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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안세하, 연기로 인한 번아웃…♥전은지 덕에 버틸 수 있었다 고백 [스브스夜] '동상이몽2' 안세하,  연기로 인한 번아웃…♥전은지 덕에 버틸 수 있었다  고백 등록일2024.01.0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안세하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안세하 전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집으로 누군가를 초대했다. 그리고 곧 손님들의 등장에 전은지까지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안세하가 초대한 것은 안세하의 연기 리딩팸인 배우 도상우와 우범진, 그리고 B1A4의 산들이었다. 특히 이날 안세하는 최근 소집해제를 한 산들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리고 안세하는 본인보다 손님들을 더 반갑게 맞이하는 아내를 보며 씁쓸해했다. 이에 전은지는 다들 초대하면 그렇지 않냐. 손님에 대한 환대일 뿐 이라며 사실 남편 말고 성인 남자와 대화할 시간이 없어서 누가 집에 오면 좋아하는 편이다 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세하는 산들과 본인의 외모가 견줘볼 만하다는 망언을 했고, 급기야 아내 전은지에게 자신을 포함한 4명의 외모 순위를 가려달라고 했다. 이에 전은지는 1위 도상우, 2위 산들을 꼽았고 이에 우범진과 안세하는 고개를 숙였다. 안세하는 끝까지 가보자며 3위와 4위도 가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전은지는 아니야. 범진이랑 멀어지기 싫어 라며 순위 발표를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안세하는 아내를 위해 그가 좋아하는 이준호와 전화 연결까지 했다. 이준호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전은지는 남편과 이준호가 함께 작품을 한다는 사실에 누구보다 기뻐했던 것. 이준호와 전화 통화를 하게 된 전은지는 너무 팬이에요. 드라마 보고 또 보고 그래요 저 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또한 SNS에 준호 씨 사인을 올렸더니 동네 아줌마들 난리가 났다. 은지 누나라고 되어 있어서 잠을 못 잤다 라고 소녀팬 같은 모습을 드러내 안세하의 질투를 자아냈다. 안세하는 이날 배우로서의 고민도 토로했다. 피나는 연구와 연습으로 만들어지는 자신의 연기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던 것. 이에 안세하는 제가 사실 약간 공황장애도 좀 있고 번아웃도 온 적이 있다. 작품은 안 쉬기로 유명하긴 했는데 1년에 3, 4 작품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번아웃이 오더라 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준비가 안 되면 잠이 안 왔다. 대본을 받으면 당일 다 훑어야 되고 그렇게 보고 또 보고, 그렇게 하다 보니 정신이 왔다 갔다 하고 예민해지더라. 그러면서 내가 연기를 사랑하고 있나 의심도 들었다. 그리고 내가 연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더 올렸다. 안세하는 현장에서도 즐겁지 않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대로는 작품을 하기 힘들 거 같아서 좀 쉬어야 될 거 같은데 그래도 될까 하고 아내한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런데 아내가 언제든지 괜찮다고 어떻게든 될 거라고 쉬라고 해주더라 라며 아내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음을 밝혔다. 이에 전은지는 솔직히 마음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있지만 남편은 티가 많이 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저라도 같이 동요하지 않고 이 사람을 붙들고 이성적으로 해나가고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다 생각했다. 그래서 괜찮다고, 우리 아직 젊고 다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걱정 마라,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었다 라며 남편을 응원한 진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안세하는 공교롭게도 그 후 아내가 도시락 장사도 시작했는데 그래서 더 미안하고 고마웠다 라며 아내가 옆에서 힘을 많이 줘서 제가 버틸 수 있었다. 거기에 대해서 아내한테 너무 고맙다. 