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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타기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키오스크 필요 실손보험 타기 어려운 어르신·장애인… 키오스크 필요 등록일2025.04.29 오늘(29일) 국회에서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를 돕기 위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손보험 청구 접근성 강화 방안'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송기헌 의원이 공동 대표인, 국회 K헬스케어·웰다잉 포럼 주최의 오늘 세미나에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실손보험 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와 대안이 논의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이동준 한수기업정책연구소 정책본부장은 키오스크와 자원봉사자 등을 배치해 취약층을 돕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요양기관 현장에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현장 도우미를 배치해 기술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며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음성 인식 및 음성 안내 등 여러 대안을 고려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민규홍 대한병원정보협회 사무총장은 2023년 기준 장애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89.2%로 일반 국민 96.1%보다 낮고, 고령층의 경우에도 91.0% 수준이다. 고령층과 장애인을 기준으로 개선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 며 스마트폰이 없어도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체 디지털 기기를 고민해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K리그1 선두 대전, '10명' 김천에 2-0 승리…주민규 PK로 7호 골 K리그1 선두 대전, '10명' 김천에 2-0 승리…주민규 PK로 7호 골 등록일2025.04.19 ▲ 김천전에서 페널티킥 하는 대전 주민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 김천 상무를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대전은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31분 김준범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9분 주민규의 페널티킥 추가 골로 김천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1무 1패 뒤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한 대전은 리그 12개 팀 중 가장 먼저 시즌 승점 20(6승 2무 2패) 고지를 밟으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김천에 2무 1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깨끗하게 설욕했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전반 31분이었습니다. 오재석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에서 올린 크로스를 김준범이 골문 정면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대전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앞선 대전은 후반 9분 주민규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더 기울였습니다. 앞서 코너킥 기회에서 골문 왼쪽에서 헤더를 시도하려던 주민규가 수비에 가담한 김천 공격수 유강현에게 밀려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유강현에게는 레드카드를 꺼내 보여 퇴장시켰습니다. 키커로 나선 주민규의 오른발 슈팅이 방향을 읽은 골키퍼 김동헌에게 막힐 뻔했지만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침묵했던 득점 선두 주민규의 올 시즌 리그 7호 골이었습니다. 이후 수적 우위까지 점한 대전은 추가 골을 노렸습니다. 후반 16분에는 주민규가 골지역 왼쪽에서 칩슛 한 공이 골라인을 넘어가기 전 김천 수비수 김민덕이 가까스로 걷어냈습니다. 김천도 10명이 싸우면서도 계속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후반 23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이동준이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키퍼 선방에 걸리는 등 끝내 대전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수원FC 이현용 극장골…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수원FC 이현용 극장골…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등록일2025.04.12 ▲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수원FC 윤빛가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이현용의 '극장 결승골'을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 수원FC는 오늘(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추가시간 막판 이현용의 헤더 결승골이 터지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리(1승 4무 3패·승점 7)를 따낸 수원FC는 '꼴찌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수원FC가 전반 37분 선제골을 따냈고, 그 주인공은 싸박이었습니다. 중앙선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지난해 도움왕' 안데르손이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고 정확한 침투 패스를 넣어줬고, 싸박이 볼을 이어받아 페널티아크 정면 부근에서 넘어지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맛을 봤습니다. 싸박의 2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수원FC는 전반 42분에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안데르손의 왼발 슈팅이 김천의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며 추가골이 무산된 게 안타까웠습니다. 반격에 나선 김천은 전반 44분 이동경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습니다. 수원FC 중앙 수비수 이지솔의 빌드업 패스가 김천 서민우에게 가로채기를 당했고, 서민우의 패스를 받은 유강현이 골대 정면으로 쇄도하던 이동경에게 다시 밀어줬습니다. 