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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돌싱포맨' 소이현, 인교진의 고백에 '4개월간 잠수'···교제 전 '프러포즈'한 사연 공개 [스브스夜] '돌싱포맨' 소이현, 인교진</font>의 고백에 '4개월간 잠수'···교제 전 '프러포즈'한 사연 공개 등록일2025.10.22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결혼에 이르게 된 결정적 사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만 지내다가 인교진이 용기를 내서 고백을 하게 됐다. 그런데 소이현이 대리를 불러서 도망갔다던데 무슨 일이냐? 라고 물었다. 이에 인교진은 20대 초반에 장난으로 그런 말을 했었다. 서른 넘어도 둘 다 짝이 없으면 그때 한번 만나보자는 이야기를 했었다 라며 고백까지 이르게 됐던 서사를 밝혔다.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충동적으로 고백을 하게 됐다는 인교진. 지인들도 놀라고 소이현도 놀란 상황에서 혼자 감정에 취했던 인교진은 고백을 했고 순간 분위기가 싸해지며 고백도 흐지부지 됐다고. 이어 2차를 가게 된 두 사람과 지인들. 그런데 이때 소이현이 대리기사를 불러 먼저 집으로 가버렸다는 것. 이에 인교진은 고백을 하고 나서 뭔가 잘못됐다고 느꼈다. 그러다가 2차를 가려고 나왔는데 대리를 부른 거다. 그걸 보고도 사실 모른 척했다. 자존심도 상하고 창피하고. 설마 가겠어 그랬는데 진짜 가버렸더라 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듣던 소이현은 오빠는 거기서 고백을 했을 때 다들 축하해 줄 거라고 상상한 거 같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다. 갑자기 고백을 하는데 그때 술이 확 깨더라. 그리고 대리를 불러야겠다 싶어서 대리를 불러 바로 그 자리를 떠났다 라고 당황스러웠던 상황을 모면하고자 그런 행동을 했음을 밝혔다. 이후 4개월간 잠수를 탄 소이현. 이에 인교진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안부를 묻는 것도 없었고 친구들조차도 그날의 상황을 알기 때문에 만나자는 연락을 안 했다 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소이현은 오래 알고 지내면서 아는 사람도 많이 겹치고 부모님도 서로 알고 계시고 그런 상황이었다. 그래서 잘못 사귀었다가 헤어지면 다시는 못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고민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다 잠수를 깨고 먼저 연락을 한 소이현. 이에 인교진은 반가운 티를 내기 싫어서 쿨한 척 전화를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리고 만나자는 소이현의 제안에 마침 차를 뽑았다. 그래서 데리러 가기 전에 백화점에 가서 차량 방향제도 사서 집 앞으로 데리러 갔었다 라고 어떻게든 어필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던 점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인교진은 어디 갈래 물었더니 등심 집에 가자고 하더라 라며 고백 사건 현장으로 다시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정적만 흐르다가 눈이 마주치며 웃음이 터졌고 그때 소이현이 사귀어 보자고 제안을 했다는 것. 인교진은 그러다가 아 아니다. 오빠 우리 그냥 결혼하자 하더라 라며 사귀기도 전에 프러포즈를 했고 그렇게 12년의 인연이 부부의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父가 한화 코치' 유이→'모태 이글스' 윤종훈, 오늘(30일) '찐팬구역2' 출격 '父가 한화 코치' 유이→'모태 이글스' 윤종훈, 오늘(30일) '찐팬구역2' 출격 등록일2025.09.30 티빙 '찐팬구역2'에 '한화이글스 가족' 배우 유이와 '한화이글스 찐팬' 배우 윤종훈이 출격한다. 본격 찐팬들의 처절 응원기 티빙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다시 돌아온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 찐팬들의 응원기를 담는데,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해 티빙에서 독점 라이브로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태균, 찐팬 인교진이 고정 멤버로 함께하며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위해 한층 더 열띤 응원을 펼친다. 30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찐팬구역2' 4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이 가운데 한화이글스와 남다른 인연을 가진 유이와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유이는 한화이글스의 가족이다. 유이의 아버지가 한화이글스 잔류군 총괄 코치인 김성갑 코치인 것. 특히 '찐팬구역2' 1화 라이브 당시 유이가 한화이글스 경기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전광판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경기 직관을 즐길 만큼 한화이글스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유이가 '찐팬구역2'에서 어떤 응원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유이와 함께 '찐팬구역2'에 출격하는 윤종훈은 대전 출신으로,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한화이글스를 응원해 온 모태 한화이글스 팬이다. 빙그레 이글스 어린이 회원 출신으로 지금까지도 한화이글스를 열혈 응원하는 중이다. 특히 윤종훈이 시구에 나선 2021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에서 한화는 7:0 승리를 거둬 윤종훈은 승리 요정에 등극했다. 직관 승률이 좋은 윤종훈의 승리요정 활약이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화이글스가 1992년 이후 33년 만에 전반기 1위에 오르고, 7년 만에 가을 야구를 확정하는 등 기적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꿈꾸는 찐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을 더욱 생생하게 라이브로 전달한다.