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 트럼프
  • 가족연금
  • 가계대출
  • 날씨
  • 로또
  • 반도체
  • 희토류
  • 테슬라
  • 삼성페이
뉴스472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D리포트] 97%가 보낸 '경고 신호'… '자살' 직접 묻는 게 중요 [D리포트] 97%가 보낸 '경고 신호'… '자살' 직접 묻는 게 중요 등록일2025.04.12 16년 전 두 딸을 잇따라 떠나 보낸 장연록 씨, 평소와 달랐던 딸들 모습이 마지막 신호라곤 생각지 못했습니다. [장연록/자살 사망자 유족 : 가족들끼리 찍었던 사진 이런 것들을 참 계속 봐요. 끊임없이 그걸 보더라고요. 죽으려고 그걸 정리한다는 걸 감 히 생각을 못하고….] 아버지를 떠나 보낸 전지훈 씨도 돌이켜보면 당시 아버지 모습이 달라졌었다고 기억합니다. [전지훈/자살 사망자 유족 : 당시 아버지하고 대화가 거의 없어서 좀 그런 신호들을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돌이켜보면) 잠을 잘 못 주무시고, 또 해오시던 일들을 좀 버거워하시고, 잘 기억을 못하시거나 ….] 자살 사망자들의 자살하기 전 변화된 모습들이, 바로 '경고 신호'입니다. 2015년부터 9년간 자살 사망자들에 대한 심리 부검 결과, 거의 대부분은(96.6%) 자살하기 전 '경고 신호'를 보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죽음에 대한 말을 자주 하거나 잠을 잘 못 자고,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무기력해지는 것 등입니다. 하지만 가족들 가운데 이 신호를 인지한 경우는 23.8%에 그쳤습니다. 이 중 43.6%는, 신호를 알아채고도 방법을 몰라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김 모 씨/자살 사망자 유족 : 더 깊게 물어봤어야 되는데 어떤 답변이 올지 그 무거운 답변이 올 것에 대한 저의 두려움이 컸었다고, 이제서야 고백을 하게 되는 거거든요.] 힘들어할 때 좀 더 얘기를 들어주고, 혹시 자살까지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물어봤어야 한다는 걸 그땐 알지 못했습니다. [김 모 씨/자살 사망자 유족 : 나도 그랬어, 아빠도 그랬어, 엄마도 그랬어가 아니라, 너 충분히 지금 너무 힘들구나라고 그 힘든 상황들을 좀 인정해 주는 거 그런 태도가 굉장히 필요한 것 같아요.] [전지훈/자살 사망자 유족 : 아버지한테 혹시 자살 생각까지 하고 계신지 한번 물어봐 드리지 못한 것도 굉장히 아쉬움으로 남거든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예방 교육에서 강조하는 것도 바로 이런 &<보고, 듣고, 말하기&>, 3단계 대응입니다. 자살 경고 신호를 포착하면, 직접 '자살' 생각이 있는지 묻고, 자살 계획이 확실하면 상담센터, 경찰, 병원 등에 연계하라는 겁니다. [윤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홍보부장 : 절대 자기가 먼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 나 자살의 위험성이 있다, 라고 얘기하지 못해요. (자살 생각 하는지 직접 물어야) 상대에게 안정감을 주고 대화의 내용이 명확해져요.] 하지만 이런 교육은 지난해 국가기관과 지자체, 각급 학교에 한해서만 연 1회 의무화됐습니다. 살면서 자살 생각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14.7%로 집계됐습니다. 주변의 경고 신호를 빠르게 알아채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자살 예방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단 지적이 나옵니다. [장연록/자살 사망자 유족 : 예방 교육은 여러 사람 모아놓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10명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고 1,000명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고요.] [오강섭/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자살예방교육은) 일종의 정신과적 심폐소생술 같은 것이거든요. 주변 사람들이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지금 이렇게 높은 자살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와 국가가 함께 관심을 쏟아야만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취재 : 정성진, 영상취재 : 한일상·김학모·김태훈·강시우, 영상편집 : 박나영, 디자인 : 박태영,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단독] 금지해도 검색 한 번에 수두룩…40배 늘었다 [단독] 금지해도 검색 한 번에 수두룩…40배 늘었다 등록일2025.04.11 &<앵커&> 서울 마포대교에는 2.5m짜리 높은 난간과 함께, 밟고 오르지 못하게 회전식 롤러가 설치돼 있습니다. 철조망을 끊으려고 하면 119로 자동 연결되는 안전 펜스도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 노력을 해봐도,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은 크게 줄지 않고 있고, 지난해에는 1만 4천여 명으로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이를 부추기는 정보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대책은 없는 건지 권지윤, 정성진 기자가 차례로 전해드립니다. &<권지윤 기자&> 특정 검색어를 입력하자, 자해 영상물에, 자살 문의, 동반 실행자 모집 등 관련 글이 쏟아집니다.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는 데 활용되는 '자살유발정보'들입니다. 법으로 금지돼 있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10년째 자살 유발 정보를 찾아내 삭제 요청하는 자원봉사자 이건희 씨는 정보가 나날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건희/자원봉사자 : (10년 전)그때는 은어를 사용하거나 그런 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그런 것도 많아졌고….] 