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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허준호의 피 튀기는 대결…'보물섬' 시청률 15% 눈앞 박형식</font>·허준호의 피 튀기는 대결…'보물섬' 시청률 15% 눈앞 등록일2025.04.07 ▲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한 장면 박형식의 짜릿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 '보물섬' 시청률이 15%를 목전에 뒀습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4회의 전국 시청률이 14.6%로 집계됐습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6.1%를 기록했고, 핵심 시청층인 2049(20∼49세) 시청률은 3.6%로 토요일 전체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드라마 가운데서는 지난해 방영된 장나라 주연의 '굿파트너' 이후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보물섬'은 '힘쎈여자 도봉순', '상류사회', '닥터슬럼프' 등에서 로맨틱한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박형식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허준호가 박형식과 사사건건 대립하는 악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물고문과 납치, 총격 등 지상파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무거운 요소를 담았고, 출생의 비밀, 원수와 결혼한 애인 등 자극적인 소재를 더했습니다. 올해 2월 시청률 6.1%로 시작해 4회 만에 10% 벽을 넘었고, 6회부터 지금까지 줄곧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주인공 서동주(박형식 분)가 기억을 되찾고, 출생의 비밀을 파헤치면서 조금씩 복수의 칼날을 갈아가는 과정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극 중 서동주는 한 번 보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비상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재벌가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회장의 신임을 받아 젊은 나이에 상무로 일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을 견제하는 대산그룹 맏사위 허일도(이해영)와 국정원 출신 실세 염장선(허준호)의 계략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뻔하지만, 가까스로 살아 돌아와 복수에 나섭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4회에서는 서동주가 친부 허일도의 죽음을 확인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서동주가 염장선과 직접 마주하고 또다시 죽임을 당할 뻔하지만, 역으로 염장선의 민낯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보물섬'은 총 16부작으로, 결말까지 두 화를 남겼습니다. 마지막 회는 오는 13일 방영됩니다. (사진=SBS 제공, 연합뉴스)
박형식X허준호 '보물섬', 반환점 돌았다…흥미진진 관전포인트 넷 박형식</font>X허준호 '보물섬', 반환점 돌았다…흥미진진 관전포인트 넷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이 반환점을 돌았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첫 회부터 8회 연속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다. 특히 서동주(박형식 분)의 본격 반격이 시작되며 몰입도가 치솟았다는 반응이다. 시청률 역시 연달아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총 16부작인 '보물섬'은 이제 8회까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돌았다. 앞으로 남은 8회, 알고 보면 더 짜릿할 이후 '보물섬'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 기억 찾은 박형식, 절대 악 허준호 향한 인생 풀 베팅 복수 서동주는 염장선(허준호 분)으로 인해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났다. 단 기억을 잃으면서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도, 염장선의 2조원 정치 비자금이 든 계좌 비밀번호도 까맣게 잊어버렸다. 이에 염장선은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서동주의 하나뿐인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까지 죽였다. 그 충격 때문이었을까. 서동주는 기억을 되찾고 처절한 복수를 결심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염장선에게 맞설 것이다. 안방극장을 짜릿함으로 물들일 그의 복수가 기대된다. ◆ 절대 악 허준호, 그의 악행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염장선은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 따위 아무렇지 않게 끊어버리는 악인(惡人)이다. 그의 목표는 언제나 '돈'을 향해 있다. 그가 '나라사랑기금'이라 주장하는 2조원 정치 비자금을 만든 것도, 죽이려던 서동주의 기억을 되찾으려 아녜스 수녀를 죽인 것도 모두 '돈' 때문이다.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의 처절한 반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절대 악 염장선의 악행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 박형식VS허준호VS이해영, 누가 내 편인지 모를 팽팽한 파워게임 그동안 염장선이 판을 짰다면, 허일도(이해영 분)는 그 판에서 염장선의 꼭두각시였다. 서동주를 죽이라는 염장선의 명령에 직접 실행에도 옮겼다. 그런데 서동주가 살아 돌아왔고, 둘을 향해 날카로운 복수의 칼날을 겨누게 됐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는 법. 허일도 역시 염장선에게 도발을 시작했다. 이제 세 사람은 정치 비자금 2조원, 그보다 더 큰 대산그룹을 두고 팽팽한 파워게임을 펼칠 것이다.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치열한 싸움이 시청자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 대체 '성현'은 누구인가, 박형식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 서동주가 기억을 잃었을 때 유일하게 떠올린 이름이 '성현'이었다. 여기에 서동주가 자신을 '성현'이라 소개했을 때 대산그룹 맏딸 차덕희(김정난 분)와 공비서(서경화 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 의문은 더욱 커졌다. '성현'은 누구일까. 