그 마음 변치 않고 그 마음을 계속 가지고 갈게 라고 다시 한번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전은지는 나도 더 노력하고 표현도 더 해볼게 라며 진심을 전했고, 안세하는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 홍보영상 촬영…과거사로 협박당한 솔빈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 홍보영상 촬영…과거사로 협박당한 솔빈 등록일2020.07.26 김유정과 지창욱이 편의점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최대현(지창욱)과 정샛별(김유정)이 편의점 홍보영상을 촬영한 한편, 동생 정은별(솔빈)은 가수 데뷔 후 과거 사진으로 협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편의점 홍보영상을 촬영하던 중 본사 직원과 마찰을 겪었다. 본사 직원은 &'우리 제품 더 팔 생각을 해라. 튀려고 하지 마라&'라며 압박했고, 최대현은 &'나 가맹점 경영주다. 본사 홍보팀 부하직원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켜보던 정샛별이 나서며 &'너무 하신다. 입이 분무긴가. 침이 다 튀겼다&'라며 본사 직원을 견제했다. 그가 한발 물러서자, 최대현은 &'잘했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를 전달받은 유연주(한선화)가 편의점으로 향했다. 유연주는 최대현에게 &'저희 직원이 경영주님께 결례를 범한 점 사과드리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정샛별은 &'다신 이런 일 없게 해 달라&'라고 말했다. 돌아선 유연주는 조승준(도상우)에게 전화해 &'잘 마무리하고 집에 간다. 이 동네 나랑 안 맞나보다&'라고 말했다. 공분희(김선영)가 이를 듣고는 &'들으라고 하는 소린가. 이 동네 사람은 너처럼 말 함부로 안 한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던진 말에 개구리는 돌 맞아 죽는 거 모르나&'라고 일침했다. 한편 정샛별은 동생 정은별의 가수 데뷔를 지켜봤다. 정은별은 &'무대에서 내려오는 데 언니 생각 제일 많이 났다. 언니가 엄마고 아빠다.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정샛별은 &'더 열심히 하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데뷔 후 정은별은 과거 사진으로 협박을 받기도 했다. 정은별은 강지욱(김민규)을 찾아가 &'그 언니들이 오빠 한번 만나게 해주면 다 지워준다고 했다. 언니한테 비밀로 해달라&'라고 애원했다. 협박범들이 강지욱-정은별을 훔쳐보며 사진에 담았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편의점 샛별이' 이별한 지창욱·한선화, 일로써 재회… 이건 비즈니스야 '편의점 샛별이' 이별한 지창욱·한선화, 일로써 재회… 이건 비즈니스야 등록일2020.07.24 지창욱과 한선화가 이별 후 일로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이별한 최대현(지창욱)-유연주(한선화)가 편의점 홍보 이벤트를 함께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어머니 공분희(김선영)의 보험 일을 알고 비탄에 빠졌다. 최대현은 아버지 최용필(이병준)에게 &'엄마한테 보험을 든 게 연주씨네라니. 엄마한테 보험 해약하라고 얘기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최용필은 &'네 엄마가 모르고 한 줄 아나. 나는 알량한 자존심에 뛰쳐나온 거고, 네 엄마는 참고 버틴 거다. 네 엄마 지금 마음 아프니까 티 내지 말라고 알려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최대현은 공분희에게 전화해 &'앞으로 엄마한테 잘하겠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말했고, 공분희는 &'편의점에 잘해라&'라며 응원했다. 이에 최대현은 편의점으로 향했다. 최대현은 정식 직원이 된 정샛별(김유정)에게 유니폼을 건네며 &'우리 열심히 일해서 이 편의점 성공시켜보자&'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유연주(한선화)가 최대현 가맹점의 홍보 이벤트를 맡게 되며 세 사람은 대면했다. 지켜보던 본사 직원들은 &'헤어진 연인이 일 때문에 다시 만난다. 저게 드라마면 백퍼 다시 엮인다. 게다가 알바까지 삼각관계다&'라고 덧붙였다. 유연주는 조승준(도상우)에게 &'피할 필요 없다. 이건 비즈니스다. 나 이사 선임되고 처음으로 추진하는 일이다. 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대현은 정샛별에게 &'강지욱 씨 결정 때문에 우리한테 온 거고, 강지욱 씨는 너 때문에 온 거니까 네 결정이 중요하다&'라며 홍보 이벤트를 알렸다. 정샛별은 &'알바였으면 안 한다고 했을 텐데, 직원이니까 편의점 잘되는 거 막을 수도 없다&'라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한편 작가와 팬으로 연락을 이어오던 한달식(음문석)-황금비(서예화)가 얼굴을 마주했다.