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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만 뽑는데요 …선호 대기업 연계 확대  경력만 뽑는데요 …선호 대기업 연계 확대 등록일2025.04.16 [앵커] 취업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냥 쉬었다는 청년들이 5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장기불황 속 취업문이 더 좁아진 데다 그마저도 경력직 위주로 채용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기업들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등의 청년일자리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주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년들에게 인기인 뷰티대기업 인사담당자의 설명 한 마디 한 마디에 취업준비생들이 귀를 기울입니다. [김남현/ 취업준비생 : 기업에서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느낌이 강해서 저희처럼 경력 쌓지 못한 사람은 그런 부분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해지거나...] [박선미 / 대학생 : 기업에 대한 눈높이가 다 높은 거 같아서 거기로 다 몰리잖아요. 거기 안되면 다 떨어지면 무기력해서 쉬는 분들도 좀 계시고.] 청년고용률은 40% 수준에 그치고 있는 데다 11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1분기 취업 핵심 연령층인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도 지난해보다 10만 명가량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에 2조 4500억 원을 투입해 재학과 구직, 재직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우선 실무 경험 프로그램 대상 기업에 네이버와 카카오 현대차 등 청년 선호 기업들을 포함시키고 참여 인원도 5만 8천 명으로 확대합니다. 대학별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아직 취업 전인 졸업생을 찾아 내 지원함으로써 취업을 포기하는 쉬었음 단계로 가는 걸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 부모나 친구를 참여시켜 독려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홍경의 /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 : 청년들의 상황별 애로를 경감해 줄 수 있는 6대 일자리 사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체적으로 한 63만 명 정도의 청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외국계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개최해 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도 넓힐 계획입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홍경·노재원 뒤이을 인재 누구?…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수상자 6인 홍경</font>·노재원 뒤이을 인재 누구?…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수상자 6인 등록일2024.12.0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 7회째를 맞은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의 수상자 배우 6인을 발표했다. 총 4,856명의 참여자가 예심에 지원하며 이목을 끈 '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이하 배우 프로젝트)이 지난 12월 2일(월) 오후 5시 CGV청담씨네시티 MCUBE관에서 진행된 본심 자유 독백 연기 끝에 올해의 수상자로 선택된 6명의 배우를 발표했다. '배우프로젝트'는 6년 전 배우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창작자와 배우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를 포함한 누적 지원자만 15,733명을 기록하며 현재 가장 뜨거운 배우 오디션임을 입증했다. '배우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배우로는 현재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옥자연, 홍경, 오경화, 노재원, 윤가이, 홍의준 배우를 비롯한 많은 재능 있는 배우들이 배우프로젝트를 거쳐갔다. 행사에 앞서 사회 겸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권해효는 서울독립영화제 배우 프로젝트는 감독과 배우를 연결 짓고 배우라는 직업으로 살아가기를 꿈꾼 사람들에게 견딜 만한 힘을 주는 자리 겸 잔치 라며 이 자리에 모인 24인은 본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축하받아야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배우프로젝트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배우프로젝트'를 주관한 권해효와 조윤희를 비롯해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리볼버' 등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는 김종수, 당일 현장에서 깜짝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Mr.플랑크톤', '거미집'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정세, 배우 겸 감독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배우 겸 감독, 올해로 심사위원 3년차인 '낮은 목소리' 시리즈,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서울독립영화제2024 상영작 감독들이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Director's Choice 부문 심사에 사전 참여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4 배우프로젝트 대상의 주인공은 정지현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발표를 맡은 김종수는 대상 수상자 결정에는 심사위원들의 이견이 없었다 며 대상 수상자 정지현을 호명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심사위원상에는 오정세가 시상에 앞서 오늘 연기해 주신 모든 분들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다 며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 자리가 아닌 자신을 또 한 번 선보이는 자리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 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심사위원상에는 신민지, 이도현, 심다빈까지 총 3명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24 상영작 감독들이 사전 온라인으로 통해 뽑은 Director's Choice는 박세기와 박혜인이 호명되었다. 수상한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은 200만원 심사위원상과 Director's Choice상에는 각각 100만원씩 총 6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권해효는 배우 프로젝트가 축제의 자리인 만큼 작년과 달리 대상 외에는 순위를 매기는 것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고민했었다 라며 올해는 대상, 심사위원상, Director's Choice 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며 올해부터 바뀐 시상내역에 대해 언급했다. 본심 자유 연기를 현장에는 영화산업 관계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 6인은 물론 올해 본심에 오른 배우들의 예심 연기는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며, 본심 연기는 수상자 영상 위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제7회를 맞이한 '배우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을 빛낼 독립영화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한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는 12월 6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절찬리 개최 중이다.
