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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베놈'부터 미스터리까지…신작 개봉 돌아온 '베놈'부터 미스터리까지…신작 개봉 등록일2024.10.24 &<앵커&> SF와 스릴러, 옴니버스 영화 등 다양한 영화들이 이번 주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베놈:라스트 댄스 / 감독 : 켈리 마르셀 / 주연 : 톰 하디] 외계 생명체 베놈과 그와 한 몸인 에디. 도망자 신세가 된 그들을 베놈의 창조자 '널'이 자신의 부활을 위해 찾아 나섭니다. 선과 악이 한 몸에 공존하는 안티 히어로, 베놈 시리즈 3부작의 마지막 영화입니다. --- [오후 네시 / 감독 : 송정우 / 주연 :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며 전원주택으로 이사 온 부부. 어느 날 이 집에 이웃집 남자가 찾아옵니다. 부부는 처음엔 그를 반갑게 맞이하지만 매일 같은 시간 그 남자의 방문이 계속되면서 점차 공포의 대상으로 바뀝니다. 이웃집 남자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 [더 킬러스 / 감독 :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 주연 :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4명의 감독이 헤밍웨이의 단편소설 '살인자들'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했습니다. 조직에 쫓기다 뱀 파이어가 운영하는 가게에 우연히 들어간 남자. 살인 청부를 의뢰받은 3명의 어리숙한 친구들 등 4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심은경/배우 : 언젠가 같이 작품을 같이 해보고 싶었던 감독님들이었는데, 이렇게 더 킬러스라는 아주 좋은 프로젝트로 모든 분들을 이렇게 만나 뵐 수 있어서….] --- [결혼, 하겠나? / 감독 : 김진태 / 주연 : 이동휘, 한지은, 강신일, 차미경, 박성근, 박소진, 유재명]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둔 선우. 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치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한 남자가 겪는 상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입니다. [이동휘/배우 : 참 고된 삶 속에서도 그런 소소한 웃음들 이런 것들이 좀 또 내재 돼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이렇게 여러분이 이 작품을 보셨을 때, 참 우리의 인생의 이야기구나라고 느끼셨으면….] --- [폭설 / 감독 : 윤수익 / 주연 : 한해인, 한소희] 하이틴 스타 설이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갑니다. 한소희 배우의 영화 데뷔작으로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대영·이상학, 영상편집 : 이상민)
네 감독이 재해석한 헤밍웨이 단편 '더 킬러스', 시체스영화제 초청 네 감독이 재해석한 헤밍웨이 단편 '더 킬러스', 시체스영화제 초청 등록일2024.09.1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더 킬러스'가 시체스영화제에 초청됐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제23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제57회 시체스영화제 'Noves Vis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히는 시체스 영화제는 공포, 스릴러 등의 장르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며,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더 킬러스'는 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까지 대한민국 감독들의 다채로운 색깔과 독보적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12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강렬하고 치명적인 무드의 심은경과 연우진, 진지한 듯 엉뚱한 홍사빈, 지우, 이반석, 70년대 말의 빈티지한 분위기와 서스펜스 장르의 긴장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오연아, 장현성, 김민, 박상면, 이준혁, 흑백의 감각적인 대비가 돋보이는 심은경,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작품의 스틸들과 함께 감독들의 촬영 현장 모습도 공개되었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여 온 김종관 감독, 독특한 유머와 무드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노덕 감독, 매번 과감하게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장항준 감독,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주얼리스트이자 미장센의 거장 이명세 감독까지 눈부신 라인업을 자랑하는 감독들이 힘을 합쳤다. 특히 이명세 감독은 연출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크리에이터를 겸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더 킬러스', 해외서 각광 독보적 스타일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더 킬러스', 해외서 각광  독보적 스타일 등록일2024.08.29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참여한 영화 '더 킬러스'가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킬러스'는 최근 초청된 판타지아영화제로부터 최고의 촬영, 뛰어난 음악,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혼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 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또한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작품이 공개된 후 다양한 감독,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톤이 모여 만들어 낸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적 모자이크 (Cinema daily us),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한 환상적인 앤솔로지 작품. 