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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짜릿한 3대 2 역전승 …'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7.4%'  한국, 일본에 짜릿한 3대 2 역전승 …'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7.4%' 등록일2025.04.17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한일전 2차전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9%(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9%로 수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이 승리를 확정 짓는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7.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차전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허경희, 박하얀, 심으뜸, 정혜인, 박지안 등 피지컬을 앞세운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고, 일본 대표팀은 1차전 승리 주역인 마시마 유, 요코야마, 타카하시 등을 중심으로 경기에 나섰다. 초반 분위기는 일본이 잡았다. 전반 초반, 박하얀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일본은 마시마 유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한국 역시 곧바로 타카하시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했고, VAR 판독 끝에 얻은 페널티킥을 이유정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대 1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전반 종료 직전, 골키퍼 허경희의 공격 가담으로 빈 골대를 틈타 일본의 마시마 유가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갔다. 전반을 1대 2로 뒤진 채 마무리한 한국은 하프타임 중 이영표 감독이 골키퍼 허경희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후반전, 한국은 강력한 압박과 투혼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후반 4분, 정혜인이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공을 따라가는 투혼을 보여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후반 7분, 박지안이 중앙선 부근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으로 일본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3-2 역전에 성공했다. 박지안의 역전골에 배성재 캐스터는 과거 1997년 도쿄대첩 때 이민성 선수가 터트렸던 그 중거리포를 연상시킨다 고 감탄을 나타냈다. 결국 경기는 3-2로 한국 대표팀의 승리로 끝나며 지난 1차전의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경기 후 이영표 감독은 목표를 이룬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 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일본의 마에조노 감독은 한국이 훌륭한 축구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 축구를 이길 수 없었다. 이제야 1대 1 무승부다. 반드시 리벤지 매치로 만나자 며 다음 승부를 기약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앞으로 펼쳐질 G리그 B그룹 경기에 대한 예고가 공개됐다. 특히 'FC원더우먼'에 일본 대표팀의 에이스 마시마 유가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활약에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골때녀' 강팀 잡는 '개벤져스', '액셔니스타' 꺾고 6강 진출 노린다 '골때녀' 강팀 잡는 '개벤져스', '액셔니스타' 꺾고 6강 진출 노린다 등록일2025.03.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도깨비 같은 팀 'FC개벤져스'가 전통 강호 'FC액셔니스타' 꺾고 6강 진출을 노린다. 19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 아홉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현재 A그룹 2위인 'FC액셔니스타'와 4위인 'FC개벤져스'의 맞대결이다. A그룹 경기가 막바지에 달한 만큼 유리한 순위를 갖기 위한 양보 없는 혈투가 예상된다. 특히 '개벤져스'는 전통 강호 '액셔니스타'에게 3점 차 이상으로 다득점 승리해야 6강 진출의 희망이 생기는 상황. 강팀 킬러인 도깨비 팀 '개벤져스'가 다시 한번 기적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벤져스'의 '원조 명장' 최성용 감독은 '액셔니스타'의 최대 난적인 박지안을 막기 위해 박진주를 키 플레이어로 내세우며 전담 마크를 주문했다. 박진주는 지난 '국대패밀리'와의 경기에서 박하얀을 놓쳐 실점했던 것을 회상하며, 이번에는 박지안을 꼭 잡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경기 전 '개벤져스'의 라커룸을 방문한 박지안과 무언의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절치부심한 박진주의 '에이스 묶기'로 과연 멸망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경기 직전, 최성용 감독은 예상 밖의 상대 전술을 마주했다. 바로 센터백 자리에 박지안이 아닌 태미가 위치하게 된 것. 