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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연상호 감독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 전지현, 연상호 감독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 컴백 등록일2025.03.07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군체'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건물이 봉쇄되고, 감염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며 생존자들을 위협하는 이야기. 이 작품은 영화 '부산행', '반도', 시리즈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이에 더해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특별 출연으로 활약할 고수에 이르는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전지현은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인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군체'를 통해 '암살' 이후 약 10년 만에 영화 관객을 만나는 전지현과 연상호 감독의 역대급 첫 만남이 뜨거운 기대감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영화와 시리즈를 오가며 대범하고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지창욱 역시 이번 작품으로 연상호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는 동시에 새로운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고수는 특별 출연을 통해 '군체'의 탄탄한 캐스팅을 빛낼 예정으로 전지현, 지창욱과 함께 '연니버스' 첫 등장을 알리며 출연진의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에 더해 믿고 보는 '연상호 사단'으로 활약해 온 배우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도 출연한다. 장르불문 다채로운 작품들에서 활약하며 이견 없는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구교환은 영화 '반도', 시리즈 '괴이', '기생수: 더 그레이'에 이어 '군체'로 연상호 감독과 재회해 다시 한번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터리부터 멜로까지, 캐릭터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신뢰감을 쌓아 온 신현빈 역시 시리즈 '괴이', 공개를 앞둔 영화 '계시록'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에 다시 탑승한다. 시리즈 지옥'을 비롯해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글로벌 K-콘텐츠 팬들에게 또렷한 존재감을 각인해 온 김신록도 연상호 감독과 다시 한번 조우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군체'의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너무나도 훌륭한 배우들, 스탭들과 함께 관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긴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흥분되고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그 출발선에 섰습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군체'는 3월 크랭크인 후 촬영을 진행 중이다. ebada@sbs.co.kr
'틈만나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마무리… 따뜻할 때 다시 찾아올 것 약속 '틈만나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으로 마무리… 따뜻할 때 다시 찾아올 것  약속 등록일2025.01.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틈만 나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시즌 마지막 회인 20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김종국이 라디오 방송국과 2호선 차량기지를 찾아가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케미로 웃음 가득한 틈새 시간을 채웠다. 이에 '틈만 나면,' 20회 시청률은 수도권 4.4%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1.9%로 자체 최고 경신으로 동시간 화요 예능 1위를 기록, 시즌 마무리와 함께 '틈만 나면,'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이상 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유연석은 벌써 이렇게 시즌 마지막이다. 시간 금방 간다 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곧이어 차태현과 김종국이 역대급 텐션으로 합류해 사운드를 가득 채웠다. 유재석,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아직도 결혼 생각이 있는 거야? , 연애나 하고 말해 라고 '종국몰이'를 가동했다. 유연석까지 형 LA에 여자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라며 가세하자, 차태현은 이제 할아버지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 라며 '김종국 결혼설'을 확장시켜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보너스 쿠폰까지 3장을 획득하며 기세 좋은 시작을 알렸다.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SBS '김영철의 파워 FM'의 막내 PD였다. 틈 주인은 일상적으로 방송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매일 방송하면서 영철 오빠랑 수다 떠는 것도 재밌다 라며 생생한 방송국의 얘기를 털어놔 애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들이 도전하게 된 첫 번째 미션은 '인물 퀴즈: 가수 편'. 네 사람은 우려와 달리 단 2번째 도전 만에 시원시원하게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4번째 도전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향해 누구야! 를 외치더니, 8번째에는 축구 멤버 윤두준을 테이로 부르는 불상사까지 벌여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라며 무릎까지 꿇었다. 결국 김종국은 9번째 도전에서 BTS 뷔를 가까스로 외치며 2단계를 성공시켰다. 네 사람은 시즌 마지막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했다. 틈 주인은 예전에 아버지가 백혈병 투병하실 때 유느님의 예능을 보며 많이 웃으셨다. 웃음 주는 직업이 얼마나 소중한 직업인지 알게 됐다 라고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이 만난 마지막 미션은 병 위의 탁구공을 맞히는 '보틀 핑퐁'이었다. 놀랍게도 유연석의 깔끔한 서브 한 방을 시작으로 김종국, 유연석, 유재석으로 이어진 완벽한 성공 트리오가 단 3번의 도전에 3단계를 올 클리어하는 기적을 이뤘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역사를 씁니다! 라고 기뻐하면서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 라는 인사로 마지막 여운을 전했다. 차태현, 김종국은 '30년 우정'으로 완성된 티키타카와 맛깔난 입담으로 유재석, 유연석과 왁자지껄한 찐친 케미를 빛내며 마지막 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보너스 쿠폰이라는 새로운 룰로 더욱 친밀하게 확장된 틈 시간을 만들었다. 틈 주인이 토크뿐만 아니라 미션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층 깊어진 친밀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최보필 PD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중에서 가장 크게 받아들인 것이 바로 틈 주인의 비중 이라고 밝힌 바. 