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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신소율 소속사, 단테엔터테인먼트에 흡수합병 한채아·신소율 소속사, 단테엔터테인먼트에 흡수합병 등록일2024.11.13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한채아, 신소율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봄이 단테미디어랩의 자회사 단테엔터테인먼트에 흡수됐다. 13일 단테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봄의 연기자는 물론 기존 조직까지 모두 흡수하는 방식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테엔터테인먼트에는 매니지먼트 봄 소속 배우 한채아, 신소율 등이 대거 합류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면면이 더욱 탄탄해졌다. 기존 단테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 윤지욱, 하요셉 등이 소속되어 운영 중이었다. 이번 합병으로 한채아, 신소율, 김사권, 배우희, 김예은, 고호정 등 연기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하게 되면서, 단테엔터테인먼트의 스타 파워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합병을 통해 단테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갖추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입지를 넓혀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kykang@sbs.co.kr
손예진X두기봉X야기라 유야 존재감 빛났다…반환점 돈 제28회 BIFAN 손예진X두기봉X야기라 유야 존재감 빛났다…반환점 돈 제28회 BIFAN 등록일2024.07.10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반환점을 돌았다. 손예진·두기봉·야기라 유야 등 많은 영화인들과 게스트들이 방문하여 잊지 못할 5일을 보냈다. BIFAN은 지난 7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최초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특별 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전야제를 개최하여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층 더 특별한 감동의 개막 행사를 선보였다. 조용익 조직위원장은 영화와 클래식이 만난 문화도시 부천만이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야제를 펼쳤다 고 밝혔다. 첫 주 일정은 화려한 국내외 게스트와 함께한 프로그램 이벤트가 채웠다.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이경미 감독과의 G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작품과 캐릭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기봉 감독은 '용호방'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그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스터클래스를 마칠 무렵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깜짝 방문해 직접 꽃을 전달하며 장내에 큰 호응을 끌어냈다. 미타니 코키 감독은 국내 미공개작 '기억에 없습니다' 상영 후 BIFAN 관객들과 '미타니 월드'라 불리는 그의 작품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다음 날이 생일인 미타니 코키 감독은 깜짝 케이크를 전달받은 뒤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으로 BIFAN을 찾은 야기라 유야는 GV에 참석해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독.보.적. 손예진' 메가토크가 열렸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손예진이 자리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BIFAN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 고 고마워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 전소니, 'S24 Hours 무비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과 고민시가 'B 마이 게스트'로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BIFAN 스트리트: 팬터뷰' 행사에는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의 강제규 감독과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원석 제작자, 이상용·허명행 감독, '대치동 스캔들'(2024)의 김수인 감독, 안소희가 참석해 솔직담백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었다. BIFAN이 준비한 콘텐츠 놀이터이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도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영화제에서 즐기는 한여름 축제'라는 모토에 걸맞게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낮에는 물총 싸움·카니발 분장실·보물찾기와 같은 이벤트들이 펼쳐졌고, 밤에는 '승천 나이트'에서 힙하게 즐길 수 있는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BIFAN 행사장 구석구석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찍고, 사진 찍으며 스스로 셀럽이 되어 보는 체험형 이벤트 '스팟 투어: 셀럽 파파라치'는 주말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부천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지역 내 상영관에서 무료로 진행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도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의 이영국 감독과 김정난·박지훈·김보영·김기두·김이경과 '덕혜옹주'의 손예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주호 감독과 차태현·오지호,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이 게스트로 관객들의 환대를 받았다. 