서동주가 '성현'인 것일까. 그렇다면 서동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는 것일까. '성현'이라는 이름이 몰고 올 폭풍이 궁금하다. 지난 8회 동안 휘몰아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은 '보물섬'인 만큼 남은 8회는 더 강력한 스토리 폭탄을 터뜨릴 것이다. 여기에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 선 굵은 연출이 더해져 '보물섬'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력하게 쥐락펴락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보물섬'의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가 기대된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6번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파죽지세 흥행의 이유 '보물섬', 6번째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파죽지세 흥행의 이유 등록일2025.03.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갔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이다. 정통 복수극의 짜릿한 변주, 배우들의 열연, 몰입도 높은 연출 등이 시너지를 내며 남녀노소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보물섬' 8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12.3%, 수도권 12.3%의 시청률로 전회 대비 1.4%P 상승,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4.1%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3.2%로 수직 상승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토요 미니시리즈, 주간 미니시리즈 모두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이로써 '보물섬'은 8회 방송 중 6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 압도적인 상승세를 입증했다. 각 방송사의 주요 드라마, 예능이 배치된 금요일-토요일 밤은 콘텐츠 격전지로 불린다. 장르도, 매력도 다른 콘텐츠들이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당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 콘텐츠 격전지에서, '보물섬'이 독보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보물섬'의 여러 매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정통 복수극의 변주'이다. 돈 때문에 나를 죽인 절대 악을 향한 반격은 오랜 시간 사랑받은 '복수극의 전형'이다.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이 거부감 없이 '보물섬' 스토리에 빠져들 수 있다. '보물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각자의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의 속물 같은 면모를 디테일하고 적나라하게 그려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선사한다. 여기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다음 회를 보지 않고 견딜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엔딩, 선이 굵으면서도 트렌디함을 한 방울 떨어뜨린 듯한 진창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등도 '보물섬'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이 모든 것을 소름 돋는 열연으로 담아낸 배우들의 강력한 연기력과 존재감은 '보물섬'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시청률 그래프를 우상향으로 이끈다. 실제로 '보물섬' 시청자들은 60분 내내 열연파티 , 진정한 연기차력쇼 등 매회 방송 직후 극찬의 반응을 쏟아낸다. '보물섬'이 반환점을 돌았다. 기억을 찾은 서동주는 더 날카로운 복수의 칼날을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겨눌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서동주의 기억 속 '성현'이라는 이름의 존재, 대산그룹 후계구도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 및 파워게임 등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클래식의 성공적인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보물섬'의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를 모은다.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 자신 죽이러 온 이해영에 '기억상실 쇼' 발각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font>, 자신 죽이러 온 이해영에 '기억상실 쇼' 발각 등록일2025.03.1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형식이 또다시 위기를 맞았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시나몬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으로 쓰러진 서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자신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시나몬을 먹었고 이에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다. 그런 모습을 보며 여은남은 괴로워했고, 배원배는 그에게 서동주가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를 넘겼다. 동영상이 있어서 버리지 못했다는 배원배의 이야기에 여은남은 휴대전화 속 영상을 확인했다. 서동주의 프러포즈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며 여은남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다음 날 염희철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여은남은 서연주가 사고당한 현장을 지나다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그리고 주변 CCTV 영상을 구해 자신의 기억이 맞는지 확인했다. 사건 현장에 염장선의 최측근인 천구호가 있었던 것. 