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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진제약
등록일
2025.12.16
◇ 승진 ▲ 상무이사 진창화 ▲ 이사 홍임옥 ▲ 부장 이상민 외 7명 ▲ 차장 홍진성 외 11명 ▲ 과장 최재호 외 13명 ▲ 대리 전홍선 외 24명 ▲ 주임 임정빈 외 17명 ▲ 수석Ⅰ 구남진 외 1명 ▲ 수석Ⅱ 정승환 외 2명 ▲ 책임 김지원 외 2명 ▲ 프로 김진우 외 18명
[스브스夜] 레전드 무대로 등장했던 이예지,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 등극
등록일
2025.12.03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는 이예지. 2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를 선정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전현무는 TOP6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그의 손에는 6위부터 3위까지 명단이 적힌 핑크색 봉투와 우승자의 이름이 적힌 보라색 봉투가 들려 있었다. 사전 투표와 현장 점수를 합산한 1위는 이예지, 최하위는 홍승민이 차지한 가운데 전현무는 6위부터 차례대로 호명했다.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6위는 중간 점수 5위였던 송지우가 차지했다. 그리고 5위는 중간 점수 6위의 홍승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은빈과 천범석이 각각 최종 4위와 3위를 기록했다. 3위를 한 천범석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스스로 알지 못했던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 지금까지 제 음악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열심히 그리고 겸손하게 음악 하겠다. 많이 기대해 달라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훈과 이예지. 중간 점수에서도 1위와 2위를 기록한 두 명만이 무대에 남아 1위 발표를 기다렸다. 그리고 곧 공개된 &&'우리들의 발라드&&' 초대 우승자는 이예지가 차지했다. 첫 등장부터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던 이예지가 최종 우승까지 차지한 것. 이예지는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울지 않으며 딸을 응원하던 아버지 역시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이예지는 많은 분들이 앞으로 제 오르막길을 궁금해주신 거 같아서 고맙고 아빠와 가족, 친척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제 동기들. 밴드 친구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훈은 사실 파이널 라운드 준비하면서 곡에 대한 애정이 들어서 곡의 작사가인 정승환 님에게 꼭 불러주고 싶었는데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라고 했다. 이어 그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어머니의 모국어로 고맙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예지의 우승까지 차태현의 공이 컸다 라며 이예지에게 한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차태현은 제 공이 큰 거 보단 아버지와 그리고 전국에 계신 모든 아버지들의 공이 크지 않았나 싶다 라며 효녀 예지 양에게 감동한 아버님들의 응원이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이 마음으로 쭉 멋진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정재형은 나도 울컥한다. 여섯 명 모두 너무 축하하고 이 여섯 명은 내일 앨범이 나와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을 정도로 각자의 색깔이 있고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른들보다 더 현명하게 자신의 길을 잘 알 거라고 생각하고 그 길 열심히 가보길 기원하겠다. 너무 축하한다 라고 했다. 이어 박경림은 이날 천범석 씨가 마지막으로 정류장이라는 곡을 열창했는데 여러분들의 정류장에 여러분들의 꿈과 가고자 하는 길, 그리고 여러분들을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고 따뜻하게 안아줄 것 같다 라며 박수를 보냈다. 그리고 이예지의 아버지에게는 예지 아버님 폭싹 속았어요 라며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윤상, 이지훈 무대에 한 편의 영화 보는 것 같아…천재는 나이를 가리지 않아 극찬
등록일
2025.11.26