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2'는 30일 저녁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공개된다. [사진 제공='찐팬구역2']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인소커플, 지금의 결혼 생활이 더 편해, 가장 행복한 시기 ···변함없는 모습 눈길 [스브스夜] '동상이몽2' 인소커플,  지금의 결혼 생활이 더 편해, 가장 행복한 시기 ···변함없는 모습 눈길 등록일2025.08.19 인소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0회 특집 릴레이로 인소 커플이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2월 5일 첫 출연한 인소 커플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7년 전 결혼 4년 차의 풋풋한 모습을 보였던 인교진 소이현. 두 사람은 출연 내내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표적인 결혼 장려 커플로 등극했다. 특히 이들은 주옥같은 어록들을 만들며 결혼 정보 회사 모델로도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결혼의 아이콘이었던 두 사람의 과거 활약상에 서장훈은 최다 출연 비결이 여기 있네. 별에 별 거 다 했네 라며 감탄했다. 인소 커플은 5년 만에 재출연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흰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인교진과 함께 재등장한 소이현은 그때랑 달라진 건 둘 다 마흔이 훌쩍 넘었다는 거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요즘 부부 사이는 어떻냐는 질문에 오히려 초반보다 지금의 결혼 생활이 편해진 느낌이다. 톱니바퀴가 잘 맞는 느낌. 오빠도 예전보다는 철이 들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인교진은 게임을 끊고 아이들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소이현은 술을 끊어야 하는 거 아니냐 라고 했고, 소이현은 그건 다르다 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난 너무 좋다. 그리고 어제 그랬다. 지금이 우리가 제일 행복하고 서로 그랬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이현은 크게 공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강압적인 행복 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인교진은 제가 봤을 때는 아주 좋습니다 라고 행복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인소 커플은 여전한 모습들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서로 다른 야구팀을 응원하는 두 사람은 이날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7년 전과 다를 것 없는 두 사람은 서로를 자극하며 야구를 응원했고, 7년 전처럼 소이현의 응원 팀인 두산이 한화에 패배하며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 라고 큰 절을 했다. 이에 인교진은 오늘 1승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끝까지 깐족거리는 모습으로 소이현을 자극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오늘만 져주고 내일부터 잡도리하면 된다 라고 소이현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채종협,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주지훈·천우희와 한솥밥 채종협,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주지훈·천우희와 한솥밥 등록일2025.08.07 배우 채종협이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홍민기 대표는 7일(목) 글로벌 대세로 성장한 채종협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며 채종협 배우가 필모그래피를 안정적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글로벌 팬덤과의 아이코닉한 행보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채종협은 2016년 웹드라마로 데뷔한 이후 2019년 SBS '스토브리그'에서 신인 투수 유민호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2년 공중파 첫 주연을 맡은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통해 같은 해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예능 PD 강보걸 역을 맡아 애틋한 순정남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멜로 우량주로 우뚝 섰다. 이어 2024년에는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돼 '횹사마'라는 애칭과 함께 현지에서 신드롬급 사랑을 받았고, 지난 6월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이틀간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며 굳건한 현지 팬덤을 증명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매니지먼트와 영상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주지훈, 천우희, 정려원, 문채원, 인교진, 소이현, 손담비, 박하선, 우도환, 정인선, 윤박, 곽동연, 김예림, 채서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400회 맞은 '동상이몽2'…PD 이효리♥이상순·김연아♥고우림 부부 모시고파 400회 맞은 '동상이몽2'…PD  이효리♥이상순·김연아♥고우림 부부 모시고파 등록일2025.07.31 국내 대표 부부 예능 프로그램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PD가 