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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의발견] 누군가는 죽어야 끝났다 아버지 죽인 아들의 후회 [특종의발견]  누군가는 죽어야 끝났다  아버지 죽인 아들의 후회 등록일2025.05.11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보던 20대 청년이 있었습니다. 학업도 포기하고, 밤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거동은커녕 식사마저 호스를 통해야 했고, 대소변도 받아야 했으며 수시로 몸도 뒤집어줘야 했습니다. 밤샘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 아버지는 홀로 있었고, 아들은 퇴근한 아침부터 아버지를 돌봤습니다. 고단함보다 더 두려웠던 것은 앞으로 나아질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방에 들어오지 말아라. 이후 하루 세 번이었던 치료식을 일주일에 10번 정도로 줄였고, 처방약도 주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들아, 아들아 하는 소리에 방문을 열면,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하나뿐인 아들을 마냥 쳐다만 봤다고 합니다. 그 후로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는 영양실조로 숨졌고, 발견 당시 몸무게가 고작 39kg이었습니다. 이 아들은 존속살해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죄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 며 비난만 하기에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합니다. 오늘 특종의 발견에서는 초고령 사회에서 불편하지만 꼭 짚어야 할 '간병 살인'에 대해 다룹니다. 최고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훼손한 살인, 그러나 '간병 살인'은 어쩌면 조금 달리 접근해야 그 해법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병 살인' 형사 사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SBS 권지윤 기자와 특종의 발견 함께합니다. (구성 : 채희선, 취재 : 권지윤,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동점! 7년 만에 나온 '공동 금메달'…역대 최다 공동 우승도 한국인이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동점! 7년 만에 나온 '공동 금메달'…역대 최다 공동 우승도 한국인이었다? 등록일2025.04.29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월드컵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선에 나선 서채현은 홀드 41까지 4분 26초 만에 올랐는데, 영국의 에린 맥니스와 같은 점수, 같은 등반 시간을 기록하며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구성·편집 : 한지승, 디자인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바로이뉴스] 계엄 원인 제공자! 쏘아붙이며 총선 망치더니 대선도 망치나 호통 [바로이뉴스]  계엄 원인 제공자!  쏘아붙이며  총선 망치더니 대선도 망치나  호통 등록일2025.04.2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2차 경선 토론회가 오늘(25일)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1시간 반 동안 한 후보 주도 토론 후 다시 1시간 반 동안 홍 후보의 주도 토론 순서로 넘어갔습니다. 홍 후보는 한 후보를 계엄 원인을 제공했다 며 쏘아붙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영상으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소지혜 디자인 정유민 영상출처 채널A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단추 풀고 '노타이'로 돌아온 한동훈… 왜 윤 대통령 배신했나? 질문에 [바로이뉴스] 단추 풀고 '노타이'로 돌아온 한동훈… 왜 윤 대통령 배신했나?  질문에 등록일2025.04.2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2차 경선 토론회가 오늘(25일)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1시간 반 동안 한 후보 주도 토론 후 다시 1시간 반 동안 홍 후보의 주도 토론 순서로 넘어갔습니다. 한 후보가 원래 멨던 넥타이를 풀고 돌아온 점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영상으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이승희 디자인 정유민 영상출처 채널A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여성 비하' 파고들자 그, 그건…이러니 대통령이 화가 나지! 버럭 [바로이뉴스] '여성 비하' 파고들자  그, 그건…이러니 대통령이 화가 나지!  버럭 등록일2025.04.2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2차 경선 토론회가 오늘(25일)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한 후보가 홍 후보의 '여성 비하' 발언을 모아 공격하자 홍 후보는 발끈하며 받아쳤습니다. 영상으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소지혜 디자인 정유민 영상출처 채널A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깐족대네 또 에 대체 몇번을 발끈…'깐족' 지적하자 그게 깐족이에요 [바로이뉴스]  깐족대네 또 에  대체 몇번을  발끈…'깐족' 지적하자  그게 깐족이에요 등록일2025.04.2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2차 경선 토론회가 오늘(25일)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의 토론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깐족'이라는 단어였습니다. 홍 후보가 같은 단어를 계속 사용하자 한 후보가 대체 깐족이라는 말을 몇 번 쓰시냐 고 말하는 모습도 연출됐습니다. 