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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유선 남편 재벌설? '정신차려' 쓴소리 들었다
등록일2025.03.11
배우 유선이 남편이 재벌이 아닌가 의심했던 일화를 전한다. 11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선은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을 들은 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남편을 추궁하다 정신 차려 라는 남편의 쓴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라는 유선의 한마디에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꾼이자 생존꾼'으로 살고 있다는 결혼 24년 차 이종혁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대답 대신 한숨부터 길게 내뱉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나만 결혼기념일을 챙겨야 하냐 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종혁은 놀 때는 가정을 버린다 라고 화끈한 반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과 15년간 연락을 이어오다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어린 시절, 남편이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나한테 와 라고 말했기에 나중에 먼저 연락할 수 있었다는 것. 김윤지의 말에 탁재훈은 다 놀았다 싶었던 거냐 라며 깐족거리다 결국 김윤지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기혼자들의 결혼 생활 조언이 이어졌다. 유선과 김윤지는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내용에 자리에 있던 남자들의 반발이 있었다.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싱글남' 윤현민은 저는 결혼 못 할 것 같다 라며 충격을 호소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 과연 녹화 현장을 뒤집은 결혼 선배들의 무서운 조언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의 거침없는 입담은 11일(화)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돌싱포맨' 유선 남편 재벌설? '정신차려' 쓴소리 들었다
등록일2025.03.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유선이 남편이 재벌이 아닌가 의심했던 일화를 전한다. 11일 방송될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덕 보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유선은 남편과 비밀 연애를 하던 시절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유선은 남편이 재벌이라는 소문을 들은 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남편을 추궁하다 정신 차려 라는 남편의 쓴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라는 유선의 한마디에 녹화 현장이 초토화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랑꾼이자 생존꾼'으로 살고 있다는 결혼 24년 차 이종혁은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에 대답 대신 한숨부터 길게 내뱉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결혼은 같이 했는데, 왜 나만 결혼기념일을 챙겨야 하냐 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종혁은 놀 때는 가정을 버린다 라고 화끈한 반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김윤지는 '아빠 친구 아들'과 15년간 연락을 이어오다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했던 어린 시절, 남편이 놀 거 다 놀고 시집은 나한테 와 라고 말했기에 나중에 먼저 연락할 수 있었다는 것. 김윤지의 말에 탁재훈은 다 놀았다 싶었던 거냐 라며 깐족거리다 결국 김윤지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새신랑 김준호를 위해 기혼자들의 결혼 생활 조언이 이어졌다. 유선과 김윤지는 아내 입장에서 남편이 알아야 할 꿀팁을 전수했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는 내용에 자리에 있던 남자들의 반발이 있었다.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던 '싱글남' 윤현민은 저는 결혼 못 할 것 같다 라며 충격을 호소해 현장이 초토화되었다. 과연 녹화 현장을 뒤집은 결혼 선배들의 무서운 조언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의 거침없는 입담은 11일(화) 밤 9시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원탁의 변호사들' 이지혜 난 미인 아니냐…우리 남편은 그렇다 해 발끈
등록일2025.02.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원탁의 변호사들' 이지혜가 셀프 외모 평가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은 실제 이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분석하며 해결해 나가는 이혼 전문 예능 프로그램으로, 가수 탁재훈이 열정 넘치는 '법률사무소 대표'로, 가수 이지혜, 개그맨 신규진이 '사무장'으로 분한다. 최근 진행된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 6회 촬영에서 소개된 두 번째 의뢰인은 결혼한 지 5년 차에 3살 아들이 있는 43살 남편으로, 아내의 외도로 인한 이혼 없이 상간남에게 손해 배상 소송 진행하길 원했다. 이인철 변호사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에 대해 동문회에서 소개를 받았고, 당시 예쁘고, 성격도 좋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많은 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치명적인 매력이 뭐냐 고 질문을 던졌다 이인철 변호사는 우리가 사람을 볼 때 미인이 있고, 매력적인 사람이 있다. 이지혜 경우 굉장히 매력적인 분이다 라고 답했다. 이지해는 나는 미인이 아니냐 고 장난스레 발끈하며 나는 미인으로 알고 산다 고 대응해 촬영장 분위기를 술렁이게 했다. 당황한 이인철 변호사는 미인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더 결혼생활도 잘한다 고 해명했으나,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나보고 미인이라고 했다 고 응수했다. 급기야 이지혜는 탁재훈에게 내가 미인은 아니냐 고 뒤끝이 있는 듯 재차 물었다. 탁재훈이 대답을 하려는 찰나, 이인철 변호사는 이지혜를 향해 미스코리아는 아니었지 않냐 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메이드 인 코리아다 라고 덧붙였고, 이지혜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국적은 코리아다 라고 자포자기한 듯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친권과 양육권 변경과 아내의 외도 사건을 그린 원탁의 변호사들' 6회는 오는 17일(월) 밤 8시 40분 SBS Life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