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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보다 팔란티어 선호…서학개미 주식 보관액 첫 역전 애플보다 팔란티어 선호…서학개미 주식 보관액 첫 역전 등록일2025.05.05 ▲ 뉴욕증권거래소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뉴욕 증시 '대장주' 애플보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에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팔란티어 주식 보관액은 42억 6천만 달러(약 6조 원)로, 애플 주식 보관액 41억 달러(약 5조 8천억 원)를 넘어섰습니다. 같은 날 기준 팔란티어보다 주식 보관액이 더 큰 종목은 테슬라(193억 달러·27조 원)와 엔비디아(102억 달러·14조 3천억 원)뿐입니다. 연초만 하더라도 팔란티어와 애플의 보관액은 각각 23억 달러, 48억 달러로 애플이 팔란티어보다 2배 이상 많았으나 지난달 25일부터 팔란티어 보관액이 애플을 추월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들어 국내 투자자들은 팔란티어를 5억 2천만 달러(약 7천300억 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테슬라와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엔비디아 등에 이어 7번째로 많습니다. 반면 애플은 단 233만 달러(약 33억 원) 순매수하는 데 그쳤습니다. 팔란티어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AI 주도주로 꼽히는 종목입니다. 지난해 주가가 340% 폭등했으며 올해도 연초 이후 53.6% 오르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미국이 국방 예산을 감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한때 급락하기도 했으나 기술주 투자심리 호전 등에 힘입어 주가는 전고점에 다시 근접했습니다. 김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불안정한 매크로(거시경제)와 미국 상황 탓에 견조한 실적을 확신하기 어렵지만 현시점 AI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고 짚었습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팔란티어를 편입한 상품이 73종목 상장돼 있으며 ETF를 통한 재투자금액은 5천300억 원대에 이릅니다. 팔란티어 편입 비중이 높은 상품은 'SOL 팔란티어미국채커버드콜혼합'(30.62%), 'SOL 팔란티어커버드콜OTM채권혼합'(28.49%), 'KODEX 미국AI소프트웨어TOP10' 등이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G기준원, 고려아연 최윤범 측 2명, 영풍·MBK 후보 6명 찬성 ESG기준원, 고려아연 최윤범 측 2명, 영풍·MBK 후보 6명 찬성 등록일2025.03.23 국내 의결권 자문사 ESG기준원이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 최윤범 회장 측 이사 후보 2명에, 영풍·MBK파트너스 측 이사 후보 6명에 찬성을 권고했습니다. 오늘(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ESG기준원은 기관투자자들에게 발송한 고려아연 정기주총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17인 선임의 건&'(4-3호) 의안을 이 같이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28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총 핵심 쟁점 안건은 이사 선임 의안입니다. 고려아연이 이사 수 상한 설정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제출했으나 주총 특별결의(출석주주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사안인 점, 영풍·MBK의 고려아연 지분율이 41%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가결은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이사 수 상한 설정 정관 변경 안건이 가결됨을 전제로 한 &'이사 수 상한이 19인임을 전제로 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8인 선임의 건&'(3호)은 국내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와 상관 없이 영풍·MBK의 의결권이 제한되지 않는 한 부결이 확실시됩니다. &'이사 수 상한이 없음을 전제로 한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선임의 건&'(4호) 의안은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12인 선임의 건&'(4-2호)과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17인 선임의 건&'(4-3호)으로 나뉘는데, 4-3호는 영풍·MBK의 주주제안입니다. 