창의성, 독창성, 활력으로 장르에 새 활력을 불어넣으며 짜릿한 시간을 선사한다 (In their own league), 각 감독들은 서로 다른 강점과 아이디어를 가졌고, 그것이 여러 면에서 영화를 독특하게 만든다 (Loud and Clear Reviews), 배우 심은경의 유연함을 보여주는 쇼케이스 (Elements of Madness) 등 언론, 평단, 관객 모두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7월에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는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20세기 미국 대표 화가로 손꼽히는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의 탄생에 영감을 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공통된 모티브로 하여, 4인의 실력파 감독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혔다. '최악의 하루', '조제' 김종관 감독, '연애의 온도', '글리치' 노덕 감독,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이명세 감독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명세 감독이 직접 기획과 총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써니', '수상한 그녀', '머니게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심은경을 필두로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 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킬러스'는 네 명의 감독 이외에도 윤유경 감독, 조성환 감독의 작품까지 총 6편으로 제작되었으며 그중 4편의 영화가 극장을 통해 먼저 공개되고, 추후 온라인 VOD 및 OTT를 통해서는 확장판으로 6개의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더 킬러스'는 올해 하반기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연출 '더 킬러스', 해외서 각광 독보적 스타일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연출 '더 킬러스', 해외서 각광  독보적 스타일 등록일2024.08.2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참여한 영화 '더 킬러스'가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킬러스'는 최근 초청된 판타지아영화제로부터 최고의 촬영, 뛰어난 음악,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완벽한 혼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 라는 찬사를 이끌었다. 또한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작품이 공개된 후 다양한 감독, 다양한 스타일, 다양한 톤이 모여 만들어 낸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적 모자이크 (Cinema daily us),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한 환상적인 앤솔로지 작품. 창의성, 독창성, 활력으로 장르에 새 활력을 불어넣으며 짜릿한 시간을 선사한다 (In their own league), 각 감독들은 서로 다른 강점과 아이디어를 가졌고, 그것이 여러 면에서 영화를 독특하게 만든다 (Loud and Clear Reviews), 배우 심은경의 유연함을 보여주는 쇼케이스 (Elements of Madness) 등 언론, 평단, 관객 모두의 호평이 쏟아졌다. 지난 7월에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는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20세기 미국 대표 화가로 손꼽히는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의 탄생에 영감을 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공통된 모티브로 하여, 4인의 실력파 감독이 다채로운 색깔을 입혔다. '최악의 하루', '조제' 김종관 감독, '연애의 온도', '글리치' 노덕 감독, '리바운드', '오픈 더 도어' 장항준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이명세 감독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명세 감독이 직접 기획과 총괄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써니', '수상한 그녀', '머니게임' 등 영화와 드라마를 연이어 히트시키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심은경을 필두로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 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세대별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킬러스'는 네 명의 감독 이외에도 윤유경 감독, 조성환 감독의 작품까지 총 6편으로 제작되었으며 그중 4편의 영화가 극장을 통해 먼저 공개되고, 추후 온라인 VOD 및 OTT를 통해서는 확장판으로 6개의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더 킬러스'는 올해 하반기 개봉해 국내 관객과 만난다. ebada@sbs.co.kr
김무성 퇴보한 민주주의 복원해야 …부산 중·영도 출마 선언 김무성  퇴보한 민주주의 복원해야 …부산 중·영도 출마 선언 등록일2024.01.15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부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15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번민 끝에 이번 총선에서 부산 중·영도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 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서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정치권이 비민주적으로 퇴보하고 있다 며 타락한 정치와 국회를 바로잡아 합의민주주의, 숙의민주주의를 복원시켜야 한다는 공적인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대표는 15대에서 18대까지 부산 남구을 선거구에서 4차례 내리 당선됐습니다. 이후 2013년 4·24 재·보궐 선거에서 기존 지역구인 부산 남구 대신 영도에 출마해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는 부산 중·영도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부산 중·영도 지역구에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 이재균 전 의원, 최영훈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국민의힘 공천을 바라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연극 '아마데우스' 개막...밀도높은 연기+압도적 몰입감 선사 연극 '아마데우스' 개막...