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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오늘(19일) 영업 개시…관전포인트 넷
등록일2020.06.19
'편의점 샛별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9일 밤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순한맛 점장 지창욱X매운맛 알바생 김유정의 '1+1 꿀조합' 케미 지창욱,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은 '편의점 샛별이'를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돌아온 '로코 장인' 지창욱은 멋짐을 내려놓은 코믹 생활 연기로,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점장 최대현 캐릭터를 그려낸다. 또 김유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처음으로 액션스쿨까지 등록했다는 '액션 샛별' 김유정의 모습도 기대 포인트다. 허당끼 넘치는 '순한맛' 점장 최대현과 똘끼 충만한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환상의 꿀조합 케미를 예고하는 지창욱, 김유정의 시너지가 '편의점 샛별이' 속 어떻게 빛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청춘들의 핫스팟 '편의점', 그곳에서 피어나는 꿈과 사랑 '편의점 샛별이'는 우리에겐 친근한 편의점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한다. 이에 걸맞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편의점 샛별이'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의 청춘들이 있다&'고 말하며,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 동네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 개성만점 캐릭터+특급 카메오 향연 극 중 지창욱, 김유정이 일하는 편의점 '종로 신성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간다. 정감 가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김선영, 이병준, 우현 등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이 맛깔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음문석, 솔빈, 서예화, 윤수 등 청춘 배우들이 톡톡 튀는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본사 인물들로 한선화, 도상우가 극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 전망이다. 특히 드라마 곳곳에서 깜짝 등장할 특급 카메오들의 출격은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표 웃음 빵빵 '코믹 맛집'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이명우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를 연달아 성공시킨 이명우 감독은 탄탄한 연출 내공을 자랑하며, 드라마 팬들 사이 '믿고 보는 감독'으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전작 '열혈사제'에서 보여준 코믹 연출은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바 있다. 이를 잇는 '코믹 맛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편의점 샛별이'는 '더킹-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19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런닝맨' 지창욱, 브로커 이광수 검거…'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핫템 선정 성공
등록일2020.06.14
지창욱과 김유정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4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배우들과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마지막 미션을 남기고 브로커가 누구일지 추측했다. 특히 이때 지창욱은 팀원들에게 &'제가 브로커 한 명을 확실하게 안다. 브로커가 종이에 이름을 써서 주는 걸 정확하게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원들은 브로커에 대한 힌트를 얻어 추리를 시작했다. 도상우 팀은 이때 '도상우'라는 이름이 쓰인 목장갑을 힌트로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목장갑에 남아있는 자국을 통해 손 모양을 추측했고, 손가락 하나가 유독 긴 이광수가 브로커일 것이라 확신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각 팀의 물품 선정을 했다. 그리고 이어 브로커 검거를 시작했다. 지창욱은 브로커 검거에 앞서 팀원에게 자신이 본 브로커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브로커 한 명은 광수 형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광수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송지효는 &'광수 맞지?&'라고 지창욱의 말에 동의했고, 지창욱은 &'제가 확실하게 봤다. 형 아까 써서 줬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브로커였던 이광수는 시도 때도 없이 제안을 남발했고, 이것이 지창욱에게 들켰던 것. 추리가 끝나고 각 팀은 브로커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지목했다. 이에 도상우 팀은 이광수와 유재석, 김유정 팀은 지창욱과 김종국, 지창욱 팀은 이광수와 김유정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팀원을 지목한 지창욱 팀에 대해 다른 팀원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지창욱은 &'일단 광수형은 저한테 걸렸어요. 쪽지 주는 걸 걸렸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브로커 공개의 시간. 브로커는 바로 이광수와 지창욱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과 같은 브로커임에도 자신을 검거한 지창욱에 울분을 참지 못했다. 또한 다른 팀원들도 지창욱이 브로커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하루 종일 브로커와 함께했던 송지효는 지창욱의 멱살을 잡고 험한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편의점 핫템 결과가 공개됐다. 얼음컵이 1위, 바나나맛 우유가 2위, 피로회복제가 3위, 생수가 4, 5위, 라이터가 6위, 비타민 음료가 7위, 컵라면 8위. 막대사탕 9위, 봉지라면이 10위를 차지했다. 이에 이날 레이스 최종 1등은 김유정의 픽으로 얼음컵을 선택한 김유정 팀이 차지했다. 그리고 2등은 한선화 팀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브로커로 활동을 한 지창욱은 0점, 이광수는 4점으로 초라한 마무리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