그러나 최성용은 관록의 명장다운 차분한 모습으로 선수들에게 바로 변수를 알리며 대비책을 공유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도 '개벤져스' 멤버들은 강팀의 기세에 지지 않는 '고춧가루 부대'의 면모로 맞서 투지를 보였다. 과연 '개벤져스'는 다득점 승리로 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희망을 가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개벤져스'의 승리를 바라는 '특급 응원단'이 방문했다. 최근 '슈블리맘', '제이미맘', '백두 장군' 등 부캐 활동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개그우먼 이수지와 '미녀 개그우먼' 박소영, 前 '개벤져스' 멤버 이은형과 허민 가족까지 총출동했다. 특히 이수지와 박소영은 하프타임에 이뤄진 '골때녀' 입단 테스트에서 코미디언다운 면모를 한껏 선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개벤져스'는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보인 이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팀 잡는 도깨비 팀 'FC개벤져스'의 A그룹 마지막 경기는 19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골때녀' 국대팸, 개벤에 6대 2 압승…황희정, '포트트릭' 기록하며 승리 견인 [스브스夜] '골때녀' 국대팸, 개벤에 6대 2 압승…황희정, '포트트릭' 기록하며 승리 견인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국대팸이 완벽한 강팀이 되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와 국대패밀리의 G리그 조별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국대패밀리는 박하얀이 빠진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하얀이가 모든 팀의 타깃이라 개벤도 하얀이를 어떻게 묶을지 전술을 짰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얀이를 빼고 경기의 흐름을 보다가 투입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박하얀이 부상이 있었고 이에 훈련을 많이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하얀의 부재가 찬스라고 여긴 개벤져스는 경기 초반부터 국대팸을 몰아붙였다. 그리고 이는 골로 이어졌다. 오나미가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기록한 것.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김민경의 실책으로 동점골을 내어준 것. 그리고 국대팸의 추가골은 금세 나왔다. 1대 1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백지훈 감독은 박하얀을 투입했고 박하얀은 황희정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시킨 것. 이에 최성용 감독은 박하얀을 놓친 박진주를 빼고 문민정을 투입했다. 하지만 국대팸의 맹공은 계속됐다. 박승희의 어시스트로 황희정이 추가 득점을 만들며 경기는 3대 1로 점수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경기를 지켜보는 모든 이들이 국대팸의 공격력에 놀랐다. 이에 박주호 해설은 국대팸은 어떤 선수도 득점할 수 있고 포지션이 유기적으로 돌아간다 라고 칭찬했다.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되고 후반전이 시작되었다. 후반전의 첫 골은 황희정이 주인공이었다. 이에 황희정은 해트트릭을 달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4대 1의 상황에서 개벤져스 허민이 만회골을 만들어내며 4대 2, 추격의 불씨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국대팸의 김민지가 곧바로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1분 사이에 무려 두 팀에서 3골이 터진 것. 이에 개벤져스도 경기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 집중했다. 하지만 추가 득점은 쉽지 않았다. 골키퍼 김수연을 포함한 모두가 공격에 참여하며 득점에 관여한 국대팸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엄청난 기세를 뽐내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황희정이었다. 황희정은 골때녀 사상 3호 포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특히 황희정은 국대팸에서 만들어낸 6골에 모두 관여해 극찬을 자아냈다. 결국 경기는 6대 2로 국대팸의 압승으로 종료되었다. 이에 국대팸은 5연승을 자축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골때녀' 국대팸 백지훈 감독, 위원장에게 인정받고 싶다 …서운함 토로 '골때녀' 국대팸 백지훈 감독,  위원장에게 인정받고 싶다 …서운함 토로 등록일2025.03.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지훈 감독이 하석주 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경기 전 감독들과 만난 하석주 위원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석주 위원장은 개벤져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국대팸은 박하얀의 비중이 너무 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백지훈 감독은 섭섭한 게 있다. 하얀이가 잘하는 건 맞지만 저도 나름 그래도 감독으로서 하는 역할이 많고 다른 멤버들도 다 잘하는데 감독에 대한 언급은 위원장님이 한 번도 안 해주시고 항상 하얀이 이야기만 하시니까 섭섭하다 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석주 위원장은 조만간 K리그에서 오퍼가 올 수도 있다며 백지훈을 위로했다. 그러자 백지훈 감독은 저는 K리그 오퍼 안 와도 괜찮다. 