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는 모두 12인 선임에 찬성했으나, 이 또한 영풍·MBK의 의결권 지분이 과반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결권 자문사들의 권고와 상관 없이 이사 17인을 선임하는 4-3호 의안에서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3호 의안에서 ESG기준원은 최 회장 측 후보 7명 중 제임스 앤드류 머피·정다미 등 2명에게, 영풍·MBK 측 후보 17명 중에선 권광석·김명준·손호상·이득홍·정창화·천준범 등 6명에게 찬성을 권고했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최 회장 측 후보 7명 전원에 반대했고, 영풍·MBK 측 후보 17명 중에서 권광석·김명준·김수진·손호상·정창화·천준범·홍익태 등 7명에 찬성했습니다. ESG기준원은 &'이사회 내 상호 견제 기능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해 영풍·MBK 측 후보의 선임이 요구된다&'며 &'다만, MBK의 비철금속 산업의 경영에 대한 경험 미비, 사모펀드사 경영 방식의 구조적인 한계, 영풍의 본업 부진과 더불어 반복적인 환경·안전 관련 문제의 노출, 고려아연 일반주주와 영풍 간의 이해 상충을 통제할 필요가 있다는 점들을 고려해 고려아연 이사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스틴베스트는 &'이사로서의 결격사유나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회사 측 후보보다 (영풍·MBK의) 주주제안 후보가 경영진으로부터 보다 독립적이고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아 주주제안 후보에 우선적 찬성을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업으로 월 5천 배우까지 섭외해 사기…업체는 잠적  부업으로 월 5천  배우까지 섭외해 사기…업체는 잠적 등록일2025.02.11 &<앵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며 상품권이나 유명 작품에 투자하라고 한 뒤 투자금만 챙겨서 잠적하는 사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수법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으니까, 의심되는 광고라든지 유튜브 영상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유명 작가 그림에 투자하면 대여해서 얻는 수익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광고, A 씨는 매주 1.8% 수익률을 보장하고 6개월 뒤에는 원금도 돌려준다는 말에, 3천700만 원을 덜컥 투자했습니다. [A 씨/그림 투자 사기 피해자 : 계속 모니터링을 했죠 반신반의하는 마음에. 입금을 받은 적이 있었으니까 이렇게 사람들도 믿고 되는구나 했던 거죠.] 업체는 3개월 동안 900만 원만 돌려준 뒤 잠적해 버렸습니다. 백화점 상품권을 대량으로 싸게 구매한 뒤 비싸게 되팔아 얻은 수익을 나눈다며 투자를 유도하는 이 업체, [가짜 사례자 업체 홍보 영상 : (부업으로 매월)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꾸준히 만들고 있는 중이에요.] B 씨는 투자 성공 사례자들의 유튜브 영상에 혹해 1천만 원을 입금했습니다. [B 씨/상품권 투자 사기 피해자 : 유튜브에 있는 분들이 실제 자기 경험담처럼 리얼하게 연기를 하는데. (영상 조회수) 100만이 넘어가 버리니까 신뢰를….] 입금 사흘 뒤 업체는 잠적해 버렸습니다. [공유 사무실 관계자 : (임대 계약을) 월 단위로 했는데, 원래는 세 달 쓰기로 했는데 한 달 반 하고 그냥 가셔가지고….] 사기 수법도 교묘해져 배우까지 섭외해 광고 영상을 만드는 곳도 많습니다. [배우 (지점장 역할) : 상테크 전문기업 ○○티켓은 상담은 언제든지 무료니까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유명 드라마 출연 경험도 있는 이 배우는 재연 영상으로 알고 촬영했다며, 사기에 이용될지 몰랐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사기 업체들은 언론매체에 홍보 기사를 싣거나 전문 홍보대행사까지 활용합니다. [투자 사기 업체 홈페이지 제작자 : 홈페이지 3개 의뢰를 받아서 3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걸 대대행을 맡아서 하는 사람이 있어요. 저희는 대대행사한테 의뢰를 받아가지고….]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유사수신 사기 신고는 410건으로, 1년 전보다 25%나 급증했습니다. [김수진/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대응 2팀장 : 인터넷 기사나 연예인 등 유명인을 앞세워서 고수익률 원금보장 한다며 투자자를 현혹하고 있지만 자금을 편취하고 잠적하는….] 고수익이면서 원금까지 보장되는 투자는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기억해 달라는 게 금감원의 당부입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디자인 : 방민주, VJ : 김 건)
[인사] 한국산업은행 [인사] 한국산업은행 등록일2025.01.09 단장 및 팀장급 인사이동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 김은녕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 ◇해양산업금융본부 □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팀장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1실 김원형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 ◇기업개선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 □해외주재원 ▲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 ◇PF본부 □팀장 ▲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 □해외주재원 ▲런던 박범수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 ◇소비자보호부 □팀장 ▲김수진, 김미경 ◇검사부 □팀장 ▲장윤석, 조현창 ◇비서실 □팀장 ▲이인성 ◇홍보실 □팀장 ▲김윤희
