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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주연 '커넥션' 권선징악 결말…14%대 자체 최고 시청률 지성 주연 '커넥션' 권선징악 결말…14%대 자체 최고 시청률 등록일2024.07.07 ▲ SBS 드라마 '커넥션' 최종회 지성 주연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 '커넥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6일) 오후 10시 방영된 금토드라마 '커넥션' 최종회(14회)는 시청률 14.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전의 자체 최고 시청률 11.1%를 뛰어넘은 것으로, 지난해 6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이후 방영된 SBS 드라마 중 가장 높습니다. 마지막 방송은 마약 혐의로 체포됐던 주인공 장재경(지성)이 위기를 벗어나 다시 수사에 나서고, 사건의 모든 진상을 밝혀내 잘못을 저지른 이들을 징벌하는 과정이 다뤄졌습니다. 장재경은 마약에 중독된 것이 사실인지 경찰서장에게 추궁받는데, 마약사범과 유착한 혐의로 체포된 후배 형사 김창수(정재광)가 내가 장재경 경감을 중독시켰다 고 허위로 진술해둡니다. 후배 덕분에 가까스로 풀려난 장재경은 친구이자 검사인 박태진(권율)을 만나 추궁한 끝에 박준서(윤나무)를 죽인 것이 바로 태진이라는 자백을 받아냅니다. 이 말을 들은 정상의(박근록)는 박태진을 총으로 살해한 뒤 체포돼 죗값을 치릅니다. 이후 장재경은 박준서를 살해한 배후에 친구 원종수(김경남)의 아버지이자 금형그룹 회장인 원창호(문성근)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합니다. 오윤진(전미도)은 모든 사실을 기사로 써서 세상에 알리고, 잘못을 저지른 이들은 모두 죗값을 치릅니다. 장재경은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친구 박준서가 원했던 것처럼 살아가겠다고 다짐합니다. '커넥션'은 마약 수사를 담당하는 형사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중독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사건의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호평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후속 드라마로는 오는 12일부터 장나라와 남지현 주연의 법정 드라마 '굿 파트너'가 방영됩니다.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지성, 마약 중독 들키지 않을까 …2회 남은 '커넥션', 마지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07.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의 마지막을 시청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범죄와 우정이라는 섞일 것 같지 않은 두 소재를 서스펜스 장르로 적절히 조합, 친구라는 특수성을 지닌 관계성에서 오는 파급력과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그 결과 12회 연속 금토극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TV-OTT 검색 반응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세웠다. 지난 12회에서 장재경(지성)과 오윤진(전미도)은 자신이 닥터라고 고백한 정상의(박근록)에게 화가 났지만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는 박태진(권율)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정상의의 검거를 잠시 미뤘다. 이후 필오동 재개발 사업은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마지막 장재경이 오치현(차엽)이 죽인 정윤호(이강욱)의 시체를 발견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지막까지 폭발적으로 치솟는 서사를 담아낼 '커넥션'의 '막판 관전 포인트'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 박태진의 마약 커넥션을 밝힐 수 있을까?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의 실체다. 박태진은 검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딸의 병원비가 간절했던 박준서(윤나무)를 이용해 레몬뽕 사업을 벌였고, 박준서가 죽자 레몬뽕을 제조한 정상의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유지했다. 그러나 박태진이 철저하게 레몬뽕과의 연결고리를 숨기고 있어 증거를 찾기가 힘든 상황. 박태진이 법무부 검찰부로 임명돼 더욱더 큰 권력을 쥐게 된 상황에서 정상의가 레몬뽕 판매책인 공진욱(유희제)에게 자신이 닥터이자 박태진이라고 얘기한 행동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년 전 채경태(배재영) 사건의 진실은?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20년 전 채경태 사건의 진실이다. 20년 전 어린 장재경(조한결)은 화재 사건으로 처리된 채경태 사건의 진실을 두고 끝까지 투쟁하다 홀로 강제 전학을 갔고, 그 일로 어린 박준서(이현소)와도 틀어지게 됐다. 