리메이크 영화 '청설', 대만에 역수출…12월 6일 현지 개봉 리메이크 영화 '청설', 대만에 역수출…12월 6일 현지 개봉 등록일2024.11.26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영화 '청설'이 대만에서 개봉한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박스오피스 역주행 등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여 주며 한국 박스오피스에 청량한 로맨스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청설'이 12월 6일 대만 현지에서 개봉한다.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작품 중 대만에서 개봉하는 한국영화는 최초라 이번 대만 개봉이 더욱 뜻깊다. 특히 이번 대만 개봉일에 맞춰 여름을 연기한 배우 노윤서가 오는 12월 7일, 8일 직접 대만 현지에 방문, 대만 관객들과도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대만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응원 편지 또한 시선을 모은다. 원작 감독 청펀펀과 제작자 초웅병이 전하는 친필 메시지는 영화 '청설'의 한국 개봉과 흥행을 축하하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가득해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청펀펀 감독은 한국 버전 '청설'의 개봉을 축하합니다. 대박나세요! 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제작자 초웅병 역시 한국 제작사 '무비락'의 '청설' 리메이크작 개봉을 축하합니다.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고 따뜻한 응원 멘트를 전했다. '청설'은 이번 대만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개봉을 시작한다. 대만에 이어 홍콩,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이은 해외 개봉을 확정하여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지난 6일 국내에 개봉해 71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ebada@sbs.co.kr
'글래디에이터 Ⅱ',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50만 돌파 '글래디에이터 Ⅱ',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누적 50만 돌파 등록일2024.11.2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글래디에이터 Ⅱ'는 19일 3만 7,3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약 53만 1,401명.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카데미를 석권한 명작 '글래디에이터'(2000)의 속편이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지만 화력은 기대 이하다. 누적 관객 5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오늘(20일) 경쟁작 '위키드'와 '히든페이스'가 개봉한다.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박스오피스 2위는 홍경·노윤서 주연의 '청설'로 같은 날 2만 4,52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 3,456명이다.
'청설',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청춘의 빛나는 순간 '청설',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청춘의 빛나는 순간 등록일2024.11.12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홍경, 노윤서 주연의 영화 '청설'이 주말에 이어 개봉 2주차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청설'은 11일 2만 3,293명을 동원했다. 비수기 여파로 일일 관객 수가 많지는 않지만 첫 주말을 박스오피스 1위로 장식하고 평일까지 기세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개봉 후 잔잔하면서 청량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ebada@sbs.co.kr
영화 '청설', 박스오피스 정상… 순수하고 무해 호평 영화 '청설', 박스오피스 정상… 순수하고 무해  호평 등록일2024.11.12 극장가에 오랜만에 등장한 청춘 로맨스 영화에 관객들이 주목했습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청설'이 '베놈: 라스트 댄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요. 배우 홍경, 노윤서 씨 주연의 '청설'은 취업 전선에 뛰어든 20대 청년 용준이 수영장에서 마주친 여름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2009년 개봉한 동명의 타이완 영화를 리메이크했는데요. 관객들은 '순수하고 무해한 영화다', '보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호평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홍경·노윤서 주연 '청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홍경</font>·노윤서 주연 '청설',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등록일2024.11.11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청설'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6만 8,549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9,547. 2위 '베놈: 라스트 댄스'(16만 7,788명)에 간발의 차로 앞서며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남자와 진심을 알아가는 여자, 그리고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노윤서X홍경X김민주, 풋풋 예능감 폭발…'런닝맨', 최고 시청률 4.3%까지 노윤서X홍경</font>X김민주, 풋풋 예능감 폭발…'런닝맨', 최고 시청률 4.3%까지 등록일2024.11.0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노윤서X홍경X김민주가 게스트로 출격한 SBS '런닝맨'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1.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각자 숫자를 뽑은 뒤, 팀원들끼리 숫자를 조합해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든 팀이 승리하게 되는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노윤서, 홍경, 김민주가 출연해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는데, 특히 홍경은 지상파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홍경 씨가 몸을 잘 못 쓴다고 매니저분이 걱정이 많다더라 고 언급했다. 이에 홍경이 운동 잘 한다. 축구도 한다 고 반박하자 지석진은 재계약을 안 했나? 