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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지켜온 '약속'…별세 소식에 추모글 쏟아졌다 20년 넘게 지켜온 '약속'…별세 소식에 추모글 쏟아졌다 등록일2025.12.14 &<앵커&> 고려대 앞에서 20년 넘게 1천 원짜리 버거를 팔면서 식비 한 푼이 아까운 대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준 '영철버거 아저씨'죠. 이영철 씨의 별세 소식에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빈소에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찾아와 이 씨가 남긴 온정을 되새겼습니다. 노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불 꺼진 가게 앞 국화들이 가득합니다. 말씀대로 베풀며 살겠다, 덕분에 행복했다 는 내용의 카드가 한켠에 놓였습니다. 닫힌 문 앞을 아쉬운 듯 서성이는 학생들. [고려대 재학생 : 돌아가실 거라고는 진짜 단 한 번도 생각을 못 해서 그냥 안 믿겼어요. 저 정말 잘해주셨거든요. 진짜….] 지난 2000년부터 고려대 앞 노점상에서 햄버거를 팔면서 학생의 배고픔을 달래줬던 이영철 씨의 별세 소식에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학생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1천 원대 가격의 '영철버거'는 명물 이상의 가치로 남았습니다. 다들 가격을 올릴 때도 1천 원대를 유지한 고인은 꾸준히 2천만 원씩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학생들의 버팀목이었습니다. 2015년 재정난으로 폐업하자, 학생 2천500여 명의 자발적 펀딩으로 장사를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故 이영철 (지난 2015년) : 도움 줄 때는 상당히 마음도 편하고 흐뭇했는데, 도움을 받으려고 하니까 쑥스럽고 왠지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결과만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빈소는 생전 고인의 덕을 봤다는 학생들의 화환으로 가득 찼고, 부고장에는 고인 추모 글이 하루 새 1천100건을 넘어섰습니다. [김현석/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94학번 졸업생 : 저희가 진짜 아저씨 덕분에 그 돈 한 푼 주머니에 동전밖에 없던 시절에 맛있는 걸 먹었고, 즐거웠고…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단돈 1천 원, 그 한 끼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영상취재 : 배문산, 영상편집 : 김윤성)
[오늘 장 브리핑] “코스피도 가자” 美 다우 사상 최고치에 코스피도 상승 [오늘 장 브리핑] “코스피도 가자” 美 다우 사상 최고치에 코스피도 상승 등록일2025.12.12 ■ 머니쇼+ &'오늘 장 브리핑&' - 한태리 간밤 뉴욕증시는 &'오라클 쇼크&'로 기술주들이 휘청인 가운데 브로드컴 실적도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하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만났다는 소식도 있었잖아요? 그 영향이 더해진 건지 우리 장에서는 K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오늘(12일)의 국내증시 마감 상황, 한태리 캐스터와 더욱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양 지수는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지만, 종가를 기준으로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간밤 &'전약후강&'으로 마감한 미국 증시를 따라 코스피도 오늘 종일 강세를 시현했는데요. 1.38% 오른 4167선에 마감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장중 내내 방향성을 탐색하다가 0.28% 오른 937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코스피 수급 보겠습니다. 어제(11일) 매물을 쏟아냈던 기관이 돌아오면서 지수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기관이 1조 4천억 원가량의 매수 우위 보였고요. 외국인도 400억 원가량을 매수했고, 개인이 1조 4천억 원가량을 매도했습니다. 이어서 코스닥 수급도 보겠습니다. 장 초반 메이저 수급주체들이 양 매도세를 보였지만, 장중 흐름이 뒤바뀌었습니다. 외국인이 1,700억 원가량의 매수 우위 보였고요, 기관이 200억 원 넘는 매수세, 그리고 개인이 1,400억 원 넘게 매도했습니다. 이어서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 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들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투톱은 어제는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등하는 흐름 보여줬는데요, 브로드컴의 호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브로드컴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특히 AI 반도체 매출 74% 성장하면서 AI칩 수요의 성장세를 입증했는데요. 내년에도 매출이 2배 성장할 거란 수치를 제시했는데, 브로드컴의 HBM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에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장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만났다는 소식에, 삼성전자와 테슬라 간 동맹이 본격 가동 국면에 들어섰다는 기대감 커지면서 수급이 좀 들어온 모습인데요. 