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각각 &'꿈이겠지&', &'악몽이다&'라며 서로에게 꽃을 던지고 돌아섰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편의점샛별이' 김유정, 판촉알바 배제 알고 지창욱 편의점으로… 판촉 열심히 하시길 '편의점샛별이' 김유정, 판촉알바 배제 알고 지창욱 편의점으로… 판촉 열심히 하시길 등록일2020.07.18 김유정이 판촉 아르바이트 배제를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정샛별(김유정)이 판촉 아르바이트에서 배제된 후 최대현(지창욱)에게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샛별은 판촉 아르바이트 실장을 우연히 만났다. 그는 조승준(도상우)을 언급하며 &'미안하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조 이사가 그러라는 데 내가 뭔 힘이 있나. 먹여 살릴 처자식 생각해보니 아무 생각이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정샛별은 그에게 &'괜찮다. 편의점 알바 때문에 그만두려고 했다. 판촉 열심히 하시라. 실적 우수상 타서 상금 받아야 한다&'라며 응원했다. 돌아선 정샛별은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어쩔 수 없었겠지&'라며 &'누구는 멀쩡한 알바 말도 없이 자르고, 누구는 그만둔 알바 불러다가 교육시키고&'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어 편의점으로 향한 정샛별은 먼발치에서 최대현을 지켜봤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편의점샛별이' 한선화 저택 '기생충' 된 지창욱 부모…끝내 이별 '편의점샛별이' 한선화 저택 '기생충' 된 지창욱 부모…끝내 이별 등록일2020.07.18 지창욱 부모가 한선화의 저택에 고용됐다. 17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는 최대현(지창욱)의 부모가 유연주(한선화)의 저택에 고용된 한편, 최대현과 유연주는 결국 이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연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유연주 모 김혜자(견미리)를 만났다. 최대현은 김혜자에게 &'최근에 연주 씨와 오해가 생겼다.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받아들일지는 연주 씨의 몫이다. 믿고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자는 최대현 모 공분희(김선영)에게 향했다. 김혜자는 보험 가입을 구실로 공분희를 집에 불러들였고, 내막을 모른 공분희는 이를 받아들였다. 김혜자는 공분희에게 &'내가 딸아이가 있다. 유학 다녀와서 대기업 팀장이다. 근데 만나는 남자가 좀 그렇다. 지방대 나와서 직업도 변변치 않고 집안도 별 볼일 없다. 개인사업이라고 하는 데 구멍가게다&'라며 최대현을 에둘러 설명했다. 공분희는 &'그렇게 쳐지는 남자를 왜 만나나. 사모님이 말리셔야지 지금은 눈에 콩깍지 씌어서 보이는 게 없는 모양이다. 분수를 알아야 한다&'라며 거들었다. 또 김혜자는 최대현 부 최용필(이병준)을 운전기사로서 집에 불러들이기도 했다. 김혜자는 &'반지하 사시는 분이 계셨는데, 행주 냄새가 나서 그만두시게 됐다&'라고 말했고, 최용필은 &'나는 2층집 산다&'라고 말했다. 김혜자는 &'테스트 주행 그런 거 아니니까 편안하게 하시면 된다. 잠깐 바람 쐬러 나온 거다&'라며 찻잔을 들었다. 운전석의 최용필은 &'골목식당까지 훤하다. 운전병 출신에 녹색면허 1호 주인공이다&'라고, 김혜자는 &'코너링이 훌륭하시다&'라며 주고받았다. 이후 최대현의 부모는 축배를 들었다. 공분희는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이번 달 보험여왕 당첨됐다. 하늘이 도와 귀인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최용필도 &'의전 업무한다. 4대보험에 월급 300만 원, 주 52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공분희는 최대현에게 &'며느리가 왔다가 물꼬가 트여버렸다. 사주 좀 알아와라. 궁합 좀 보자&'라고 말했다. 당황한 최대현은 급하게 자리를 벗어났다. 한편 유연주와 최대현은 현실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별했다. 유연주는 &'대현 씨한테 어울리는 사람 만나라&'라며 돌아선 후 조승준(도상우)에게 향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퇴원하고 말하자 …김유정에 편의점 그만두라는 말 못했다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퇴원하고 말하자 …김유정에 편의점 그만두라는 말 못했다 등록일2020.07.04 지창욱이 한선화와 오해를 풀지 못해 괴로워했다. 4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유연주(한선화 분)와 정샛별(김유정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최대현(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해명을 하기 위해 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유연주는 선약이 있다며 조승준(도상우 분)과 자리를 떠났다. 