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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주당 선대위 산하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조국혁신당, 민주당 선대위 산하 '조국혁신위원회' 출범 등록일2025.05.13 6·3 대통령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한 조국혁신당이 오늘(13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구 '조국혁신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혁신당 김선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여러 정당이 공동 선대위를 구성한 것은 한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으로, 새로운 다수를 위한 선거 연대 방식 이라며 한 차원 높은 연합 정치의 출발선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지금 혁신당의 대선 후보는 이재명이다. 우리 기호는 1번 이라며 혁신당은 조국혁신위원회를 통해 대선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뛸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혁신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은 김 권한대행과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았습니다. 혁신당은 앞으로 민주당과 공동 공약 실현을 위한 정책 협의회, 주요 지역 공동 유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조국혁신당 제공, 연합뉴스)
서울서도 '재활 뺑뺑이'…늘어나는 사설도 문제 서울서도 '재활 뺑뺑이'…늘어나는 사설도 문제 등록일2025.05.03 &<앵커&> 발달장애 아동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시설이 부족해 떠돌아다니는 실태 최근에 전해 드렸는데요. 사설 아동발달센터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윤나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3살인 래온이는 근육과 관절이 위축되는 샤프-양 증후군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뇌 발달 시기가 만 3세에서 5세 사이까지라고 하는데, 그게 안 되면 평생 애가 진짜 숟가락 하나라도 못 쥐면 어떡하지 (걱정이죠.)] 언어, 운동 등 분야별 치료를 찾아 엄마, 아빠는 래온이를 태우고 병원과 재활센터를 돕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아침 8시 반에 나가서 두세 군데 다니면 수업 시간도 있고 간격도 있고 하니까 하루 종일 거기에 있고 딴 거를 못하고.] 그러다 서울 서초구의 가정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알게 된 뒤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전문가가 집으로 와서 아이를 치료하고 관리법도 알려주는데, 시간도 비용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엄청 저렴합니다. 사설에 비해서 (비용도) 반 가격 미만 정도로 하고, 가지 않아도 집에 와주시고 최고예요.]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10여 곳에 불과합니다. 8만 명에 가까운 발달장애 아동과 부모들은 치료 분야별로 이른바 '재활 뺑뺑이'를 도는 게 현실입니다. 종합 치료가 가능한 대형, 공공병원은 낮은 건강보험 의료 수가와 적자를 이유로 치료를 줄이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고가의 비급여 치료를 하는 병·의원 부설센터와 건보 적용을 안 받는 사설 아동발달센터는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증 아동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홍지연/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부원장 : 중증 장애 아동 같은 경우 비용은 똑같은데 (치료에) 품이 많이 들어가죠. 받아주는 기관이 많이 없거든요. 중증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지는 거죠.] 재활 전문도 아닌 병·의원들이 고가의 치료비를 청구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의원 (지난해 국정감사) : 성형외과 피부과를 진료 과목으로 하는 의료기관에서 부설 아동발달센터를 만들어 놓고… 환자에게는 또다시 진찰료로 24만 원을 청구하고….] 올해 초 복지부가 재활 치료 실손보험 과다 청구가 의심되는 곳 5곳을 골라 조사했더니 4곳이 이른바 '사무장 병원' 같은 불법 기관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김흥기, 영상편집 : 이상민)