오늘 1.49% 오른 108,900원에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게 논란이 되자 한국거래소가 시총 상위 종목을 제외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한다고 했는데요. 투심이 개선되는 모습이었지만, 윗꼬리를 달고 내려오는 모습이었습니다. 1%대 상승세로 57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6~10위도 보겠습니다. 순환매 속에서 쉬어갔던 자동차주들이 오늘은 2%대로 반등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연기금이 최근 일주일간 국내 증시에서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차인데요. 최근 AI와 로봇, 자율주행 사업으로의 구조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기업 가치가 새롭게 평가받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늘 3%대 강세 시현했는데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대한 예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오늘 종가는 79,700원이고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어제는 주가가 빠지면서 시총 상위종목에서 제외됐었는데, 오늘 다시 6%대 강세로 시총 9위를 탈환했습니다.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러시아의 공세가 이어지면서 방산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는데요.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에도 중동 무기류와 노르웨이 K9 추가 계약이 이뤄지면서, 연말 연초에도 대형 계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분위기가 좀 다른 모습입니다. 에코프로비엠이 1.27% 강세 보였는데요. 반면 알테오젠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경쟁사인 미국 할로자임으로부터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 받았기 때문인데요. 문제가 된 특허는 &'알테오젠의 피하주사 전환 기술인 &'ALT-B4&'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단백질 생산 방식&'입니다. 그동안 할로자임은 알테오젠 대신 파트너사인 미국 머크와 특허 분쟁을 벌여왔는데, 이번엔 알테오젠에 직접 이의를 제기하면서 불똥이 튄 겁니다. 오늘 4%대 넘게 빠지면서 43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주 내내 외국인의 순매수가 들어왔는데, 오늘도 수급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2% 가까이 오르면서 47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어서 6~10위도 보겠습니다. 어제 일제히 파란불을 켰던 대형 바이오주들이 오늘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리가켐바이오가 6%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고, 삼천당제약도 3% 넘게 빠졌습니다. 이렇게 장중 혼조세 대형주들이 줄줄이 낙폭을 키우면서 코스닥 투자자분들은 고민이 좀 많았던 날일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오늘 어떤 섹터가 올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미국 스페이스X가 내년에 IPO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재평가가 빠르게 이뤄질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고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이 &'누리호와 궤도수송선을 활용해 2029년에 달 통신을 위한 궤도선 발사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피어는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19%대 강세 시현했습니다. 종가는 1,360원이고, 이외의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로봇주가 유독 강세를 보입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 모두 로봇 산업 육성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는 덕분인데요. 특히, 최근에는 미국이 중국산 라이다의 단계적 퇴출을 추진하면서, 자율주행과 로봇 생태계 전체 공급망을 재편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자율주행과 로봇 관련 기업인 클로봇과 서진오토모티브, 유진로봇이 두 자릿수 대 강세 시현했고요.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달러-원 환율은 70전 오른 1,473원 70전에 마감했습니다. 역대 최대 폭까지 벌어졌던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가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로 1.25%p까지 축소되면서, 환율 상승 압박도 다소 줄어든 상황인데, 달러 수급 요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원화가치 하락을 제대로 막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앞으로의 환율 추이는 어떻게 이어질지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렇게 오늘 장 흐름부터 특징 업종까지 살펴봤는데요. 이어서 오늘 밤 개장하는 뉴욕증시 대비는 안자은 캐스터와 함께 해보시죠. 지금까지 오늘 장 브리핑이었습니다.
