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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3년 만에 추석 연휴 기간 성묘 개방 인천가족공원 3년 만에 추석 연휴 기간 성묘 개방 등록일2022.09.05 &<앵커&> 명절 연휴 기간 수십만 명이 찾는 인천 가족공원이 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개방됩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최근 명절 때마다 임시 폐쇄돼 왔는데 3년 만에 대면 성묘가 가능해졌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에 약 35만 명의 성묘객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내 추모 시설입니다. 재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설과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임시 폐쇄돼 대면 성묘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인천가족공원에서 성묘가 가능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공원을 개방하기로 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당일인 10일 토요일에는 인천가족공원의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되고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실내 음식물 취식을 금지하고 셔틀버스 내 초과인원 탑승 금지 등 방역관리에 특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인천시는 밝혔습니다. 지난 명절 기간 인천가족공원을 임시 폐쇄하는 대신 제공했던 온라인 성묘 서비스는 이번 추석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남미정/인천시 노인정책과 장사문화팀장 : 이번 추석 연휴 대면 성묘는 재개하지만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공원 내 혼잡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예상되는 만큼 온라인 성묘와 사전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추석 연휴 4일 동안 인천가족공원은 개방시간을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됩니다. --- 인천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창단했습니다. 육상팀은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감독 1명과 선수 2명 등 경기인 3명으로 이뤄졌습니다. 인천시청 소속 장애인 실업팀이 창단된 것은 재작년 사격팀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임수향, 3일간 동침→프러포즈 실패→이별 위기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임수향, 3일간 동침→프러포즈 실패→이별 위기 등록일2022.06.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더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11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결혼에 대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이별 위기에 놓였다. 이날 방송에서 집 수도 공사로 오우리네 집에서 3일간 머무르게 된 라파엘은 오우리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신혼부부 같은 달콤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또한 두사람은 아기 태명을 '복돌이'라고 짓는가 하면, 오우리의 학창 시절이 담긴 앨범을 함께 보다 잠들며 의도치 않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같은 침대에서 잠들어 있는 오우리와 라파엘을 발견한 오은란(홍은희 분)은 아기가 아니었으면 너한테 관심도 안 가졌을 거다. 결이 다른 사람이다. 둘이 잘 안 될 것 같다 라며 딸 오우리가 받을 상처를 먼저 걱정했다. 이를 엿들은 라파엘은 오은란을 찾아가 우리 씨를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다. 제가 살면서 이렇게 확신 든 적이 없었다. 흔들리지 않을 자신 있다 며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가 하면 라파엘의 부친인 이사장(주진모 분)은 오우리를 만나 하루빨리 결혼할수록 뱃속 아이한테 제일 좋은 것 이라며 아기를 위해 보조 작가도 관두라고 조언했다. 이에 오우리는 이사장님 하시는 말씀은 제가 귀담아 잘 듣겠다. 하지만 제 생각이 다를 수는 있다. 잘 생각해보고 결정은 제가 하겠다 고 현명하게 대처했다. 반면 이마리(홍지윤 분)는 3년간 자신을 속여온 변미자(남미정 분)를 향해 원망을 쏟아냈다. 이에 무능한 네 아빠 죽고 나도 몇 번이나 죽어버릴까 했는데 네가 다시 날 살렸다. 꾸역꾸역 날 살게 했다. 널 위해서 3년을 휠체어에 앉아있었다고 그런데도 넌 용서 안 할 거지. 나랑 더 일 안 할 거지 라며 딸의 곁을 떠나려 했다. 이마리는 세상에 우리 둘밖에 없는데 어떻게 끝일 수가 있냐. 가족은 죽기 전에는 안 끝나는 사이 라며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본인의 집으로 돌아온 라파엘은 복돌이의 초음파 사진을 보며 죽기 전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 생각난다는데, 아빠는 네 엄마 집에서 보낸 3일이 현재 1등이다 라며 오우리의 가족을 그리워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그의 갈망은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게 했고, 급기야 오우리 몰래 플래시몹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라파엘은 오우리가 좋아하는 작가의 사인회를 찾았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그는 댄스팀과 함께 춤을 추며 등장해 오우리를 당황케 했다. 모두의 이목이 쏠리자 몸 둘 바 몰라하던 오우리는 라파엘의 청혼에 아니요 라고 단호히 거절하며 예측불허 전개를 이어갔다. 급기야 라파엘과 오우리는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언쟁이 오가며 감정싸움을 했다. 오우리는 나는 내가 진심으로 평생 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지, 다른 이유로 결혼하지 않을 것 이라며 내 감정 속여가며 아기를 위해 억지로 결혼하면 그게 아기를 행복하게 하는 거냐. 