최대현은 어떤 말도 하지 못하고 떠나는 두 사람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이때 배부장과 강성태가 회사에서 나왔고 최대현은 급히 몸을 숨겼다. 배부장은 &'유 팀장이 조 이사한테 붙은 거야. 그럴 만도 하지, 조 이사가 회장 후계자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태는 &'그럴 리가 없다. 팀장 네가 더 부자라던데&'라고 했다. 그러자 배부장은 &'클래스가 다르지. 조승준이 백화점이라고 치면 유연주는 편의점 정도일 걸&'이라고 해 최대현을 주눅 들게 했다. 또한 배부장은 &'편의점 이야기하니까 최대현 생각나네. 그놈 그거 불쌍한 것도 아니야. 지가 먼저 딴짓했잖아. 어부바 한 사진 전국에 싹 다 퍼졌는데 그게 딴짓이 아니야?&'라고 했고, 최대현은 어쩔 줄을 몰라 괴로워했다. 이어 최대현은 정샛별을 찾았다. 그리고 최대현은 잠든 정샛별에게 &'샛별아 내가 이런 말까지 해야 되는 게 괴로운데, 나도 어쩔 수가 없어서. 나 더 이상 연주 씨한테 오해받으면 안 될 거 같아&'라며 편의점을 가만둬주길 부탁했다. 이때 잠들었던 정샛별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그의 말을 듣고 있던 것은 정샛별이 아닌 다른 환자였던 것. 이후 최대현은 정샛별을 다시 찾았지만 결국 할 말은 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도상우에게 업힌 한선화 목격…김유정, 의문의 인물에 습격 '편의점샛별이' 지창욱, 도상우</font>에게 업힌 한선화 목격…김유정, 의문의 인물에 습격 등록일2020.07.03 지창욱이 한선화와 도상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3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자꾸만 오해가 쌓여가는 최대현(지창욱 분)과 유연주(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주는 정샛별(김유정 분)을 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최대현의 사진을 보고 절망했다. 그리고 최대현은 이 사실을 알고 급히 유연주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그가 도착했을 때는 유연주는 이미 조승준(도상우 분)과 떠난 후였다. 이에 최대현은 유연주의 집 앞으로 가서 유연주를 기다렸다. 그리고 곧 유연주가 조승준과 함께 돌아왔다. 유연주는 조승준에게 &'승준아 나 부탁이 있는데 나 한 번만 업어주라&'라며 &'한 번만 업어줘. 딱 한 번만 업어줘, 한 번만&'이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승준은 유연주를 업어줬다. 조승준에게 업힌 유연주는 &'나는 지금까지 누구한테 업혀본 적이 없다. 어릴 때도 엄마가 안 업어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연주는 &'승준이 네가 나를 처음으로 업은 사람이다&'라며 &'업히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나도 이제 업혔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유연주와 조승준은 유연주의 집으로 들어갔다. 이에 최대현은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집으로 간 유연주는 엄마 김혜자에게 &'엄마 나 어릴 때 왜 안 업어줬어? 나 처음으로 업어준 사람이 얘야 얘&'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최대현 왜 자꾸 업냐. 걔가 뭔데 자꾸 업어. 처음부터 편의점이나 차리지 왜 회사에 들어왔냐&'라며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최대현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편의점을 혼자 지키고 있던 정샛별은 의문의 인물에게 뒤통수를 가격 당했고, 그대로 그 자리에 쓰러져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X한선화, 3자 대면…관계 변화 예고 '편의점샛별이' 김유정X지창욱X한선화, 3자 대면…관계 변화 예고 등록일2020.06.26 지창욱, 김유정, 한선화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26일에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뜻하지 않게 삼자대면을 한 최대현(지창욱 분), 유연주(한선화 분), 정샛별(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현은 유명기(길용우 분)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조승준(도상우 분)이 참석한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유명기의 생일을 맞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연주는 &'요즘 아버지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라며 최대현과 유명기의 만남을 미뤘다. 