그냥 위원장님한테 인정을 받고 싶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석주 위원장은 오늘 이기면 엄청 인정해 줄게. 골때녀에서 절대 명장은 백지훈이다. 최성용은 아니다, 백지훈이 1번이다 인정해 주겠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때녀' 주장 김민경 최선 다해 '개벤져스' 지키자 결심 재방출 저지 각오 '골때녀' 주장 김민경  최선 다해 '개벤져스' 지키자 결심  재방출 저지 각오 등록일2025.03.05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일곱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현재 연승 행진 중인 'FC국대패밀리'와 도깨비 팀 'FC개벤져스'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두 팀은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필드에서 만나는 것으로, '골때녀'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 팀들의 끈질긴 명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대 전적 '1전 1승'으로 우세한 '개벤져스'가 '국대패밀리'에게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FC개벤져스'는 조혜련과 김혜선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원조 강호 '탑걸'에게 승리하며 도깨비팀의 기적을 일으켰다. 이변의 이면에는 바로 압도적인 훈련량이 있었다고 한다. 허민의 남편인 前 야구선수 정인욱은 제가 운동할 땐 몰랐는데 와이프가 축구선수를 하니까 얼굴을 못 본다 고 말하며 홀로 자녀 두 명을 육아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창단 멤버이자 주장을 맡게 된 김민경은 재방출을 막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해 개벤져스를 지켜내 보자 결심했다 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팀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경기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현 A그룹 1위 '국대패밀리'와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골때녀' 대표 명장 최성용 감독은 상대 에이스 박하얀을 중심으로 전술을 준비했다. 바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박진주에게 박하얀 전담 마크를 주문한 것. 경기 당일 박하얀을 만난 박진주는 미리 미안하다 며 살벌한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앞선 경기에서 남다른 피지컬과 임팩트로 활약한 후 임대선수에서 정식 멤버가 된 '짭토마' 박진주가 박하얀마저 묶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러나 예상한 것과 달리, 'FC개벤져스'는 박하얀이 스타팅에서 제외되는 변수를 맞닥뜨렸다. 그러자 최성용 감독은 이 순간을 기회로 삼아 맹공을 펼치라 주문했고, 결국 지난 경기에 이어 또다시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껏 기대를 끌어올렸다. 과연 '최성용 매직'이 발동된 '개벤져스'는 강적 '국대패밀리'에게 승리를 거두며 '도깨비'의 대이변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팀을 지켜내기 위한 'FC개벤져스'의 사투는 오늘(5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골때녀' 주장 김민경 최선 다해 '개벤져스' 지키자 결심 재방출 저지 각오 '골때녀' 주장 김민경  최선 다해 '개벤져스' 지키자 결심  재방출 저지 각오 등록일2025.03.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일곱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현재 연승 행진 중인 'FC국대패밀리'와 도깨비 팀 'FC개벤져스'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두 팀은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필드에서 만나는 것으로, '골때녀'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 팀들의 끈질긴 명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상대 전적 '1전 1승'으로 우세한 '개벤져스'가 '국대패밀리'에게 또 한 번의 승리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FC개벤져스'는 조혜련과 김혜선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원조 강호 '탑걸'에게 승리하며 도깨비팀의 기적을 일으켰다. 이변의 이면에는 바로 압도적인 훈련량이 있었다고 한다. 허민의 남편인 前 야구선수 정인욱은 제가 운동할 땐 몰랐는데 와이프가 축구선수를 하니까 얼굴을 못 본다 고 말하며 홀로 자녀 두 명을 육아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창단 멤버이자 주장을 맡게 된 김민경은 재방출을 막기 위해, 지금 최선을 다해 개벤져스를 지켜내 보자 결심했다 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팀을 지키기 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경기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현 A그룹 1위 '국대패밀리'와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골때녀' 대표 명장 최성용 감독은 상대 에이스 박하얀을 중심으로 전술을 준비했다. 바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박진주에게 박하얀 전담 마크를 주문한 것. 