특별전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에는 육정학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장길수 감독·최정현 감독·이정국 감독·강제규 감독·김경식 청주대학교 예술대 학장 등이 참석해 한국영화 거장들이 만든 초기 단편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영작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7월 8일(월) 기준 올해 티켓 판매율은 전년 대비 약 13%, 매진회차 비율은 약 17%가 증가했다. BIFAN 홈페이지 '취향저격 리스트'에는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등 영화 웹사이트 반응들을 참고해서 엄선한 'BIFAN에서 놓치면 후회할 영화 리스트 15편', '부천에서 만나게 될 미타니 코키', '내가 매년 BIFAN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 '영화 맛집 리스트!!', '비판의, 비판에 의한, 비판을 위한 작품들!', '호러매냐 인생 30년 8픽'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추천작 리스트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 커뮤니티에 올라온 'BIFAN 불판' 게시글에는 BIFAN 상영작을 감상한 유저들이 200여 개의 추천 작품 댓글을 달기도 했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XR 콘텐츠를 선도하는 전 세계 29편의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XR 설치 작품부터,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창작물 제작 워크숍 결과물 전시 및 이벤트 등 AI 기술과 XR이 만나 현대적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모든 작품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7월 4일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친 제28회 BIFAN은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 일정을 이어간다.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손예진X두기봉X야기라 유야 존재감 빛났다...반환점 돈 제28회 BIFAN 손예진X두기봉X야기라 유야 존재감 빛났다...반환점 돈 제28회 BIFAN 등록일2024.07.10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집행위원장 신철)가 반환점을 돌았다. 손예진·두기봉·야기라 유야 등 많은 영화인들과 게스트들이 방문하여 잊지 못할 5일을 보냈다. BIFAN은 지난 7월 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최초로 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특별 행사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전야제를 개최하여 1,0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한층 더 특별한 감동의 개막 행사를 선보였다. 조용익 조직위원장은 영화와 클래식이 만난 문화도시 부천만이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야제를 펼쳤다 고 밝혔다. 첫 주 일정은 화려한 국내외 게스트와 함께한 프로그램 이벤트가 채웠다. 배우 안나 바리시니코프가 이경미 감독과의 G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났다. 개막작 '러브 라이즈 블리딩'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작품과 캐릭터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기봉 감독은 '용호방'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그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스터클래스를 마칠 무렵 정지영 조직위원장이 깜짝 방문해 직접 꽃을 전달하며 장내에 큰 호응을 끌어냈다. 미타니 코키 감독은 국내 미공개작 '기억에 없습니다' 상영 후 BIFAN 관객들과 '미타니 월드'라 불리는 그의 작품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 다음 날이 생일인 미타니 코키 감독은 깜짝 케이크를 전달받은 뒤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나츠메 아라타의 결혼'으로 BIFAN을 찾은 야기라 유야는 GV에 참석해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독.보.적. 손예진' 메가토크가 열렸다.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손예진이 자리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 BIFAN에서 특별전을 열어줘 과거를 돌아보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얻게 됐다 고 고마워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의 연상호 감독과 류용재 작가, 전소니, 'S24 Hours 무비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과 고민시가 'B 마이 게스트'로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BIFAN 스트리트: 팬터뷰' 행사에는 '쉬리'(1999), '태극기 휘날리며'(2004)의 강제규 감독과 '범죄도시' 시리즈의 장원석 제작자, 이상용·허명행 감독, '대치동 스캔들'(2024)의 김수인 감독, 안소희가 참석해 솔직담백한 비하인드 토크를 나누었다. BIFAN이 준비한 콘텐츠 놀이터이자 시민참여행사 '7월의 카니발'도 흥행 속에 막을 내렸다. '영화제에서 즐기는 한여름 축제'라는 모토에 걸맞게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낮에는 물총 싸움·카니발 분장실·보물찾기와 같은 이벤트들이 펼쳐졌고, 밤에는 '승천 나이트'에서 힙하게 즐길 수 있는 댄스 파티가 펼쳐졌다. 