여기에 과거 장재경과 박준서가 학교 뒤에서 채경태 사건을 두고 다투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노규민(안도규)이 원종수의 명찰을 꼭 움켜줘 의문을 자아낸 것. 장재경은 정상의가 만나보라고 얘기한 노규민을 직접 만나 그날의 진실을 들을 수 있을지, 정상의를 도와 영륜냉동에 있던 이명국(오일영)의 시체를 옮겼던 노규민은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세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죽기 전 박태진,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어 공사장으로 모일 것을 지시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결의에 찼던 박준서는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9층에서 얼굴을 비춘 후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사이, 1층으로 추락해 의아함을 이끌었다.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과 불륜을 저지른 박태진, 박준서를 마약 배달책으로 부린 원종수, 원종수의 심복 오치현 모두 의심스러운 와중에 이들 중 진짜 박준서를 죽인 범인이 있을지, 아니면 의외의 인물이 박준서를 죽인 범인일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까? 마지막 네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여부다. 장재경은 경감으로 특진된 다음 곧바로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자신이 마약에 중독된 사실이 드러난다면 사건에서 배제되기 때문에 고군분투하며 마약 중독을 끝끝내 숨기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이 금단증상을 처음 마주한 순간 고통에 몸부림치다 경찰서 안에 있던 증거품 레몬뽕 한 알을 먹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를 발견한 김창수(정재광)가 묵인하면서 상황은 정리됐지만, 장재경과 매번 부딪히던 강력팀 박정표(유경환)가 마약팀 조사를 받던 범인으로부터 장재경이 레몬뽕 주사를 맞았다는 증언을 들은 후 몰래 장재경의 사물함에서 머리카락을 수집해 불길함을 높였다. 과연 장재경은 이대로 마약 중독을 들키고 말 것인지, 박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스스로 마약 중독을 밝히고자 했던 장재경의 바람은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들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5일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에서 더욱 쏟아질 의심과 깊어질 갈등을 담은 이야기가 쾌속 전개로 펼쳐진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7월 5일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커넥션' 피투성이로 무릎 꿇은 권율…친구 김경남-차엽과 '핏빛 분열' 등록일2024.07.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 권율, 김경남, 차엽의 '핏빛 분열' 현장이 공개되며 종영을 앞두고 갈등의 최고조를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12회 연속 전 채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는 물론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26주 차(2024.06.24.~2024.06.30) 시청자 수 TOP4에 등극했다. 이는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차지한 기록으로 종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그라들지 않는 '커넥션'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회에서는 박태진(권율)이 정상의(박근록)를 앞세워 레몬뽕 사업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났고, 원종수(김경남)는 아버지 원창호(문성근)의 경고를 듣고 오치현(차엽)을 시켜 박태진의 뒷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정윤호(이강욱)를 살해한 오치현이 박태진의 뒷조사를 담당했던 사람으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고 표정이 굳어지면서 불길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권율-김경남-차엽이 이너써클 삼총사의 치솟는 갈등을 알리는 '핏빛 분열' 현장을 선보인다. 극 중 원종수가 오치현이 있는 아지트로 박태진을 부른 장면이다. 박태진은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긴장한 채 등장하다 뭔가를 보고 화들짝 놀라고, 원종수는 격분한 표정으로 박태진을 노려본다. 그리고 위협적인 무표정으로 박태진에게 다가온 오치현은 박태진에게 주먹을 날린 후 원종수 앞에 무릎을 꿇게 만든다. 하지만 피투성이가 된 박태진이 친구 앞에 무릎을 꿇은 처참한 상황에서도 핏대를 세우며 뭔가를 얘기해 긴장감을 이끄는 것. 