또한 여은남은 서동주의 프러포즈 영상에서 요트를 타고 등장한 허일도의 모습을 확인해 충격에 빠졌다. 염장선과 허일도가 서동주를 노리며 해쳤다는 것을 확인한 것. 이후 여은남은 고민 끝에 자신이 확보한 증거 사진을 염장선에게 전송했다. 그리고 그는 증거 사진 원본은 위약금 없이 이혼한 후에 보내드리겠다 라며 염장선에게 제안했다. 이에 염장선은 허일도는 나랑은 상관없는 인사인데 내가 왜 손해를 보고 위약금도 없는 너희 이혼을 받아들여야 하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여은남은 허일도 대표를 대산 그룹 회장으로 미는 중으로 알고 있다. 허일도가 서동주에게 총을 쐈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뉴스거리가 될 거 같다 라고 말했고, 염장선은 우리 며느리가 요구한 바를 내가 잘 알겠어요 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날 서동주는 잠든 자신을 공격하는 관리자를 제압했다. 그리고 이 모습을 자신을 없애기 위해 온 허일도에게 들켜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 허준호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져…'목숨 위기'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font>, 허준호가 판 함정에 스스로 빠져…'목숨 위기' 등록일2025.03.15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형식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서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주는 서연주의 죽음으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염장선의 사주를 받아 서연주를 해한 사람을 찾아내 응징했다. 그리고 장례 미사가 시작되기 직전 돌아왔고 염장선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이에 염장선은 서동주 저놈 기억이 돌아왔는데 쇼하는 거 맞지? 2조 원이고 뭐고 당장 서동주 저놈을 절단내야 내가 숨을 쉰다 라며 분노했다. 서동주는 허일도에게 조금씩 기억을 되찾고 있다며 허 대표님에 대한 저의 잘못된 기억도 곧 해결될 날이 올 겁니다 라며 그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누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서동주는 자신에게 돈을 내놓으라는 염장선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그 총구를 자신의 관자놀이에 갖다 댔다. 서동주는 뭘 그렇게 놀래? 이 총 나 죽이려고 가져온 거 아니야? 귀찮아 다. 그니까 그냥 내 대가리에 든 2조 원이랑 같이 사라져 줄게 라며 염장선을 협박했다. 2조 원을 잃을 수 없는 염장선은 자신의 오해라며 무릎이라도 꿇겠다며 서동주에게 애걸복걸해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서연주의 부재를 느낀 서동주는 혼자서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을 걱정하는 여은남에 서동주는 네가 나랑 여행 가기로 하고 오지 않은 날 난 요트 위에서 총을 맞고 기억을 잃었어. 네가 우리 누나 만나러 가자고 한 날 누나가 죽었다 라며 알아, 미안하다고 네 잘못은 아닌데 그런 일이 벌어져서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고 그 말하려고 찾아온 거잖아. 미안한데 나 그 말 못 들어주겠다. 괜찮다고 할 수가 없으니까. 난 지금 너무 안 괜찮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워 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서동주는 우리가 함께했을 때 별로 좋은 일이 없었던 거 같다. 네가 염희철한테 간 것도 포함이야. 그러니까 이제부터 나 보지 말고 등 돌리고 잘 살아 라며 여은남에게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동주를 떠보기 위해 염장선이 계획한 함정이 드러났다. 시나몬 알레르기가 있는 서동주에게 시나몬이 들어간 타래과를 먹도록 만든 것. 염장선과 허일도의 의도를 알아챈 서동주는 여전히 기억이 없는 것처럼 타래과를 먹었고 결국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그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혁, 하이앤드 첫 캐릭터 플레이어 선정…유은호 라운지 오픈 이준혁, 하이앤드 첫 캐릭터 플레이어 선정…유은호 라운지 오픈 등록일2025.03.14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가 '나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 라운지를 오픈한다. '하이앤드(Hiand)'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배우 소통 플랫폼이다. 론칭과 동시에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이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황인엽, 우도환, 변요한, 진영, 박형식이 순차적으로 합류해 국내외 배우 팬덤 사이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했다. 유은호는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인공이다.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한지민 분)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이준혁 분)의 밀착 케어 로맨스 속 유은호는 프로 일잘러로 알아서 잘, 딱, 깔끔하게, 센스 있게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그야말로 '완벽한 비서'다. '하이앤드'는 국내외 팬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인공 이준혁에게 유은호 캐릭터 플레이를 제안했다. 배우가 아닌 캐릭터로 찾아오는 첫 주자로 '유은호'를 선정하고 오늘(14일) 개별 라운지를 오픈한다. 이는 기존 '하이앤드'에서 선보인 배우 소통과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앤드'는 배우 소통을 넘어 작품을 통한 캐릭터 소통으로 영역을 확장. 