이지훈이 탑백귀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2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대입 실기 시험으로 늦게 경연장에 도착한 이지훈은 가장 늦게 무대에 올랐다. 이지훈은 엄마가 우울해하거나 서글퍼할 때 노래를 불러드리는데 가장 좋아하는 가수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불러 드리려고 한다 라고 선곡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세월이 흘러가는 걸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떠나가는 것들을 붙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가사가 있는데 어머니의 세월이, 어머니의 젊음이 흘러가는 걸 붙잡고 싶은 마음에 선곡하게 되었다 라고 선곡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훈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곡을 소화했고 그의 노래에 곳곳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리고 이지훈도 끝내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나고 아이처럼 울던 이지훈은 엄마랑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게 실감 났다.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네요 라며 엄마의 젊음과 세월을 잡을 수 없어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정승환은 눈물을 참느라 너무 힘들었다. 호소하듯 부르던 가사를 마지막에는 나지막이 웃으면서 부르더라. 소름이 돋았다. 긍정적인 느낌으로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경이로운 무대였다 라고 극찬했다. 그리고 박경림은 이문세 씨가 들으면 깜짝 놀랄 것 같다. 이문세 씨 노래 뺏겼다 라며 박수를 쳤다. 또한 대니 구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처음으로 울었다. 너무나 감사하다. 제가 엄마한테 말 못 한 걸 대신해준 거 같아서 감사하다. 너무 잘했다 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윤상은 단순히 노래를 잘하는 게 아니라 단편 영화 한 편을 본 거 같다.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어떤 모노드라마 한 편을 본 거 같다. 어떻게 18살에 이런 감성으로 노래를 하는 거냐 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끝까지 눈물을 참아내고 노래가 끝난 다음에 울음이 터졌다는 것도 천재적인 감성 아닌가 싶다. 천재는 나이를 가리지 않구나 싶었다 라고 감탄했다. 이날 이지훈은 143표로 홍승민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이지훈은 노래를 잘 불렀다는 것보다 공감을 받 수 있었다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의 파이널 대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우리들의 발라드' 정재형, 송지우 무대에 판세 뒤집힌 것 같다, 우리가 찾고 있던 목소리 극찬
등록일
2025.11.26
송지우가 반려묘의 시선으로 노래했다. 25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세미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송지우는 반려묘 여름이를 위해 노래하겠다며 이치현과 벗님들의 '당신만이'를 선곡했다. 8년 전 고양이 카페에서 왕따를 당하던 여름이와 만난 송지우는 여름이를 임시 보호하게 되었고 그 인연으로 진짜 집사가 되었다는 것. 이에 송지우는 소심하고 겁 많고 취향도 확고하다. 장난감 보다 기타 가방에 들어가 있는 걸 좋아하고 기타 소리를 좋아해서 내가 노래를 부르면 항상 옆에서 노래를 듣는다 라며 가사가 여름이가 저를 보며 하는 말 같아서 선곡하게 됐다 라고 여름이의 시선에서 대신 노래할 것이라 밝혔다. 송지우의 노래는 탑백귀 대표 전원의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전현무는 이렇게까지 신선한 해석이 있었나 싶다 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정승환은 고양이의 시선에서 노래를 했음에도 이런 몰입도와 설득력까지 가졌다는 건 정말 무서운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라고 거들었다. 그리고 윤상은 여름이의 서사는 진짜 사기 같다. 진짜 가사가 그렇게 들렸다. 나를 계속 사랑하거라 나의 집사야, 아주 묘한 경험이었다 라고 칭찬했다. 이어 정재형은 잘하는 줄은 원래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잘했다고? 싶은 무대였다. 이 무대로 판세가 뒤집힌 거 같다. 우리가 정말 찾고 있던 무대와 가수가 이런 모습 아니었나 싶다 라고 감탄했다. 그 결과 송지우는 141표를 얻으며 단숨에 2위에 등극했고 파이널 진출이 확정되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우리들의 발라드' 이지훈-강지연VS최은빈-김윤이, 3라운드 '동갑내기 매치' 승자는?