과연 박태진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인지, 필오동 재개발 사업의 첫 삽을 뜬 상황에서 거세진 세 사람의 파국은 어떤 후폭풍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장면을 촬영하며 권율-김경남-차엽은 이너써클의 희로애락이 담긴 필오동 아지트에서의 마지막 촬영에 남다른 감회를 비춰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세트 구석구석을 눈에 담으며 아지트에서 촬영한 장면들을 곱씹은 후 해당 촬영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권율, 김경남, 차엽은 리허설 중에도 실제 상황을 연상케 하는 실감 나는 열연을 펼쳤고, 촬영에 들어가자 리허설 때보다 더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보는 이들을 모두 숨죽이게 하는 몰입감 넘치는 장면을 탄생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진은 뜨거웠던 단합력을 자랑했던 권율, 김경남, 차엽이 식을 때는 무섭도록 차가워져 심장 쫄깃한 서늘함을 안긴다 라며 동지였던 세 사림의 운명이 갈릴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오는 5일(금) 방송될 13회와 6일(토) 방송될 14회를 주목해 달라 고 전했다. '커넥션' 13회는 오는 5일(금) 밤 10시, 최종회인 14회는 오는 6일(토)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커넥션' 박근록, 지성에 네가 제일 나빠 …지성을 '마약'에 중독시킨 진짜 이유 고백 '커넥션' 박근록</font>, 지성에  네가 제일 나빠 …지성을 '마약'에 중독시킨 진짜 이유 고백 등록일2024.06.30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을 마약에 중독시킨 것은 박근록이었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자신이 닥터라고 밝힌 정상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의는 장재경과 오윤진에게 자신이 닥터라며 장재경을 마약에 중독시킨 것이 본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장재경은 내가 널 어쨌는데 날 마약에 중독시킨 거야? 라며 분노했다. 그러자 정상의는 고3 때 준서가 너희들하고 몰려다니기 전에 준서한테 진정한 친구는 나 하나였어. 그런데 너희랑 조금 다니더니 난 신경도 안 쓰더라. 그렇게 너희들이 나한테서 준서를 빼앗았어. 그래서 나는 너희들이 정말 미웠고 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채경태 사망 사건 후 재경이 넌 전학 가고 윤진이도 준서와 헤어지고 20년간 준서랑 난 잘 지냈다. 심지어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 정윤호 이 새끼들이 준서를 부려먹고 이용하고 무시했어도 우리는 잘 지냈다고. 그런데 이것들이 해도 해도 너무 하는 거야 이제 약 배달도 모자라서 박태진은 약까지 팔게 만들더니, 와이프까지 데리고 놀고 라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이어갔다. 정상의는 그럼에도 장재경이 제일 나쁘다고 비난했다. 그는 준서가 너한테 10번을 찾아갔잖아.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도 그렇게 찾아갔다고. 심지어 죽기 전날도 찾아가서 빌었는데 넌 뭐랬어? 라며 준서를 차갑게 대한 장재경을 비난했다. 또한 오윤진에 대해서도 너도 마찬가지야. 넌 준서 말 들어줬어? 평소랑 다른 준서 보면서 왜 그러는지 물어보기라도 했어 라며 가슴 아파했다. 정상의는 혹시라도 자기 죽으면 자기 죽음 밝혀줄 사람 둘 뿐이라고 보험까지 들어놓고. 아니 20년을 곁에서 지켜준 건 난데 왜 너희들이지? 왜 준서 마음속에 제일 중요한 친구들은 너희냐고 라며 박준서가 자신보다 두 사람에 의지한 사실에 억울한 마음을 토로했다. 그리고 정상의는 재경이 네가 그렇게 잘났다니까 준서 복수도 직접 하면 되겠네 생각했다. 그런데 그 잘난 새끼가 첫 시작부터 공진욱을 놓칠 줄 몰랐지, 총까지 빼앗기고 라며 모든 것은 자신의 계획이었으나 계획가 어긋난 시점을 지적했다. 이어 정상의는 그러니까 공진욱 잡아서 그놈을 타고 윤 사장 잡고 닥터인 나, 그다음 박태진까지 그게 내 계획이었거든. 근데 공진욱에서 계획이 꼬였던 거야 라며 지금에까지 이른 이유를 부연했다. 또한 그는 이명국의 시체를 이명국 집에 갖다 놓은 것도 자신이라고 했다. 그는 박준서를 공사장에 데려다준 택시 기사인 노규민과 함께였다며 그가 왜 이 사건에 끼어든 것인지는 장재경이 직접 알아보라고 했다. 하지만 이명국의 시체를 옮긴 이유에 대해서는 정윤호가 미끼를 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면 넌 정윤호를 잡을 수 있을 거고 그다음엔 오치현, 원종수 그러다 보면 준서를 누가 죽였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 근데 재경이 너 참 생각대로 안 움직이더라. 번번이 놓치기만 하고 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재경은 재밌니? 재밌었겠네 날 마약에 중독시켜 놓고 날 조종하는 거 같아서 아주 신났었겠네. 그래놓고 나랑 윤진이가 제일 미워서 그랬다고? 그럼 넌 뭐가 다른데? 넌 뭘 했는데? 라며 그를 비난했다. 정상의는 그래서 지금 하잖아 너희 앞세워서. 준서 복수 지금 하고 있잖아 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리고 그는 나 도망 안 가. 내가 모든 걸 꾸몄으니까 죗값 받을 거야, 잡아가. 그런데 지금은 아냐. 지금 날 잡아가면 아무도 잡지 못해. 