이에 최대현은 유명기와의 만남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동창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연주의 가족들과 함께 유명기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조승준을 보고 급히 몸을 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최대현은 유연주의 가족들 앞에 선뜻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자신을 책망하며 좌절에 빠졌다. 그리고 며칠 후 유연주는 유명기의 생일날 조승준과 함께 했음을 최대현에게 솔직하게 밝혔다. 유연주는 &'대현 씨 태어나기 전부터 알던 사이다. 조승준의 아버지와 우리 아빠가 워낙 친한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유연주는 &'우리 부모님이 조이 사랑 같이 있는 걸 본 대현 씨 표정 상상해봤는데 어쨌든 대현 씨 입장에서는 기분 나쁜 일이니까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팩트는 아무 일도 없었단 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라&'라며 최대현에게 안심하라고 일렀다. 이에 최대현은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해주니까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떳떳한 유연주에 비해 자신이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한 것에 비겁함을 느꼈다. 이날 유연주는 화장실에서 싸움에 휘말렸다. 맥없이 당하기만 하는 유연주를 본 정샛별은 자신이 대신 상황을 수습했다. 뒤늦게 유연주의 연락을 받고 화장실로 온 최대현. 그리고 그곳에서 최대현과 유연주, 정샛별의 3자 대면이 이뤄졌다.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우리 아르바이트생이다. 연주 씨가 나한테 잘해주라고 하던 아르바이트생이다&'라며 정샛별을 소개했다. 그리고 정샛별은 자신이 구해준 사람이 최대현의 여자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묘한 표정을 지어 이후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오늘(19일) 영업 개시…관전포인트 넷 지창욱X김유정 '편의점 샛별이', 오늘(19일) 영업 개시…관전포인트 넷 등록일2020.06.19 '편의점 샛별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9일 밤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순한맛 점장 지창욱X매운맛 알바생 김유정의 '1+1 꿀조합' 케미 지창욱, 김유정의 새로운 변신은 '편의점 샛별이'를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돌아온 '로코 장인' 지창욱은 멋짐을 내려놓은 코믹 생활 연기로, 편의점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점장 최대현 캐릭터를 그려낸다. 또 김유정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똘끼 가득한 알바생 정샛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매력들을 선보인다. 여기에 처음으로 액션스쿨까지 등록했다는 '액션 샛별' 김유정의 모습도 기대 포인트다. 허당끼 넘치는 '순한맛' 점장 최대현과 똘끼 충만한 '매운맛' 알바생 정샛별. 캐릭터 설명만으로도 환상의 꿀조합 케미를 예고하는 지창욱, 김유정의 시너지가 '편의점 샛별이' 속 어떻게 빛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 청춘들의 핫스팟 '편의점', 그곳에서 피어나는 꿈과 사랑 '편의점 샛별이'는 우리에겐 친근한 편의점을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한다. 이에 걸맞은 생활밀착형 에피소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다양한 사건들을 펼쳐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은 &''편의점 샛별이'에는 우리의 일상이 있고, 지금 이 순간 열심히 살아나가고 있는 우리의 청춘들이 있다&'고 말하며, &'가장 일상적이고 가장 평범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 동네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 개성만점 캐릭터+특급 카메오 향연 극 중 지창욱, 김유정이 일하는 편의점 '종로 신성점'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간다. 