밀도높은 연기+압도적 몰입감 선사 등록일2023.02.20 [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연극 '아마데우스'(주최: SBS, PAGE1 / 제작: PAGE1)가 3일간의 프리뷰 공연을 마치고, 호평 속에 본공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삼연 무대의 막을 올린 &<아마데우스&>는 첫 공연부터 놀라운 완성도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찬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동명의 영화로도 잘 알려진 &<아마데우스&>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에게 경외와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했던 '살리에리'의 고뇌를 조명한 작품이다.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에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이 더해져 완성된 연극 &<아마데우스&>는 1981년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을 포함하여 총 5개 부분을 수상하고, 1984년 밀로스 포먼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8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현대의 대표적 명작으로 오늘날까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며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질투와 시기, 연민과 우월감 등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인간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살리에리의 고민과 번뇌에 공감하게 만들며 강렬한 여운으로 찬사를 받았다. 세번째 시즌을 맞은 연극 &<아마데우스&>는 '안토니오 살리에리'역에 배우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역에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이 출연하여, 인물들의 복합적인 내면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살리에리 역의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문유강은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극을 이끄는 화자로서 모차르트에게 느끼는 경외와 질투, 번민, 신에 대한 원망까지 드라마틱한 감정을 능숙한 완급조절과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냈고, 모차르트 역의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은 천부적인 재능을 소유한 작곡가의 모습부터 비극적인 상황에서 광기를 내뿜는 입체적인 열연을 펼치며 몰입감을 더했다. 150여분간 숨을 죽이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살면서 꼭 봐야 할 인생 작품(인터파크 gd6***) ,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혼신을 다하는 열기가 객석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인터파크 ivy8***) , 두 사람의 연기 대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극에 빠져들었다.(인터파크 ouoccc***) , 마지막 대사를 들으며 치유되는 느낌이었다.(인터파크 liebmign***) , 이렇게 완벽한 공연이 첫공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한번만 보기엔 너무 아쉬운 극(인터파크 edc***) 등의 후기를 남기며 혼신을 다한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무대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평범한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 깊은 공감과 묵직한 여운으로 압도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연극 &<아마데우스&>는 2023년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
'대학로 아이돌' 문유강, 연극 '아마데우스'로 돌아온다…최연소 살리에리 도전 '대학로 아이돌' 문유강, 연극 '아마데우스'로 돌아온다…최연소 살리에리 도전 등록일2023.02.0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문유강이 연극 '아마데우스'를 통해 3년여 만에 무대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대한민국 간판 수영 선수 이무결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예 문유강이 이번엔 연극 '아마데우스'의 주인공 살리에리 역으로 컴백한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동명의 영화로도 친숙한 작품으로 동시대를 살았던 음악가이자 실존 인물인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18세기 비엔나를 배경으로 신을 향한 인간의 애증과 진정한 예술적 재능을 열망하는 예술가의 심리 묘사를 깊게 담아내었으며 국내에서 2018년 초연, 2020년 재공연했다. 문유강이 연기하는 살리에리는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노력파 음악가다. 비엔나의 궁중 작곡가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한눈에 알아보고 그에게 경이로움과 질투를 느끼며 자신의 평범함에 고통스러워하는 인물이다. 아마데우스 관계자 측은 문유강은 지금까지 살리에리 역을 맡은 배우들 중 가장 최연소다. 그만큼 문유강만의 에너지틱함과 솔직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또 다른 매력의 살리에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신예 문유강은 대학로에서 데뷔해 단 두 작품으로 '대학로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 시절 2019년 연극 '어나더 컨트리'에 26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토미 저드 역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후 같은 해 총체극을 표방한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제이드를 연기하며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해냈다. 잘생긴 얼굴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차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안방극장에 진출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미씽:그들이 있었다', '멘탈코치 제갈길'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데우스'는 약 3년 만에 서는 연극 무대다.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펼쳐야 할 살리에리를 어떤 모습으로 표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문유강과 함께 김재범, 김종구, 차지연, 전성우, 이재균, 최우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유강은 15일 첫 무대에 오른다. ebada@sbs.co.kr
