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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당신' 송재희 매회 멱살 잡히고, 모두에게 따귀 맞아
등록일2014.05.20
배우 송재희가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는 어려움을 전했다. 송재희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전 멱살은 매회 잡히고, 따귀는 거의 모든 배역들한테 맞았다&'며 극중 자신의 악행 때문에 겪은 일들에 대해 말했다. 송재희는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성재는 야망 때문에 착한 아내 은정(이민영 분)을 매몰차게 버리고 재벌딸 유라(한다민 분)와 초혼인척 결혼, 심지어 준혁(박형준 분)을 사고사로 죽게 만들고 이 사실을 은폐하려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지독한 악인이다. 송재희는 &'얼마 전 극중 은정이 준하(정성환 분)랑 결혼하기 직전, 성재가 은정네 찾아가 은정을 끌고 마루를 거쳐 안방에 패대기를 치고 장모님(선우은숙 분)한테 끝까지 가보자며 패륜을 저지른 장면을 촬영했다. 찍다가 잠깐 NG가 나서 제정신을 차렸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었다. 상황이 너무 강했다. 강성재가 정말 악인이구나 싶다. 해서는 안 될 짓을 정말 많이 하는 거 같다&'라고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악함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기하기 굉장히 힘들다. 연기를 하려면 진심으로 받아드려야 하는데, &'진짜 이렇게까지 해아하나&' 싶을 정도로 성재는 한다&'며 연기하는 딜레마를 전했다. 하지만 송재희는 그 속에서 교훈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런데 돌아보면, 강성재라는 역할은 지금껏 한 번도 행복해본 적이 없다. 돈 때문에 악행을 저지르지만 행복하지 못하다. 강성재처럼 나쁜 짓을 해봤자 불행하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다&'며 &'나만의 당신&'의 강성재를 통해 말해주고자 하는 바를 설명했다. 아울러 송재희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솔직히 &'연기 잘 하자&'가 목표가 아니었다. 행복하게 6개월을 보내자는 게 목표였다. 행복하게 보내려고, 기분 좋게 감사하게 하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여유가 많이 생기더라&'며 &'이번 작품처럼 행복하게 즐겁게 연기하면, 더 많은 여유도 생기고 연기력도 늘 수 있겠구나 싶다. 저한텐 이 작품이 연기자로서 여유를 갖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자신만의 의미를 정의했다. 한편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밑에서 자란 한 여성이 야망에 눈이 먼 전 남편과 시어머니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나만의 당신&'은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송재희, '김경란 결별' 언급에 당황… 연기에 지장 없었다
등록일2014.05.20
배우 송재희가 올해 초 방송인 김경란과 결별했을 당시 흔들림 없이 연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송재희는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올해 초 김경란과 결별한 것이 연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송재희는 &'어떤 상황에서든 일은 일이라 열심히 한다. 제 입으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책임을 다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결별이 연기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지장이 있거나 그러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서울의 한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4월경부터 교제를 시작했지만, 약 8개월만인 올해 초 결별했다. &'나만의 당신&'의 촬영 초반 시점이었다. 기자간담회 하루 전인 19일 송재희와 김경란의 결별 보도가 나왔다. 이에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올 것은 당연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온 듯한 송재희는 &'이런 질문을 받을거라 예상했다. 안 당황하려고 했는데, 당황스럽다&'며 어쩔 수 없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송재희는 &'나만의 당신&'에서 악역 강성재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성재는 야망 때문에 착한 아내 은정(이민영 분)을 매몰차게 버리고 재벌딸 유라(한다민 분)와 초혼인척 결혼, 심지어 준혁(박형준 분)을 사고사로 죽게 만들고 이 사실을 은폐하려 또 다른 악행을 저지르는 지독한 악인이다. 송재희는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솔직히 &'연기 잘 하자&'가 목표가 아니었다. 행복하게 6개월을 보내자는 게 목표였다. 행복하게 보내려고, 기분 좋게 감사하게 하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여유가 많이 생기더라&'며 &'이번 작품처럼 행복하게 즐겁게 연기하면, 더 많은 여유도 생기고 연기력도 늘 수 있겠구나 싶다. 저한텐 이 작품이 연기자로서 여유를 갖게 해준 작품이다&'라며 자신만의 작품의 의미를 정의했다. 한편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 밑에서 자란 한 여성이 야망에 눈이 먼 전 남편과 시어머니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나만의 당신&'은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이민영, 송재희 악행 폭로 …'나만의당신', 최고 시청률 경신