복지부 산하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신고된 자살유발정보는, 2015년 1만 500여 건에서 지난해 40만 건으로 9년 만에 4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유혜림/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유해정보대응팀장 :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하고 (계정을) 얼마나 오픈하느냐에 따라서 이 정보량은 얼마든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2019년 7월부터는 자살유발정보를 게시하고 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 처벌이 가능해졌는데, 실제 검거된 경우는 2019년 13건, 지난해에는 단 7건에 그쳤습니다. [오강섭/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자살유발정보를 보면) 고위험군들은 곧 그것이 나의 문제가 될 수 있고, 이게 하나의 문제 해결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그런 그릇된 인식을 심어주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온라인 게시물은 빠르고 넓게 퍼져 상시 감시와 신속 차단이 필수지만, 그때그때 자원봉사자들에게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정부 산하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법안은 지난해 발의됐지만, 여전히 국회 계류 중입니다. --- &<정성진 기자&> 자살 유발 정보 차단과 함께, 자살 징후를 제때 알아채는 것도 중요합니다. 16년 전 두 딸을 잇달아 떠나보낸 장연록 씨, 평소와 달랐던 딸들 모습이 마지막 신호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장연록/자살 사망자 유족 : 가족들끼리 찍었던 사진 이런 것들을 참 계속 봐요. 죽으려고 그걸 정리한다는 걸 감히 생각을 못 하고….] 2015년부터 9년간 자살 사망자들에 대한 심리 부검 결과, 거의 대부분은(96.6%) 자살하기 전 '경고 신호'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죽음에 대한 말을 자주 하거나 잠을 잘 못 자고,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무기력해지는 것 등입니다. 하지만 가족들 가운데 이 신호를 인지한 경우는 23.8%에 그쳤습니다. 43.6%는, 신호를 알아채고도 방법을 몰라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전지훈/자살 사망자 유족 : 아버지한테 혹시 자살 생각까지 하고 계신지 한번 물어봐 드리지 못한 것도 굉장히 아쉬움으로 남거든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자살 예방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3단계 대응을 강조합니다. 자살 경고 신호를 포착하면, 직접 '자살' 생각이 있는지 묻고, 자살 계획이 확실하면 상담센터, 경찰, 병원 등에 연계하라는 겁니다. [윤진/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홍보부장 : 절대 자기가 먼저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 나 자살의 위험성이 있다, 라고 얘기하지 못해요. (자살 생각하는지 직접 물어야) 상대에게 안정감을 주고 대화의 내용이 명확해져요.] 자살 예방교육은 지난해부터 국가기관과 지자체, 각급 학교에 한해서만 연 1회 의무화됐습니다. 살면서 자살 생각을 해본 적 있는 사람은 14.7%로 집계됐는데 더 적극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오강섭/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자살예방교육은) 일종의 정신과적 심폐소생술 같은 것이거든요. 주변 사람들이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지금 이렇게 높은 자살률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사회와 국가가 함께 관심을 쏟아야만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읍니다. (영상취재 : 한일상·김학모·김태훈·강시우, 영상편집 : 유미라·박나영, 디자인 : 박소연·박태영)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font>♥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등록일2025.03.18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둘째 출산 당일 현장을 공개했다. 역아인 둘째를 출산하기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윤진이. 그는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고 이에 남편 김태근은 크게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아내와 둘째 딸을 확인한 그는 건강한 목소리로 우는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윤진이도 둘째 딸의 얼굴을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딸에게 인사를 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김태근은 둘째 딸 이름에 쓸 한자를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한자 찾기에 작명가에게 온라인 상담을 요청했고 이에 둘째 딸에게 꼭 맞는 이름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작명가는 김태근에게 사주 상 자녀가 또 있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근은 놀라며 주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작명가는 주의를 할 건 아니다. 자식 복이 있으면 자식을 낳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라며 자녀를 더 갖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근은 병실로 돌아온 아내 윤진이를 능숙하게 케어했다. 