이에 발레 학원 선생님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고 풍선 축구에 나서는가 하면, 컵 차기에 도전하고, 변호사 틈 주인과 결재판으로 탁구공을 치는 등 틈 주인과 짜릿한 승부의 맛을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틈 주인은 진심으로 옷을 벗으며 함께 해서 좋았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제일 짜릿했다 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든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가 '틈만 나면,'의 감칠맛을 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과 유연석은 여유와 센스를 발휘하며 둘도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버스 이동시간을 틈타 시민과 '틈새 토크쇼'를 펼치는가 하면, 오직 게임을 위해 식초 원샷을 불사하는 등 예능 베이비에서 예능 신성으로 막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유재석은 연석아~소통왕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네가 소통 왕이야 라며 예능 후계자로 거듭난 유연석을 극찬했다. 틈 주인과 틈 친구의 웃음을 끌어내는 유재석, 유연석의 완벽 MC 호흡은 '틈만 나면,'에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별미였다. 나아가 틈 주인을 위해 진심을 다한 다채로운 틈 친구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유연석의 중전, 박신혜를 시작으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지창욱, 채수빈, 주지훈-김희원, 박세리, 이해리-강민경, 정재형-이적, 한지민-이준혁, 김대명-김종민, 그리고 차태현-김종국까지 온몸을 내던진 몸 개그는 물론 추운 날씨에도 땀에 푹 젖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틈 친구들이 함께 하며 한층 알찬 틈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한지민-이준혁은 모든 미션을 3단계 성공까지 이뤄내는 기적 같은 틈새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매회 색다른 유재석, 유연석과의 티키타카를 선사, 틈 주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풀충전했다. 2MC 유재석, 유연석이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봄,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창욱 안 그렇게 생겼지만 성실해…아무도 모르는 내 매력 포인트 지창욱</font>  안 그렇게 생겼지만 성실해…아무도 모르는 내 매력 포인트 등록일2025.01.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창욱의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성실함'을 꼽았다.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지창욱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싱글즈 재팬의 첫 주인공이 된 지창욱은 편집장 인터뷰에서 밸런스 게임과 함께 연기철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편안하고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인터뷰에 앞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지창욱은 이상형과 평생 친구하기 VS 이상형과 1년 사귀고 헤어지기 , 절대로 안 닫는 방문vs열고 닫는 데 30분 걸리는 방문 과 같은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싱글즈 재팬 2025년 1월 창간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그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오늘 화보 촬영도 재미있게 진행했는데 훨씬 의미 있는 촬영이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 팬들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지창욱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라는 짧은 일본어로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지창욱에게 연기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해 그는 나의 직업이자 욕심이면서도 골치 아픈 것 이라 표현했다. 그는 일을 하다 보면 쉬울 때가 단 한 번도 없었다. 모든 작품이 항상 어렵고 위기였고 고비였다. 그러다 보니 연기는 내가 좋아하는 꿈이면서 골칫거리인 것 같다 라며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또 아무도 모르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저는 안 그렇게 생겼지만 성실하다. 이 일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함 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것이 나의 아무도 모르는 매력이지 않을까 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인생을 자서전에 비유한다면, 현재의 페이지가 어디쯤인지 묻는 질문에 지창욱은 1/3 정도의 페이지다. 100세 시대에 수치상으로 봤을 때 딱 1/3이라고 생각한다. 이후?에는 또 다른 나의 삶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라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싱글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창욱, 전시회 연다…미디어 테크로 만나는 한편의 'Scenario' 지창욱</font>, 전시회 연다…미디어 테크로 만나는 한편의 'Scenario' 등록일2025.01.13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지창욱이 디지털 테크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전시회 '지창욱의 Scenario(시나리오)'를 개최한다. 지창욱이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 이하 '크멋')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위치한 에픽 서울과 6층에 위치한 크멋 자체 오프라인 정규스토어 TUNE store(튠 스토어)에서 전시 '지창욱의 Scenario'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창욱의 데뷔 이후 첫 국내 전시회로, 그가 활동해 온 시간들을 한 편의 시나리오로 담아낸다. 이에 배우 지창욱부터 사람 지창욱 그 자체의 모습,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이야기,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지창욱은 지난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우씨왕후', '강남 비-사이드', 영화 '리볼버'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종횡무진 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2024 SEOUL APAN STAR AWARD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기력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에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비롯한 열일 행보 예고와 함께 팬들을 위한 전시회를 준비해 이목을 끈다. 