나는 이 아기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다 며 라파엘의 곁을 떠나 이별 위기를 맞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해 나가는 오우리가 과연 '결혼'이라는 제도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12회는 1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X홍은희X연운경, 김회장 침입 사건 후…애틋한 가족애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X홍은희X연운경, 김회장 침입 사건 후…애틋한 가족애 등록일2022.06.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홍은희, 연운경이 애틋한 가족애를 그려낸다. 7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10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 오은란(홍은희 분), 서귀녀(연운경 분)의 집에 김 회장이 침입한 사건 이후의 상황이 그려진다. 앞서 이마리(홍지윤 분)와 변미자(남미정 분)는 라파엘(성훈 분)과 오우리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또다시 악행을 저질렀다. 바로 김 회장이 찾고 있던 이마리의 목걸이를 오우리의 가방 속에 넣은 것. 이로 인해 김 회장은 오우리의 집에 침입해 위협하며 일촉즉발 상황을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오우리, 홍은희, 연운경이 집 앞마당에 앉아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 회장 침입 사건으로 한바탕 소동을 겪은 세 사람은 늘 잊고 지내온 가족과의 소중함과 애틋함을 깨달은 듯 안도의 미소를 지어 과연 이 세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오은란과 서귀녀는 서로의 남자친구가 부자지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갈등의 골이 깊어진 가운데, 김회장 사건을 통해 화해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김 회장의 침입으로 인해 또 한 번 오우리의 가족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3대 모녀 가족 서귀녀, 오은란, 오우리가 이번 사건을 통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 10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그룹에이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성훈, 돌발 키스→서로의 마음 확인 오늘부터 1일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성훈, 돌발 키스→서로의 마음 확인  오늘부터 1일 등록일2022.06.0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의 임수향과 성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9회에서 오우리(임수향 분)와 라파엘(성훈 분)이 본격적인 로맨스 포문을 연 가운데, 베일에 싸여 있던 김 회장의 정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우리는 라파엘과 로맨틱한 분위기 속 노을을 바라보던 중 꿈과 현실을 헷갈렸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라파엘에게 입을 맞췄다. 이 모든 게 현실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오우리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라고 소리치며 줄행랑쳐 웃음을 자아냈다. 오우리는 선배 작가 유예리(이도연 분)에게 전후 상황 없이 라파엘에게 입 맞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유예리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사건들의 마지막 엔딩씬은 네가 정하는 거다. 네 인생이니까 라며 오우리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그런가 하면 라파엘은 나 작가님 좋아해요. 내 마음은 커져만 가는데 내 마음을 말하기엔 부담이 클 것 같아서 말 못했다 며 내 인생에서 운명으로 연결된 사람이 한 명은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작가님이었나 보다 라며 진심 어린 고백을 건넸다. 또한 라파엘은 지금부터 사귀는 겁니다. 오늘부터 1일 이라고 말했지만 오우리는 천천히 좀 생각해보면 안 되냐 라며 한걸음 물러섰다. 라파엘은 우리 씨라고 부를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라며 애정 공세를 펼치며 설렘을 유발했다. 반면 온갖 악행으로 라파엘의 마음을 돌리려 했던 이마리(홍지윤 분)는 라파엘과 오우리가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 변미자(남미정 분)과 또다시 계략을 짰다. 이마리는 오우리와 카페에서 만나기로 한 뒤, 그녀의 머그잔에 의문의 약을 타는 만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이마리는 내가 가져야 할 아이를 다른 사람이 갖고 내 남편까지 뺏기면 어떤 기분이겠냐.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자.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 며 하소연했고, 이에 오우리는 저는 제 생각대로 제 감정대로 할 거다 라며 주체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거듭 입장을 밝혔다. 때마침 카페에 나타난 라파엘은 우리 씨한테 부담 주는 말 하지 말아 달라. 이렇게 부탁한다. 아기를 위해서라도 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 순간 오우리는 약을 탄 음료를 마시려 했고, 이마리는 잔을 빼앗아 그녀의 얼굴에 뿌렸다. 변미자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이마리는 라파엘, 더는 아기 못 가진다. 아기 잘못되면 라파엘 힘들어할 것 같다. 그 아기 내가 가질 수도 있는 애였다 라며 진심으로 라파엘을 좋아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 시각 이강재(신동욱 분)는 김 회장을 추적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오우리는 이강재의 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응급실로 달려갔다. 이강재는 자신을 걱정하는 오우리에게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네가 행복하라고 기도해주는 것. 나 신경 쓰지 말고 너 마음 가는 사람 생기면 편하게 만나 라며 그녀의 새로운 사랑을 응원해 먹먹함을 안겼다. 