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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 포인트 셋
등록일2024.08.23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오늘(23일) 공개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 TOP 3를 정리했다. # 무더위를 서늘하게 날릴, 강렬 서스펜스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재미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선보이는 첫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장기가 발휘된 신작이다.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작으로, 근래에 본 적 없는 신선한 구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끝나지 않는 올여름 무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탁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 김윤석X윤계상X고민시X이정은 등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김윤석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위협받게 되는 펜션 주인 '영하'로 분했고, 윤계상은 상대방에게 베푼 선의가 뜻하지 않은 불행으로 돌아와 삶이 무너지는 '상준'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민시는 '영하'에게 찾아온 불청객 '성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정은은 강력반 에이스 형사 '보민'으로 분해 '술래'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능적으로 범인을 쫓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김성령, 노윤서, 류현경, 박지환, 박찬열, 장승조, 하윤경 등 저마다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연출X미술X음악, 3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비극적인 사건과는 대비되는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모완일 감독은 작품 속의 이야기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이야기'라고 느끼길 바랐고, 전형적인 스릴러 느낌의 장소를 피해 오히려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또한 통상적인 스릴러 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는 질감의 음악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힘을 더한다. 특히 매화 반복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라는 인물들의 독백 내레이션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금) 바로 오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무슨 일이…오늘(23일) 공개, 관전포인트 셋
등록일2024.08.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오늘(23일) 공개된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을 관전 포인트 TOP 3를 정리했다. # 무더위를 서늘하게 날릴, 강렬 서스펜스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재미다. 신드롬급 인기를 끈 '부부의 세계'의 모완일 감독이 선보이는 첫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인물들의 심리를 놓치지 않는 그의 장기가 발휘된 신작이다. 'JTBC X SLL 신인 작가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작으로, 근래에 본 적 없는 신선한 구성과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스토리는 끝나지 않는 올여름 무더위를 서늘하게 식혀줄 탁월한 선택이 될 전망이다. # 김윤석X윤계상X고민시X이정은 등 배우들의 숨 막히는 열연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너지를 발휘하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김윤석은 한순간의 선택으로 평온했던 일상을 위협받게 되는 펜션 주인 '영하'로 분했고, 윤계상은 상대방에게 베푼 선의가 뜻하지 않은 불행으로 돌아와 삶이 무너지는 '상준' 역을 맡아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고민시는 '영하'에게 찾아온 불청객 '성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이정은은 강력반 에이스 형사 '보민'으로 분해 '술래'라는 별명에 걸맞게 본능적으로 범인을 쫓으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김성령, 노윤서, 류현경, 박지환, 박찬열, 장승조, 하윤경 등 저마다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연출X미술X음악, 3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비극적인 사건과는 대비되는 아름다운 공간을 통해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모완일 감독은 작품 속의 이야기를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이야기'라고 느끼길 바랐고, 전형적인 스릴러 느낌의 장소를 피해 오히려 삶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컨셉을 잡았다. 또한 통상적인 스릴러 장르에서는 들을 수 없는 질감의 음악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독특한 분위기를 강조하며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힘을 더한다. 특히 매화 반복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라는 인물들의 독백 내레이션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올여름을 책임질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3일(금) 바로 오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구교환, 영화 '부활남'으로 첫 단독 주연…5월 7일 첫 촬영
등록일2023.06.01
배우 구교환이 상업 영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꿰찼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화 '부활남'의 캐스팅 소식과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시원한 전개로 화제를 모은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초월적인 능력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로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모가디슈', '반도'를 통해 주목받은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D.P.', 그리고 최근 '길복순'을 통해 최고의 대세로 떠오른 배우 구교환이 부활의 능력을 가진 '석환' 역을 맡았다. 영화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래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이번 영화에서 취업 준비생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지만 이내 부활하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놀라운 힘을 깨닫게 되는 '석환'역을 맡은 구교환은 특유의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개성, 여기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더해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석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블랙' 역은 'D.P.'의 말년 병장 '황장수', '환혼'의 왕세자 '고원'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신승호가 맡았다.