그러니까 그때까지만 참아달라고. 그래서 오늘 너희를 여기 데려온 거야. 내가 꼭 가능하게 만들 거니까, 그래야 내 복수가 완성되는 거니까 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의는 장재경과 오윤진 앞에 무릎을 꿇고 빌며 내가 진짜 잘못했어. 내가 약 만든 것도 진짜 내가 미안해 재경아. 나 한 번만 한 번만 시간을 주라. 시간을 주면 내가 박태진 꼭 잡아올게 라고 소리쳐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등록일2024.06.21 '커넥션'이 가속도 붙을 파란의 서사를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은 통한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업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등극, 작품성 못지않은 화제성도 인정받았다. 총 14부작인 '커넥션'은 이제 절반을 넘기고 2번째 챕터로 들어간다. '커넥션' 9, 10회 시청을 앞두고, 반드시 살펴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했다. # 정윤호(이강욱 분)는 검거될까? 첫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지난 8회에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정윤호의 검거 여부다. 정윤호는 박준서(윤나무 분)가 죽은 공사장 인근 방앗간에 CCTV가 있는 걸 알고 불안에 떨었고, 장재경(지성 분)이 CCTV를 가져가기 전에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방앗간 주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장재경이 방앗간 주인이 죽던 날 택시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착안해 수사를 이어간 끝에, 미궁에 빠졌던 택시 노선 속 CCTV까지 찾아내면서 정윤호는 위기에 처했다. CCTV를 확대해 얼굴을 파악하려 애썼던 장재경이 범인이 정윤호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돌입할지, 정윤호가 새로운 계략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태진(권율 분)과 원종수(김경남 분)의 수사가 시작될까? 두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 진행이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힌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났고, 정상의는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진술해 장재경을 의아하게 했다. 장재경은 곧바로 사망 현장에 있었던 오치현(차엽 분)을 만나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의 신발에 대해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내놓자 예의주시했다. 이어 장재경은 오치현에게 자신이 왔다 간 사실을 박태진과 원종수에게 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연 장재경이 오치현에게 날린 경고처럼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에 돌입할지, 장재경의 칼날 같은 수사로 박태진과 원종수의 허점을 짚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박준서(윤나무 분)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은? 세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의 이름으로 장재경에게 계속 택배를 보내는 사람의 존재다. 장재경은 화장실에 갔다가 납치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고, 이날 이후 장재경은 마약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장재경이 죽은 친구인 박준서의 이름으로 오는 '레몬뽕'이 담긴 택배를 받으면서 괴로움과 울분, 분노를 감추지 못해 불길함을 높였다. 장재경에게 '레몬뽕'을 넣은 택배를 보내며 마수를 뻗치고 있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장재경의 멘탈을 뒤흔들고 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진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 사실을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까? 네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 사실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 지다. 장재경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긴 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은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중독 증세로 인해 증거품이었던 레몬뽕 한 알을 먹었고, 잠입수사 중 레몬뽕 주사를 맞아 첩첩산중에 놓였다. 