4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동상이몽2'는 오는 8월 4일 400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동상이몽2'에는 '1호 운명부부' 이재명-김혜경 부부부터 오래 함께한 부부만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여준 손지창-오연수 부부, 신혼의 풋풋함을 보여준 강남-이상화, 대학생 딸 입양 스토리를 공개해 감동을 안겼던 진태현-박시은 부부, 친구같이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모습으로 '워너비 부부'로 꼽히는 인교진-소이현 부부 등 수많은 운명부부들이 함께했다. '동상이몽2'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유튜브 클립들의 총조회수가 18억 뷰를 훌쩍 돌파하는 등 지난 8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출을 맡은 강형선 PD는 2017년부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90쌍의 운명부부 덕분에 부부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라면서 이전의 회차들을 되짚어보니 새삼 오늘날 400회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고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 PD는 '동상이몽2'가 긴 시간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이유로 출연하는 부부들의 '동상이몽'을 꼽았다. 강 PD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울타리를 이루고 생활하기 때문에 작게는 생활 습관부터 말투나 표현 방식, 크게는 경제관, 교육관 등 맞춰가며 살아야 할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들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앞서 '동상이몽2'는 400회를 기념해 6주간 특집 방송으로 꾸며져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부부는 물론 역대급 새 운명부부까지 연이어 출연한다고 해 큰 기대를 모았다. 강 PD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서로에게 무수히 많은 '동상이몽'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들은 서로를 '내 운명'이라 여기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아간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 모든 부부는 '서로가 서로를 살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운명 부부를 400회 특집의 주인공으로 모셨다 며 이번 '400회 특집 릴레이'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특집의 첫 주자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가 출연, 방송 최초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에 대해 강 PD는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사랑'을 하고 있는지, 또 두 사람을 넘어선 '가족의 사랑'까지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어 '동상이몽2'의 최다 출연 부부인 인교진-소이현도 약 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과거 출연 당시 '인소부부'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인 만큼 오랜만에 공개될 두 사람의 일상에 궁금증이 쏠린다. 또한, '동상이몽2'를 통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 배우 양현민-최참사랑 부부도 출연한다. 지난 3월 '동상이몽2' 출연 당시 2년간 시험관 시술을 다섯 번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밝힌 부부는 1년 반 만에 또 한번 시술을 시도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결혼 6년 만에 부모가 된 부부는 시험관 임신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최초로 공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번 특집에는 역대급 새 운명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6주간 진행되는 SBS '동상이몽2' 400회 특집은 오는 8월 4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이하 강형선 PD 일문일답&> ▶ 400회를 맞은 소감은? 2017년부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90쌍의 운명부부가 함께해주셨고, 덕분에 부부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돌이켜보니 1회에 성남 시장 신분으로 출연하셨던 이재명 님께서 대통령이 되셨다. 2017년부터 출연했던 부부들이 우리 프로그램과 함께 8년이란 시간을 지나왔는데, 이전의 회차들을 되짚어보니 새삼 오늘날 400회를 맞이하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는 사실에 감개무량하고 뿌듯하다. ▶ 부부 관찰 예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출연하는 부부들의 '동상이몽' 그 자체가 오랜 시간 사랑받은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부부들에게는 그들만의 동상이몽이 존재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서 하나의 울타리를 이루고 생활하기 때문에 작게는 생활 습관부터 말투나 표현 방식, 크게는 경제관, 교육관 등 맞춰가며 살아야 할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들을 솔직하게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는 것 같다. ▶ 타 예능과 비교해서 부부 관찰 예능이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아무래도 가족의 이야기, 그리고 사생활의 영역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출연자들이 그 마음을 먹기까지 쉽지가 않다. 