등록일
2025.11.05
동갑내기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4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100 경연이 시작되었다. 이날 진행된 3라운드는 듀엣 대결. 참가자들이 듀엣을 결성해 대결을 펼치고 승리하면 전원 생존, 탈락하면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것. 이에 첫 번째 대결은 18살 동갑내기 이지훈과 강지연, 22살 동갑내기 최은빈과 김윤이 동갑내기 매치가 성사되었다. 무대 전 서로의 실력에 칭찬을 하며 견제하는 두 팀은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긴장한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먼저 18살 동갑내기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훈의 지목으로 팀이 결성된 이들은 신성우의 서시를 선곡했다. 남녀 듀엣으로 부르는 서시에 탑백귀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곡이 끝나자 박수가 쏟아졌다. 박경림은 영화 비긴어게인, 원스를 보는 느낌이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라며 여행을 같이 떠나는 것 같은 해방감이 느껴진 무대 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정승환은 이지훈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 공기가 싹 바뀌었다. 다른 세계로 끌어주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라며 이지훈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제2의 다비치를 꿈꾸며 최은빈이 선택한 김윤이와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에 앞서 이들은 경연을 하면서 서로에게 많이 의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은빈은 저희 둘이 고2 때 같은 기획사에 캐스팅이 됐다. 하지만 지난 5년이란 시간 동안 둘 다 많이 힘들었다. 그래도 계속 꿈을 향해 달려갔고 그래서 그 5년이라는 시간이 전혀 후회가 없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열창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보던 박경림은 왜 우는지 알 거 같다. 지나간 시간들이 다 떠오르지 않냐 라며 두 분이 서로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오면서 좌절도 실패도 했다. 그런데 그런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받는 듯한 무대였다. 그리고 그 꿈이 마지막에 이뤄지는 멋진 엔딩 같은 무대였다. 그동안 고생 많았고 이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 라고 위로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그리고 정재형은 1절 마지막 화음 부분에서 소름이 돋았다. 여러분이 꿈꾸는 세상을 내가 먼저 본 것 같아서 너무 영광이고 너무 아름다웠다 라고 극찬했다. 또한 차태현은 말이 필요 없는 100점, 최고의 무대였다. 서로 노래를 부르면서 서로에게 위로를 주고받고 하지 않았을까 싶다 라며 둘을 응원했다. 한편 3라운드 첫 대결의 승자는 최은빈과 김윤이였다. 이에 이들은 세미 파이널에 직행해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정승환, 7년 만에 '사랑이라 불린' 정규 발매
등록일
2025.10.31
가수 정승환 씨가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어제(30일)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은 사랑의 여러 모습을 노래한 앨범입니다. 정승환 씨는 사랑의 정수를 담아보자는 의도로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탐구하며 여러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틀곡 앞머리는 떠나간 인연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 곡입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정재형→미미, 방송에 다 담기지 못한 9인 9색 매력
등록일
2025.10.20
'우리들의 발라드'가 스튜디오 안팎에서 바라본 탑백귀 대표단의 관찰일지를 공개했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의 탑백귀 대표단이 공감 가는 감상평은 물론 음악팀과 예능팀으로 나뉘어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는 등 끈끈함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탑백귀 대표단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제작진이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은 9인 9색의 매력을 전했다. 제작진은 탑백귀 시스템이 호평받는 1등 공신으로 탑백귀 대표단을 꼽았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 인생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주는 어른의 시선으로 조언을 전하기 때문이다. 먼저 '우리들의 발라드'의 맏형 정재형에 대해 한마디로 맏형의 품격 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음악계에선 31년 차의 존경받는 뮤지션이지만 녹화 현장에서는 옆자리 동생들이 툭툭 건드릴 때마다 동네 형처럼 마음을 활짝 열고 기꺼이 즐겁게 무너져 줄 줄 안다.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맏형의 품격에 녹화장은 물론 편집실에서도 감사함과 감동을 동시에 받곤 한다 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을 150명 탑백귀 평균의 의인화 라고 표현하며 그동안 봐오신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 공력을 우리 프로그램에서 한꺼번에 터뜨리는 느낌 이라고 했다. 따뜻한 마음과 사람에 대한 호기심, 이를 표현하는 수더분한 말투가 공존하는 차태현만의 독보적인 활약에 현장에서 감탄이 터져 나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마이크를 잡으면 공기가 달라지는 사람으로는 추성훈을 선택했다. 제작진은 선이 굵고 직선적인, 화려한 수식어 없이 던지는 한마디가 카운터 펀치로 경기를 끝내버리는 파이터를 보는 것 같다. 방송 선수들 가운데 운동선수 출신인 추성훈 씨의 예능적인 순발력은 굉장히 탁월하다 고 칭찬했다. 