특히, BIFAN 행사장 구석구석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찍고, 사진 찍으며 스스로 셀럽이 되어 보는 체험형 이벤트 '스팟 투어: 셀럽 파파라치'는 주말동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부천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지역 내 상영관에서 무료로 진행한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도 관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의 이영국 감독과 김정난·박지훈·김보영·김기두·김이경과 '덕혜옹주'의 손예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김주호 감독과 차태현·오지호, '라디오 스타'의 이준익 감독과 박중훈이 게스트로 관객들의 환대를 받았다. 특별전 '토요단편의 기억과 회복'에는 육정학 전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장길수 감독·최정현 감독·이정국 감독·강제규 감독·김경식 청주대학교 예술대 학장 등이 참석해 한국영화 거장들이 만든 초기 단편을 통해 그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상영작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7월 8일(월) 기준 올해 티켓 판매율은 전년 대비 약 13%, 매진회차 비율은 약 17%가 증가했다. BIFAN 홈페이지 '취향저격 리스트'에는 '로튼토마토, 메타크리틱 등 영화 웹사이트 반응들을 참고해서 엄선한 'BIFAN에서 놓치면 후회할 영화 리스트 15편', '부천에서 만나게 될 미타니 코키', '내가 매년 BIFAN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이유', '영화 맛집 리스트!!', '비판의, 비판에 의한, 비판을 위한 작품들!', '호러매냐 인생 30년 8픽' 등의 게시물을 올리며 추천작 리스트를 공유했다. 또한 영화 커뮤니티에 올라온 'BIFAN 불판' 게시글에는 BIFAN 상영작을 감상한 유저들이 200여 개의 추천 작품 댓글을 달기도 했다.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되는 프로그램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XR 전시 '비욘드 리얼리티'는 XR 콘텐츠를 선도하는 전 세계 29편의 작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XR 설치 작품부터, 생성형 AI 툴을 활용한 창작물 제작 워크숍 결과물 전시 및 이벤트 등 AI 기술과 XR이 만나 현대적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을 만났다. 모든 작품은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7월 4일 개막식을 성황리에 마친 제28회 BIFAN은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영화제 일정을 이어간다. 상영작은 부천시청·한국만화박물관·CGV소풍·부천아트벙커B39와 온라인 상영관 웨이브(wavve)에서 만날 수 있다. BIFAN은 AI 영화를 포함하여 전 세계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ebada@sbs.co.kr
“비정규직 차별없는 환경 만든 초석…” 고 김용균 눈물의 노제 등록일2019.02.09 지난해 12월 11일 새벽 태안화력 9·10호기에서 석탄운송 설비를 점검하다가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부모 친지 동료들과 함께 두 달여 만에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았다. 9일 새벽 서울대병원에서 발인한 고 김용균씨 운구행렬은 곧바로 고인이 생전에 일하던 태안화력으로 내려와 고인의 일터이자 사고를 당한 현장인 9·10호기 앞에서 노제를 지냈다. 이날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형 걸개 사진과 &'내가 김용균이다&'란 만장을 앞세웠다. 고인과 동갑내기 외사촌인 황성민 군이 영정을 든 운구행렬은 태안화력 정문에서 추모식장까지 300여m를 걸어 추모식장으로 향했다. 박태환 한국발전산업노조위원장은 추모사에서 &'고인의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정규직, 비정규직노동자가 차별 없이 일한 만큼 똑같은 대우를 받는 환경을 만드는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 한 사업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은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원ㆍ하청의 구조를 허무는 투쟁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함께 일한 동료는 &'누구보다 성실히 일했던 용균이는 사회적 구조적 타살을 당했다&'며 &'고인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우리들 만은 안전한 일터에서 일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고인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애써 눈물을 감추다가도 아들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거나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조사와 추모 노래가 이어진 노제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부모와 지역 인사들의 헌화를 끝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노제와 영결식을 위해 서울로 출발했다. 이날 노제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나소열 문화부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조정상 정의당 서산ㆍ태안지역위원장, 신현웅 민주노총 서산ㆍ태안지역대표 등 정치인들과 노동계, 동료, 태안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태안=연합뉴스)
