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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경제일정] 대미 비중 큰 자동차 등 수출 감소 우려 [다음 주 경제일정] 대미 비중 큰 자동차 등 수출 감소 우려 등록일2025.05.09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확인하시죠. 월요일에는 이렇다 할, 큰 일정은 없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하는 우리나라의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 정도가 눈에 띄는데요. 참고로 4월 수출은 반도체 덕에 증가하긴 했지만, 미국 비중이 큰 자동차와 일반 기계 등의 수출이 줄어, 이번 달 수출 실적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화요일로 넘어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3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를 방문하는데요.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첫 경제 어젠다로 채워진 해외 순방인 만큼, 투자 유치에 방점이 찍혀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미국에 1조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아랍에미리트는 AI 인프라 관련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상태죠. 이밖에 이스라엘-가자 이슈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발언도 나올지 관심입니다. 경제지표 가운데에는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관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뒤 상황을 나타내는 수치라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앞서 3월엔 전년 대비 2.4%로,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전월 대비로는 오히려 마이너스 0.1%를 나타내면서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번엔 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전미자영업연맹이 발표하는 미국 소기업들의 지난달 체감 경기도 확인하시고요. 참고로 3월까지는 석 달 연속 악화했습니다. 이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통계청이 지난달 고용동향을 내놓습니다. 3월까지는 취업자수가 석 달째 10만 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문제는 청년층의 취업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는 거죠.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 고용 부진이 여전합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의 월간 원유시장보고서도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지난 주말, OPEC 플러스가 6월부터 하루 41만 1천 배럴 증산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를 끌어내렸기 때문에, 다음 주 보고서에 담길 원유 수요 전망이 중요해졌습니다. 눈여겨봐야 할 실적 발표도 있습니다.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가 지난 분기 성적을 내놓습니다. AI 데이터센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목요일 일정 보시죠.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나옵니다. 물가 선행지표인 만큼 관심이 높죠. 3월엔 상승했을 것이란 시장 예상을 깨고 전달 대비 0.4% 감소했는데요. 4월부터 관세 영향이 본격화했다는 점, 기억하셔야 합니다. 지난달 소매판매도 중요한데, 역시 관세 여파가 관건입니다. 앞서 3월엔 &'선구매&' 심리로 전월 대비 1.4% 증가한 바 있습니다. 유로존 1분기 GDP 잠정치도 나오는데, 속보치는 전분기 대비 0.4%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실적은 월마트가 대기 중입니다. 소비 심리를 반영한 중요한 실적입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미국 물가지표가 또 나오는데요. 4월 수출입물가지수입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관세 여파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시장 흐름에 주요 변수인 이번 달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도 발표됩니다. 특히 함께 나오는 기대인플레이션, 그중에서도 1년 기대 인플레가 중요한데, 지난달 확정치는 6.5%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이밖에 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도 확인하시고요.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김혜순 시인,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 선출 김혜순 시인,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 선출 등록일2025.04.27 ▲ 김혜순 시인 김혜순(70) 시인이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외국 명예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긴혜순 시인은 올해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신규 회원 248명의 명단에 '인문학·예술' 부문 '문학' 섹션의 신규 회원 8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인 작가가 이 단체 문학 부문 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예술과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1780년 설립된 유서깊은 단체로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회원을 지냈습니다. 전체 회원이 1만4천500명에 이르는 이 단체는 수학·물리학, 생물학, 사회학·행동학, 인문학·예술, 리더십·정책·커뮤니케이션 다섯 부문으로 구분되며 내부 투표를 거쳐 매년 4월 신규 회원을 뽑습니다. 회원은 대부분 미국인이지만, 외국 명예회원도 일부 선출하며, 올해는 248명의 신규 회원 중 23명이 외국 명예회원입니다. 그동안 한국인이 다른 분야 회원으로 선출된 사례는 있었으나 문학 섹션에서는 처음이며, 김혜순은 올해 선출된 외국 명예회원 중 유일한 한국인입니다. 1979년 '문학과지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혜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죽음의 자서전'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 스웨덴 시카다상을, 2024년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인 최초로 전미도서 비평가협회상을 받았습니다. 