현장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소지혜 디자인 정유민 영상출처 채널A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바로이뉴스] 한 계엄날, 당대표였다면 막았습니까? …홍 깐족대지 않아서 일어나지도 않아 [바로이뉴스] 한  계엄날, 당대표였다면 막았습니까? …홍  깐족대지 않아서 일어나지도 않아 등록일2025.04.25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의 2차 경선 토론회가 오늘(25일)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서로를 토론 상대로 지목한 한동훈, 홍준표 후보는 첫 질문부터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는데요. 한 후보는 홍 후보에게 계엄날 홍 후보가 당 대표였다면 막았겠나? 라고 질문을 던졌고, 홍 후보는 내가 당 대표였다면 계엄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거고, 사사건건 깐쪽대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영상으로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구성 배성재 영상편집 소지혜 디자인 정유민 영상출처 채널A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특종의발견] 지금은 북한이 유리해 트럼프 도발에도 '조용'…속마음 감춘 김정은의 전략 [특종의발견]  지금은 북한이 유리해  트럼프 도발에도 '조용'…속마음 감춘 김정은의 전략 등록일2025.04.2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라고 하거나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 소통하고 있다고 발언하는 등 북미 간 회담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김정은은 반응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히려 '현대전'을 강조하며 북한군 업그레이드에 주력하면서 다음달 러시아 전승절을 계기로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정은의 속내가 뭔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SBS 특종의발견에서 전해드립니다. (진행: 정경윤 / 출연: 안정식 / 영상취재: 강동철 / 영상편집: 이승진 / CG: 정유민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교양이를 부탁해] 때렸다 달랬다, 다급해진 트럼프…시진핑이 노리는 마지막 반격 카드는 '이것' (ft.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교양이를 부탁해] 때렸다 달랬다, 다급해진 트럼프…시진핑이 노리는 마지막 반격 카드는 '이것' (ft.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등록일2025.04.21 *이 콘텐츠는 전문가의 개인적 견해가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입장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가장 중요한 현실성 있는 게 뭔지 아세요? 자본 시장을 조금 열어주는 거죠. 왜냐하면 중국이 지금 문제가 부채가 많다는 게 중국의 가장 큰 문제고 지방 정부가 부채가 많고 기업이 부채가 많고 다 부채가 많은 금융 문제인데 중국 어떻게 해결하면 되냐. 그게 이제 미국이 답을 가르쳐 준 것이 2008년에 이제 금융위기 때 미국이 부도가 났어요. 그 때 전 세계에는 IMF가 다 알짜 자산 팔아서 부채 갚아서 축소 경영하라고 그래놓고 자기네들은 어떻게 했냐 하면 하나도 안 팔고 공적 자금 왕창 집어넣어서 주가 올려서 부채 비율 낮추고 주식 팔아가지고 이제 끝을 낸 거죠. 그래서 중국이 지금 생각하는 것은 “아 저게 답이구나” 그래서 지금 부채 많다고 얘기를 하지만 이 부채를 다 주식으로 바꿔버리면 부도 위험, 금융 위기는 없어지는 거죠. 그렇게 되면 미국이 무역수지 흑자 2,000억 달러(약 300조 원) 이거를 줄이려고 하는 것은 싸움을 해야 되지만 자본시장에 들어가서 미국의 기관투자가들이 헤지펀드들이 주식 사서 시세 차익을 팔아서 2,000억 달러(약 300조 원) 가는 것은 쉽습니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 [제작진] 기획?연출: 한동훈 / 영상취재: 강동철 / 작가: 윤단비 / 편집: 현승호?김남우 / 콘텐츠디자인: 옥지수?정유민 / 인턴: 강다현
[특종의발견] 미국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 맞짱 소금 만들지 말란 거냐 …'금수조치'의 비밀② [특종의발견] 미국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 맞짱  소금 만들지 말란 거냐 …'금수조치'의 비밀② 등록일2025.04.15 미국의 '염전 노예' 지적에 신안군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국내 최대 규모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강제노동 사실이 드러났다며 중국, 소말리아 등에 이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신안군은 강제노동이나 인권 침해와 무관하다 며 미국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고 반박한 겁니다.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도 '금수조치 해제'에 초점을 맞춘 입장문을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10년 넘게 염전 피해자들을 위해 싸우다 외부의 충격 없이는 국내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며 미국에 도움을 요청한 최정규, 김종철 변호사는 SBS 특종의발견에 나와 국가와 기업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고 통탄했습니다. (진행 : 정반석, 출연 : 최정규·김종철, 영상취재 : 주용진, 영상편집 : 이승진, CG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특종의발견] '염전 노예' 미국이 한국 대신 폭발한 이유가…'금수조치'의 비밀① ▶ SBS 끝까지판다 '염전 노예' 추적 보도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