코스피, 미국발 훈풍·저가 매수세에 상승세…4,140선 회복 코스피, 미국발 훈풍·저가 매수세에 상승세…4,140선 회복 등록일2025.12.12 ▲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8포인트(0.32%) 오른 4,123.70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12일) 미국발 훈풍과 저가 매수세 유입의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1.62포인트(0.77%) 오른 4,142.2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3.21포인트(0.32%) 상승한 4,123.83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0.1원 내린 1,472.9원에 장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2억 원, 892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어제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1천131억 원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7억 원, 2천474억 원 매수 우위입니다. 기관은 2,542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6.26포인트(1.34%) 올라간 48,704.01에 거래를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32포인트(0.21%) 상승한 6,901.00, 나스닥 종합지수는 60.30포인트(0.26%) 내린 22,593.86에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 오라클이 촉발한 인공지능(AI) 산업 거품론 여파가 이어져 기술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어느 정도 만회했습니다. 기술주보다는 금융, 산업재 중심의 전통·경기 민감주에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연구원은 현재 AI 업계는 그야말로 '왕좌의 게임' 이라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수혜는 궁극적으로 AI를 잘 활용할 다른 산업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고 판단했습니다. 국내 증시도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0.47% 오른 10만 7,800원에, 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SK하이닉스는 1.24% 상승한 57만 2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외 삼성바이오로직스(0.18%), 현대차(1.02%), 두산에너빌리티(1.03%), HD현대중공업(0.18%)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1.46%)은 하락세입니다. 업종별로는 건설(2.47%), 전기·가스(2.21%), 금속(1.51%), 전기·전자(0.82%) 등은 오르고 있고, 보험(-6.43%), 제약(-0.16%) 등은 내리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오라클발 악재에도 장중 낙폭을 축소한 미국 증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기록한 브로드컴 효과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며 SK하이닉스 투자경고종목 지정으로 주도주 수급 노이즈가 발생했지만, 이를 '주가 고점 신호'로 접근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포인트(0.20%) 오른 936.50입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0.65포인트(0.07%) 내린 933.99로 시작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2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4억 원, 63억 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에코프로(0.71%), 에이비엘바이오(1.73%), 레인보우로보틱스(1.28%)는 상승 중이고, 알테오젠(-3.64%), 에코프로비엠(-0.06%)은 하락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우머니] 현대차, 자율주행 영상 공개…테슬라 추격도 이미 늦었다? [하우머니] 현대차, 자율주행 영상 공개…테슬라 추격도 이미 늦었다? 등록일2025.12.12 ■ 머니쇼 &'하우머니&' -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전략산업분석팀장 최근 로봇 관련 정책 기대감에 현대차도 로봇주로 봐야 하느냐를 두고 시장에 여러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완성차 기업으로서, 로봇주로서의 현대차와 더불어 전기차 산업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전략산업분석팀장 모셨습니다. Q. 최근 현대차에 &'로봇 기업&' 이미지가 엄청 강해졌어요. 그래도 현대차 하면 국내 대표 완성차 기업인데, 최근 자율주행 영상도 공개했잖아요. 테슬라와 비교하며 뒤처졌다는 평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단계에 도달했다고 봐도 될까요? - 현대차, 완성차 제조사 넘어 피지컬 AI 기업 도약? - 현대차, 최근 일반도로 자율주행 시험 영상 공개 -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테슬라와 맞설 수 있다&' - 최근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성과에 의구심 불거져 - 현대차 글로벌 S/W센터 포티투닷, 시험영상 공개 - 현대차 포티투닷 자율주행 담당 &'아트리아 AI&' - 아트리아 AI, 카메라 8개·레이더 1개로 상황 인식 - 아트리아 AI, 학습 데이터 스스로 판단 및 제어 - 아트리아 AI, 내년 현대차 SDV 페이스카 적용 - 테슬라, 감독형 완전자율주행 서비스 국내 출시 - GM, 핸들서 손 떼고 운전 가능한 슈퍼크루즈 공개 - 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도입 늦었지만 &'안전&' 강조 - 테슬라 FSD 등 상업화 속도 빨라 현대차 전략 조정 - 현대차 &'안전 자율주행&' 강조…2년 뒤 상용화? - 현대차, 테슬라·中과 자율주행 기술 격차 인정 Q. 