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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견본미술제 2001'전 개최
등록일2001.08.20
'개인견본미술제(SEF) 2001'전이 22-28일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개인전과 아트페어를 결합, 창작활동과 미술시장의 동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 올해는 '미술의 창, 닫힌 구조와 열린 구조'를 주제로 20-50대 작가 19명이 참여했습니다. 개인별로 15-18점씩을 출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회화와 섬유 작품을 선보입니다. '내일의 작가 발굴'에 초점을 둬 유명숙, 황현호, 예애숙, 유현자, 이건숙, 송주연, 양진희, 양계숙, 위진수, 최기만, 김국보, 박기전, 이지영, 이민정, 강경화, 이연숙, 이혜자, 김사진, 양인숙 등 대개 지방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참여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작가는 내년 개인전 지원도 받을 수 있게됩니다. 특별전으로 e-아트 그룹의 '한국 미술의 눈'전도 함께 열립니다. ☎ 722-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