민주당 충남 기초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선언 민주당 충남 기초의원 37명 '안희정 지지' 선언 등록일2017.03.02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의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안 지사가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기초의원 53명 가운데 37명이 이름을 올렸다. 강흥식·김미경 계룡시의원, 김동일·김영미·배찬식·이종운 공주시의원, 김만중·김진호·김형도·민병춘·백승권·윤예중 논산시의원, 김기재·안효권·양창모·홍기후·황선숙 당진시의원, 강인순·성태용·한동인 보령시의원, 송복섭 부여군의원, 김보희·유해중·이연희 서산시의원, 김영애·김희영·안장헌·여운영·황재만 아산시의원, 김만겸·임영혜 예산군의원, 김각현·김은나·엄소영·주명식 천안시의원, 김기두 태안군의원, 최선경 홍성군의원 등이다. 이들은 &'안 지사는 대화와 타협, 소신과 능력, 진정성 있는 정치지도자로서 충남도정을 운영했다&'며 &'싸움판 정치를 끝내고 협치와 상생의 시대를 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소신 있는 정치지도자를 원한다면 정답은 안희정&'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자치분권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의지를 가진 후보는 안 지사&'라며 &'어려운 시기 자신을 헌신하여 당을 지켜내고 중심을 잡으면서 정당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온몸을 바친 유일한 후보가 안 지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깨비' 김기두 합류…이동욱과 저승사자 동기 너무 행복하다 '도깨비' 김기두</font> 합류…이동욱과 저승사자 동기  너무 행복하다 등록일2016.12.07 배우 김기두가 &'도깨비&'에 출연한다. 7일 배우 김기두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기두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도깨비&'에 합류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기두는 해당 드라마에서 배우 이동욱과 콤비를 이루는 동기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김기두는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비밀 등 전부 너무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 출연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이번 역할은 저승사자로 독특한 역할이라 더 재밌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태풍엔터테인먼트)
'서해안 명문' 태안고, 제28회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서해안 명문' 태안고, 제28회 총동문 체육대회 성료 등록일2015.05.11 지난 9일 오전 10시 태안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제28회 태안고 총동문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태안고등학교 제24회 졸업생 118명(대회장 김기두)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오후까지 수백명의 동문 선, 후배들이 참가해 서로의 애교심을 다졌다. 개회에 앞서 모교를 위한 장학금 전달이 진행된 가운데, (주)다인콘텐츠컴퍼니(회장 김영언)는 태안고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서해안의 새로운 인재가 육성 되도록 힘을 보탰으며, 장학금 전달은 태안고 29회 동문이기도 한 정완훈 총괄국장이 대신했다. (주)다인콘텐츠컴퍼니는 토탈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현재 반려동물 휴먼 드라마 &'수상한 애견카페&'를 제작해 오는 5월 22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행사는 제25회 졸업생 남녀대표선수의 선서와 총동문회 박기명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오후까지 배구, 이어달리기, PK차기 등의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오후까지 이례적으로 맑은 날씨 속에서 펼쳐진 이 날 체육대회는 폐회식에서 다양한 경품들이 전달되며 마침표를 찍기까지 시종 참가한 동문들의 웃음과 화합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이 날 체육대회는 동문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개회식 참여자들에게는 1인당 2점을 부여해 최종 기별 체육대회 총 점수에 반영하는 등의 여러 색다른 운영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청주] '난시청 지역' 단양군, 디지털 방송 시작 [청주] '난시청 지역' 단양군, 디지털 방송 시작 등록일2010.08.20 &<앵커&> 디지털 전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단양군에서 오늘(20일)부터 디지털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아날로그 TV보다 세 배 이상의 선명한 화면과 극장 수준의 고음질의 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승배 기자입니다. ##SilverViewer##&<기자&> 고질적인 난시청으로 불편을 겪었던 단양군의 한 가정입니다. 기존 아날로그 TV에 디지털 방송 수신 장치를 연결하니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이 나옵니다. [김기두/단양군 별곡리 : 전에는 TV가 약간씩 못 볼 정도로 그랬는데 지금은 안에 안테나 놓으니까 깨끗하게 나오네요. 아주 볼 만해요.] 해발 680m에 새로 설치한 디지털 방송 중계소가 완공돼 아날로그 보다 세 배 이상 높은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과 함께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방통위는 기존 아날로그 TV로도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게 '디지털 컨버터'를 1만 원에 보급하고 디지털 TV를 사면 10만 원을 보조합니다. 방통위는 본격적인 디지털 방송을 앞두고 경북 울진군과 전남 강진군, 충북 단양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단양군에서 기존 아날로그 TV방송은 오는 11월 3일을 끝으로 완전히 종료됩니다. [정한근/방통위 디지털방송전환추진단 단장 : 단양지역은 수신환경이 상당히 좋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난시청 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수신환경 개선 사업에 좀 더 매진할 생각입니다.] 오는 2012년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충북에서 가장 난시청 지역으로 꼽히는 단양에서 텔레비전의 혁명인 디지털 시대를 가장 먼저 열었습니다.