드라마와 영화 속 주인공과 시청자 간의 직접 소통으로 세계관을 넓혀 팬덤 문화의 새로운 '놀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보다 캐릭터를 잘 알고 있는 배우가 캐릭터로 찾아오는 롤 플레잉 소통이 팬덤 플랫폼의 신선한 놀이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배우와 팬의 양방향 소통에 이은 캐릭터 입점은 기존 배우 팬덤은 물론 드라마와 캐릭터를 사랑해 온 시청자에게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하이앤드'는 자동 번역 기능을 갖춘 소통 서비스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세계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키울 수 있는 밀착 소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배우 개별 '라운지(Lounge)'를 통해 팬과 배우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배우와 팬이 어우러져 응원을 나누는 공간이 된 '하이앤드'가 콘텐츠와 캐릭터로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앤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보물섬' 박형식, 180도 돌변…허준호 이마에 총 겨눴다 '보물섬' 박형식</font>, 180도 돌변…허준호 이마에 총 겨눴다 등록일2025.03.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박형식이 허준호 이마에 총을 겨눈 모습이 포착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7회에서는 하나뿐인 누나의 죽음을 목격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누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악인 염장선(허준호 분)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벼랑 끝까지 내몰렸던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서는 만큼, 시청자가 느낄 카타르시스가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을 죽이려던 염장선에게 복수하기 위해 염장선이 목숨처럼 여기는 '나라사랑기금', 즉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이 있는 스위스 계좌를 해킹했다. 이를 몰랐던 염장선은 서동주를 죽이려 했지만, 서동주는 기적처럼 부활했다. 그러나 서동주는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염장선은 스위스 계좌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서동주를 고문하고, 서동주 누나까지 눈앞에서 죽였다. 이미 한 차례 정치 비자금 계좌를 해킹하며 염장선을 압박했던 서동주. 누나의 죽음으로 그의 복수심은 더욱 커졌을 터. 이에 서동주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염장선에게 복수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14일 '보물섬' 제작진이 서동주와 염장선의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7회 한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동주는 총을 쥔 채 누군가를 겨누고 있다. 그의 총구가 닿은 곳은 염장선의 머리. 다른 사람들을 아랫것처럼 내려다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한껏 겁에 질린 염장선만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서동주가 그 총구를 다시 자신의 머리에 겨눈 모습. 마지막 사진 속 염장선은 갑작스러운 서동주의 돌발 행동에 놀란 것처럼 보인다. 대체 서동주의 손에 들린 총은 어디서 난 것일까. 서동주는 왜 염장선의 머리와 자신의 머리에 번갈아 총구를 겨누는 것일까. 이 상황이 염장선을 향한 서동주의 반격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염장선은 맹렬히 달려드는 서동주에게 어떻게 맞설까. 사진만 봐도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이 제대로 맞붙는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서동주와 어떻게든 서동주를 벼랑 아래로 밀어버리려는 염장선. 두 남자의 대립이 시청자의 심장을 쥐락펴락할 것이다. 특히 어마어마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극을 이끄는 박형식, 허준호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빛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보물섬' 7회는 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박형식, 다시 슈트 장착…본격 반격 나선다 '보물섬' 박형식</font>, 다시 슈트 장착…본격 반격 나선다 등록일2025.03.1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박형식이 다시 슈트를 입는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폭풍 전개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지난 8일 방송된 '보물섬' 6회에서 염장선(허준호 분)으로 인해 죽음 위기에 처했던 서동주(박형식 분)가 기억을 잃은 가운데, 염장선이 서동주의 기억을 되돌려놓기 위해 서동주 앞에서 서동주 누나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죽여버렸다. 이런 충격적인 엔딩에 '보물섬' 6회 시청률은 11.2%로 수직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6회 엔딩에서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은 것으로 암시된 점이다. 서동주가 정말 기억을 되찾는다면, 자신은 물론 하나뿐인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염장선에게 이대로 당하고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서동주가 언제 복수를 하나 애타게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보물섬' 7회가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13일 '보물섬'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시 한번 변신한 서동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서동주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대산가(家)에 들어선 모습이다. 기억을 잃었을 때의 서동주는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도 움직이기 편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그런데 서동주가 기억을 잃기 전 '야망남'일 때처럼 다시금 슈트를 장착한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 또한 인상적이다.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 분)과 허일도(이해영 분) 옆에 선 서동주의 모습은 과거가 아닌가 느껴질 정도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내일(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선다. 