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에게 '김민주는 평생 화낸 적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석진이 나도 화 잘 안 내는데 라고 동의하자 김민주는 방금 내신 거 아니에요? 라고 의아해했다. 저는 화가 별로 없다 는 김민주의 말에 지석진은 억울한 일을 안 당해봤나 보다. 네 인생에 그런 얘기 하기엔 아직 이르다 라며 '꼰대' 콩트를 선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팀원 선정에 나섰고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 김민주가 재석팀, 지석진, 하하, 노윤서가 석진팀, 김종국, 지예은, 홍경이 종국팀으로 나뉘어졌다. 첫 번째 미션은 30개의 단어를 듣고 순서대로 그린 후 지정한 번호에 맞는 그림을 맞히는 '스치듯 드로잉' 미션이었다. 석진팀은 미대 출신으로 알려진 노윤서에게 기대를 걸었으나 그림 실력과 크게 상관없는 게임에 1라운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2라운드 연속 출전한 노윤서가 디테일을 포기하고 속도 위주의 그림 실력을 발휘했고, 1라운드 꼴찌에서 최종 1위로 역전하며 1위 혜택을 가져가게 되었다. 석진팀은 전원이 숫자를 교체할 수 있었고, 노윤서가 숫자 8을 뽑으며 팀에게 유리한 숫자를 가져갔다. 종국팀은 2명이 숫자를 교체할 수 있었으나, 숫자 1을 가지고 있던 김종국이 또다시 숫자 1을 뽑으며 교체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다. 팀원 중간 교체 결과 석진팀에 지예은이, 종국팀에 노윤서가 합류하게 됐다. 두 번째 미션은 상대 가발 위에 적힌 문구를 먼저 읽는 팀이 승리하는 '머리 사수 작전'이었다. 홍경은 큰 키를 활용해 하하를 손쉽게 아웃시켰고, 이어 지예은까지 포기시키며 종국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마지막 숫자 교체 결과 하하가 숫자 9를 뽑으며 높은 수로 환승에 성공했고, 종국팀이 하하 영입에 성공하며 최종 1등 팀에 등극했다. 1등팀에서 최하 숫자를 지닌 노윤서는 단독 상품을 받았고, 벌칙자로 선정된 양세찬과 지예은은 밤 티라미수를 만들고 서로 먹여주는 벌칙을 받게 됐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런닝맨' 지석진에 배신 당한 하하, 김종국과 손잡고 '우승'…지예은-양세찬, 벌칙 수행도 '혐관 로맨스' [스브스夜] '런닝맨' 지석진에 배신 당한 하하, 김종국과 손잡고 '우승'…지예은-양세찬, 벌칙 수행도 '혐관 로맨스' 등록일2024.11.0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종국 팀이 승리를 거뒀다.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청설'의 주역인 노윤서, 홍경, 김민주가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0부터 9까지 숫자 하나를 뽑아 획득하고 팀장은 최종 팀원이 가진 숫자를 배치해 3자리 숫자를 만들어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들면 승리하는 것. 하지만 우승 팀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가진 팀원은 상품을 얻을 수 없고 팀 내에서 높은 숫자를 갖고 있을수록 벌칙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딜레마를 안고 있었다. 팀을 위해서는 높은 숫자가 유리하지만 본인을 생각하면 낮은 숫자가 유리한 것.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숫자와 팀원 교체권을 얻었고 이에 새로운 숫자 조합을 계속 만들어갔다. 마지막 미션에서 승리한 김종국팀은 세 사람 모두 교체권을 얻었다. 이에 9를 가지고 있었던 김종국은 팀의 승리를 위해 교체 없이 숫자를 유지했다. 그러나 노윤서는 김종국이 교체했다고 판단해 숫자를 교체했고 더 낮은 숫자를 확보했다. 그리고 홍경은 팀의 승리를 확신하며 3이라는 낮은 숫자를 유지했다. 하하는 고민 끝에 팀의 승리를 위해 숫자 바꾸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9를 뽑아 승리를 확신했다. 이에 하하는 지석진에게 팀을 유지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하하가 아닌 다른 팀원을 데려오려고 했다. 화가 난 하하는 저는 팽당했다. 이 여우 할아버지에게 당했다 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김종국에게 자신을 데려가라고 어필했다. 결국 김종국은 홍경과 하하를 교체했고, 종국팀의 원년 멤버였던 홍경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고민 끝에 홍경과 송지효를 교체해 최종 세 자리 숫자 조합을 만들었다. 그 결과 9가 두 개나 있었던 종국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김종국은 3을 들고 조용히 있던 홍경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벌칙에 당첨된 지예은과 양세찬은 밤 티라미수를 만들어서 서로 먹여주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지예은은 침이 섞이는 것이 싫다며 선을 그어 양세찬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예은은 자신이 사용하던 숟가락으로 직접 티라미수 한 숟가락을 펐고 이를 양세찬에게 먹여달라고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 '런닝맨'으로 첫 지상파 예능 도전…김종국 영혼 갈아 넣어야 해 홍경</font>, '런닝맨'으로 첫 지상파 예능 도전…김종국  영혼 갈아 넣어야 해 등록일2024.11.0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홍경이 '런닝맨'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첫 도전한다. 오는 3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영화 '창설'의 배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대학교 졸업식도 고사하고 '런닝맨' 출연을 택했던 노윤서는 생애 두 번째 예능 나들이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 긴장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지상파 예능이 생에 처음인 홍경은 긴장감에 압도돼 인사조차 제대로 못 해 '무해 남주'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본 김종국은 홍경에게 경아, 예능은 이렇게 영혼을 갈아 넣어야 해 라며 '예능 노하우'를 몸소 전수해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포커페이스가 중요한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로 0부터 9까지의 숫자 중 각자 하나씩 뽑아 자신의 고유 숫자를 획득, 이후 팀원들끼리 숫자를 조합해 가장 높은 숫자를 만든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가장 높은 숫자를 지닌 사람은 벌칙 후보가 되어, 팀에는 유리하지만 개인에게는 불리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미션에 따라 숫자와 팀원 교체 기회가 주어지면서 멤버들은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눈치 싸움을 펼쳤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한다. 치밀한 심리전과 눈치 싸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믿는 눈치 챙겨' 레이스는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