그리고 그는 너무 고생했다 라며 윤진이를 다독이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윤진이는 둘째 제니가 너무 귀엽다며 웃으며 남편과 함께 벅찬 감동을 나눴다. 이에 김태근은 이제 뭔가 든든한 가족의 느낌이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갖고 싶지 않냐 라며 한 명 더 낳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미쳤어? 라며 남편 김태근을 째려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딸 태은이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다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스브스夜] '동상이몽2' 윤진이</font>♥김태근, 둘째 딸 제니 출산…김태근,  한 명 더 어때?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진이 김태근 부부가 둘째를 무사히 출산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둘째 출산 당일 현장을 공개했다. 역아인 둘째를 출산하기 위해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윤진이. 그는 무사히 둘째를 출산했고 이에 남편 김태근은 크게 안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수술실로 들어가서 아내와 둘째 딸을 확인한 그는 건강한 목소리로 우는 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윤진이도 둘째 딸의 얼굴을 확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두 사람은 딸에게 인사를 하며 가족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출산 후 김태근은 둘째 딸 이름에 쓸 한자를 열심히 찾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한자 찾기에 작명가에게 온라인 상담을 요청했고 이에 둘째 딸에게 꼭 맞는 이름을 찾았다. 그리고 이날 작명가는 김태근에게 사주 상 자녀가 또 있을 수도 있다 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근은 놀라며 주의를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작명가는 주의를 할 건 아니다. 자식 복이 있으면 자식을 낳으면서 발전하게 된다 라며 자녀를 더 갖는 것이 좋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태근은 병실로 돌아온 아내 윤진이를 능숙하게 케어했다. 그리고 그는 너무 고생했다 라며 윤진이를 다독이며 고생한 보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윤진이는 둘째 제니가 너무 귀엽다며 웃으며 남편과 함께 벅찬 감동을 나눴다. 이에 김태근은 이제 뭔가 든든한 가족의 느낌이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갖고 싶지 않냐 라며 한 명 더 낳는 게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미쳤어? 라며 남편 김태근을 째려보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딸 태은이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다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상이몽2', 윤진이 둘째 출산기 전격 공개…남편 김태근 '폭풍 오열'까지 '동상이몽2', 윤진이</font> 둘째 출산기 전격 공개…남편 김태근 '폭풍 오열'까지 등록일2025.03.1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둘째 출산기가 '동상이몽2'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17일 밤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딸을 낳은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근황이 소개된다. 앞서 '동상이몽2'에서 둘째 임신을 최초 공개한 윤진이는 '24개월' 차 첫째 딸 제이와 '출산 D-day'를 맞은 만삭 둘째까지 폭풍 성장한 자녀들 모습을 공개했고, 지켜보던 MC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곧이어 출산 당일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남편 김태근은 진짜 '그 이름'으로 할 거냐 며 아내 윤진이가 미리 지어 놓은 둘째 이름에 이견을 냈고 윤진이는 (지금까지 불러놓고) 갑자기 바꾸면 이상하다 며 팽팽한 의견 충돌을 보였다. 결국 출산 당일 아침부터 '중재자' 시부모님이 또다시 등판, 역대급 '부부 썰전'에 동참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둘째 출산 시간이 다가오자 윤진이는 첫째 제이와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병원으로 향했다. 제왕절개 수술 직전, 마지막 초음파 진료를 보던 윤진이는 역아의 경우 수술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는 의사에 말에 (머리가) 아직 안 돌았구나 라며 첫째와 다른 상황에 한층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편 김태근은 수술실로 향하는 윤진이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급기야 수술실 앞에서 폭풍 오열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둔 레이디 제인은 다른 사람이 출산하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난다 며 윤진이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긴장과 감동을 넘나든 윤진이의 '둘째 출산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곧이어 윤진이♥김태근 부부의 둘째 딸이 최초 공개됐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출산 직후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낸 둘째 모습에 MC들은 일동 인물이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 며 감탄을 연발했다. '두 딸 엄빠'가 된 윤진이♥김태근은 벅차오르는 행복을 만끽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도 잠시, 김태근은 딸 보니까 아들 갖고 싶지 않아? 