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손수현,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시우프스타' 위촉
등록일2024.07.25
배우 손수현이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대 시우프스타(SIWFFstar)에 위촉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부터 홍보대사 명칭을 '시우프스타'로 변경한다. 앞서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 방민아(8대), 옥자연(9대)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손수현은 영화 '오피스'(2014), '돌아온다'(2017), '힘찬이는 자라서'(2022), '양치기'(2024), '철봉하자 우리'(2024)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영화 '프리랜서'(2020),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2020)을 연출한 감독이자, 세 권의 저서를 낸 작가로 활약해 왔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고,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그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간담회 겸 시우프스타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인 손수현은 그간 영화제와의 꾸준한 인연을 맺어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 공모전에도 참가했고, 지난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프론트맨'(2020), '(BLANK)'(2021), '가장 보통의 하루'(2023)로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는 강유가람 감독이 연출하고 손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럭키, 아파트'가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럭키, 아파트'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작은 아파트를 마련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로 손수현은 주연 '선우'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도 영화제 관객들을 만난다. 손수현은 언제나 든든한 동료와 같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제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늘 제가 걷는 길에 앞장서 묵묵히 길을 만들어준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 영화인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전하며,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영화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언젠가 관객으로서 영화제를 찾았을 때 받았던 용기를 또 한 번 받으러 간다. 끝없이 넓고 다채로운 이곳에서 반갑게 만나자 라는 인사를 전했다.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2~28일 일주일간 CGV 연남, CGV 홍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손수현,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시우프스타' 위촉
등록일2024.07.2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수현이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0대 시우프스타(SIWFFstar)에 위촉됐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올해부터 홍보대사 명칭을 '시우프스타'로 변경한다. 앞서 김아중(1대, 2대), 한예리(3대), 이영진(4대), 김민정(5대), 이엘(6대), 문가영(7대), 방민아(8대), 옥자연(9대)이 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손수현은 영화 '오피스'(2014), '돌아온다'(2017), '힘찬이는 자라서'(2022), '양치기'(2024), '철봉하자 우리'(2024)를 비롯해 다수의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 영화 '프리랜서'(2020), '선풍기를 고치는 방법'(2020)을 연출한 감독이자, 세 권의 저서를 낸 작가로 활약해 왔다. 여기에 지난 2020년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했고,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그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한 배우에게 수여하는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자간담회 겸 시우프스타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인 손수현은 그간 영화제와의 꾸준한 인연을 맺어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여성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 공모전에도 참가했고, 지난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프론트맨'(2020), '(BLANK)'(2021), '가장 보통의 하루'(2023)로 관객들과 만났다. 올해는 강유가람 감독이 연출하고 손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럭키, 아파트'가 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럭키, 아파트'는 영혼까지 끌어모아 작은 아파트를 마련한 레즈비언 커플의 이야기로 손수현은 주연 '선우'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도 영화제 관객들을 만난다. 손수현은 언제나 든든한 동료와 같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제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 늘 제가 걷는 길에 앞장서 묵묵히 길을 만들어준 전 세계의 수많은 여성 영화인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전하며,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영화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언젠가 관객으로서 영화제를 찾았을 때 받았던 용기를 또 한 번 받으러 간다. 끝없이 넓고 다채로운 이곳에서 반갑게 만나자 라는 인사를 전했다.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오는 8월 22~28일 일주일간 CGV 연남, CGV 홍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ebada@sbs.co.kr
[문화현장]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영화 '화란'
등록일2023.10.12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화란 / 감독 : 김창훈 / 출연 :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새아버지와, 무기력한 어머니 그리고 이복 여동생. 숨 쉴 곳 없는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연규는 우연히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더 지옥 같은 상황에 빠져들게 되고 그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송중기/치건 역 : 변신까지는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저 친구가 저런 저런 류의 작품을 하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좀 기대가 되는 면도 있고.] --- [화사한 그녀 / 감독 : 이승준 / 출연 :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박호산, 손병호, 김재화] 사기꾼 지혜는 은퇴 전 마지막으로 문화재를 빼돌린 친일파 후손의 집을 털 계획을 세웁니다. 지혜는 미대 강사를 사칭해 타깃으로 삼은 집의 아들인 완규와 우연한 만남을 가장합니다. 코미디와 범죄, 액션이 뒤섞인 영화로 엄정화 배우가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보여줍니다. [엄정화/지혜 역 : 일단은 뭐 재밌고 또 즐거운 장면들이 많이 있고 또 이 여자 지혜가 모습을 바꾸는 모습도 굉장히 재밌고요. 또 마지막에 또 엄청 반전이 있는데 그 반전의 포인트도 여러분께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만강홍: 사라진 밀서 / 감독 : 장이머우 / 출연 : 이양천새, 선텅, 뇌가음, 장역] 송나라 재상 진회의 주둔지에서 금나라 사신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범인은 재상에게 바칠 밀서까지 훔쳐 사라진 상황.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라진 밀서를 찾기 위해 나선 6명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종·유동혁, 영상편집 : 박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