여기에 장재경의 레몬뽕 주사기를 챙긴 후배 형사 김창수(정재광 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윤사장(백지원 분)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김창수가 끝까지 장재경의 마약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지,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으면서 마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마지막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사망 당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던 정상의를 부르기도 했다. 아직 박준서와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의와 오치현은 약속 시간이 되자 9층에 불이 켜졌고,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박준서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건넸다. 그러나 박준서의 죽기 전 행보들이 비장했다는 것과 친구들이 서둘러 장례를 끝내려고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재경이 다 돌려놓겠다 라고 했던 박준서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누가 박준서를 죽인 것인지, 박준서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남은 6회는 매회가 수사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21일 방송될 9회에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길 또 하나의 반전이 터진다.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9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반환점 돈 '커넥션', 파란의 2막 예고…지성은 범인 잡고 마약중독 극복할까? 등록일2024.06.2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커넥션'이 가속도 붙을 파란의 서사를 예고한 '2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은 통한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업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 1위에 등극, 작품성 못지않은 화제성도 인정 받았다. 총 14부작인 '커넥션'은 이제 절반을 넘기고 2번째 챕터로 들어간다. '커넥션' 9, 10회 시청을 앞두고, 반드시 살펴봐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5가지로 정리했다. # 정윤호(이강욱 분)는 검거될까? 첫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지난 8회에서 강렬한 엔딩을 장식한 정윤호의 검거 여부다. 정윤호는 박준서(윤나무 분)가 죽은 공사장 인근 방앗간에 CCTV가 있는 걸 알고 불안에 떨었고, 장재경(지성 분)이 CCTV를 가져가기 전에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 방앗간 주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장재경이 방앗간 주인이 죽던 날 택시를 봤다는 주민의 말에 착안해 수사를 이어간 끝에, 미궁에 빠졌던 택시 노선 속 CCTV까지 찾아내면서 정윤호는 위기에 처했다. CCTV를 확대해 얼굴을 파악하려 애썼던 장재경이 범인이 정윤호인 것을 확인하고 검거에 돌입할지, 정윤호가 새로운 계략을 꾸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 박태진(권율 분)과 원종수(김경남 분)의 수사가 시작될까? 두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 진행이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죽던 날 그 자리에 있었다고 밝힌 정상의(박근록 분)를 만났고, 정상의는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가 신발을 신고 있었다고 진술해 장재경을 의아하게 했다. 장재경은 곧바로 사망 현장에 있었던 오치현(차엽 분)을 만나 9층에서 떨어진 박준서의 신발에 대해 물었고, 오치현이 정상의와 다른 답을 내놓자 예의주시했다. 이어 장재경은 오치현에게 자신이 왔다 간 사실을 박태진과 원종수에게 전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과연 장재경이 오치현에게 날린 경고처럼 박태진과 원종수의 수사에 돌입할지, 장재경의 칼날 같은 수사로 박태진과 원종수의 허점을 짚어낼 수 있을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박준서(윤나무 분) 이름으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은? 세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의 이름으로 장재경에게 계속 택배를 보내는 사람의 존재다. 장재경은 화장실에 갔다가 납치돼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고, 이날 이후 장재경은 마약중독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게다가 장재경이 죽은 친구인 박준서의 이름으로 오는 '레몬뽕'이 담긴 택배를 받으면서 괴로움과 울분, 분노를 감추지 못해 불길함을 높였다. 