경기 당일 박하얀을 만난 박진주는 미리 미안하다 며 살벌한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앞선 경기에서 남다른 피지컬과 임팩트로 활약한 후 임대선수에서 정식 멤버가 된 '짭토마' 박진주가 박하얀마저 묶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러나 예상한 것과 달리, 'FC개벤져스'는 박하얀이 스타팅에서 제외되는 변수를 맞닥뜨렸다. 그러자 최성용 감독은 이 순간을 기회로 삼아 맹공을 펼치라 주문했고, 결국 지난 경기에 이어 또다시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껏 기대를 끌어올렸다. 과연 '최성용 매직'이 발동된 '개벤져스'는 강적 '국대패밀리'에게 승리를 거두며 '도깨비'의 대이변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팀을 지켜내기 위한 'FC개벤져스'의 사투는 오늘(5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골때녀' 국대팸vs개벤, 전반 1분에 선제골·동점골 다 터졌다…'역대급 초접전' '골때녀' 국대팸vs개벤, 전반 1분에 선제골·동점골 다 터졌다…'역대급 초접전' 등록일2025.03.04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국대패밀리와 FC개벤져스의 3년 만의 혈전이 펼쳐진다. 오는 5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일곱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일명 '개국공신' 매치업으로, 현 A그룹 1위 'FC국대패밀리'와 이변을 노리는 도깨비팀 'FC개벤져스'가 약 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국대패밀리'의 주장 박승희는 당시 '개벤져스'와의 경기를 회상하며 (경기 종료까지) 5초 남겨두고 오나미 언니가 동점 골을 넣은 게 아직도 기억난다. 오늘은 꼭 이겨야 한다 며 복수를 다짐했다. 현재 A그룹 4위인 '개벤져스'는 이번 경기에서 3점 차 이상 승리 시 그룹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으로 양보 없는 혈전이 예상된다. 'FC국대패밀리'는 이번 경기를 대비해 스타팅 멤버에 변화를 줬다. 단 한 번도 선발을 놓치지 않았던 '괴물 루키' 박하얀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된 것. 이에 백지훈 감독은 현재 하얀이가 모든 팀의 타깃이다. 먼저 하얀이를 빼서 경기의 흐름을 본 후 투입 시킬 예정 이라며 新 명장다운 전략을 내세웠다. 또한 저희는 재미없는 축구는 안 한다. 골 넣는 축구, 이기는 축구 할 것 이라며 '백지훈표 설레발'을 덧붙여 현장을 웃음케 했다. 박하얀 없는 '국대패밀리'가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백지훈 감독은 'FC개벤져스'에 맞설 '인터체인지' 전술을 준비했다. 이는 기동력이 좋은 도깨비팀 '개벤져스'의 체력을 빼앗기 위한 전략으로, 경기 내내 멤버 전원이 공수, 좌우 스위칭을 펼치며 국가대표급 체력을 선보인다고 한다. 현 A그룹 최강자 'FC국대패밀리'의 G리그 3연승 도전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나우딩요' 오나미가 전반전 시작을 알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FC국대패밀리'는 당황한 듯했으나, 곧 각성하고 슈팅 쇄도를 펼친 끝에 '미니황소' 황희정이 동점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1분이 채 가기도 전 1:1의 스코어를 만들어 낸 두 팀의 접전에 보는 이들은 전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G리그, '개국공신' 더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국대패밀리'와 'FC개벤져스'가 펼치는 3년 만의 대혈전의 결과는 오는 5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국대패밀리', 천적 '탑걸'에 4대 2 역전승 …'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6.9%'  '국대패밀리', 천적 '탑걸'에 4대 2 역전승 …'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6.9%' 등록일2025.02.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이 천적 'FC탑걸'을 꺾은 'FC국대패밀리'의 역전승으로 관심을 끌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6%(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7%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FC국대패밀리' 박하얀의 역전골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6.9%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탑걸'과 'FC국대패밀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FC국대패밀리'는 'FC탑걸'에 상대 전적 3전 3패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 이날 선제골은 '국대패밀리'의 박승희의 발끝에서 나왔다. 그림 같은 궤적의 중거리포로 두 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낸 박승희는 관중석에 자리한 딸 규리와 함께 기쁨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배성재는 박승희의 딸 엄규리 양이 승리 요정이다. 올 때마다 엄마가 이기는 모습을 보고 있다 고 언급했지만 엄규리는 엄마 골 넣는 거 못 봤다 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실점한 '탑걸'은 김태영 감독의 위로와 함께 수비 집중력을 더욱 높이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어 '탑걸' 이유정이 김보경과의 환상적인 원투패스로 '국대패밀리'의 수비를 뚫고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탑걸'표 티키타카로 완성된 골에 박주호는 입이 아주 쫙 벌어지는 골이었다 고 감탄했다. 