이동경은 수원FC 골키퍼 안준수의 키를 넘기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2도움)를 따낸 이동경은 시즌 4호골로 득점 랭킹 2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천은 후반 15분 박수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 부근에서 투입한 크로스가 수원FC 이지솔의 머리에 맞고 골대로 빨려들며 역전골을 터트리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박수일의 크로스 때 헤더 경합에 나선 김승섭의 발이 최종 수비수보다 앞서 있었다는 판정이 나오며 골이 취소됐습니다. 김천은 기어코 후반 23분 이동준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김승섭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 막혀 튀어나오자 골지역 정면에 있던 이동준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자신의 시즌 1호골을 장식했습니다. 수원FC는 후반 31분 싸박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오른발 발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윤빛가람이 재빨리 달려들어 헤더로 재동점골을 꽂았습니다. 기세가 오른 수원FC는 후반 34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시도한 안데르손의 오른발 슈팅이 김천의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가면서 결정적 골 기회를 놓치고 땅을 쳤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수원FC는 왼쪽 측면에서 안데르손이 투입한 크로스를 이현용이 골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극장 결승골'을 꽂으며 기어코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이현용은 자신의 데뷔골을 결승골로 완성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부고] 김대호 (SBS Biz 전문위원) 씨 빙부상 [부고] 김대호 (SBS Biz 전문위원) 씨 빙부상 등록일2024.12.26 ▲ 이태구(전 한산이씨 종친회장, 향년 99세)씨 별세, 이동준(리니어치과 원장)· 이명주· 이명진(전 한국외대 교원)· 이순복· 이창희(화가)· 이서희· 이지완· 이은경 씨 부친상, 최남섭(전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나이스치과 원장)· 임성균(피부과 원장)· 이영세(전 부장검사, 변호사)· 허명욱(변호사)· 민남홍(강사)· 김대호(전 고려대 교수,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SBS Biz 전문위원) 씨 빙부상 = 26일 12시 43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40분 장지 경기 포천 선영 ☎010-2561-2234
'5경기 만의 승리' 김천, 파이널A 확정…인천은 최하위 '5경기 만의 승리' 김천, 파이널A 확정…인천은 최하위 등록일2024.09.15 ▲ 김천 이동준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이동준의 선제 결승 골과 경기 종료 직전 김대원의 쐐기 골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고 파이널 A(상위 1∼6위)를 확정했습니다. 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쳤던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모처럼 승리의 단맛을 봤습니다. 승점 50 고지를 밟은 김천은 2위 강원FC(승점 51)에 이은 3위로 올라섰습니다. 더불어 파이널 A도 확정하면서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게 됐습니다. 강등 전쟁에서 갈 길 바쁜 인천은 승점 31에 그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전날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4), 10위 전북, 11위 대구FC(이상 승점 33) 등 강등권 경쟁자들이 나란히 승전고를 울린 데 반해 홀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며 강등권 대혈투에서 뒤처졌습니다. 전반에 인천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천은 전열을 다듬어 후반전에 나섰고 인천 골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렸습니다. 후반 10분 역습 상황에서 박상혁의 슈팅은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으나,5분 뒤 이동준의 득점이 터졌습니다. 김대원이 중앙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열어주자 오인표가 문전을 향해 낮게 깐 크로스를 찔렀고, 반대쪽 골대를 향해 쇄도한 이동준이 오른발로 툭 밀어 차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9분 인천 정동윤이 미끄러진 사이 공을 탈취한 유강현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으나 골키퍼 민성준의 다리에 막혀 추가 득점엔 실패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인천의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민성준까지 공격에 합류한 사이, 뒤로 흐른 공을 잡아낸 김대원이 빈 골대를 향해 공을 차 넣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손흥민 꽝꽝!…토트넘, 팀K리그와 화끈한 골 잔치서 4-3 승리 손흥민 꽝꽝!…토트넘, 팀K리그와 화끈한 골 잔치서 4-3 승리 등록일2024.08.01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로 '장군'을 먼저 외치자 팀 K리그 득점 선두 일류첸코(서울)가 역시 두 골로 '멍군'을 외친 가운데 승리는 토트넘이 가져갔습니다. 토트넘은 어제(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두 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4-3 대승을 거뒀습니다. 팀 K리그와 대결을 마친 토트넘은 8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펼칩니다. 체감 기온 30도를 넘는 저녁 폭염 속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6만 3천395명의 팬은 토트넘과 팀 K리그 선수들이 펼친 한여름 '골 잔치'에 탄성을 쏟아냈습니다. 토트넘은 최전방에 데얀 클루세브스키, 좌우 날개에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을 배치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루카스 베리발을 내세운 4-2-3-1 전술로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팀 K리그는 주민규(울산)를 원톱으로, 왼쪽 날개에 '예비 토트넘맨' 양민혁(강원)과 오른쪽 윙어로 '17세 공격수' 윤도영(대전)을 세웠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이승우(전북)가 나섰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토트넘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과 내년 1월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K리그1의 '젊은피' 양민혁에게 시선을 쏟아냈습니다.