또 2022년 영국 왕립문학협회 국제작가로 선정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혜순 시인,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 김혜순 시인,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 등록일2025.04.27 ▲ 김혜순 시인 김혜순(70) 시인이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외국 명예회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혜순 시인은 올해 신규 회원 248명의 명단에 '인문학·예술' 부문 '문학' 부문 신규 회원 8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인 작가가 이 단체 문학 부문 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학 부문에 김 작가와 함께 이름을 올린 7명은 모두 미국 작가로 시인 콰미 도우스, 희곡 작가 카토리 홀, 환경·인권 운동가 겸 작가 리베카 솔닛 등입니다.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예술과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1780년 설립된 단체로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회원이었습니다. 전체 회원이 1만4천500명에 달하는 이 단체는 수학·물리학, 생물학, 사회학·행동학, 인문학·예술, 리더십·정책·커뮤니케이션 등 다섯 부문으로 구성되고 내부 투표를 거쳐 매년 4월 신규 회원을 뽑습니다. 회원은 대부분 미국인이지만, 외국 명예회원도 일부 선출하는데 올해는 248명의 신규 회원 중 23명이 외국 명예회원입니다. 그간 한국인이 이 단체 다른 분야 회원으로 선출된 사례는 있었지만 문학 부문에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9년 '문학과지성'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혜순 시인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죽음의 자서전'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았고, 2021년 스웨덴 시카다상을, 2024년 '날개 환상통'으로 한국인 최초로 전미도서 비평가협회상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영국 왕립문학협회 국제작가로 선정됐습니다.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 신규 회원들의 입회식은 올해 10월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서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관세 쇼크 본격화…중국→미국 컨테이너 3분의 1 줄어 관세 쇼크 본격화…중국→미국 컨테이너 3분의 1 줄어 등록일2025.04.25 ▲ 중국 산둥성 칭다오항 컨테이너 터미널 관세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예약은 3분의 1가량 줄었고,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4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계 5위 선사인 독일 하팍로이드는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를 발표한 이달 초 이후 중국에서 출발하는 미국행 컨테이너 예약이 3분의 1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하팍로이드의 닐스 하우프트 대변인은 중국에서 출발하는 화물이 상당량 보류되고 있으며 대신에 태국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출발 물량 예약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지금은 예측이 매우 어려운 시기 라고 말했습니다. 컨테이너 예약이 줄면서 운송업체들은 기존보다 작은 선박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우프트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영국의 해운컨설팅업체 드류리는 글로벌 관세 전쟁의 여파로 올해 전 세계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이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는 1979년 관련 자료 집계 이후 두 번밖에 없었습니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4% 감소했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선언된 2020년에 0.9% 감소했습니다. 올해 1% 감소할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를 넘는 무역 위축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현재 미국은 대부분의 교역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에는 1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다른 일부 국가들도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드류리는 보고서에서 현재 관세의 3분의 2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미국의 중국 제품 수입은 40%까지 감소할 수 있다 고 봤습니다. 수입선을 중국에서 관세가 훨씬 낮은 다른 국가로 바꿀 경우 컨테이너 수요 감소는 일부 상쇄될 전망입니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미국으로 가는 수입 물량이 15%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소비재와 산업 제품, 가구 등을 중국산 수입품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하자 버크셔 해서웨이가 소유한 가구업체 RC윌리는 중국에 대한 가구 주문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RC윌리는 베트남으로 주문을 돌렸고 미국 정부가 베트남에도 46%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히자 다시 주문을 중단했습니다. 베트남 등에 대한 국가별 상호관세가 90일간 유예된 이후 주문은 재개됐습니다. 전미소매업연맹은 이달 초 중국에서 물품을 조달하는 기업들이 주문을 중단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미국의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이 전년 대비 최소 20%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대반전의 18시간…꿈쩍 않던 트럼프를 움직인 것은 대반전의 18시간…꿈쩍 않던 트럼프를 움직인 것은 등록일2025.04.10 ▲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전 세계 교역상대국에 관세 폭탄을 안기고도 꿈쩍 않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전격 발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겁을 먹었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지만 금융시장의 위험 신호와 월가의 반발, 정치권의 압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8일 저녁부터 9일 오후까지 