그만큼 제작진은 용기 내어 출연해 준 부부들의 이야기가 혹여나 곡해되지 않을까 방송 내기 직전까지 고민하고 항상 끊임없는 자기 검열의 과정을 거치며 한 회 한 회 만들어간다. 그런 부분들이 타 예능과 비교했을 때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한다. ▶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 등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를 것 같은데, 스튜디오 출연진이나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서로 생각이 갈리는 경우가 있었는지? '동상이몽2'의 강점이자 특징은 서로 다른 입장의 MC들이 있다는 것이다. '새혼'에 골인하여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김구라, '돌싱'의 눈으로 출연자들을 관찰해 주시는 서장훈, 솔로들의 대모 김숙, 그리고 배우자와의 현실적인 결혼 민낯을 가감 없이 공유해 주시는 이지혜, 이현이, 조우종 님까지. 서로 다른 입장의 MC들이 모여 부부들을 관찰하다 보면 각자의 입장도 다르고 견해도 다를 수밖에 없다. 제작진은 최대한 있는 그대로 부부들을 관찰할 수 있게 판을 깔아주고 MC들의 다양한 입장을 스튜디오에서 들은 뒤, 그것을 균형감 있게 녹여내 방송을 완성한다. 다양한 시선들이 모여서 건강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만들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여러 방면으로 공감해 주시는 것 같다. ▶ 400회 맞이하여 어떤 걸 준비했는지? 400회를 맞이하여 &<400회 특집 릴레이&>를 기획했다. 특집 릴레이의 대주제는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이다. 8년이란 시간 동안 각양각색의 부부 모습을 보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서로에게 무수히 많은 '동상이몽'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부들은 서로를 '내 운명'이라 여기며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아간다.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그 과정 속에서 모든 부부는 '서로가 서로를 살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부분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운명 부부를 400회 특집의 주인공으로 모셨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았던 캐리커처 작가 겸 배우 정은혜 님이 그 주인공이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정은혜 작가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에서 만난 조영남 작가와 지난 5월에 결혼해 신혼 생활을 보내고 계신다.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를 살게 하는 사랑'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다. 또 두 사람을 넘어선 '가족의 사랑'까지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또 '동상이몽 역대 최다 출연'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출연 당시 부부의 동상이몽이 굉장히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맞춰 살아가는 모습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켜 큰 사랑을 받았다. 400회 특집의 주제를 가장 잘 드러내는 '동상이몽 대표 커플'이라 생각해 5년 만에 다시 모시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동상이몽2'를 계기로 인생에 가장 큰 전환점을 맞게 된 양현민-최참사랑 부부, 또 최초 공개되는 역대급 새 커플까지 준비되어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특집 첫 주자인 정은혜 부부 섭외 비하인드는? 섭외하려고 하기 전에 제작진 내부적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다. 방송에 모셨을 때 여타 부부들처럼 이런저런 반응들이 있을 텐데, 혹여나 그 반응들이 그들을 괴롭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외에도 과연 우리가 온전히 이 부부를 잘 담아낼 수 있을까? 기존에 프로그램을 제작하던 나름의 문법이 있었는데 이대로 다가가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부부를 모시고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 그런 고민은 굉장한 기우이자 어쩌면 편견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랑의 형태가 너무도 순수하고 온전해서 귀해 보였고, 이들을 우리 프로그램에 모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게 느껴졌다. 나아가 이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그 가족의 모습이 어쩌면 우리 프로그램이 담고 싶은 궁극적 형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스튜디오에 와서도 김구라, 서장훈, 김숙 등의 MC분들과 환상의 티키타카를 보여주신 정은혜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 가족의 모습을 온전히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400회 특집 릴레이의 스타트를 잘 끊어보고자 한다. ▶ 400회 동안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8년이란 시간 동안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400회를 다시 시작점으로, 앞으로 10년, 20년 더 롱런할 수 있게 더 다양한 운명 커플들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 김연아, 고우림 부부 꼭 한 번 운명커플로 모시고 싶다. 