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듯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토트넘 공격의 시발점 역할로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크로스로 파페 사르의 오른발 슈팅을 끌어냈고, 전반 14분에도 정확한 패스로 두 차례 이어진 토트넘 선수들의 잇따른 슈팅의 발판을 놨습니다. 이때 '거미손' 조현우(울산)는 한 번은 손으로, 또 한 번은 발로 토트넘의 연속 슈팅을 막아내며 굳건하게 골문을 지켜냈습니다. 팀 K리그의 왼쪽 날개 양민혁도 전반 23분 번뜩이는 돌파와 슈팅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경(김천)의 전진 패스를 받은 양민혁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재치 있는 페인트 모션으로 수비수를 흔든 뒤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게 크로스바를 살짝 넘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의 공세 수위가 높아지면서 마침내 '손흥민 쇼타임'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29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때린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혀 굴러나고자 클루세브스키가 재빨리 잡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터닝 슈팅으로 골 맛을 봤습니다. 손흥민의 발끝도 불을 뿜었습니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으로 역습에 나선 손흥민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최준(서울)을 앞에 두고 드리블한 뒤 기막힌 오른발 감아차기로 팀 K리그 오른쪽 골대 구석에 볼을 꽂았습니다. 걸리면 터지는 '손흥민 존(zone)'에서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팬들을 향해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 골로는 부족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클루브세브스키와 일대일 패스를 이어받은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자신의 멀티골을 완성한 뒤 두 번째 찰칵 세리머니를 펼쳐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전반전 멀티골에 클루세브스키의 득점의 시발점 역할까지 맡으며 3골에 관여하는 특급 활약을 펼쳤습니다. 반면 팀 K리그는 양민혁과 이동준의 매서운 슈팅이 있었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하지 못하며 '유효 슈팅 제로'의 아쉬움을 맛봤습니다. 팀 K리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일류첸코(서울), 안데르손(수원FC), 세징야(대구), 정재희(포항)가 동시에 교체 투입되면서 경기 양상을 180도로 바꿨습니다. 일류첸코는 후반 7분 정재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재빨리 오른발로 밀어 넣어 추격골을 터트렸습니다. 득점 뒤 팀 K리그 선수들은 모두 모여 양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상대의 약을 오르게 하는 '빅맨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팀 K리그의 '빅맨 세리머니'는 2분 뒤 또 나왔습니다. 후반 9분 왼쪽 측면에서 안데르손과 세징야를 거쳐 정재희에게 볼이 연결됐고, 정재희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류첸코의 멀티골이었습니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18분 손흥민을 벤치로 불러들였고, 손흥민은 박수 세례 속에 벤치로 돌아갔습니다. 추격당한 토트넘은 후반 23분 티모 베르너의 왼쪽 측면 패스를 윌 랭크셔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을 쭉 뻗어 4-2로 도망갔습니다. 팀 K리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후반 35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펀칭으로 밀어낸 볼을 오베르단(포항)이 페널티아크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스코어 4-3을 만들었습니다. 팀 K리그는 동점골을 노렸지만 후반 막판 정재희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일류첸코의 슈팅 마저 크로스바를 때리는 아쉬움 속에 한 골 차로 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천 상무, 이동경·이동준 등 신병 20명 '입대 영입' 완료 김천 상무, 이동경·이동준</font> 등 신병 20명 '입대 영입' 완료 등록일2024.06.15 프로축구 K리그1 김천 상무가 9기 신병 20명의 '입대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김천 구단은 오늘(15일) 9기 신병 20명의 입대 영입 절차가 끝났다. 이들의 임대 기간은 4월 29일부터 복무가 끝나는 2025년 10월 28일까지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경, 이동준, 원기종 등을 포함한 9기 신병 20명은 4월 29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거쳐 지난 5일 훈련소 수료를 완료했습니다. 지난 13일 김천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을 마친 9기 신병들은 경북 문경의 국군체육부대에서 군사훈련과 팀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9기 분대장을 맡은 원기종은 동기들과 같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라며 분대장으로서 9기 동기들과 같이 열심히 몸 상태를 끌어올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김천 상무 제공, 연합뉴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공모에 2,674편 출품…역대 최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공모에 2,674편 출품…역대 최다 등록일2024.06.11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 집행위원장 이동준)가 지난 5월 24일 마감된 상영작 장·단편 공모에 총 2,674편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JIMFF는 국제경쟁부터 한국경쟁, 지역영화 공모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진행했다. JIMFF는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장편,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기준으로 공모를 받았다.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총 2,674편으로, 국제경쟁 장·단편 2,074편과 한국경쟁 장·단편 600편이 접수됐다. 