서울에서도 종일 '재활 뺑뺑이'…늘어나는 사설도 '문제' 서울에서도 종일 '재활 뺑뺑이'…늘어나는 사설도 '문제' 등록일2025.05.02 &<앵커&> 발달장애 아동들이 재활 치료를 받을 시설이 부족하다는 실태 얼마 전 전해드렸습니다. 치료받을 수 있는 분야도 시설마다 나뉘어 있어서 아이들과 부모는 종일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는데요. 늘어나고 있는 사설 아동발달센터들도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3살인 래온이는 근육과 관절이 위축되는 샤프-양 증후군과 발달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뇌 발달 시기가 만 3세에서 5세 사이까지라고 하는데, 그게 안 되면 평생 애가 진짜 숟가락 하나라도 못 쥐면 어떡하지 (걱정이죠.)] 언어, 운동 등 분야별 치료를 찾아 엄마, 아빠는 래온이를 태우고 병원과 재활센터를 돕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아침 8시 반에 나가서 두세 군데 다니면 수업 시간도 있고 간격도 있고 하니까 하루 종일 거기에 있고 딴 거를 못하고.] 그러다 서울 서초구의 가정 방문 재활 프로그램을 알게 된 뒤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전문가가 집으로 와서 아이를 치료하고 관리법도 알려주는데, 시간도 비용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장수강/발달장애 아동 엄마 : 엄청 저렴합니다. 사설에 비해서 (비용도) 반 가격 미만 정도로 하고, 가지 않아도 집에 와주시고 최고예요.] 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10여 곳에 불과합니다. 8만 명에 가까운 발달장애 아동과 부모들은 치료 분야별로 이른바 '재활 뺑뺑이'를 도는 게 현실입니다. 종합 치료가 가능한 대형, 공공병원은 낮은 건강보험 의료 수가와 적자를 이유로 치료를 줄이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고가의 비급여 치료를 하는 병·의원 부설센터와 건보 적용을 안 받는 사설 아동발달센터는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증 아동 치료를 기피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홍지연/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부원장 : 중증 장애 아동 같은 경우 비용은 똑같은데 (치료에) 품이 많이 들어가죠. 받아주는 기관이 많이 없거든요. 중증 아이들은 갈 곳이 없어지는 거죠.] 재활 전문도 아닌 병·의원들이 고가의 치료비를 청구하는 문제도 발생합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의원 (지난해 국정감사) : 성형외과 피부과를 진료 과목으로 하는 의료기관에서 부설 아동발달센터를 만들어 놓고… 환자에게는 또다시 진찰료로 24만 원을 청구하고….] 올해 초 복지부가 재활 치료 실손보험 과다 청구가 의심되는 곳 5곳을 골라 조사했더니 4곳이 이른바 '사무장 병원' 같은 불법 기관이었습니다. (영상취재 : 김원배·김흥기, 영상편집 : 이상민)
이홍기-아일릿 원희, '사계의 봄' 깜짝 출연… 개성으로 장면 씹어 먹었다 이홍기-아일릿 원희, '사계의 봄' 깜짝 출연… 개성으로 장면 씹어 먹었다 등록일2025.04.24 가수 겸 배우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검은태양', '연인'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밴드 명가' FNC가 제작을, '드라마 왕국' SBS가 편성을 맡아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한 기운으로 봄날 맞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24일 '사계의 봄' 측은 이홍기와 원희가 특별 출연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돌 밴드의 원조이자 '미남이시네요' 제르미 역을 시발점으로, 연기와 무대를 넘나들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은 이홍기는 '사계의 봄'을 통해 오랜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두꺼운 책들 사이에 파묻힌 이홍기는 뽀글거리는 푸들 컬에 뿔테 안경을 낀 채 지적인 포스를 풍기다가도, 빼꼼 쳐다보며 눈빛을 빛내는 왠지 모를 코믹한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아일릿 원희는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피치톤 메이크업과 긴 생머리, 여기에 옅은 미소를 더해 청량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원희는 단지 흰 티에 청바지, 체크 셔츠를 입었음에도 화보가 되는 '캐주얼 여신'의 위용을 뽐낸다. 과연 원희는 어떤 역할로 등장하게 될지, 추후 공개될 원희의 특별 출연 정보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제작진은 전 세계 무대를 접수한 K-POP 대표 주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가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주러 기꺼이 특별 출연 요청에 응했다 라며 이홍기와 아일릿 원희는 각자의 개성으로 장면을 씹어 먹었다. 과연 어느 회차, 어떤 장면에서 두 사람이 등장할지 지켜봐 달라 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매주 1회씩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히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국민연금 때문에 후회?…건보료에 억울한 31만명 국민연금 때문에 후회?…건보료에 억울한 31만명 등록일2025.04.24 [앵커]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금을 받아오다가, 난데없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가 된 사람들이 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임승차를 막는다며 제도를 손봤기 때문인데, 경제력도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건보료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윤하 기자, 그러니까 계속 공적 연금을 받아오다가 갑자기 피부양자에서 제외됐다는 이야기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런 경우가 31만 4500여 명에 달했습니다. 2022년 건보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통해 피부양자의 연 합산 소득 요건을 기존 &'3천400만 원 이하&'에서 &'2천만 원 이하&'로 대폭 낮춘 데 따른 겁니다. 