또한 제작진은 전현무 씨는 녹화 중 제작진이 가장 기댈 수 있는 사람 이라며 장시간 녹화로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순간이 오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MC로서 진행을 하고 탑백귀 대표로서 감상평도 하면서 예능적인 텐션도 만들어 주고, 그런 와중에 현장의 150명 모든 탑백귀들의 컨디션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면 마치 MC 차력쇼를 보는 것 같다 고 이야기했다. 제작진이 본 박경림은 '제3의 제작진'으로 녹화 중 저희가 '이런 멘트만 하나 더 해주면 너무 부드럽게 마무리될 텐데'라고 생각하는 그 순간, 신기하게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9인의 개성 강한 멘트를 아름답게 연결해 준다 며 장시간 녹화에서도 매 순간 가장 따뜻한 눈길로 참가자들을 바라봐주고 무대와 노래를 넘어 더 멋진 인생 조언을 틈틈이 건네주시는 분이기도 하다 고 덧붙였다. '우리들의 발라드' 분위기 메이커는 대니 구다. 대니 구 씨는 녹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텐션을 유지하는 유일한 사람 이라며 그도 역시 오디션 출신이어서 그런지 항상 '화이팅', '레츠 고'라고 외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데 이런 모습들이 무대 위의 어린 참가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녹화가 끝난 뒤에도 제작진과 연락하고, SNS로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분위기 메이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크러쉬 씨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루고 증명한 뮤지션이지만 가장 겸손한 자세로 참가자들을 대하고 있다. 마음 깊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이제 세상에 발을 내딛는 어린 친구들을 뮤지션 대 뮤지션으로 대하고 말을 건넨다. 정승환 씨와 함께 무대가 끝나면 가장 많은 음악적 후토크를 나누는 사람 이라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우리들의 발라드' 정익승 PD와 11년 전 'K팝스타' 연출자와 참가자로 만났던 정승환에 대해서는 오디션 역사상 최고의 서사를 써가고 있는 듯하다 라고 찬사를 보냈다. 정익승 PD는 정승환 씨가 이제는 참가자들에게 조언하는 자리에 앉아 있는데 어린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고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본인이 겪었던 시행착오를 참가자들이 겪지 않도록 세세히, 마음이 다치지 않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통해 깊은 애정을 체감하고 있다 고 했다. 미미에 대해서는 무대에 대한 가장 진실된 표정은 미미 씨에게서 나오더라 라며 어떤 수려한 말솜씨와 미사여구보다 미미 씨의 한 마디가 분위기를 뚫어주는 순간들이 있다. 그래서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미미 씨의 표정을 본다 고 했다. 더불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미미의 활약이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집단 오디션 포맷과 대중픽 감별사인 탑백귀들의 진심 어린 감상평 그리고 조언으로 따스한 온기를 더하고 있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1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정승환, 세상 떠난 친구 위해 노래한 정지웅에 모든 무대 중 최고 극찬
등록일
2025.10.08
친구를 떠올리며 노래한 정지웅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7일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크러쉬 덕후 정지웅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웅은 크러쉬 덕후임을 밝히며 크러쉬에 대한 덕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선곡은 이적의 노래.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한 정지웅은 선곡의 진짜 이유를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그는 얼마 전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며 그 친구를 위해 노래하고 싶다고 했던 것. 이어 그는 사실 이 이야기를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만약 이 라운드에서 떨어지더라도 이 노래가 그 친구한테 전해졌으면 좋겠어서 말하게 됐다. 열심히 해보겠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를 치며 열창한 정지웅은 곡이 끝나기 직전 합격 사인을 받았다. 하지만 그가 획득한 표는 무려 137표. 탑백귀는 조용히 그의 노래에 심취하다가 마지막 소절에서 다들 버튼을 눌렀던 것. 이에 차태현은 사실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다. 미안한데 기타가 조금 방해가 됐다. 목소리가 너무 좋은데 기타가 너무 방해가 되는 거다. 기타를 못 쳐서 그런 게 아니고 목소리만 듣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재형은 지웅 군 무대를 보면서 나아지겠다 꽤 좋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흔한 말이지만 원석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정을 즐기면서 고생도 하고 쓴소리도 들으면서 멋진 보석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그의 다음을 응원했다. 이어 정승환은 사실 우리들의 발라드를 하면서 본 무대 중 최고였다. 노래를 부르는 모든 순간이 노래가 아니라 말처럼 들렸다. 모든 문장, 모든 프레이즈가 다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지금처럼 계속 노래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을 매료시킬 거고 난 매번 무너질 거 같다 라고 극찬했다. 또한 크러쉬는 무엇보다도 조심스러울 수 있을 거 같은데 친구가 정말 잘 들었다고 이야기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라며 지웅 군의 진심이랑 진정성이 느껴져서 나도 울컥했다 라며 진심을 담아 부른 정지웅의 노래를 칭찬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런닝맨' 전현무, 12년 전 굴욕 딛고 '전현무식 야외 예능' 대활약…세 번째 출연할까?