[U포터] 6.2지방선거 태안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 [U포터] 6.2지방선거 태안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 등록일2010.06.23 지난 6.2지방선거 개표 모습. 치열한 접전을 펼친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나 사용했을까? 태안군에서 6.2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후보자들의 선거비용은 얼마나 될까? 또 얼마의 선거비용을 보전 받을 수 있을까. 본지가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해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해 10%이상 지지율을 얻은 후보자들이 신청한 보전청구 금액을 확인한 결과 가장 많은 보전청구액을 신청한 후보는 태안군수로 출마한 진태구 후보로 1억1천29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적은 청구액을 신청한 후보는 태안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정낙중 후보로 1천48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출마자 중에서는 비례대표를 제외한 27명의 후보자 중 10% 미만 득표율을 기록한 4명의 후보를 제외하고 23명의 후보자들이 보전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10%이상 15%미만을 기록한 6명의 후보들은 보전신청 금액의 50%를, 나머지 당선자와 15% 이상 득표자인 17명의 후보자들은 100%를 보전 받게 된다. 하지만, 오는 7월 30일까지 후보자들이 신청한 보전청구 금액에 대해 태안군 선관위의 실사를 거쳐야 보전금액이 확정되는 만큼 100% 청구금액이 보전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후보자들이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던 선거차량과 공보물등 후보자들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보전청구액을 후보군별로 살펴보면 태안군수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은 모두 10%이상 득표수를 기록해 선거보전 신청 대상으로 지난 14일까지 신청을 마쳤으며, 이들 중 15%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김세호 당선자와 진태구 후보는 100%, 11%의 득표율을 기록한 가세로 후보는 보전청구액의 50%를 보전 받게 된다. 3명의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신청한 후보는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다. 진 후보는 군수 선거비용제한액인 1억2,300만원보다 1천만원이 적은 1억1,029만원을 청구했다. 이어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로 1억132만원을 청구해 50%인 5,066만원에서 선관위의 실사를 받게 된다. 당선자인 무소속 김세호 후보는 3명의 태안군수 후보 중 가장 적은 8,388만원을 청구해 적은 비용으로 당선의 영예까지 안게 되었다. 4,700~4,900만원의 선거비용 제한액으로 충남도의원에 도전한 후보자들은 적게는 3천만원에서 많게는 3,900만원까지 보전금액을 청구했다. 도의원 후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신청한 후보는 유익환 1선거구 당선자로 3,954만원을 청구했으며, 3,758만원을 신청한 강종국 2선거구 후보가 뒤를 이었다. 2선거구에 출마했던 염홍섭 민주당 후보는 13.8%의 득표율로 보전청구액의 50%인 1,814만원으로 실사를 받게 되며, 1선거구 이영수 후보 3,074만원, 2선거구 강철민 당선자 3,313만원, 박동윤 후보 3,080만원 등을 청구했다. 4,100만원~4,200만원 선거비용 제한액으로 군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선거차량과 공보물 등 다양한 선거운동을 펼친 태안군의원 선거 후보자 중에서는 &'가&'선거구 이용희 후보(당선)가 3,143만원을 청구해 가장 많은 금액을 신청했으며, &'다&'선거구의 정광섭 후보(당선)가 3,14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나&'선거구의 정낙중 후보는 50% 보전 대상으로 1,488만원을 청구해 744만원에서 실사를 받게 됐다. 후보자별로는 &'가&'선거구에서 최경환 후보가 2,513만원, 조혁 후보 2,564만원, 이기재 후보(당선) 2,598만원, &'나&'선거구에서는 조한무 후보 1,747만원, 신경철 후보(당선) 2,288만원, 송낙문 후보 3,186만원(50%대상자), 김원대 후보(당선) 2,446만원, &'다&'선거구는 박남규 후보(당선) 2,000만원, 김상호 후보 2,143만원(50%대상자), 김종욱 후보 2,349만원(50%대상자), 김진권 후보(당선) 2,818만원 등으로 청구를 완료해 실사에 응하게 됐다. 이번 선거에서 다른 후보자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자형 선거공보를 제작했던 김세호, 가세로, 유익환, 김기두, 송낙문 후보의 부담금은 전액 보전될 예정이다. 이번 6.2지방선거에서는 보전청구 금액만 놓고 볼 때 대체로 선거비용제한액보다 1천만원 이상 적은 금액을 사용했으며, 당선결과와 대조해 볼 때 당선자들이 낙선자들에 비해 대체로 많은 선거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태안군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후보자들의 보전청구와 관련해 &'이번 보전청구액은 순전히 후보자들이 신청한 금액으로 정확한 조사를 마쳐봐야 알겠지만 대개는 후보자들이 신청한 보전청구액의 30~40% 정도는 삭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7월 30일까지 보전청구를 신청한 모든 후보자들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8월 1일 이전에 금액을 확정, 일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비용은 보전은 정치자금법 제40조 규정에 의거 후보자가 법의 규정에 의한 선거운동을 위하여 정당하게 지출한 선거비용을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으로 보전하는 것을 말하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이 보전청구한 금액은 조사가 끝나봐야 구체적인 금액이 정리가 되겠지만 태안군청에 5억5,923만원, 충남도청에 도의원 후보자들이 요구한 1억8,997만원으로 보전비용이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김동이 SBS U포터 http://ublog.sbs.co.kr/east334(※ 이 기사는 '태안신문'에도 송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