저희와 미팅이라도 한 번만 해주세요! 제발!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 …'동상이몽2' 7년 함께 한 김구라X서장훈X김숙[인터뷰]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 …'동상이몽2' 7년 함께 한 김구라X서장훈X김숙[인터뷰] 등록일2024.07.0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 7주년을 맞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3MC 김구라, 서장훈, 김숙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 서장훈, 김숙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상이몽2'가 이렇게까지 오래갈 줄 몰랐다.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동상이몽2'가 여전히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동상이몽2'에서 중요한 게 '운명부부'인데, 부부의 실생활을 담는 게 쉽지 않다. 많은 분들이 '동상이몽2'를 찾는 이유는 가장 진실되고, 다양한 부부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이라며 '동상이몽2'는 부부 예능계의 명품 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친한 연예인 부부들도 가끔 제게 '부부 프로에 출연한다면 무조건 '동상이몽'이지'라고 얘기하면서 '동상이몽2' 출연 상담을 할 때가 있다. 또 '동상이몽2'는 한 번 출연한 부부들이 다시 출연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다. 어느 예능보다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그것 때문에 프로그램이 풍성해지고 독특해지면서 사랑받는 것 같다 고 전했다. 3MC는 '동상이몽2'를 통해 소개했던 다양한 운명 부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각자 인상 깊었던 출연자들을 꼽았다. 먼저 김구라는 다양한 형태의 부부 생활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염경환, 이봉원을 인상적인 출연자로 꼽았고, 서장훈은 서로의 다름을 진솔하게 보여주며 그럼에도 부부라는 이름으로 잘 맞춰가며 사는 모습을 보여준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언급했다. 김숙은 신혼의 맛에서 농익은 부부의 맛의 정수를 보여준 최수종♥하희라 부부, 노사연♥이무송 부부, 오연수♥손지창 부부와 함께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계속 보고 싶다 고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 3MC는 '동상이몽2'가 7년 동안 방송되면서 개인적인 변화가 생기고 그만큼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그 사이 새혼했지만, 크게 바뀐 건 없다. 다만 '동상이몽2' 하면서 그만큼 세월도 흘렀고,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일들을 겪고 나니 부부 관계에 있어서 좀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진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운명부부들의 일상을 보며 조언해 줄 부분이나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졌다 고 덧붙였다. 김숙은 '동상이몽2' 하면서 김구라가 좋아졌다. 요즘은 가족 이야기, 딸 영상 보면서 행복해하더라. 예전에는 '냉혈한' 같았는데 지금은 이웃집 오빠 같고 삼촌처럼 변한 거 같다. 그리고 '동상이몽2' 하면서 사람 보는 눈이 달라졌다. 서장훈도 보는 눈이 좋아졌을 거 같고, 좋은 사람 찾았으면 좋겠다 는 애정 어린 말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3MC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방송을 통해 부부의 사생활을 드러내는 것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 고민을 많이 하고 출연을 결정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사랑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8일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7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화제의 커플' 김민재♥최유라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이글스 골수팬' 조인성, 마침내 '찐팬구역' 등판… 날 것의 모습 나올 것 '이글스 골수팬' 조인성, 마침내 '찐팬구역' 등판… 날 것의 모습 나올 것 등록일2024.06.07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조인성이 '찐팬구역'에 등판한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7일 '찐팬구역' 측은 오는 10일 방송될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가운데, 조인성이 한화이글스 찐팬 게스트로 함께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LG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 라고 밝힌 바 있는 조인성은 '찐팬구역'에서 배우가 아닌 야구팬의 입장에서 야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뜨거운 응원열기를 내뿜는다. 