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신승호는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석환'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직장 생활 능력자 '영하' 역은 영화 '교섭', '가장 보통의 연애', '엑시트', 그리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연기력과 호감도 모두를 잡은 배우 강기영이 맡았다. 믿을 수 없는 능력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친구 '석환'을 돕는 '영하' 역을 통해 강기영은 친근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보다 오빠의 취업을 응원하며 어떤 상황에도 믿어주는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은 '미쓰백'을 시작으로 '길복순'까지 탄탄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시아가 맡아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콜', '독전',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통해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성령이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구원 '미주' 역을 맡으며 캐스팅 라인에 방점을 찍었다. 영화의 연출은 '뷰티 인사이드'로 주목받았던 백감독이 맡았다. '부활남'은 지난 5월 7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구교환, 영화 '부활남'으로 첫 단독 주연…5월 7일 첫 촬영
등록일2023.06.0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구교환이 상업 영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꿰찼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일 영화 '부활남'의 캐스팅 소식과 첫 촬영 소식을 전했다.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 시원한 전개로 화제를 모은 '부활남'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초월적인 능력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로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모가디슈', '반도'를 통해 주목받은 데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D.P.', 그리고 최근 '길복순'을 통해 최고의 대세로 떠오른 배우 구교환이 부활의 능력을 가진 '석환' 역을 맡았다. 영화 '반도'로 상업영화에 데뷔한 이래 첫 단독 주연을 맡게 됐다. 이번 영화에서 취업 준비생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지만 이내 부활하면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놀라운 힘을 깨닫게 되는 '석환'역을 맡은 구교환은 특유의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개성, 여기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더해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석환'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그를 잡기 위해 추격하는 '블랙' 역은 'D.P.'의 말년 병장 '황장수', '환혼'의 왕세자 '고원'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배우 신승호가 맡았다.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의 소유자이자 '석환'을 잡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블랙' 역을 통해 신승호는 다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석환'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직장 생활 능력자 '영하' 역은 영화 '교섭', '가장 보통의 연애', '엑시트', 그리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연기력과 호감도 모두를 잡은 배우 강기영이 맡았다. 믿을 수 없는 능력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친구 '석환'을 돕는 '영하' 역을 통해 강기영은 친근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보다 오빠의 취업을 응원하며 어떤 상황에도 믿어주는 '석환'의 동생 '예린' 역은 '미쓰백'을 시작으로 '길복순'까지 탄탄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김시아가 맡아 당찬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콜', '독전',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등을 통해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김성령이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담당했던 연구원 '미주' 역을 맡으며 캐스팅 라인에 방점을 찍었다. 영화의 연출은 '뷰티 인사이드'로 주목받았던 백감독이 맡았다. '부활남'은 지난 5월 7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ebada@sbs.co.kr
외면받던 생산직의 화려한 부활… 지방도 괜찮아요
등록일2023.02.15
[앵커] 제조업 생산직은 꽤 오랫동안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했던 직종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생산직에 대한 구직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김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포털 취업 카페에 뜬 공고입니다. 정유회사(에쓰오일)가 생산직을 뽑는다는 소식에, 기다렸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틀 일하고 이틀 쉬어 일명 &'워라밸&'이 보장되는 근무형태와 평균 1억 원 수준 연봉, 파격적 성과급에 사업 안정성도 높다는 반응입니다. 지난해 취업자가 2.7% 늘어난 반면, 올해는 0.5% 느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의 수익성이 떨어지고 자금줄이 마르면서, 사람을 덜 뽑거나 기존 인력을 줄이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생산직을 향한 취업준비생의 관심은 이전보다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김성령 / 한국항공대 4학년: 거리는 좀 멀어도 금액적인 부분에서 이득도 있고, 근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김상훈 / 명지대 4학년: 경제가 어렵고 돈을 빨리 벌어야겠다는 생각도 들다 보니까 생산직이든 사무직이든 관계없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10년 만에 700명 생산직을 뽑습니다. 나이와 전공, 학력 제한을 안 두는 이른바 &'무스펙 채용&'으로 진행하는 만큼, 2년 전 500대 1 수준이었던 기아 생산직 채용 경쟁률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준상 /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MZ세대를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실리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니 워라밸을 지킬 수 있고 좋은 처우와 임금이 있다면, 서울을 떠난 비수도권이라 할지라도 상쇄되는 효과들이 배경에 깔려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구직자 관심이 높은 생산직은 최근 이익을 많이 낸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역대급 이익을 낸 에쓰오일은 여윳돈이 쌓였을 때 파격적인 희망퇴직 조건을 내걸며, 희망퇴직 신청 범위를 생산직으로 확대했습니다. 연봉 높은 고연차 직원을 내보내고 신입직원을 뽑아 전체 인건비 부담을 줄이자는 측면이 큽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