사격 김민수, ISSF 창원 월드컵 스키트 은메달 사격 김민수, ISSF 창원 월드컵 스키트 은메달 등록일2022.07.18 사격 스키트 국가대표 김민수가 국제사격연맹 ISSF 창원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민수는 오늘(18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ISSF 창원 월드컵대회 남자 스키트 개인전 메달 결정전에서 36점을 기록해 인도의 메라즈 아흐마드 칸에게 1점 차로 뒤져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00년생 김민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첫 국제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같은 날 여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이은서-박해미-송채원 조가 금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의 욜린 베어-리자 뮐러-아나 얀센에게 17대 11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자 25m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재균이 18점으로 일본의 요시오카 다이, 프랑스의 장 키콤푸아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은 오늘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인도에 이어 종합 2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월드컵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진=ISSF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한국 사격, ISSF 바쿠 월드컵서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 한국 사격, ISSF 바쿠 월드컵서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 등록일2022.06.07 한국 사격 대표팀이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대윤(노원구청)-이재균(KB국민은행)-송종호(IBK 기업은행)는 오늘(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마지막 날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차 본선에서 876점, 2차 본선에서 561점을 쏜 한국은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17대 13으로 앞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금메달 한 개를 추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동메달 3개)를 획득, 메달 종합 순위에서 26개 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동메달 1개로 2위, 프랑스가 금메달 3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지현(경기도청)-박하준(한국체대)의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박하준-김상도(KT)-방승호(한광고)가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유현영(서산시청)-김민정(KB국민은행)-김보미(IBK 기업은행)가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습습습다. 5일에는 송종호-김란아(동해시청)가 25m 속사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다음 월드컵은 올해 7월 9일부터 22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립니다. (사진=ISSF 유튜브 캡처, 연합뉴스)
이하늬의 코믹액션극 '원 더 우먼' 12.7%…금토극 1위 굳히나 이하늬의 코믹액션극 '원 더 우먼' 12.7%…금토극 1위 굳히나 등록일2021.09.25 SBS TV 금토 드라마 '원 더 우먼'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금토 드라마 1위를 되찾았습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4일) 오후 10시 방영된 '원 더 우먼' 시청률은 12.7%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금토극 1위로 출발한 '원 더 우먼'은 다음 회차에서 MBC TV 금토 드라마 '검은 태양'에게 잠시 선두를 내어주는 듯했으나 다시 시청률 2% 차이로 '검은 태양'을 앞질렀습니다. 어제 방송에서는 한승욱(이상윤 분)이 조연주(이하늬)는 진짜 강미나(이하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채면서 미나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펼쳐나가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조연주(이하늬) 또한 조폭들의 기습 공격에 본능처럼 반격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강미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됐습니다. 이하늬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원 더 우먼'은 장르극 일색인 최근 드라마 시장에서 특유의 유쾌함과 깔끔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로 하루아침에 재벌 집안의 며느리가 된 비리 검사가 자신을 괴롭히는 시댁 식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하게 쏟아붓는 장면은 온라인에서도 크게 회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원 더 우먼'과 같은 시간대 방송된 '검은 태양'은 9.8%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검은 태양' 3회에서는 한지혁(남궁민)과 유제이(김지은)이 본격적인 공조를 통해 화양파 조직원 이춘길(이재균)의 뒤를 캐는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2.3%(비지상파 유료가구)의 시청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