조인성은 그동안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찐팬구역' 희망 멤버답게,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시작 전부터 조인성은 날 것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다 라며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를 버린 '야팬 모드'가 켜졌음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이에 조인성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찐 야팬'의 비하인드로 연신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인성은 박용택 해설위원이 공개한 초등학교 시절 야구부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밝혀 찐팬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야구팬' 조인성의 필터 없는 생생한 응원 리액션은 어떨지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번 경기 상대인 라이온즈 찐팬으로는 돌아온 '어리바리 중년' 배우 이철민에 더해 새로운 라이온즈 찐팬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박재정이 피 튀기는 응원 전쟁에 참전한다. 이철민은 요리로 시작해 요리로 끝난 지난 경기의 설욕을 씻고자 리벤지 하러 왔다 라고 등장해 시작부터 이글스 찐팬들에게 불을 붙였다. 이 가운데 김민경 역시 과거 김태균과의 사제 지간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나는 억울하다. 사실 투수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백두산이라고 부르더라 라며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글스와 얽히고 설킨 라이온즈 찐팬 사이의 피 튀기는 신경전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글스 골수팬' 조인성, 마침내 '찐팬구역' 등판… 날 것의 모습 나올 것 '이글스 골수팬' 조인성, 마침내 '찐팬구역' 등판… 날 것의 모습 나올 것 등록일2024.06.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배우 조인성이 '찐팬구역'에 등판한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7일 '찐팬구역' 측은 오는 10일 방송될 회차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관람하는 가운데, 조인성이 한화이글스 찐팬 게스트로 함께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앞서 LG트윈스 영구결번 박용택 해설위원이 초등학교 야구부 후배 라고 밝힌 바 있는 조인성은 '찐팬구역'에서 배우가 아닌 야구팬의 입장에서 야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뜨거운 응원열기를 내뿜는다. 조인성은 그동안 이글스 찐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찐팬구역' 희망 멤버답게,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시작 전부터 조인성은 날 것의 모습이 나도 모르게 나올 것 같다 라며 배우 조인성의 이미지를 버린 '야팬 모드'가 켜졌음을 알려 기대를 높였다. 이에 조인성은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솔직한 '찐 야팬'의 비하인드로 연신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인성은 박용택 해설위원이 공개한 초등학교 시절 야구부 이야기까지 가감 없이 밝혀 찐팬 멤버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야구 팬' 조인성의 필터 없는 생생한 응원 리액션은 어떨지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이번 경기 상대인 라이온즈 찐팬으로는 돌아온 '어리바리 중년' 배우 이철민에 더해 새로운 라이온즈 찐팬 개그우먼 김민경, 배우 박재정이 피 튀기는 응원 전쟁에 참전한다. 이철민은 요리로 시작해 요리로 끝난 지난 경기의 설욕을 씻고자 리벤지 하러 왔다 라고 등장해 시작부터 이글스 찐팬들에게 불을 붙였다. 이 가운데 김민경 역시 과거 김태균과의 사제 지간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경은 나는 억울하다. 사실 투수 되고 싶었는데 갑자기 백두산이라고 부르더라 라며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글스와 얽히고 설킨 라이온즈 찐팬 사이의 피 튀기는 신경전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제공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찐팬구역' 차태현X인교진,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와 특급 만남 다치지 마 우리 보배 '찐팬구역' 차태현X인교진</font>,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와 특급 만남  다치지 마 우리 보배 등록일2024.05.27 '찐팬구역' 인교진의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가 나선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방송될 '찐팬구역' 8회에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맞대결을 다루며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러블리즈 이미주,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하고, 자리를 비운 MC 조세호를 대신해 '낀팬' 유희관이 출격해 함께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로 이글스 마운드에 오른다.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가진 차태현과 인교진은 크게 감격해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 차태현은 우리 아들이 07인데 준서가 05년생 이라며 '아재 팬' 다운 주책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향해 다치지 말고 우리 보배 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여 황준서 선수를 웃음 짓게 한다. 