전기차 캐즘이다, 관세 리스크 해소됐어도 보조금 폐지로 북미 시장 공략은 쉽지 않다 말은 많지만 현대차가 11년 만에 글로벌 판매량을 채울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북미 지역 내 여러 브랜드와 경쟁 중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일본에서도 3년 만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하더라고요? -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 연간 목표 달성 기대감 - 현대차그룹, 美서 &'지역 맞춤형&' 신차 전략 구사 - 현대차그룹,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 739만 대 - 현대차그룹, 11월까지 글로벌 판매량 671만 대 - 현대차그룹, 주력 시장 美 &'관세&'에도 판매량 선방 - 현대차·기아, 11월 美서 하이브리드차 3.6만 대 판매 - 美 EV 세액공제 지원 종료…하이브리드차 판매량↑ - 현대차그룹, 유럽 공략 박차…시장 확장 본격화 - 현대차 &'현지 수요·정책 맞는 판매 체계 강화&' - 현대차, &'22년 日 재진출…11월까지 992대 판매 - 현대차, 日서 전기차·수소전기차 중심 전략 구사 - 日 수입차 불모지…현대차 연 1천대 판매 달성할까 - 기아, 내년 상반기 日 시장 진입…현지 판매망 꾸려 - 중국의 중저가 전기차…일본서 점유율 확장 중 Q. 현대차는 수소와 로봇을 향한 전략을 강화하고, R&&D 수장 교체설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수소 쪽에서 성과를 낸 적 있는가 싶을 정도로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진 분야긴 하지만 현대차는 꾸준히 집중하는 상황인데, 수소가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도 해요? - 현대차그룹, 로봇·수소에너지 TF…전략 수립 착수 - 로봇·수소에너지 TF, 피지컬AI 개발 컨트롤타워 - 현대차, 서남해안 AI 데이터센터·수소 생산기지 추진 - 호남권, 태양광·풍력 풍부…청정수소 생산 최적지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에 125.2조 원 투자 - 현대차그룹, 엔비디아 GPU 활용 AI 팩토리 추진 - 현대차그룹, 수소로 자체적 에너지 솔루션 확보 - 현대차그룹, 수소에너지 기반 &'다크 팩토리&' 구상 - 다크 팩토리, 로봇이 불 꺼진 공장에서 제품 생산 - 현대차, 연구개발 관련 조직 개편으로 &'변화&' 꾀해 Q. 확실히 최근 현대차가 30만 원 선을 넘어서게 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트럼프 행정부의 로봇 산업 지원책 마련과 현대차의 로봇 사업 본격화인데요. 사업을 추진하는 걸 보면 점점 테슬라와 유사해지는 듯해요. 완성차 기업의 가치에 로봇의 가치가 더해진다고 봐야 할까요? - 트럼프 행정부 &'로봇&' 산업 관련 행정명령 준비 중 - 美상무장관, 로봇 기업 CEO들 만나 의견 청취 - 정부, 국민성장펀드 조성…로봇·AI 등 대규모 투자 - 현대차, 車 넘어 로봇으로…글로벌 제조 역량 강화 - 현대차, 車 기술에 AI·센서·로봇 제어 역량 결합 - 현대차, 피지컬AI 전략 본격 가동…&'로봇&' 집중 - 현대차그룹, 물리 세계 해석 로봇 지능 자체 개발 중 - 경로 판단·보행 제어 등 자율주행 역량, 로봇 활용 -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로봇, 美 제조 경쟁력 핵심&' - 보안·물류·공공부문서 로봇 도입 가속화 될 전망 - 현대차 범용 이동 플랫폼 모베드, 로봇 전략 핵심 - 모베드, 실내외서 안정적 이동·150kg 운반 가능 - 모베드, 라이다·고해상도 카메라 등 센싱 기술 결합 - 현대차, 車서 쌓은 대규모 양산·관리 능력 주목 - 로봇 산업, 완성차 제조와 유사한 공정 요구돼 - 로봇 산업, S/W·설계·부품 호환·안전성 검증 등 必 Q. 연말이 다가오면서 사실 그룹 차원의 정기 인사가 이뤄질 수도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가 현대오토에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현대차의 로봇 사업 추진 본격화에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계열사 중 중심을 잡을 거라는 의견이 많아요? - 현대오토에버, 현대차그룹 IT·S/W 전문 계열사 - 현대오토에버, 그룹 내 로봇·AI 역할 확대 기대감 - 현대오토에버, IT 서비스·차량용 S/W 사업 영위 - 현대오토에버, 차세대 고성능 S/W 플랫폼 개발 - 현대오토에버, 통신 제어 기능 관련 S/W 개발 - 현대차그룹, 美 공장 로봇 배치…생산성 향상 계획 - 현대오토에버, 그룹 데이터센터 건설 설비 기대 - 현대차그룹, 그간 S/W 역량 분산 문제 지적받아 - 현대차그룹, S/W·AI 개발 역량 통합할 전망 - 현대오토에버, 외부 S/W·AI 인재 영입 기대 - 현대오토에버, 꾸준한 실적 상승세도 보여줘 - 현대오토에버 3분기 매출 1조 원·영업익 708억 원 - 현대오토에버, 3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 기록 Q. 현대차그룹에서 현대차의 전략은 최근 로봇, AI, 수소 등으로 확실히 가닥이 잡히는 듯한데 창립 80주년을 맞은 기아는 좀 잠잠한 느낌이에요. 드디어 기아에서 하이브리드도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기아는 주목해 볼 신사업이 별도로 없는 걸까요? - 기아, 창립 80주년…최근 미래 콘셉트카도 공개 - 기아, 신형 셀토스 공개…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 기아, 신형 셀토스…미래지향적 이미지·정통성 강화 - 과거 정의선 회장 &'기아, 존재 이유 모르는 게 문제&' - 정의선 회장 &'기아, 형제회사라도 현대차와 달라야&' - 기아 K시리즈, 디자인 경영 반영…정체성도 확립 - 기아, 車에서 모빌리티로 무게중심 옮기는 중 - 기아, EV6 등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도 보유 - 기아, 내년 1월 벨기에서 유럽 전용 전기차 공개 Q.