각 공간은 VR, 홀로그램 등 크멋이 보유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히 '내 눈앞의 지창욱'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테크와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콘텐츠와 함께 지창욱이 직접 고른 향으로 채워져 오감을 자극하는 새롭고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번 전시를 위해 촬영된 사진, 영상 콘텐츠들이 전시를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시나리오 상점에서는 이번 전시의 여운을 더하기 위해 제작된 MD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전시 공간을 채운 향으로 제작된 인센스 스틱&&트레이 세트, 프래그런스택과 전시회에서 본 배우의 사진이 담긴 화보집과 필름 키링 등 여러 MD를 만나볼 수 있다. 무엇보다 MD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높인다. 추첨을 통한 당첨자들은 지창욱과 스페셜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에 초대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지창욱의 전시 '지창욱의 Scenario' 사전 예매는 오는 16일(목) 13시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 현장에서도 예약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크리에이티브멋은 멋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콘텐츠를 만드는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로, 차세대 엔터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아이유 데뷔 15주년 기념 홀로그램 전시 '순간,'과 보이넥스트도어 신보 발매 기념 아나모픽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쇼케이스 'BOYNEXTDOOR GROUND in THE HYUNDAI' 등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로 엔터테크 콘텐츠 플랫폼 TUNE store를 오픈해 국내 OTT Wavve와 '[뉴클래식 프로젝트], 2024', 김범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여행, The Original' 미디어 팝업 등을 진행했다.
김혜수X김수현X전지현X설경구X손석구…디즈니+, 2025 라인업 '별들의 잔치' 김혜수X김수현X전지현X설경구X손석구…디즈니+, 2025 라인업 '별들의 잔치' 등록일2025.01.0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가 전 세계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2025년 한국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2025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열 작품인 '트리거'가 1월 15일 단독 공개된다. 탐사보도 프로그램 PD들의 극한 취재기를 담은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로 꽃대가리 팀장 김혜수, 낙하산 중고신입 정성일, 긍정잡초 조연출 주종혁까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유선동 감독은 '트리거'는 '숨 가쁘게 사건과 감정 사이를 질주하는 작품',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감동, 휴식과 위로를 전달하며 더 나은 2025년을 꿈꾸고 싶다 라고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에 빛나는 박은빈과 대체불가 배우 설경구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퍼나이프' 또한 2025년 3월 19일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 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정현 감독은 디즈니+ 최초의 메디컬 스릴러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면서 이제껏 본 적 없는, '세옥'과 '덕희' 두 스승과 제자의 피 튀기는 대결을 기대해 달라 며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넉오프'와 '나인 퍼즐' 역시 2025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최고의 한류 스타 김수현과 조보아를 비롯해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넉오프'가 찾아온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연출을 맡은 박현석 감독은 디즈니+에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하다. 김수현 배우가 분한 성준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씨줄, 날줄로 엮여있는 작품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라며 오직 디즈니+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기대할 것을 전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배우 김다미, 손석구와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윤종빈 감독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은 '나인 퍼즐'은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시작된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구독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게 할 예정이다. 윤종빈 감독은 많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열심히 완성한 '나인 퍼즐'을 디즈니+를 통해 공개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나인 퍼즐'은 매회 펼쳐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와 한시도 놓을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기존 범죄수사, 스릴러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 이라고 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알렸다. 이외 2025년 하반기를 꽉 채울 작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이 함께하는 '파인: 촌뜨기들'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 이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범죄도시',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윤성 감독은 '파인: 촌뜨기들'은 시대물의 미술적 완성도와 다수의 캐릭터 구성에 공을 많이 들였다. 보물을 찾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 속에서 70년대 삶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펼쳐진 캐릭터들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고 또한 생생한 바닷속 보물 도굴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북극성'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로 외교관으로서 국내외 신망이 두터운 '문주'역은 배우 전지현이,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 '산호' 역은 배우 강동원이 맡았다.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디즈니+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북극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정서경 작가님의 아름다운 글과 모든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최고의 스탭들이 만들어낸 깊은 영상이 어우러져 있다. 