합산소득에는 개인연금 등 사적 연금 소득은 포함되지 않고 공무원연금이나 국민연금 같은 공적 연금만 포함되는데요. 공적연금으로 매달 167만 원만 타도 연소득이 2천만 원을 넘게 되면서 이처럼 대규모 피부양자 이탈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월평균 9만 9천 원이 넘는 보험료를 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탈락자 중 상당수가 부부 동반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피부양자 자격을 잃은 사람의 37%에 해당하는 11만 6천여 명이 부부 동반 탈락자였는데요. 건보당국은 과거부터 피부양자 제외 소득 요건은 부부 합산으로 계산하면서 재산 요건은 남편과 아내 개별로 평가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당사자가 아닌 배우자에게 갑작스레 보험료 부담이 갈 수 있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상태라면 더욱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국민연금 때문에 땅치고 후회?…31만명 건보료 유탄 등록일2025.04.24 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간 2천만원을 넘는다는 이유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사람이 2022년 9월 제도 개편 이후 현재까지 3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가족의 건강보험에 피부양자로 등록돼 보험료 부담 없이 혜택을 누렸지만, 이제는 지역가입자로서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 산정된 건강보험료를 직접 납부하게 됐습니다. 오늘(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차 부과 체계 개편 이후 올해 2월 현재까지 공적연금 소득 2천만원 초과 피부양자 제외 현황(2022년 9월∼2025년 2월)&' 자료를 보면 2단계 건보료 부과 체계 개편이 시행된 2022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적연금 소득이 연 2천만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지역가입자는 총 31만4천474명에 달했습니다. 이렇게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경우 부담하는 평균 월 보험료액은 올해 2월 현재 9만9천190원이었습니다. 공적연금 소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지역가입자를 연금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21만9천532명(69.8%)으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국민연금 4만7천620명(15.1%), 사학연금 2만5천217명(8.0%), 군인연금 2만704명(6.6%), 별정우체국연금 1천401명(0.4%) 순이었습니다. 공무원연금 수급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평균 수령액이 상대적으로 높아 연 2천만원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그만큼 더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피부양자 자격을 잃은 사람 중 11만6천306명(37%)이 &'동반 탈락자&'라는 사실입니다. 건강보험 당국은 과거부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함께 사는 배우자도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하는 관행을 유지해왔습니다. 예컨대 남편이 공적연금으로 월 167만원 이상(연 2천만원 초과)을 받고 아내는 연금 소득이 전혀 없더라도, 남편의 소득 기준 초과로 인해 아내 역시 피부양자 자격을 잃고 지역가입자로 전환됩니다. 이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배우자에게 갑작스러운 보험료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결과는 2단계 개편에 따른 겁니다. 당시 건보 당국은 &'무임승차&' 논란을 해소하고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피부양자 인정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핵심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소득 요건이 기존 &'연간 합산소득 3천400만원 이하&'에서 &'연간 합산소득 2천만원 이하&'로 대폭 낮아진 겁니다. 여기서 합산소득에는 이자, 배당, 사업, 근로, 공적 연금, 기타 소득 등이 포함되며 개인연금과 같은 사적연금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재산 기준은 기존대로 유지됐다. 재산세 과세표준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연 소득이 1천만원을 넘고 재산세 과세표준이 5억4천만원 초과 9억원 이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잃게 됩니다. 이는 지난 정부 시절 집값 급등으로 인한 공시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건보 당국은 공적연금으로 노후 생활을 유지하다 갑작스러운 피부양자 제외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변경 제도 시행에 맞춰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첫해에는 보험료의 80%를 감면해주고, 2년 차에는 60%, 3년 차에는 40%, 4년 차에는 20%를 감면하는 &'4년 한시적 보험료 경감&' 제도를 2026년 8월까지 운영합니다.