18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무역 참모들이 여러 공화당 의원, 외국 지도자들과 대화하면서 정책 변경의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 의원들과 외국 지도자들은 흔들리는 세계 시장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무역전쟁을 시작했지만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그리고 정치적으로 이를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취임 전부터 내세워온 대표적인 정책에서 갑자기 '유턴'한 것은 불공정한 세계 무역 체제에서 미국인들을 해방시키겠다던 트럼프 대통령에게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시장이나 정치권, 지지자들의 반발을 여전히 무시하지 못한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자산 운용사 SLC의 덱 멀라키 대표는 이번 관세 유예 조치는 그가 시장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자신이 과도했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장은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고,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안전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습니다. 일요일인 지난 6일까지 미국 주식 시장에서 급락장이 두 번이나 나타났는데도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 노선을 고수했습니다. 주말에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치며 보냈고, 무역상대국들이 협상하려면 높은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 혼란은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했습니다. 하지만 7일 정치권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긴장감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을 전폭 지지하던 공화당 의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최측근 일론 머스크를 비롯한 억만장자 후원자들도 극단적인 보호무역주의 정책에 반발했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 한국 등과 협상을 시작했으며, 월가에서 대통령의 측근 중 가장 신뢰하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무역 협상 책임자로 지명했다는 게 FT의 분석입니다. 백악관은 8일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협상팀에 상호관세 등과 관련해 국가별로 맞춤형 협상을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강경파 '관세 책사'인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의 영향력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유예를 검토하면서 베선트 장관이나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논의했다고 밝혔고 나바로 고문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8일 밤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이 정치권 등과 대화한 것이 방향 전환의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워싱턴포스트의 분석입니다. 공화당 내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등 공화당 상원의원 몇 명은 이날 폭스 뉴스에 출연해 관세 문제에 대해 언급했고 이들 의원 중 일부는 방송 후 트럼프 대통령과 한 시간가량 통화했습니다. 이 중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국가들이 관세를 내리도록 관세를 협상 도구로 활용하거나, 또는 관세를 그대로 유지할 수도 있는데, 크루즈 의원은 후자의 경우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며, 미국과 자신의 지역구인 텍사스주에 매우 해로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전 카린 켈러 주터 스위스 대통령과도 25분간 통화했습니다. 스위스의 대표 수출품인 롤렉스 시계와 초콜릿에는 31%의 관세가 적용됩니다. 켈러 주터 대통령은 스위스 기업들이 미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스위스가 작년에 미국산 산업재 수입에 대한 관세를 폐지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유럽연합(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U는 이날 미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대응 조치를 승인했는데, 이는 콩 농가부터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트럼프의 지지층에 타격을 주게 됩니다. 관세 전면 유예로 방향은 튼 데에는 미국 국채 시장의 급락세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채 시장의 반응 때문에 상호관세를 유예했냐는 질문에 난 국채 시장을 보고 있었다. 국채 시장은 매우 까다롭다 면서 내가 어젯밤에 보니까 사람들이 좀 불안해하더라 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동산 개발업자 출신으로, 부채를 활용해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미국 채권 시장의 경고 신호를 누구보다 잘 포착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과 가까운 한 인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월가가 타격을 입는 것은 괜찮지만 집 전체가 무너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고 말했습니다. '월가 황제'로 불리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CEO의 인터뷰 발언이 트럼프의 마음을 돌리는 데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이먼 CEO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경기 침체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다이먼 CEO는 나는 차분한 시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 진전을 이루지 못하면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본다 고 말했습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낸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등 경제학자들도 금융 위기를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향 전환을 처음부터 계획된 '큰 그림'의 일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처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으로 표현하면서 75개국 이상의 국가들을 협상에 불러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상호관세가 일단 유예됐지만 관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국가에 대한 10% 기본관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격화되는 상황입니다. 