라며 갓 출산한 아내에게 눈치 없이 '셋째 타령'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윤진이♥김태근 부부와 둘째 딸의 '첫 만남'은 1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동상이몽2' 양현민, ♥최참사랑 시험관 재시도 결정에 아이 안 찾아와도 아내만 있으면 돼 [스브스夜] '동상이몽2' 양현민, ♥최참사랑 시험관 재시도 결정에  아이 안 찾아와도 아내만 있으면 돼 등록일2025.03.1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앙현민이 아내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참사랑은 1년 반 동안 중단했던 시험관 시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포기를 했던 두 사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양현민은 저도 물론 아이 좋아하고 아이를 너무 낳고 싶다. 하지만 아이를 갖기 위해 결혼한 사람이 아니라 사랑이가 좋아서 결혼한 거다. 그리고 아내가 너무 힘들어한다. 슬퍼하고 실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아이를 못 갖는다고 그게 왜 실패냐 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최참사랑은 여러 번 실패하면 위축된다. 정서적으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그럼에도 성공을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이를 갖는 게 당연하게 보였는데 그 당연하게 여겼던 걸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면 사람이 실패한 사람 같고 그런 생각이 든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감정을 추스리기 위해 자리를 떠난 최참사랑. 양현민은 대신 내가 주사를 맞거나 아이를 내가 낳을 수 있으면 진작 했다. 그런데 나는 지켜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아내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면서 난 바로 금연과 금주를 했다. 그런데도 아이가 잘 생기지 않았다 라며 아이가 찾아오면 다행이고 사실 저는 안 찾아와도 상관없다. 이 친구만 있으면 되니까 라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병원을 다시 찾아가 시험관 가능 여부를 검사했다. 의사는 큰 이상이 없다며 시험관 시술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시험관 시술에 실패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계속된 실패에 좌절했던 두 사람. 이에 의사는 5, 6번은 보통이다. 10번째 성공하시는 분들도 많다. 1번에 성공하시는 분들은 너무 럭키한 거다 라며 생명이라는 게 때가 있어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면 성공하는 날이 온다. 실패해도 낙심하거나 그러지 말아라 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윤진이 부부의 출산 당일 이야기가 공개될 것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상이몽2' 문희준,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출산 후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돼 '동상이몽2' 문희준,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출산 후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돼 등록일2024.10.01 문희준이 아내들이 바라는 남편의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문희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문희준 보다는 다른 H.O.T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주로 술 좋아하는 애들이랑 친한 거 아니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수원은 희준이 형도 술 좋아하신다 라고 했고, 문희준은 그랬는데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 정도가 됐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수원은 아기가 생기면 술을 못 마시게 되는 것인지 물었다. 문희준은 못 마신다기 보다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 라고 확고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또한 문희준은 병원에 혼자 가는 것이 편하다는 윤진이를 보며 윤진이 남편을 부러워하는 장수원을 지적했다. 그는 아니에요, 아니에요. 이걸 부러워하는 느낌으로 말하는데 아내가 방송 보면 서운해할 거다. 남편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하는 게 맞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맞아. 희준이 오빠가 모범답안이야 라며 감탄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리고 산부인과 선생님 연락처를 남편이 알고 있는 게 맞다 라고 말해 아내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았다. 이에 김구라는 너 오은영 선생님이랑 방송하니? 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그건 아닌데 많이 바뀌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동상이몽2' 윤진이♥김태근, 두 딸 부모됐다 …'둘째 임신' 소식 공개 '동상이몽2' 윤진이</font>♥김태근,  두 딸 부모됐다 …'둘째 임신' 소식 공개 등록일2024.10.