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와 함께 로봇 정책 수혜주로 꼽히던 HL만도가, 최근에는 단기차입이 급증했다며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사실 HL만도는 자동차 부품 업체인데 로봇주로 엮이거든요. 로봇주로서의 밸류를 줘도 되는 걸까요? - HL만도, 수익 개선…3분기 누적 영업익 2774억 원 - HL만도, 전장 부품 확대·글로벌 수주 증가 긍정적 - HL만도, 완성차 시장 전동화 확산으로 수혜 기대 - HL만도, 전장 중심으로 사업 구조 다변화 나서 - 북미 업체 중심 고부가 전장 제품 공급 확대 전망 - 현대차그룹, 부품사 관세 비용 보전해 주기로 약속 - HL만도, 기술력 기반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 확장 - HL만도, 일부 로봇향 부품 공급…기술력 입증 Q. CES 2026까지 한 달가량 남은 상황입니다. 현대차도 참가하지만 소프트웨어중심차, SDV 본부와 도심항공모빌리티 분야는 제외한다고 하는데요. 모멘텀 측면에서 현대차의 CES 참가는 기대를 접는 게 맞을까요? - 현지시간 기준 내년 1월 6일 CES 2026 개최 예정 - 현대차그룹, 행사 규모 줄여 CES 2026 참가 - 현대차그룹 SDV 본부, CES 전시에서 제외 - 현대차그룹, 도심항공모빌리티 부문도 전시 제외 - 현대차그룹, 로봇·수소·AI 기술 위주 CES 참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어제장 오늘장]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발표…반도체 투톱에 힘 실리나 [어제장 오늘장] 다음 주 마이크론 실적발표…반도체 투톱에 힘 실리나 등록일2025.12.12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국내증시 양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어제(11일)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이 강하게 출발했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전강후약 장세였죠. 오라클 실적 부진과 SK하이닉스 투자 경고에 우리 시장이 기대했던 안도랠리가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 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며 미 증시는 기술주에서 가치주와 금융주로 시선이 옮겨가는 모습입니다. 우리 시장은 어떨까요?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2일) 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 0.6% 하락해 4110선이었고 코스닥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대부분이 약했는데 미국의 3회 연속 금리 인하에도 미국과 일본 금리 차이가 축소된 상황에서 엔캐리 트레이드 되돌림 우려가 컸습니다. 특히 국내증시는 사실 뜯어보면 양 시장 상승 종목이 훨씬 많았는데요. 하지만 반도체 투톱이 장중에 하락 전환되면서 지수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제 선물옵션만기일이라 장중에 수급적인 변동성이 컸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외국인이 37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기관도 4000억 원 달하는 매수 우위를 기록했지만 기관이 7753억 원 팔아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00억 원 넘게, 개인이 466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지만 기관이 342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는 보이며 지수 하락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삼성전자 장중 내내 상승하다 막판에 0.7% 내렸고, SK하이닉스는 장 마감으로 갈수록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은 10위권까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대형주에서는 자금이 빠지고 중소형주로 이동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에코프로,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등이 3% 내외의 약세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올랐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60전 오른 147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에도 환율이 큰 반전을 꾀하진 못했습니다. 야간거래에서는 하락하나 싶었지만 다시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오라클의 대규모 투자 우려로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거품론이 재점화되자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원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습니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새벽 6시 기준 1471원 20전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환율 1470원대 초반에서 출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장에 영향을 줄 투자 뉴스들 챙겨보시죠. 