워싱턴의 로비단체 전미무역위원회(NFTC)의 제이크 콜빈 회장은 이번 관세 유예가 당장의 고통을 덜어줄 수는 있겠지만, 기업들의 무역, 조달, 투자와 관련해 계산을 마비시키는 불확실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전미도, '송은이 사단' 합류…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전미도</font>, '송은이 사단' 합류…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등록일2025.04.10 배우 전미도가 '송은이 사단'에 합류했다. 10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전미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지난 2019년 설립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전미도는 지난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이후 연극 '신의 아그네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8년에는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어 전미도는 브라운관으로 진출해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JTBC '서른, 아홉', SBS '커넥션'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시청자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작년에는 '커넥션'으로 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까지 수상했다. 전미도는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전미도는 tvN '출장 십오야',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 등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미도가 새 둥지를 튼 미디어랩시소에는 배우 봉태규, 김성범, 임형준, 차선우, 이찬용, 이다은, 배제기, 최강희, 옥자연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여기에 전미도까지 합류하면서 배우 라인업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 한편, 전미도는 배우 유해진과 유지태 등과 함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사진 제공 : 미디어랩시소)
협상장에 중국 끌어낼 수단?…관세전쟁 변수는 내부 균열 협상장에 중국 끌어낼 수단?…관세전쟁 변수는 내부 균열 등록일2025.04.09 &<앵커&> 이 내용은 박원경 기자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 환율 전쟁 가능성? [박원경 기자 : 수입 물가가 오르는 부작용이 있지만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국의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겁니다. 이해를 위해서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었다가 2000원이 됐다고 가정해 보는 건데요. 1000원짜리 상품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1달러였던 게 0.5달러가 되겠죠. 100% 관세가 부과돼도 그만큼 가격이 오를 텐데 그래도 1달러가 되는 거라 관세 부담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1기였던 2018년에서 19년에도 관세 전쟁이 있었는데요. 모건 스탠리는 중국이 당시 위안화 가치를 11.5% 떨어뜨려서 관세 인상 부담을 3분의 2 상쇄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트럼프의 궁극적인 목표는 약 달러, 그러니까 달러 가치를 떨어뜨려서 미국 제조업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겁니다. 당연히 중국 위안화 가치 하락을 좌시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중국도 자본 유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안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트럼프가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중국을 환율 협상장으로 끌어내기 위해서 관세와 같은 무역 제재 강도를 더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Q. 관세 정책 계속될까? [박원경 기자 : 일단 미국 내에서 반발이 큰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관세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고요. 전미제조업협회는 관세가 미국 일자리를 위협하고 경쟁력을 저해할 것이라고 밝혔고요. 미국 상공회의소도 미국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을 초래할 뿐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최근 실세로 떠오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관세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선임고문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내부 균열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가 관세를 협상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당장 중단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이는데요. 내년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내에서 반발이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진행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자동차 지원 대책? [박원경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금 자동차에는 3일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대미 수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30% 가까이 됩니다. 25%의 관세 부과로 자동차 대미 수출이 65억 달러, 우리 돈으로 9조 6000억 원 가까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일단 대미 수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내수 활성화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대책입니다. 제조사의 할인 금액에 비례해서 전기차 보조금 비율을 높여서 연말까지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고요. 