장재경에게 '레몬뽕'을 넣은 택배를 보내며 마수를 뻗치고 있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지, 장재경의 멘탈을 뒤흔들고 있는 존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진다. # 장재경은 마약 중독 사실을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까? 네 번째 '2막 관전 포인트'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 사실을 끝까지 들키지 않고 끊을 수 있을지다. 장재경은 누군가로 인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됐지만, 수사에서 배제되지 않기 위해 이 사실을 숨긴 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장재경은 자신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중독 증세로 인해 증거품이었던 레몬뽕 한 알을 먹었고, 잠입수사 중 레몬뽕 주사를 맞아 첩첩산중에 놓였다. 여기에 장재경의 레몬뽕 주사기를 챙긴 후배 형사 김창수(정재광 분)가 마약 투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고백했다. 윤사장(백지원 분)과도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김창수가 끝까지 장재경의 마약 사실을 발설하지 않을지, 장재경은 마약 중독을 들키지 않으면서 마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 박준서를 죽인 사람은? 마지막 '2막 관전 포인트'는 박준서를 죽인 사람이다. 박준서는 사망 당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에게 전화를 걸었고, 같이 있던 정상의를 부르기도 했다. 아직 박준서와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정상의와 오치현은 약속 시간이 되자 9층에 불이 켜졌고, 친구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박준서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진술을 건넸다. 그러나 박준서의 죽기 전 행보들이 비장했다는 것과 친구들이 서둘러 장례를 끝내려고 하는 행동이 수상하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재경이 다 돌려놓겠다 라고 했던 박준서의 죽음을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누가 박준서를 죽인 것인지, 박준서 죽음의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남은 6회는 매회가 수사의 시발점이자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21일 방송될 9회에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길 또 하나의 반전이 터진다.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 9회는 2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커넥션' 박근록, 지성에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 …윤나무 사망 진실 밝힐까? [스브스夜] '커넥션' 박근록</font>, 지성에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 …윤나무 사망 진실 밝힐까? 등록일2024.06.15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성은 윤나무 죽음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이 정상의도 박준서 사망 사건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됐다. 이날 김창수는 윤사장에게 왜 장재경을 중독시켰는지 추궁했다. 이에 윤사장은 우리 아니야. 우리가 장재경 약 먹여서 얻는 게 뭐가 있다고 라며 발뺌을 했다. 이어 윤사장은 김창수의 질문에 비협조적으로 대했고, 이에 김창수는 약속한 거랑 다르시네. 오거미파 처리해 주면 안현시에서 마약으로 껄끄러운 일 안 만들기로 하지 않았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사장은 나랑 기억이 다르시네. 그건 약속이 아니었는데 거래인데 라며 약속이었으면 공짜였겠죠. 난 줄 거 다 주고 형사님은 받을 거 다 받으신 거 같은데 안 그래요? 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는 김창수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이번 달 업무추진비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서로 도움 줄 일 있을 때 서로 연락하고 지내자. 아쉬울 때만 연락하지 말고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종수는 정윤호가 방앗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그리고 그는 오치현을 탓하며 이번 일 잘못되면 나만 끝나는 거 아니야. 너희들도 다 끝나는 거야. 그런데 일을 이따위로 만들어? 네들이 그러고도 친구야? 라고 화를 냈다. 이를 보던 박태진은 이 새끼 그냥 죽여. 아무도 진범 못 찾게 그냥 죽여서 묻어버려 라며 내가 처음부터 가장 우려했던 건 CCTV에 우리가 찍혔느냐인데 다행히 얘가 알고 그랬든 모르고 그랬든 서버가 불타서 아무것도 남은 게 없더라. 