문체부, 내일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16명 포상한다 문체부, 내일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 16명 포상한다 등록일2024.12.02 문화체육관광부가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포상하며 그들의 공로를 치하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일)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정성수 ㈜HS애드 대표이사 등 16명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수 대표는 35년간 광고산업에 재직하며 광고 기법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전환의 모범사례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합니다. 산업포장은 최헌 ㈜제일기획 부사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최 부사장은 신기술 도입과 개발, 광고 리포트 발행 등 광고산업 선진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박준호 ㈜이노션 센터장과 박승운 ㈜미래아이엔씨 대표이사, 김동열 ㈜이누미디어 대표이사 등 3명이 받습니다. 박준호 센터장은 SK하이닉스 &'지역상생&' 캠페인 등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공헌했고, 박승운 대표는 디자인 센터를 통해 소상공인의 광고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으며, 김동열 대표는 옥외광고 기술특허 출원 등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습니다. 국무총리 표창은 최영섭 ㈜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와 김수진 ㈜대홍기획 본부장, 심현준 ㈜트리니티팩토리 대표이사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대원 ㈜HSAD 제작전문임원(ECD)과 김태환 ㈜크리에이티브멋 대표이사, 허태흥 ㈜메조미디어 상무 등 8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습니다. 시상은 오는 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2024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됩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광고업계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대폭 늘린다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대폭 늘린다 등록일2024.11.19 &<앵커&> 경기도가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아픈 아이를 진료해 주는 병원을 대폭 늘렸습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시간 아이가 아프면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갈수록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어 이런 상황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고금희/남양주 다산청아람병원 간호부장 : 지난주에는 평일 같은 경우에는 180~200명 가까이 되고요. 지난 주말 같은 경우에는 한 280명 정도 됐어요. 전체 내원 환자 수의 60% 정도가 4시 이후에 오거든요. 6시 반 이후 되면 전체의 한 30%….] 경기도가 늦은 시간과 주말에도 아이 진료를 맡길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보통 평일에는 밤 11시까지, 주말엔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병원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까지 이런 병원을 17곳 지정해 운영했는데, 올해는 28곳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별도로 '취약지 소아 야간 휴일 진료 기관'도 12곳 도입했는데, 달빛어린이병원 선정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야간과 휴일에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들 진료 기관에는 지자체가 일정 수준의 비용을 지원해 운영을 돕습니다. 경기도는 이런 진료 기관을 더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소아 야간 휴일 진료 기관이 없는 곳이 10개 시군 19곳에 달하는 등 취약 시간대 의료 사각지대가 여전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김수진/경기도 응급의료정책팀장 : 2025년도에는 소아 야간 휴일 진료기관이 없는 시군과 협조해 달빛 어린이 병원을 확대하고, 분당차병원과 아주대병원의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지원해 소아 중증 응급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될 수 있도록….] 진료 기관의 위치와 시간 등의 정보는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 화면제공 : 경기도)