등록일2014.05.12
SBS 아침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만의 당신&' 76회는 1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의 최고 기록인 14.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또 이는 각각 시청률 11.9%와 11.0%를 각각 기록한 KBS 2TV &'순금의 땅&'과 MBC &'모두 다 김치&'보다 앞선 기록이기도 하다. &'나만의 당신&'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지상파 3사 아침드라마 중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은정(이민영 분)은 마음을 다잡은 채 유라(한다민 분)에게 자신의 전 남편이 성재(송재희 분)임을 이야기했다. 이에 유라는 둘의 결혼사진을 보고도 믿지 않았지만, 결국 분노하다가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다 은정은 다시금 진실을 묻는 유라에게 성재집안의 부도건, 성재와 유라의 결혼 때문에 자신이 일본을 가야했던 사연, 아이유산 등을 털어놓았다. &'나만의 당신&'은 은정이 성재의 악행을 유라에게 공개하는, 이른바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시청률이 탄력을 받고 있다. &'나만의 당신&'의 조연출 이정훈PD는 &'이번 회에 이르러 은정이 성재의 악행을 유라에게 털어놓았고, 시청자분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시청률 또한 치솟았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은정과 유라, 그리고 준하(정성환 분)와 성재 사이에 펼쳐질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따른 스피디한 스토리전개도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만의 당신&'은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절반 넘긴 '나만의당신', 제작진이 뽑은 후반기 관전포인트 셋
등록일2014.04.28
SBS 아침극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제작진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나만의 당신&'은 총 120회 중 67회가 방송된 상황. 절반을 넘은 &'나만의 당신&'은 탄력을 받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28일 이 작품의 조연출 함준호PD는 후반기를 이끌어갈 관전포인트 3가지를 꼽았다. # 은정(이민영 분)의 디자이너 성공기 본격 전개 BJ패션의 구두디자이너인 은정은 최근 공개적으로 진행된 &'대통령슈즈 경쟁PT&'에서 다른 회사의 디자인을 자신의 것으로 내세우던 유라(한다민 분)와 성아(유소영 분)를 통쾌하게 이겼다.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승진을 하게 된 은정은 유라와 새로운 프로젝트에서도 경쟁하고 있다. 유라와의 신경전 속에서 디자이너로 더욱 성공하는 은정의 고군분투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 은정과 준하(정성환 분)의 결혼, 성재(송재희 분)와 한식구되며 갈등 예고 은정은 BJ패션의 본부장인 준하와 전격 결혼, 성재-유라와 함께 이회장(이동준 분)의 집에서 같이 살게 된다. 과거 부부였던 은정과 성재가 다시 한 집에 살게 되며, 이들 네 남녀간의 갈등은 정점으로 치달을 예정이다. 또한 부사장이었던 준혁(박형준 분)의 의문사에 대한 실마리가 더욱 구체적으로 풀리면서 성재에게 압박을 가할 예정이다. #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부각, 또 다른 극전개 마련 남은 후반기에는 준혁의 아내인 희진(정시연 분)과 이회장이 더욱 부각되면서 사건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여기에 은별(오초희 분)의 출생비밀, 순심(선우은숙 분)과의 로맨스를 이끌 인물과 사건의 전환을 이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전반기와는 또 다른 스토리가 그려진다. 함준호PD는 &'앞으로는 은정이 본격적으로 성공해가는 모습, 그리고 성재를 둘러싼 비밀과 거짓말들이 드러나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게 된다&'며 &'특히, 어떤 방식으로든 새로운 이야기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니까 집중해서 보면 더욱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만의 당신&'은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