유예리는 드라마 촬영을 핑계로 오우리와 함께 강원도 리조트에서 휴가를 만끽했다. 라파엘은 우연을 가장해 오우리 앞에 나타났고, 두 사람만의 오붓한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오우리는 라파엘과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그와 한 입맞춤이 첫 키스였다고 털어놔 라파엘을 당황케 했다. 또한 오우리가 혼전순결을 지키던 중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라파엘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오우리에게 건넨 편지에서 나를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우리 씨와 아기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요 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오우리는 라파엘의 품에 안겨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내가 꼬부랑 할머니가 되고 이 모든 일을 다시 기억해볼 때 다 좋은 일들로 기억되면 좋겠네요 라고 화답해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 이마리는 자신의 목걸이에 죽은 노만철이 숨겨놓은 범죄자 리스트를 발견했고 이를 오우리의 가방에 몰래 넣어놓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 사실을 안 김 회장은 오우리의 집에 침입해 그를 위협하며 역대급 '숨멎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오우리와 라파엘의 핑크빛 로맨스와 김 회장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했다. 과연 오우리와 그의 가족들은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는 오늘부터' 10회는 7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백악관, NSC참모 경질에 트럼프 어젠다 지지않으면 나가야 백악관, NSC참모 경질에  트럼프 어젠다 지지않으면 나가야 등록일2017.02.21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정부를 비판한 국가안보회(NSC)의 한 참모를 전격 경질한 데 대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지지하지 않는다면 백악관에서 일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20여 명의 학자를 상대로 비공개 강연을 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남미정책 등을 두루 비판한 게 문제가 돼 전격 경질된 크레이그 디어리 NSC 서반구 담당 선임보좌관을 겨냥한 겁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여성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디어리 전 보좌관이 원래 직장인 국방대학으로 복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디어리 전 보좌관은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장녀 이방카, 맏사위 제러드 쿠슈너 선임고문, &'백악관 최고 실세&'인 스티브 배넌 수석전략가 등을 강하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NSC 선임보좌관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접근할 수 없는 것을 불평하는 등 트럼프 백악관의 기능이 마비됐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한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고 폴리티코는 보도했습니다. 디어리 전 보좌관은 2001년 1월부터 국방대학에서 근무하다 트럼프 정권 들어 NSC 서반구 담당 선임보좌관에 발탁됐습니다. 새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어젠다 수행을 위해 백악관에 있는 어떤 사람도 대통령의 어젠다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어젠다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데리고 있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남규리, 본명 남미정 시절 '철권 잘하게 생겼네' 남규리, 본명 남미정</font> 시절 '철권 잘하게 생겼네' 등록일2015.03.03 &'철권여신&'으로 거듭난 가수 남규리의 졸업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남규리 고등학교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남규리의 본명 남미정 시절 고등학교 졸업식 당시로, 사진 속 남규리는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뽀얀 피부에 큰 눈 등이 여전해 눈길을 끈다. 한편 남규리는 1월 열린 &'철권7&' 런칭쇼에서 세계챔피언 무릎(배재민)을 꺾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담뱃세 협상 중 김춘진 복지위원장 출국 논란 담뱃세 협상 중 김춘진 복지위원장 출국 논란 등록일2014.11.28 여야가 오늘(28일) 긴 협상 끝에 담뱃세를 2천 원 올리기로 합의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쟁점 법안을 심사해야 할 상임위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출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건복지위에 따르면, 보건복지위원장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은 그제 5박 6일의 일정으로 멕시코로 떠났습니다. 당시는 여야가 담뱃세 인상 등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처리로 협상을 거듭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시아의원연맹 소속인 김 의원은 연맹이 1년에 한 번씩 남미정당협의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합동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당 정호준 의원과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 등 여야 의원 6명도 김 의원과 동행했습니다. 보건복지위 측은 &'오래전에 회의 참석을 요청받아 확정된 일정이었기 때문에 외유성 출장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 의원을 포함해 멕시코로 떠난 의원들은 다음 달 1일 오전에 귀국할 계획입니다.