연상호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 크랭크인…박정민 1인 2역 연상호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 크랭크인…박정민 1인 2역 등록일2024.08.02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이 지난 7월 27일 크랭크인했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독립영화이자 청소년 관람불가, 연쇄살인의 뒤에 자리한 학교 폭력 소재 등 애니메이션 영화의 통념을 깬 데뷔작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후,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로 구원을 바라는 인간 심리의 빈 틈을 파고드는 종교의 실체를 아프게 그린 바 있다. 사회 비판적인 시선과 상업 영화가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와 이야기 등 뿌리를 독립영화에 두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2018년 자신이 쓰고 그렸던 만화 '얼굴'의 실사 독립영화로 돌아온다. 첫 실사 영화인 '부산행'?의 기록적인 흥행이래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일명 '연니버스'로 불리는 안정적이고 상업적인 행로를 이어왔던 그가 독립영화를 통해 다시 선보일 그 만의 날카로운 시선과 스토리 텔링이 기대된다. 시각장애를 타고 나, 세상의 그 무엇도 보지 못했음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전각 장인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엄마라는 존재를 아기였던 때 이래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그의 아들이 40년 전 어머니의 죽음의 비밀과 진실에 다가선다는 전개 또한 이야기 자체로 흥미롭다. 상업영화의 틀을 뛰어 넘는 신선한 스토리와 20여 명의 핵심 스태프들로 기동성 있게 꾸린 제작진과 함께, 약 3주 간의 짧고 굵은 촬영을 통해 보여줄 '얼굴'이 보여줄 새로운 세계가 기대된다. '얼굴'의 독특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제작방식에 의기투합한 배우들로는 연상호 감독과 영화 '염력', 시리즈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작업하는 박정민과, 영화 '사이비', '반도', '방법: 재차의'와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함께 한 권해효가 출연한다. 특히 박정민은 아들 임동환과 40년 전 아버지 임영규를 연기하며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권해효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전각 명인이 되어 살아있는 기적으로 불리는 현재 시점의 임영규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드라마 '괴이'로 연상호 감독의 세계에 입성한 신현빈이 출연하고, '지옥' 시즌2에 출연하는 임성재가 임동환의 어머니인 정영희가 일했던 청계천 피복 공장의 사장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인상적인 호연을 보여준 한지현이 전각 장인 임동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의 PD로, 40년 전 정영희의 죽음 뒤의 사연을 임동환과 함께 파헤치는 김수진을 연기한다. '얼굴'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내년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연상호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 크랭크인…박정민 1인 2역 연상호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 크랭크인…박정민 1인 2역 등록일2024.08.0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독립영화 '얼굴'이 지난 7월 27일 크랭크인했다.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연상호 감독은 독립영화이자 청소년 관람불가, 연쇄살인의 뒤에 자리한 학교 폭력 소재 등 애니메이션 영화의 통념을 깬 데뷔작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후,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사이비'로 구원을 바라는 인간 심리의 빈 틈을 파고드는 종교의 실체를 아프게 그린 바 있다. 사회 비판적인 시선과 상업 영화가 다루기 쉽지 않은 소재와 이야기 등 뿌리를 독립영화에 두고 있는 연상호 감독이 2018년 자신이 쓰고 그렸던 만화 '얼굴'의 실사 독립영화로 돌아온다. 첫 실사 영화인 '부산행'?의 기록적인 흥행이래 영화와 시리즈를 넘나들며 일명 '연니버스'로 불리는 안정적이고 상업적인 행로를 이어왔던 그가 독립영화를 통해 다시 선보일 그 만의 날카로운 시선과 스토리 텔링이 기대된다. 시각장애를 타고 나, 세상의 그 무엇도 보지 못했음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장을 만드는 전각 장인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엄마라는 존재를 아기였던 때 이래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그의 아들이 40년 전 어머니의 죽음의 비밀과 진실에 다가선다는 전개 또한 이야기 자체로 흥미롭다. 