등록일
2025.10.06
전현무가 뜻밖의 활약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추수를 위해 유대감과 하대감, 그리고 노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대감들과 노비는 팀을 나눠 수확물을 모았다. 그리고 대감들의 시세 조정으로 최종 수확물의 가치가 매겨졌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종국을 대신할 노비들이 등장했다. 전현무와 정승환의 등장에 멤버들은 이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 전현무는 최다니엘을 향해 배신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악연이 있다. 다니엘이 다시 예능 하게 해 준 게 나다. 그런데 다른 프로에서 무라인이냐 유라인이냐 물어봤는데 고민도 안 하고 유라인이라고 하더라 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다니엘은 현무 형 제가 대신 도와줄게요 라며 오늘 레이스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뭘 도와줘? 라며 도움이 전혀 될 것 없는 최다니엘의 도움을 황당한 얼굴로 바라보았다. 이에 전현무도 네 앞가림이나 해 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오랜만에 야외 예능에 출연한 전현무는 도통 적응을 하지 못했다. 이에 유재석은 사실 전현무가 12년 전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때 김광규형이랑 같이 나왔는데 광규형 보다 인기가 없었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순위가 광규형 보다 아래였다 라며 트라우마 같은 당시 출연을 떠올렸다. 당시 전현무는 각종 못난이들 제치고 연애하기 싫은 남자에 독보적인 꼴찌로 등극했던 것. 아무 관심이 없다는 여대생들의 코멘트가 여전히 상처라는 전현무는 이날 뜻하지 않게 활약했다. 조금만 몸을 써도 지쳤고 몸개그를 하는 등 예상치 못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는 나 이런 거 제일 싫어하는 거 알지? VCR 스타트 안 해요? 라며 스튜디오를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미션이 끝나고 마지막 수확물의 가치를 매기기 직전 유재석은 하하에게 노비 도장을 찍어 자신은 대감이 되고 하하는 노비로 만들며 자신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런데 이때 정승환이 등장해 유재석의 등에 도장을 찍으며 유재석을 노비로 만들었다. 멤버들 몰래 수확물을 빼돌리기까지 한 정승환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같은 소속사인 유재석은 정승환의 행동에 아니 세찬이를 찍어야지 왜 날 찍어 라며 황당해했다. 이에 정승환은 안 보이시길래 시간이 없어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곳곳에 숨겨진 수확물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양세찬은 뒤늦게 등장했고, 자신이 없는 사이에 많은 신분 변동이 생긴 것을 보며 안도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전현무는 안테나 등을 안테나가 찍네. 안테나 사풍이 배신하는 거야? 라고 유재석과 정승환, 양세찬의 소속사를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최종 결과는 간발의 차로 양세찬 대감 팀이 승리했다. 그리고 양세찬과 돈이 많은 노비 2인인 최다니엘과 송지효만이 상품을 받고 보유액이 가장 적은 전현무는 벌칙을 받게 되었다. 이에 전현무는 아니 이겼는데 왜 벌칙이야? 나 아직도 잘 이해가 안 가는데 라며 레이스가 끝날 때까지 룰을 이해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곤장 맞기 벌칙을 받게 된 전현무는 양세찬에게 곤장을 맞았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한 전현무. 그는 두 번째 출연인데 이번에도 찜찜하네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세 번째 출연하면 된다 라며 그가 다시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 실내 전문 MC 전현무, 양세찬의 과한 신고식에 너 다른 데 가서 보자
등록일
2025.10.06
전현무가 오랜만의 야외 예능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추수를 위해 유대감과 하대감, 그리고 노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여행으로 자리 비운 김종국을 대신해 다른 노비들이 자리를 채우러 나왔다. 대타 노비는 전현무와 정승환. 스튜디오 전문, 실내 전문 MC 전현무의 야외 예능 출격에 런닝맨은 갑자기 여긴 왜 왔냐 라며 깜짝 놀랐다. 또한 양세찬은 이 형은 왜 멋을 부렸어 라며 한껏 힘을 준 헤어스타일을 지적했다. 그리고 양세찬은 노비들이 두르고 있는 머리띠를 대령하며 멤버들에게 전현무를 잡으라고 했다. 청담동에서 한 머리라며 안 된다고 극구 사양을 하는 전현무를 잡은 멤버들. 양세찬은 노비 머리띠도 모자라서 전현무의 얼굴에 수염까지 그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딴 데 가서 보자 너 라며 다른 녹화에서 복수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