전년도(2023년)의 1,969편 대비 705편(36%)이 증가하여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시 한번 JIMFF에 대한 전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출품작 장르는 극영화가 1,430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큐멘터리 483편, 애니메이션 332편, 기타 429편이 접수됐다. 특히 지역공모의 경우 기존의 단체 출품 위주 였던 출품 경향에서 벗어나 개인 출품이 증가하였고, 극영화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출품되어 독립영화의 활성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출품작을 대륙별로 분류했을 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순으로 많았다. 국가별로는 이란이 374편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167편, 프랑스 119편, 브라질 80편, 이집트·호주가 29편을 출품했다. 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출품작 증가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음악 영화 활성화 및 다양한 음악 소재 영화들의 발굴을 통해 영화 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JIMFF는 예비심사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경쟁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으로 상영작이 선정된다. 이후 경쟁부문은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후, 폐막식에서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국제경쟁 수상작은 2천만원(작품상 1편), 한국경쟁 수상작은 1천 5백만원(장편 작품상 1편 1천만원, 단편 작품상 1편 5백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는 제20회 JIMFF는 9월 5일~10일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막뉴스] 나라 파산만 아니면 안전 20년 묶으면 108% 뛴다 [자막뉴스]  나라 파산만 아니면 안전  20년 묶으면 108% 뛴다 등록일2024.05.31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다음 달 처음 발행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 만기 1천억 원, 20년 만기 1천억 원입니다. 적용금리는 10년 물 3.69%, 20년 물 3.725%로 결정됐습니다. 이걸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10년 물은 세전 44%, 20년 물은 108%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분리과세가 적용돼 15.4%만 세금을 내면 되니까, 20년물 1억 원어치를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세금 다 떼고 1억 9천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현재 4대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 조건이 나쁘지 않고, 1, 2년 만기 때마다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만기 때 일시금 대신 연금방식 수령도 가능합니다. 지금 금리 조건으로 20년간 매달 20년 물을 50만 원씩 사두면, 그다음 20년간 약 100만 원씩 다달이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노후 대비나, 자녀 학자금 마련 등의 수요가 있을 걸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준/미래에셋증권 이사 : 반강제적으로 손을 못 대게끔 만들어 놓는 것 자체가, 10년 뒤 20년 뒤를 봤을 때 목돈을 만들기에 훨씬 더 적합하다….]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나라가 파산하지 않는 한 원리금 떼일 위험은 사실상 없습니다. 중도 환매는 매입 시점 1년 뒤부터 가능하지만, 분리과세나 복리 혜택은 사라집니다. 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에서 전용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구매 가능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연간 1억 원까지입니다.
20년물은 만기 때 2배 …개인투자용 국채 내달 첫 발행  20년물은 만기 때 2배 …개인투자용 국채 내달 첫 발행 등록일2024.05.31 &<앵커&> 다음 달부터 국민 누구나 비교적 적은 돈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가 발행됩니다. 최소 10만 원에서 연간 1억 원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년 만기 채권을 사면 만기 때 원금을 두 배 정도로 불릴 수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개인투자용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 복리를 적용한 이자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다음 달 처음 발행되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 만기 1천억 원, 20년 만기 1천억 원입니다. 적용금리는 10년 물 3.69%, 20년 물 3.725%로 결정됐습니다. 이걸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10년 물은 세전 44%, 20년 물은 108%의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분리과세가 적용돼 15.4%만 세금을 내면 되니까, 20년물 1억 원어치를 만기 때까지 보유하면 세금 다 떼고 1억 9천1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현재 4대 시중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에 비해 금리 조건이 나쁘지 않고, 1, 2년 만기 때마다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만기 때 일시금 대신 연금방식 수령도 가능합니다. 지금 금리 조건으로 20년간 매달 20년 물을 50만 원씩 사두면, 그다음 20년간 약 100만 원씩 다달이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노후 대비나, 자녀 학자금 마련 등의 수요가 있을 걸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동준/미래에셋증권 이사 : 반강제적으로 손을 못 대게끔 만들어 놓는 것 자체가, 10년 뒤 20년 뒤를 봤을 때 목돈을 만들기에 훨씬 더 적합하다….]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나라가 파산하지 않는 한 원리금 떼일 위험은 사실상 없습니다. 중도 환매는 매입 시점 1년 뒤부터 가능하지만, 분리과세나 복리 혜택은 사라집니다. 판매대행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에서 전용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데, 구매 가능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연간 1억 원까지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VJ : 정한욱, 디자인 : 조성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