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진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윤진이가 반년 만에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오늘 온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무슨 일이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진이는 생각지도 못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라며 곧 이유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윤진이가 재등장한 이유는 바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던 것.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 아이의 성별이 공개됐다. 이에 윤진이의 친구들은 젠더 리빌 파티를 열어 윤진이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김태근이 딸과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진이는 어떻게 온 것이냐고 물었고, 김태근은 둘째 생겼을 때 내가 리액션을 잘 못했던 게 미안해서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라고 설명해 윤진이가 감동받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이의 둘째가 딸이라는 것이 공개되었고, 패널들은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동상이몽2' 문희준,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출산 후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돼 '동상이몽2' 문희준,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출산 후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돼 등록일2024.10.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문희준이 아내들이 바라는 남편의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문희준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문희준 보다는 다른 H.O.T 멤버들과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주로 술 좋아하는 애들이랑 친한 거 아니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수원은 희준이 형도 술 좋아하신다 라고 했고, 문희준은 그랬는데 술 안 먹은 지 거의 7~8년 정도가 됐다 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수원은 아기가 생기면 술을 못 마시게 되는 것인지 물었다. 문희준은 못 마신다기 보다 마실 생각 자체를 하면 안 된다 라고 확고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또한 문희준은 병원에 혼자 가는 것이 편하다는 윤진이를 보며 윤진이 남편을 부러워하는 장수원을 지적했다. 그는 아니에요, 아니에요. 이걸 부러워하는 느낌으로 말하는데 아내가 방송 보면 서운해할 거다. 남편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하는 게 맞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맞아. 희준이 오빠가 모범답안이야 라며 감탄했다. 이어 문희준은 그리고 산부인과 선생님 연락처를 남편이 알고 있는 게 맞다 라고 말해 아내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았다. 이에 김구라는 너 오은영 선생님이랑 방송하니? 라고 물었고, 문희준은 그건 아닌데 많이 바뀌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CJ대한통운, 어피니티와 맞손… 물류 수주 확대 CJ대한통운, 어피니티와 맞손… 물류 수주 확대 등록일2024.09.11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왼쪽)와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출처=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사모펀드 기업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 23층 회의실에서 MOU 체결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와 민병철 어피니티 한국총괄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향후 어피니티의 포트폴리오사(지분투자기업) 필요 발생 시 물류 컨설팅 기반의 인프라 및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서울, 싱가폴, 베이징, 홍콩, 시드니 등에 거점을 두고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입니다. 현재 버거킹, 락앤락, 서브원, 요기요,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별 국내 주요 기업들을 포트폴리오사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신규 지분투자 과정에서 필요시 해당 기업의 물류 체계 비효율을 발굴하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회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어피니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사와 향후 투자 예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 수주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대표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토대로 양사간 긴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첨단물류기술 역량에 기반해 어피니티 포트폴리오사의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기존에 없던 새로운 윈-윈(Win-Win) 사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