며 기대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작품 최초 사극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탁류'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탁류'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로운)과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신예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박서함)까지 세 사람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과 '추노' 천성일 작가의 만남은 물론 로운,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까지 강렬한 연기를 예고한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시리즈는 처음 도전했는데, 배우들의 다양한 감정과 깊은 호흡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인 것 같다. 뜨거운 여름과 혹한의 추위를 모두 겪으며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라며 디즈니+에서 만나볼 첫 사극 시리즈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통쾌한 범죄오락 복수극의 대명사 '모범택시' 시리즈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 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의 신작이자 지창욱, 도경수, 이광수, 조윤수의 강렬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조각도시' 역시 디즈니+에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공동 연출을 맡은 박신우 감독은 '조각도시'를 디즈니+에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 이 작품은 한순간에 잔혹한 범죄에 휘말려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긴 소시민 태중이 핏빛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께 탄탄한 서사와 스펙타클한 액션의 쾌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bada@sbs.co.kr
지창욱, 크리스마스 日 팬미팅 개최… 받은 사랑 보답 지창욱</font>, 크리스마스 日 팬미팅 개최… 받은 사랑 보답 등록일2024.12.23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지창욱이 크리스마스에 팬들과 만난다. 지창욱은 12월 25일(수) 오후 2시 · 7시, 총 2회에 걸쳐 도쿄에서 '2024 JI CHANG WOOK JAPAN FANMEETING : MERRY CHRISTMASU' (2024 지창욱 일본 팬미팅 : 메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23일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 속 지창욱은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연말 무드를 담아냈다. 지창욱은 올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영화 '리볼버' 등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연기 활동을 펼쳤다. 또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로 허당미 있지만 편안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평소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로 또 한 번 강렬한 연기로 글로벌 히트를 이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지창욱은 출연했던 작품 이야기와 자신의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지창욱은 '싱글즈 재팬'의 창간호(2025년 1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2025년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누아르 씹어 먹는 지창욱 섹시? 난 오히려 귀여운 편 [화보] 누아르 씹어 먹는 지창욱</font>  섹시? 난 오히려 귀여운 편 [화보] 등록일2024.1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지창욱의 매거진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19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창욱의 1월호 디지털 커버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레더 재킷을 착용한 지창욱은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누아르 장인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려하고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해 냈다. 지창욱은 최근 '최악의 악'과 '강남 비-사이드' 같은 강렬한 누아르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연이어 콘트라스트 센 작품을 출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는지에 대해 액션은 몸은 힘들지만 그만의 쾌감이나 성취감이 있다. 그렇지만 액션이라서, 감정의 진폭이 큰 작품이라서 더 힘들거나 덜 힘들지는 않다. 그냥 저는 다 힘들고 고통스럽더라 라고 연기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게 '힘들어 죽을 것 같다' '하기 싫다' 그런 게 아니고 스스로 고통을 주고, 아주 고통스러워하며 일을 하는 게 그냥 저란 배우의 스타일인 것 같다 며 만약 어느 날 작품을 하는데 걱정이 없거나 힘들지가 않다, 그럼 오히려 좀 불안할 것 같다. 지금 내가 뭔가 제대로 된 고민 없이 안일하게 작업을 하고 있나 하고 위기감이 들어서 라고 덧붙였다. 다작 행보에 대한 질문에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하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을 놓치지 않으려다 보니 재작년 정도부터 끊임없이 일을 해오고 있다. 요즘에는 일하는 것 말고 그동안 많이 안 해 본 것에 도전하는 재미가 생긴 것 같다.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인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 도시'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지창욱. 이번 작품에 대해 그는 이전에 찍었던 영화 '조작된 도시'의 시리즈화로 배우 양동근, 이광수, 도경수, 조윤수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 라며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어 '모범택시'의 오상호 작가님이 영화 '조작된 도시'에 이어 '조각 도시'까지 참여했다. 영화와는 큰 설정만 비슷하고 캐릭터들이 전부 다르게 전개될 거라 비교하면서 봐도 재밌을 거다 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의외로 아직 안 해본 역할이 많다. 의사 역할도 아직 한 번도 안 해봤고,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쭉 이어지는 레이싱이나 카 체이싱 소재의 작품도 해보고 싶다 라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그의 관능적인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섹시함이 성숙해지고 노련해지면 관능으로 변하는 것 같다. 한 사람의 삶의 태도, 생각,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 겹의 매력이 포개져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 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관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저는 자기 객관화를 아주 박하게 하는 편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오히려 '나 좀 귀여운데?'