우선 반도체, 간밤 뉴욕증시 오라클 실적 부진 이슈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소폭 하락 했지만 오라클 한 회사만으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달라지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특히 다음 주에 미국 메모리 반도체 대표 기업인 마이크론이 실적을 발표하는데, 실적 개선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에도 힘을 실어줄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또 새벽에 브로드컴이 호실적을 낸 점도 반도체 투톱에 호재가 될 것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반도체 소부장단의 경우 중국 정부가 자국 반도체 장비 업체 키우기에 나서면서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액이 크게 줄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현대자동차 그룹의 자율주행차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신문에서 현대차그룹의 북미 지역 자율주행 자회사인 &'모셔널&'이 내년 초 열리는 북미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로보택시 상업화를 위한 비공개 기술을 시연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목표 수준의 성능이 입증되면 시범 사업을 거쳐 내년 중 미국 주요 도시에서 로보택시 유료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는데요. 자율주행 섹터에 호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이 포드와의 미국 합작법인 체제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결정이라고 밝혔고,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결정 이후 주가는 앞으로의 배터리 자산과 생산 규모 추가 재편 여부에 달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 자율주행, 2차전지 관련한 소식들이 오늘 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체크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코스피 200 , 코스닥 150 정기변경이 있습니다. 코스피 200에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등이 편입되고 8개 종목이 편출됩니다. 코스닥150에서는 펌텍코리아, 비에이치아이, LS마린솔루션,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등 16개 종목이 편입되고 16개 종목이 빠집니다. 한편 오늘도 신규 상장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합니다. 새내기주 주가 추이도 확인하시죠. 간밤 뉴욕증시, 다우존스와 S&&P 500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지만 오라클이 폭락하면서 나스닥은 하락했죠. 은행과 헬스케어섹터가 뛰었는데, 국내증시에 이런 분위기 반영될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기대에 못 미쳤던 국내증시, 오늘은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지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오늘 강한 섹터 찾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귀에빡종원] 이게 책임지는 태도? '점입가경' 쿠팡의 행보 (ft. 김승주 교수) [귀에빡종원] 이게 책임지는 태도? '점입가경' 쿠팡의 행보 (ft. 김승주 교수) 등록일2025.12.11 일파만파 퍼지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사실상 대한민국 경제인구 전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역대급 보안 사고임에도 쿠팡은 이를 책임 질 의지도, 능력도 없다? 전문가가 예상하는 쿠팡 사태 최악의 시나리오는? 그리고 한국까지 와 개인정보를 모두 유출당한 미국인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번 사태의 문제점은? '이슈빡'에서 준비했습니다. (취재: 김종원 / 편집: 정용희 / 연출: 조도혜 / 작가: 유진경 / CG: 조승현 / 제작: 지식콘텐츠IP팀)
유진테크 미국 종속회사 주식 125억원에 추가취득 유진</font>테크  미국 종속회사 주식 125억원에 추가취득 등록일2025.12.10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는 미국의 반도체장비제조 종속회사(Eugenus)의 주식 1천만주를 약 12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99.9%가 되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 입니다. 