새로 차를 구매할 때 개별소비세를 깎아주는 것도 필요하면 연장하는 방안 등이 대책으로 제시됐습니다. 자동차 부품 산업 지원을 위해서 정책 자금 2조 원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굿모닝 마켓] 후티 美공격 반격에 中 경기 부양책 발표…국제유가↑ [굿모닝 마켓] 후티 美공격 반격에 中 경기 부양책 발표…국제유가↑ 등록일2025.03.1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굿모닝 마켓입니다.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반등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시장이 크게 떨어졌던 것은 궁극적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는데, 오늘(18일) 공개된 지표가 어느 정도 그 우려를 덜어주면서 시장에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 지수는 0.85% 올랐고요.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5%, 0.31% 상승했습니다. 다만 오늘 빅테크 기업들은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엔비디아는 오늘 GTC 컨퍼런스가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1.75% 떨어졌고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는 월가에서 목표 주가를 줄하향하자 5% 가까이 또 빠졌고요. 메타도 0.44% 내렸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기술주보다는 다른 업종들이 선방하면서 시장을 이끌어준 모습이었죠. 이어서 간밤 공개된 지표들도 살펴보면, 2월 소매 판매 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에게 일부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부터 보면 2월 소매 판매는 0.2% 증가해 예상치 0.6%를 밑돌았고요. 1월 수치도 기존 0.9% 감소에서 1.2% 감소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렇게 보면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다행인 점은 근원 소매판매가 0.3%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고, GDP 계산에 직접 반영되는 통제 그룹 소매 판매가 1% 증가하며 예상보다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보고 전문가들은 다음 분기에 GDP가 회복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아직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서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관세에 따른 타격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긴합니다. 뉴욕주 3월 제조업황 지수는 -20을 기록해 2024년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주문 지수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지표가 하락하면서 지수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불 가격 지수는 44.9로 올라 2년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는데요. 전반적으로 관세가 부과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물가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미국의 주택 시장 지수는 39를 기록해 5개월래 최저치였던 직전치 42보다 3포인트 더 하락해습니다. 실제로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이 평균적으로 약 134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됐는데요. 전미주택건설업협회는 이같은 건축 자재 비용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주택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오늘 나온 지표에 대해서는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관세로 인한 경제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시장이 크게 출렁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계속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국채 수익률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여전히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는 가운데 이번 2월 소매 판매 지표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자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는데요.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03%p 올랐고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소폭 떨어졌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미국의 공격에 반격을 가하고, 중국에서 최근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자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유가가 탄력을 받았는데요,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67달러, 71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마켓 브리핑] 유럽증시 상승세…독일 재정개혁안 표결 앞두고 기대 [마켓 브리핑] 유럽증시 상승세…독일 재정개혁안 표결 앞두고 기대 등록일2025.03.18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오늘(18일)도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독일의 재정 개혁을 위한 헌법 개편안 표결을 하루 앞둔 기대감이 반영된 데다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18일에 전화 통화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것도 투자 심리에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주요국 마감 상황 보면 영국 FTSE 지수는 0.56% 올랐고요. 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지수가 0.73%, 0.57% 상승했습니다. ◇ 국채금리·국제유가 국채 수익률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2월 소매 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자 단기물 위주로 상승했는데요. 2년물 국채 수익률이 0.04%p 올랐고요.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주말에 이어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미국의 공격에 반격을 가하고, 중국에서 최근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자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유가가 탄력을 받았는데요.