브라질대통령의 美 국빈방문 연기는 남미정서 반영  브라질대통령의 美 국빈방문 연기는 남미정</font>서 반영 등록일2013.09.20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외교장관들이 미국의 불법 비말정보 수집 행위를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두 나라 외교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미국과 남미 지역의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엑토르 티메르만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은 루이스 알베르토 피게이레도 마샤도 브라질 외교장관을 만나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연기한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티메르만 장관은 &'호세프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연기는 최근 수년 동안 남미가 세계를 향해 보낸 가장 중요한 메시지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남미 국가들이 미국에 불편한 감정을 갖고 있으며 호세프 대통령의 국빈방문 연기가 이런 분위기를 반영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브라질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남미 지역에서 벌어지는 미국의 정보수집에 두 나라 외교장관이 공동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호세프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정보수집 행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도청 금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호세프 대통령은 정보수집 행위에 대한 미국 정부의 해명이 불충분하다며 오는 10월 23일로 예정됐던 미국 국민방문을 연기했습니다.
'문 열고 냉방' 영업점, 오늘부터 집중 단속 '문 열고 냉방' 영업점, 오늘부터 집중 단속 등록일2013.06.18 &<앵커&> 오늘(18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기를 틀거나 실내온도 규정을 지키지 않는 업소는 집중 단속됩니다. 조 정 기자입니다. ##SilverViewer## &<기자&>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서울 명동 거리로 나섰습니다. 상업용 전기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입니다. [남미정/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력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명동의 다른 골목길에서는 상점 대부분이 냉방기를 튼 채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명동 상점 종업원 : 손님들이 안 들어오시잖아요. 문 닫아 놓으면 영업을 할 수가 없죠. 다 문 열고 하잖아요.] 정부는 오늘부터 8월 말까지 이렇게 문을 열고 냉방기를 트는 영업장을 집중 단속합니다. 전국 33개 특별관리지역이 대상입니다. 서울은 명동과 신촌역, 홍대 앞, 강남역과 영등포역 주변 등이며 부산은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대구는 중앙로역, 광주는 금남로 주변 상권입니다. 또 100kW 이상 전기를 쓰는 건물 6만 8천여 곳에 대해서는 실내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공공기관 2만여 곳은 28도에 맞춰야 합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 전기 다소비 건물 476곳과 공공기관의 에어컨을 30분씩 번갈아 꺼야 합니다. 이달 말까지는 위반해도 경고에 그치지만 다음 달부터는 적발 횟수 등을 따져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를 물릴 예정입니다.
'문 열고 냉방' 영업장 오늘부터 집중 단속 '문 열고 냉방' 영업장 오늘부터 집중 단속 등록일2013.06.18 &<앵커&> 오늘(18일)부터 문을 열고 냉방기를 튼 업소에 대해 단속이 시작됩니다. 실내온도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단속 됩니다. 조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SilverViewer## &<기자&>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들이 서울 명동 거리로 나섰습니다. 상업용 전기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입니다. [남미정/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력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명동의 다른 골목길에서는 상점 대부분이 냉방기를 튼 채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명동 상점 종업원 : 손님들이 안 들어오시잖아요. 문 닫아 놓으면 영업을 할 수가 없죠. 다 문 열고 하잖아요.] 정부는 오늘부터 8월 말까지 이렇게 문을 열고 냉방기를 트는 영업장을 집중 단속합니다. 전국 33개 특별관리지역이 대상입니다. 서울은 명동과 신촌역, 홍대 앞, 강남역과 영등포역 주변 등이며 부산은 용두산공원과 해운대, 대구는 중앙로역, 광주는 금남로 주변 상권입니다. 또 100kW 이상 전기를 쓰는 건물 6만 8천여 곳에 대해서는 실내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제한합니다. 공공기관 2만여 곳은 28도에 맞춰야 합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호텔과 백화점 등 전기 다소비 건물 476곳과 공공기관의 에어컨을 30분씩 번갈아 꺼야 합니다. 이달 말까지는 위반해도 경고에 그치지만 다음 달부터는 적발 횟수 등을 따져 최대 3백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