유진테크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추가 출자로 재무구조 개선 및 기업가치 극대화&'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지막 FOMC '눈앞'…내년 금리인하의 해 되나 올해 마지막 FOMC '눈앞'…내년 금리인하의 해 되나 등록일2025.12.0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 올해 마지막 FOMC &'눈앞&'…내년 금리인하의 해 되나 - 美고용지표, 12월 금리인하 영향 있을까 - 월가 &'고용둔화에 금리인하 타당&' - 파월 침묵 했지만…시장은 &'금리인하&' 기대 - 9~10일 FOMC &'블랙아웃&' 기간 - 샌프란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하지지&' - 12월 FOMC 관전 포인트는? - 파월 후임에 해싯 유력…내년 금리인하의 해 되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美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2.8%↑…금리인하 기대 지속 美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2.8%↑…금리인하 기대 지속 등록일2025.12.0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 美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2.8%↑…금리인하 기대 지속 - 美 9월 PCE 2.8%↑…인플레 우려 재점화되나? - 미 9월 PCE 물가 전년대비 2.8%↑ - 인플레 우려 불구 12월 연준 금리인하 기대 지속 - 美 9월 근원 PCE 상승률 2.8% - 美 9월 PCE 물가 시장 예상치 하회…12월 소비자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직설] 엇갈린 한미일 통화 방향…시장 산타랠리 펼쳐질까? [직설] 엇갈린 한미일 통화 방향…시장 산타랠리 펼쳐질까? 등록일2025.12.08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동섭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대표,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 뒤늦게 발표된 미국의 9월 개인소비지출 발표에 전 세계 금융시장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앞으로 연준의 통화정책 가늠자인데요. 이런 가운데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했단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자들이 고려해 봐야 할 변수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한미일 통화정책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시장이 기다리던 산타랠리가 펼쳐질 수 있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블루오션인베스트먼트 김동섭 대표, 유진투자증권 허재환 상무, 하나증권 이경수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셧다운 영향으로 9월 PCE 결과가 이제야 나왔습니다. 전년대비 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년 6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예상치에는 부합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될까요? Q.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11월 민간고용 지표는 전월 대비 3만2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어떤 지표를 봐야 합니까? Q. 지난주 있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스탠퍼드 후버연구소 연설에서 기대했던 금리인하 힌트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장은 12월 FOMC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는데요. 12월 FOMC에서 눈여겨볼 진짜 관전 포인트는 뭘까요? Q.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 가운데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후임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가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연은 총재의 선출 기준까지 바꾸려고 하는 발언도 나오고 있는데요. 트럼프 입김이 거세지면 내년은 금리인하의 해가 될 수도 있을까요? Q.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내년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면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경제는 소비는 둔화하는 가운데, 계층 간 양극화도 심화는 K자형을 보이고 있는데요. 결국 침체로 빠질까요? Q. 미 연준의 금리인하 신호에도 시장이 활짝 웃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본이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뒤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들썩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 아시아 증시를 폭락하게 만들었던 &'엔 캐리 청산&' 발작이 재현될 수도 있을까요? Q. 미국은 금리를 내릴 것 같고 일본은 올릴 것 같은 가운데 우리 한국은행은 금리유지를 좀 길게 가져갈 것 같은 분위긴데요. 그러면서 국고채 금리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내년에는 금리를 내릴 수 있을까요? Q. 정부의 구두개입에도 고환율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관이 MSCI 한국지수 상장지수 ETF를 사들이고 있는데요. 지난달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팔았던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로 다시 돌아온다에 베팅하는 걸까요? Q. 큰 폭의 변동성 끝에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가 3주 만에 4천100선을 회복했습니다. 그러면서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국내 증시에도 산타가 올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