한편 인교진의 시구 티칭을 맡은 황준서 선수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마음까지 넓어 시종일관 인교진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 평소 '깐족 겨지니'로 통하는 인교진은 응원 중에도 선수들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조목조목 깐족이는 멘트로 촌철살인을 일삼아 찐팬들의 '등 긁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때문에 인교진이 시구에 나선다고 했을 때 그의 실력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시구 연습에 돌입한 인교진은 그동안의 장난기를 지우고 이를 꽉 문 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과 달리 일직선으로 공이 쭉쭉 뻗자 황준서 선수는 이렇게 잘 던지는 분 처음 이라며 이글스 선발 투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 부아 인교진을 흐뭇하게 한다.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의 넓은 마음씨 덕분에 인교진은 긴장을 지운 채 자신만만하게 시구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시타자 차태현은 김태균과 노시환을 합한 폼으로 완벽한 시타에 도전한다. 차태현은 찐팬답게 나 할 거 많다 라며 선수들의 루틴을 전부 습득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김태균의 '엉거주춤' 포즈, 노시환 선수의 '무릎 엔딩'에 더해 야구 배트를 던지는 '빠던'까지 연습하며 '야구 레전드' 김태균의 엄지 척을 부른다. 결국 차태현은 뒷다리를 숙이는 '눕태현'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태현'까지 이글스 4번 타자들의 상징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찐팬들의 영광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차태현과 인교진의 연습 모습과 경기장에서의 응원 모습은 '찐팬구역'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ENA&&채널십오야]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찐팬구역' 차태현X인교진,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와 특급 만남 다치지 마 우리 보배 '찐팬구역' 차태현X인교진</font>,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와 특급 만남  다치지 마 우리 보배 등록일2024.05.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찐팬구역' 인교진의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가 나선다.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현재 방영 중인 '찐팬구역' 첫 시즌에는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기고 있는데, 배우 차태현, 인교진, 페퍼톤스 이장원, 한화이글스 레전드 출신 김태균이 한화이글스 찐팬으로 출연 중이다. 27일 방송될 '찐팬구역' 8회에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맞대결을 다루며 '이글스 찐팬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글스의 막강 응원 화력을 보태기 위해 이글스 찐팬으로 유명한 러블리즈 이미주,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하고, 자리를 비운 MC 조세호를 대신해 '낀팬' 유희관이 출격해 함께 처절한 응원기를 펼친다. 특히 이날 차태현과 인교진은 시타와 시구로 이글스 마운드에 오른다. 시타와 시구 연습을 위해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 선수와 만남을 가진 차태현과 인교진은 크게 감격해 한다. 그동안 경기 마운드에 황준서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막둥이'를 부르짖던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직접 만나자 아낌없는 팬심을 전한다. 차태현은 우리 아들이 07인데 준서가 05년생 이라며 '아재 팬' 다운 주책 멘트를 날려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러면서도 차태현은 황준서 선수를 향해 다치지 말고 우리 보배 라며 애정 가득한 응원을 덧붙여 황준서 선수를 웃음짓게 한다. 한편 인교진의 시구 티칭을 맡은 황준서 선수는 아이돌 같은 외모에 마음까지 넓어 시종일관 인교진의 잇몸 미소를 불러온다. 평소 '깐족 겨지니'로 통하는 인교진은 응원 중에도 선수들이 잘할 때나 못할 때나 조목조목 깐족이는 멘트로 촌철살인을 일삼아 찐팬들의 '등 긁개' 역할을 톡톡히 해온 바 있다. 때문에 인교진이 시구에 나선다고 했을 때 그의 실력에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시구 연습에 돌입한 인교진은 그동안의 장난기를 지우고 이를 꽉 문 표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걱정과 달리 일직선으로 공이 쭉쭉 뻗자 황준서 선수는 이렇게 잘 던지는 분 처음 이라며 이글스 선발 투수하셔도 될 것 같아요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 부아 인교진을 흐뭇하게 한다. 이글스 막둥이 황준서의 넓은 마음씨 덕분에 인교진은 긴장을 지운 채 자신만만하게 시구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시타자 차태현은 김태균과 노시환을 합한 폼으로 완벽한 시타에 도전한다. 차태현은 찐팬답게 나 할 거 많다 라며 선수들의 루틴을 전부 습득하겠다는 의욕을 드러낸다. 차태현은 김태균의 '엉거주춤' 포즈, 노시환 선수의 '무릎 엔딩'에 더해 야구 배트를 던지는 '빠던'까지 연습하며 '야구 레전드' 김태균의 엄지 척을 부른다. 결국 차태현은 뒷다리를 숙이는 '눕태현'에서, 방망이를 던지는 '빠던태현'까지 이글스 4번 타자들의 상징적인 자세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찐팬들의 영광된 자리라고 할 수 있는 시타와 시구를 위해 진심으로 최선을 다한 차태현과 인교진의 연습 모습과 경기장에서의 응원 모습은 '찐팬구역'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ENA&&채널십오야]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