단, 그가 기억을 찾았는지 여부가 계속해서 염장선과 허일도를 압박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서동주, 염장선, 허일도를 잇는 욕망의 트라이앵글이 겨루는 팽팽한 심리전, 그 안에서 치밀하게 오가는 파워게임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우현 등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서동주가 다시 슈트를 장착하고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보물섬' 7회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허준호, 소름끼친다…안방극장 집어삼킨 악역 연기 '보물섬' 허준호, 소름끼친다…안방극장 집어삼킨 악역 연기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허준호의 소름 끼치는 악역 열연이 호평을 받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는 전회 대비 무려 3%P나 상승, 11.2%를 기록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다. 이런 인기의 중심에는 박형식(서동주 역)X허준호(염장선 역)의 파괴적 조합이 있다. '보물섬'을 이끄는 두 남자 박형식과 허준호. 박형식이 기존 이미지를 벗고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면 허준호는 명불허전 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강렬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특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보물섬' 6회 엔딩은 자신의 목적, 즉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 목숨 따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염장선의 악랄함이 제대로 폭발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허준호는 '보물섬' 속 염장선에 대해 이렇게까지 악할 수 있나? 내가 사랑하지 않은 캐릭터는 처음 이라고 표현했다. 실제로 베일 벗은 염장선은 '악랄함의 의인화' 그 자체다. 이 같은 염장선의 악랄함을 엄청난 집중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한 것이 바로 허준호이다. 허준호는 백발 등 비주얼은 물론 눈빛, 표정, 말투, 걸음걸이 등 모든 면에서 공을 들여 염장선을 그려냈다. 덕분에 염장선이 등장하면 시청자는 온 신경을 집중해서 극에 몰입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염장선의 악랄함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끼고, 배우 허준호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연기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는 반응이다. 매회 '보물섬' 방영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및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허준호의 악역 연기에 대한 게시글이 쏟아지고 '소름 유발자'라는 반응이 쏟아지는 이유이다. 염장선의 악랄함이 폭발하고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은 6회 엔딩을 기점으로 '보물섬'은 시청자를 더 강력한 욕망 소용돌이로 끌고 갈 전망이다. 짓밟지 않으면 내가 짓밟히는 상황에 놓인 두 남자가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할 예정. 소름 유발자 허준호의 압도적인 연기력도 제대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섬' 제작진은 극이 중반부에 접어들며 염장선은 더 악랄하게, 더 잔인하게 서동주를 압박할 것이다. 쉴 새 없이 대본과 씨름하며 완벽 그 이상의 악역 열연을 펼친 허준호 배우 덕분에 현장에서는 늘 박수가 쏟아졌다. '역시는 역시!'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명배우 허준호의 연기를 시청자 여러분들도 함께 만끽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보물섬' 7회는 오는 1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보물섬' 홍화연, 기억 잃은 박형식과 애틋한 재회…입체적 연기로 눈도장 '보물섬' 홍화연, 기억 잃은 박형식</font>과 애틋한 재회…입체적 연기로 눈도장 등록일2025.03.1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보물섬' 홍화연이 입체적인 연기로 극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홍화연은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에서 대산그룹 차강천 회장(우현 분)의 외손녀 여은남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방송된 '보물섬' 5, 6회 방송에서 여은남은 운명처럼 서동주(박형식 분)와 재회하며 애틋한 기류를 자아냈다. 여은남은 우연히 마주친 서동주를 불렀지만 돌아온 건 기억을 잃은 서동주의 낯선 표정이었고, 그런 그를 차강천 회장의 집으로 초대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어 여은남은 서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를 찾아가 서동주가 어릴 때도 기억을 잃었던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녜스 수녀는 서동주가 기억을 잃기 전 했던 말을 여은남에게 전해줬고, 여은남은 자신에게 배신을 당했음에도 행복을 빌어주던 서동주의 마음을 깨닫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홍화연은 서동주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은남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극의 전개를 이끌었다. 가족사와 권력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을 배신하고 정략결혼을 선택한 여은남의 냉랭한 분위기와 미련, 기억을 잃은 전 연인을 돕는 다정한 모습을 동시에 그려내며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손목에 있는 커플 타투를 보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동주를 보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홍화연의 애절한 눈빛 연기는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렇듯 복잡한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는 홍화연이 펼쳐갈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화연이 출연하는 '보물섬'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