정감 가면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김선영, 이병준, 우현 등 자타공인 명품 배우들이 맛깔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음문석, 솔빈, 서예화, 윤수 등 청춘 배우들이 톡톡 튀는 활약을 펼친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본사 인물들로 한선화, 도상우가 극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 전망이다. 특히 드라마 곳곳에서 깜짝 등장할 특급 카메오들의 출격은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표 웃음 빵빵 '코믹 맛집'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열혈사제'를 히트시킨 이명우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펀치', '귓속말', '열혈사제'를 연달아 성공시킨 이명우 감독은 탄탄한 연출 내공을 자랑하며, 드라마 팬들 사이 '믿고 보는 감독'으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전작 '열혈사제'에서 보여준 코믹 연출은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던 바 있다. 이를 잇는 '코믹 맛집'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편의점 샛별이'는 '더킹-영원의 군주' 후속으로 19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런닝맨' 지창욱, 브로커 이광수 검거…'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핫템 선정 성공 '런닝맨' 지창욱, 브로커 이광수 검거…'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핫템 선정 성공 등록일2020.06.14 지창욱과 김유정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4일에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주연 배우들과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마지막 미션을 남기고 브로커가 누구일지 추측했다. 특히 이때 지창욱은 팀원들에게 &'제가 브로커 한 명을 확실하게 안다. 브로커가 종이에 이름을 써서 주는 걸 정확하게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원들은 브로커에 대한 힌트를 얻어 추리를 시작했다. 도상우 팀은 이때 '도상우'라는 이름이 쓰인 목장갑을 힌트로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목장갑에 남아있는 자국을 통해 손 모양을 추측했고, 손가락 하나가 유독 긴 이광수가 브로커일 것이라 확신했다. 모든 미션이 끝나고 각 팀의 물품 선정을 했다. 그리고 이어 브로커 검거를 시작했다. 지창욱은 브로커 검거에 앞서 팀원에게 자신이 본 브로커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브로커 한 명은 광수 형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광수는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며 펄쩍 뛰었다. 그러나 송지효는 &'광수 맞지?&'라고 지창욱의 말에 동의했고, 지창욱은 &'제가 확실하게 봤다. 형 아까 써서 줬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브로커였던 이광수는 시도 때도 없이 제안을 남발했고, 이것이 지창욱에게 들켰던 것. 추리가 끝나고 각 팀은 브로커로 의심되는 인물들을 지목했다. 이에 도상우 팀은 이광수와 유재석, 김유정 팀은 지창욱과 김종국, 지창욱 팀은 이광수와 김유정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팀원을 지목한 지창욱 팀에 대해 다른 팀원들은 깜짝 놀랐다. 이에 지창욱은 &'일단 광수형은 저한테 걸렸어요. 쪽지 주는 걸 걸렸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브로커 공개의 시간. 브로커는 바로 이광수와 지창욱이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과 같은 브로커임에도 자신을 검거한 지창욱에 울분을 참지 못했다. 또한 다른 팀원들도 지창욱이 브로커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하루 종일 브로커와 함께했던 송지효는 지창욱의 멱살을 잡고 험한 말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편의점 핫템 결과가 공개됐다. 얼음컵이 1위, 바나나맛 우유가 2위, 피로회복제가 3위, 생수가 4, 5위, 라이터가 6위, 비타민 음료가 7위, 컵라면 8위. 막대사탕 9위, 봉지라면이 10위를 차지했다. 이에 이날 레이스 최종 1등은 김유정의 픽으로 얼음컵을 선택한 김유정 팀이 차지했다. 그리고 2등은 한선화 팀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브로커로 활동을 한 지창욱은 0점, 이광수는 4점으로 초라한 마무리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