그리고 알아보니 정윤호가 용의 선상에 오를 일도 없더라 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가장 큰 불안요소가 여기 남아있잖아, 그러니까 죽이자고 라며 치현아 묻어 버리는 게 제일 깔끔하지? 죽은 사람은 말이 없을 테니까. 그렇잖아 라고 겁을 줬다. 이에 정윤호는 무릎을 꿇고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나 진짜로 죽은 듯이 살게 라며 애원했다. 그러자 박태진은 야 친구 죽이는 게 쉽냐? 근데 윤호야 내가 계속 너 지켜볼 테니까 이번 일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자 라고 당부했고, 원종수 또한 다시는 자신의 눈에 띄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장재경은 박준서가 사망하기 전 현장에 왔던 정상의를 추궁했다. 이에 정상의는 자신뿐만 아니라 박태진, 원종수, 오치현 모두 박준서가 불러서 그곳에 갔다고 했다. 밤 11시 반까지 만나기로 해서 공사장으로 갔고, 그곳에서 박준서를 만났다는 것. 이에 장재경은 박준서는 그때 어디 있었어? 라고 물었다. 9층에 준서가 있었다고 답한 정상의. 하지만 그는 1층. 1층에서 만났어 라고 했다. 박준서가 추락한 후 1층에서 모두가 만났다는 것. 그리고 정상의는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 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지성-전미도와 어떤 관계? …'커넥션',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 등록일2024.05.16 '커넥션'이 방송을 보기 전 반드시 필독해야 할 '인물 관계도'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커넥션'은 '검사내전' 이현 작가와 '트롤리' 김문교 감독,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의 의기투합으로 스토리, 연출, 연기의 삼각 시너지가 폭발할 웰메이드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커넥션' 속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관계를 알린 '인물 관계도'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인물 관계도' 속 인물들은 장재경(지성), 오윤진(전미도)과 우호, 적대, 가족으로 얽혀 매 순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릴감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할 극강의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먼저 장재경과 오윤진은 고등학교 시절(조한경, 김민주) 처음 만나 저강고등학교 동창으로 인연을 쌓았고, 오윤진은 현재 안현경제일보 후배 기자 김우성(이상준)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더불어 오윤진이 우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는 저강고학교 동창들의 리더는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김경남)로, 원종수 위에는 아버지 금형그룹 회장 원창호(문성근)가 있어 든든한 백그라운드를 암시한다. 이어 원종수 밑에는 금형그룹 비서실장 오치현(차엽)과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권율)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조금 떨어진 곳에 투스타 홀딩스 대표 허주송(정순원)과 택시기사 정윤호(이강욱), 정윤호의 아내이자 동창 강시정(류혜린), 그리고 정상의(박근록)가 위치해 있어 이들과 원종수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높인다. 여기에 원종수 바로 옆 박준서(윤나무)는 아내 최지연(정유민) 외 고등학생 민현우(한현준)와 우호 관계를 맺고 있어 의문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장재경의 인간관계는 절대적인 우호 관계와 완벽한 적대 관계로 나뉜다.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정연주(윤사봉) 팀장과 김창수(정재광) 경위, 오수현(서이라) 경사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고 있지만, 안현경찰서 강력팀 경감 유경환(박정표)은 장재경의 선배 정연주와 적대 관계에 놓여있어 불안감을 불 지핀다. 이와 더불어 강력팀 박인수(김민식) 경위, 민정국(변효준) 경사를 이끄는 유경환이 장재경과도 대치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장재경은 마약 조직원들과는 적대 관계의 끝을 보여주며 응징만을 선언한다. 마약 조직원 공진욱(유희제)을 아래에 두고 장재경과 극한의 대치를 선사할 마약 조직원 보스는 과연 누구일지, 장재경과 마약 보스가 벌일 불꽃 튀는 싸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커넥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은 아주 세밀하게 얽혀있다 라며 이들의 관계가 꼬이면 꼬일수록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장면들이 완성된다. 기대해 주셔도 좋다 라고 전했다. '커넥션'은 '7인의 부활' 후속으로 오는 2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