이유정은 얼마 지나지 않아 벼락같은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를 뒤집는 이유정의 플레이에 배성재는 박하얀보다 이유정이 더 좋은 것 같다 며 칭찬했고 박주호도 이유정이 제일 잘한다 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뒤집힌 흐름에 백지훈 감독은 작전타임을 가지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국대패밀리'는 정신을 다잡고 경기에 집중했고, 전반 10분경 박하얀이 황희정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결정지으며 다시 한번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종료 직전, 박하얀은 헤딩 이후 집중력 있는 세컨드볼 처리로 역전골을 만들어냈고, 이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국대패밀리' 박하얀과 '탑걸' 이유정의 수준 높은 플레이에 배성재는 이 경기를 보고 있는 같은 조 다른 팀들도 사색이 될 수도 있겠다 고 언급했다. 후반전에는 '국대패밀리'에 행운의 추가골이 터지며, 경기는 4대 2로 '국대패밀리'가 승리를 거뒀다. 패배한 '탑걸'의 이채연은 저는 빛 나는 건 욕심나지 않는다. 그냥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 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스브스夜] '골때녀' 국대팸, 탑걸 꺾고 '2연승'…박하얀 '멀티골'로 팀 승리 견인 [스브스夜] '골때녀' 국대팸, 탑걸 꺾고 '2연승'…박하얀</font> '멀티골'로 팀 승리 견인 등록일2025.02.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국대패밀리가 탑걸을 꺾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국대패밀리의 G리그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선제골의 주인공은 국대팸 박승희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골을 만들어낸 박승희. 특히 관중석에는 박승희의 딸 규리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직관 승률 100%의 엄규리는 빵을 먹느라 박승희가 골을 넣는 것을 못 보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탑걸의 이유정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김보경의 패스를 정확하게 골로 만든 것. 그림 같은 슈팅에 모두가 감탄했고, 경기 흐름은 순식간에 뒤집어졌다. 그리고 이유정의 추가골이 바로 터졌다. 골키퍼가 막기 힘든 원바운드 슈팅에 해설진까지 감탄했다. 배성재는 박하얀보다 이유정이 좋은 거 같은데 라며 이유정의 실력을 극찬했다. 그리고 박주호도 이유정의 실력에 놀라며 정혜인, 박지안보다 이유정이 잘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하지만 탑걸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10분 박하얀이 황희정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마무리한 것. 액셔니스타가 보여주었던 세트피스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해낸 것. 경기는 2대 2 동점이 되었고 전반전 종료 직전 박하얀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3대 2로 국대팸이 다시 승기를 잡았다. 양 팀의 박하얀과 이유정이 수준 높은 플레이에 모두가 감탄했고, 배성재는 이 경기를 보고 있는 같은 조 다른 팀들이 사색이 됐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호도 정말 국대 경기를 보는 거 같다 라고 극찬했다. 이날 마지막 골은 생각하지도 못한 순간 터졌다. 박하얀의 슈팅을 걷어내던 이유정의 발에 맞고 골이 된 것. 커트하려다 자책골이 된 상황에 이유정은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끝까지 탑걸은 맹공을 펼쳤으나 경기는 그대로 끝나 국대팸이 승리를 거뒀다. 탑걸의 이유정은 오늘은 정말 꼭 이기고 싶었다. 너무 아쉽고 너무 속상하고 진짜로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라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탑걸의 이채연은 저는 빛나는 건 바라지 않는다. 그냥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 그냥 팀한테 도움이 되고 싶다 그거 하나면 된다 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골때녀' 국대팸 백지훈 감독, 탑걸 김보경 슈팅 원천차단…3대 0으로 이길 것 '골때녀' 국대팸 백지훈 감독,  탑걸 김보경 슈팅 원천차단…3대 0으로 이길 것 등록일2025.02.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양 팀 감독이 필승 전략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탑걸과 국대패밀리의 G리그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감독은 전략을 공개했다. 국대패밀리의 백지훈 감독은 탑걸하면 김보경이 에이스인데 슈팅이 좋다. 김보경에게 슈팅을 안 주기 위해서 압박 수비를 가할 예정이다. 3:0 3:1 정도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본다 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탑걸 김태영 감독은 보경이가 박하얀하고 붙어야 한다. 그리고 후방에는 이유정을 배치하고 공격은 다영과 보경이 할 거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정이가 뒤쪽에서 앞으로 나가면서 공격할 거다. 이유정의 합류로 스피드 축구가 가능해졌다. 공간을 활용한 공격적인 움직임과 슈팅까지 가능하다 라며 새로운 선수를 활용할 방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