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배럴당 67달러, 71달러 선에서 마감됐습니다. 이어서 간밤 공개된 지표들도 살펴보면, 2월 소매 판매 지표는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경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에게 일부 안도감을 제공했습니다. 구체적으로 2월 소매 판매는 0.2% 증가해 예상치 0.6%를 크게 밑돌았고요. 1월 수치도 기존 0.9% 감소에서 1.2% 감소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렇게 보면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다행인 점은 근원 소매판매가 0.3%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고, GDP 계산에 직접 반영되는 통제 그룹 소매 판매가 1% 증가하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보고 전문가들은 다음 분기에 GDP가 회복될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아직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서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관세에 따른 타격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긴합니다. 뉴욕주 3월 제조업황 지수는 -20을 기록해 2024년 초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트럼프발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주문 지수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 지표가 하락하면서 지수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불 가격 지수는 44.9로 올라 2년 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했는데요. 전반적으로 관세가 부과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물가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이 실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미국의 주택 시장 지수는 39를 기록해 5개월래 최저치였던 직전치 42보다 3포인트 더 하락했습니다. 실제로 미국이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자 미국 주택 건설업체들이 평균적으로 약 1340만 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됐는데요. 전미주택건설업협회는 이같은 건축 자재 비용 상승과 노동력 부족 문제까지 겹치면서 주택 건설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오늘 나온 지표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관세로 인한 경제 침체가 현실화될 경우 시장이 크게 출렁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계속 예의주시해야겠습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백악관 특별성명·트럼프 관세 역풍·불확실성 지수·소고기 압박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백악관 특별성명·트럼프 관세 역풍·불확실성 지수·소고기 압박 등록일2025.03.13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백악관 특별성명 미국의 2월 CPI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백악관 대변인은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자화자찬 평가를 내놨습니다? - 예상 밑돈 美 2월 CPI…&'폭풍 전 차분한 보고서&' - 美 2월 헤드라인·근원 CPI 모두 예상치 밑돌아 - 美 2월 CPI 전년 대비 2.8%·전월비 0.2% 상승 - 근원 CPI 상승률 3.1%, 3년 10개월 만에 최저 - 주거비 전월 대비 0.3% 상승…물가상승률의 절반 차지 - 항공요금·휘발유 가격 하락, 주거비 상승 일부 상쇄 - 백악관 대변인 &'CPI 데이터 긍정적…올바른 방향&' - 트럼프 관세 불구 인플레 낮다 vs. 지켜봐야 엇갈려 - 물가 우려 덜었지만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 &'아직&' - 3월 이후 수개월간 소비자물가 &'재반등&' 가능성 지적 - 트럼프 행정부 관세 효과 거의 반영되지 않은 물가지표 - 시장 화두는 여전히 &'트럼프 관세&'와 &'경기침체&' 우려 - 경기침체 우려 시, 연준 6월 금리인하 가능성 높아져 ◇ 트럼프 관세 역풍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CEO는 &'관세 역풍이 거래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골드만 CEO &'관세 역풍 거래활동 방해, 확실성 必&' - &'불확실성 수준 높아져 많은 사안들이 옆으로 밀려나&' - 정책 확실성 높을수록 자본 투자·성장 지원 더 잘해 - 트럼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서 美 CEO 대상 연설 - &'더 많은 관세 부과, 금리 더 높아질 수 있다&' 경고 - 블랙스톤·골드만 CEO 트럼프 관세 지지…&'의도 이해&' - 트럼프 관세 전쟁, 대공황처럼 세계 경제 공멸 야기? - 남북전쟁 이유, 실질적으론 관세 둘러싼 남북 간 대립 ◇ 불확실성 지수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불확실성 지수가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어요? - 트럼프 오락가락 관세 정책, 자영업자들 불확실성 고조 - 전미자영업연맹 2월 소기업 불확실성 지수 104로 상승 - 美 소기업 불확실성,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높아져 - 지난해 상반기 73~82 수준, 대선 직전 110 찍어 - 11~12월 하락세 전환, 트럼프 취임 이후 상승 반전 - 2월 소기업 낙관지수 100.7로 하락…올 들어 하락세 -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확신이 사라지고 있다&' - 불확실성 지수, 전미자영업자연맹(NFIC) 작성 데이터 ◇ 소고기 압박 한국을 향한 압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축산업계가 한국의 소고기 월령 제한을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파장이 만만치 않을 듯 한데요? - 美업계 &'韓의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금지 풀어달라&' -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 지목해 개선 트럼프에 건의 - 韓 검역 규정…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 금지 - 美 소고기협회 &'中·日·대만은 &'30개월 제한&' 해제&' - 韓, 수년째 미국산 소고기 최대 수입국인데…늘리려는 美 - 각종 농산물에 대한 검역 제도·약값 책정 정책 등 압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