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사진=싱글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창욱, 제작가협회 선정 남우조연상… 촬영하며 행복, '리볼버' 팀에게 감사 지창욱</font>, 제작가협회 선정 남우조연상… 촬영하며 행복, '리볼버' 팀에게 감사 등록일2024.12.18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영화 '리볼버'로 제작자들이 주는 연기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지창욱이 남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창욱은 영화 '리볼버'에서 풍족함 뒤로 결핍이 있는 '앤디'를 입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그리며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았다. 수상자로 호명된 지창욱에게는 그의 연기는 감정의 결을 섬세히 헤아리고 이성의 언어로 캐릭터를 세공하여,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다가왔다 라며 빛나는 외모만큼이나 숨겨진 그의 노력이 누구보다도 빛난다 라는 극찬이 이어졌다. 수상대에 오른 지창욱은 연기로 상을 받는 것 자체가 부끄럽지만, 한편으론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라며 리볼버를 촬영하며 정말 행복했고, 그 중심에는 오승욱 감독님을 비롯한 리볼버 팀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 달라 라는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드러냈다. 지창욱은 올 한 해 '리볼버'를 비롯 '우씨왕후', '강남 비-사이드' 등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의 봄', 제작자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조정석·김고은 남녀주연상 '서울의 봄', 제작자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조정석·김고은 남녀주연상 등록일2024.12.05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제작자들이 뽑은 올해의 영화가 됐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5일 제11회 제협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 제협상 시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영화계를 빛낸 주역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데에 있다. 올해에도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최고 영예인 작품상 수상작은 '서울의 봄'(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이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현대사를 뒤흔든 이른바 '10·26'을 영화적으로 재조명,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봄'을 시작으로 올해는 '보통의 가족', '핸섬가이즈'를 선보이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감독은 '서울의 봄' 극본을 쓰고 연출도 했다. 치열했던 그날의 상황을 극적으로 재구성 영화적 재미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대표작으로 '비트', '태양은 없다', '무사', '중천', '기', '아수라' 등이 있다. 각본상은 풍수지리와 무속신앙을 소재로 오컬트 장르를 흥미롭게 구성한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수상한다. 장재현 감독은 '파묘'는 물론 이전에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의 각본·감독을 맡았다. 남우주연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수상한다. 여장남자로 변신하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매특허 '조정석표 코믹 연기'를 보여주었다. 여우주연상은 무당 화림으로 변신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파묘' 김고은이 받는다. 남우조연상은 복잡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하여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리볼버'의 지창욱, 여우조연상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은 '시민덕희' 염혜란이 수상한다. 촬영·조명상 수상자는 '서울의 봄', '파묘'의 이모개·이성환이다. 미술상은 '파묘'와 '원더랜드'의 서성경, 편집상은 '길위에 김대중'의 김선민·조유경이 수상한다. 음악상은 '서울의 봄' 이재진, 음향상은 '파묘'의 김병인이 받는다. 기술상 수상자는 '베테랑2' 무술을 맡은 유상섭·장한승이다. 신인감독상은 '장손'의 오정민, '정순' 정지혜 감독, 신인배우상은 '대도시의 사랑법'의 노상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올해 특별상 수상자는 하하필름스 대표이자,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이하영 운영위원이다. 올해 7월 '영화산업 불공정 문제 해결과 독립·예술영화의 가치 확산, 표현의 자유와 영화인의 직업적 권리 보장, 그리고 문화민주주의 실천과 성평등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가 발족되었다. 이하영 대표는 영화인연대 중심에서 극장의 투명한 정산과 불공정한 분배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국회와 산업 주체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건강한 영화 생태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협회 회원들의 투표를 통한 예심과 운영위원들의 본심을 거쳐 수상작(자)을 선정하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은 오는 12월 17일(화) 저녁 7시부터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 맥스무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회는 배우 김규리가 맡는다. ebada@sbs.co.kr
'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정상 탈환…디즈니+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 '강남 비-사이드', 글로벌 정상 탈환…디즈니+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 등록일2024.12.0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지난주 대미를 장식하며 종영한 가운데, 다시 한번 글로벌 흥행 1위에 올랐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강남 비-사이드'는 12/4(수) 기준,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 와이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에서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그리스, 몰타 등 총 6개 국가에서 TOP10의 자리를 지키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첫 공개 직후부터 놀라운 상승 곡선을 그린 '강남 비-사이드'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그리고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 김형서 등 독보적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마지막 7,8화 역시 장대했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리즈는 종영했지만, 신규 시청자 유입과 충성도 높은 시청자들의 재관람이 이어지며 장기간 고순위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이다. 배우 조우진, 지창욱, 김형서, 하윤경이 주연하고 영화 '돈'으로 제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감독상을 거머쥐며 데뷔와 동시에 흥행력과 연출력을 모두 인정받은 박누리 감독이 연출했다. '강남 비-사이드' 8개의 모든 에피소드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