정해인-로운, 소속사 후배들 위해 나섰다…'사계의 봄' 특별 출연 정해인-로운, 소속사 후배들 위해 나섰다…'사계의 봄' 특별 출연 등록일2025.04.23 배우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다. 오는 5월 6일(화), 5월 7일(수) 1, 2회 특별편성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스타 '사계'가 팀에서 퇴출당하고, 우여곡절 시작된 대학 생활 중 운명처럼 '김봄'을 만나 멋지게 재기하는 청춘 음악 로맨스다. '사계의 봄'은 탁월한 연출 감각으로 '검은태양', '연인'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성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밴드 명가' FNC가 제작을, '드라마 왕국' SBS가 편성을 맡아 2009년 신드롬을 일으킨 '미남이시네요'의 명맥을 잇는 청춘 음악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청춘 배우 하유준, 박지후, 이승협, 서혜원, 김선민 등은 캠퍼스 드라마에 딱 맞는 비주얼과 신선한 기운으로 봄날 맞춤 설렘과 웃음을 선사한다. '사계의 봄' 측은 23일, 드라마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정해인과 로운의 현장 스틸컷을 깜짝 공개했다. 정해인과 로운은 같은 FNC 소속인 하유준과 이승협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선뜻 특별 출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의사 가운을 입고, 로운은 큐카드를 들고 있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모습이다. 두 사람이 '사계의 봄'에서 어떤 역할로 출격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사계의 봄'에 특별 출연한 정해인과 로운은 짧은 분량에도 설렘을 유발하는 '남신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많은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정해인과 로운이 '사계의 봄' 속에서 무슨 변신을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대세 중에 대세 배우인 정해인, 로운이 '사계의 봄'에 힘을 보태줘서 진심으로 기쁘고 든든하다 라고 감사함을 전하며 두 배우의 색다른 변신을 볼 수 있는 '사계의 봄'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사계의 봄' 1, 2회는 오는 5월 6일(화), 7일(수) 밤 10시 40분에 연이어 방송되고,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1회씩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혁신당, 독자 대선후보 내지 않기로… 정권교체 유력후보 총력 지원 혁신당, 독자 대선후보 내지 않기로… 정권교체 유력후보 총력 지원 등록일2025.04.11 ▲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은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번 조기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란 완전 종식과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압도적 정권 교체를 위해 독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야권 유력 후보를 총력 지원하는 선거연대를 의결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주 헌정 수호 세력의 총결집과 선거연대를 견인해 압도적 승리를 이끌 것을 결의했다 며 의결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결과였다 고 덧붙였습니다. 당무위 의결 사항은 이후 전당원 투표를 거쳐 당론으로 확정됩니다. (사진=연합뉴스)
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 다시 제안… 압도적 대선 승리해야 혁신당 '오픈프라이머리' 다시 제안… 압도적 대선 승리해야 등록일2025.04.06 조국혁신당은 오늘(6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혁신당과 민주당 등 기존 야권이 모두 참여해 단일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 오픈프라이머리를 실시하자고 다시금 제안했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민주진보 진영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 고 밝혔습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달 3일 각 정당과 시민사회 인사가 특별한 제한 없이 한 번에 후보를 선출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이 진행되며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이러던 와중 그제(4일)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되고 조기 대선을 치르는 게 확실해지자 다시금 민주당에 이를 제안한 겁니다. 김 권한대행은 탄핵당한 대통령을 두 번이나 배출한 정당에서 다시 대선 승리를 하자고 주장을 한다 며 압도적인 승리의 정권 교체를 해야만 완벽하게 내란을 종식할 수 있다 고 주장했습니다. 또 2017년 촛불집회 때도 안정적인 다수연합을 구축했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란의 출현이 없었을 것 이라며 새로운 진정한 다수연합을 만드는 출발이 바로 오픈프라이머리 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민주당의 결단을 촉구한다 며 혁신당이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 방식을 받아들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31일이 데드라인…마은혁 임명 않으면 한덕수 탄핵 조국혁신당  31일이 데드라인…마은혁 임명 않으면 한덕수 탄핵 등록일2025.03.29 조국혁신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오는 31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탄핵절차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민께 조국혁신당이 작성한 국무총리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보고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읍소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 릴레이 108배를 중단했고, 대신 주권자인 국민이 주신 국회의 권한을 남김없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한덕수 총리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이번 주말까지 임명하라고 한 바 있으나 가부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라면서 &'오는 31일까지 임명하지 않으면 즉각 탄핵 절차에 들어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한 권한대행이 직무에 복귀하며 대통령의 헌법적 의무를 짊어져 마 후보자를 임명할 의무가 다시 발생했으나, 헌재 상황을 악용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내란 세력의 범죄를 대행하고 있다&'라면서 &'한 권한대행을 탄핵해서 헌법 공백 상태를 끝내고, 헌법재판소를 정상화하고, 윤석열을 하루빨리 파면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직전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도 탄핵을 피할 수 없다. 두 사람 모두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