상업영화의 틀을 뛰어 넘는 신선한 스토리와 20여 명의 핵심 스태프들로 기동성 있게 꾸린 제작진과 함께, 약 3주 간의 짧고 굵은 촬영을 통해 보여줄 '얼굴'이 보여줄 새로운 세계가 기대된다. '얼굴'의 독특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연상호 감독의 새로운 제작방식에 의기투합한 배우들로는 연상호 감독과 영화 '염력', 시리즈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작업하는 박정민과, 영화 '사이비', '반도', '방법: 재차의'와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까지 함께 한 권해효가 출연한다. 특히 박정민은 아들 임동환과 40년 전 아버지 임영규를 연기하며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권해효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전각 명인이 되어 살아있는 기적으로 불리는 현재 시점의 임영규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드라마 '괴이'로 연상호 감독의 세계에 입성한 신현빈이 출연하고, '지옥' 시즌2에 출연하는 임성재가 임동환의 어머니인 정영희가 일했던 청계천 피복 공장의 사장으로,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인상적인 호연을 보여준 한지현이 전각 장인 임동환을 다루는 다큐멘터리의 PD로, 40년 전 정영희의 죽음 뒤의 사연을 임동환과 함께 파헤치는 김수진을 연기한다. '얼굴'은 8월 중 촬영을 마치고 내년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ebada@sbs.co.kr
한국도 미성년자 SNS 알고리즘 폐해 막는다 한국도 미성년자 SNS 알고리즘 폐해 막는다 등록일2024.07.16 [앵커] 요즘 아이들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중독이 걱정이시죠. 미국과 유럽연합, 호주 등이 미성년자에 대한 무분별한 SNS 알고리즘에 칼을 빼 든 가운데 한국도 법제화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행한 &'물 단식&'. 말 그대로 물만 섭취하는 건데 건강을 해칠 수 있고, 물중독 등 부작용 우려도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 다이어트를 SNS 알고리즘을 통해 접하고 도전했다는 후기들이 잇따랐습니다. 우리나라 9~24세 사이의 SNS 이용률은 전 세대 평균보다 높은 87.2%에 달합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같은 SNS를 접하기 쉬운 이런 환경에서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수진 / 경기도 수원시 : 필요한 정보를 찾는 건 큰 문제는 없지만 쇼츠·릴스를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엄마 이게 내가 정보를 얻는 거야&'라고 할 때는 많이 답답하고요. 사회적으로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선 빅테크의 SNS 알고리즘에 대한 통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다양한 형태의 규제에 나섰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아동·청소년에게 콘텐츠 추천서비스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추천서비스 부작용으로부터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재현 / 서강대 신문방송학부 교수 : 알고리즘이라는 게 &'누구한테 맞는 거를 적절하게 계속 배달해 준다&'는 개념인데 채널을 돌릴 필요가 없다는 건 다양성을 뺏는 거예요. 표현의 자유, 기업의 이윤 이런 걸 고려해 놔두면 저는 미필적 방조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빅테크를 규제하는 법안이 한국 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규제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등록일2024.05.20 ◆본부장 보 임 ▲전자등록본부 본부장 김용창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최항진 ▲증권결제본부 본부장 백상태 업무분장 ▲IT본부 본부장 유장상 ▲Next KSD 추진단 단장 조성일 ▲ESG전략본부 본부장 김민수 ▲투자지원본부 본부장 이재철 ◆부장 보 임 ▲전자주주총회추진실 실장 이정욱 ▲감사부 부장 이동성 전 보 ▲경영전략부 부장 성호진 ▲청산결제부 부장 김진택 ▲재무회계부 부장 이상범 ▲지역서비스부 부장 김정민 ▲펀드업무부 부장 박선혜 ▲50주년기념추진실 실장 박종진 ◆팀장 보 임 ▲경영전략부 경영관리팀 팀장 김정태 전 보 ▲혁신금융실 선임조사역(제도·동향) 송현혜 ▲무위험지표금리 산출·공시 사무국 KOFR내부통제팀 팀장 김수진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 팀장 최종헌 ▲전자주주총회추진실 선임조사역 김현석 ▲전자주주총회추진실 선임전산역 원유신 ▲IT서비스2부 유통등록서비스팀 팀장 정성욱 ▲인사부 인사팀 팀장 강경필 ▲지역서비스부 광주·전주 고객센터 선임조사역 손수현 ▲펀드업무부 펀드기획팀 팀장 김민정 ▲지역서비스부 부산고객센터 선임조사역 최윤지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 팀장 임유나 ▲증권정보부 LEI·크라우드펀딩팀 팀장 채영진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종민 ▲안전관리부 수석안전관리역 류병국 ▲증권예탁부 상품관리팀 팀장 오종옥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 팀장 우종하 ▲혁신금융실 선임조사역(신사업) 손진 ▲혁신금융실 선임전산역(혁신기술) 선진호 ▲글로벌협력부 글로벌협력팀 팀장 이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