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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출석 이재용 회장에 방송인 이매리 계란 투척 재판 출석 이재용 회장에 방송인 이매리 계란 투척 등록일2022.12.01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관련 재판 출석 도중 방송인 이매리씨가 던진 계란에 맞을 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1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삼성 부당합병 의혹&' 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9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법원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좌측에서 계란 하나가 날아왔습니다. 이 회장은 계란에 직접 맞지 않았지만 갑자기 벌어진 일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법원 직원들도 곧바로 이 회장을 에워싸며 주변을 경호했습니다. 계란을 던진 사람은 방송인 이매리 씨로 밝혀졌습니다. 이 씨는 삼성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어 무슨 이유로 이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법원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후 이 회장에 대한 신변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1994년 MBC 3기 공채 MC로 데뷔한 이 씨는 진행자뿐만 아니라 드라마 &'연개소문&', &'내조의 여왕&', &'신기생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이 씨는 이후 2019년 유력 인사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미투(Me too)&' 폭로를 예고해 화제가 된 이후 이렇다할 대외 활동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영원한 응삼이' 故박윤배, 조용한 추모 속 영면 '영원한 응삼이' 故박윤배, 조용한 추모 속 영면 등록일2020.12.20 지난 18일 세상을 떠난 중견 배우 박윤배가 영면에 들었다. 20일 오전 7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박윤배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농촌 총각 응삼이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박윤배는 폐섬유증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고인의 장례식에 조문을 따로 받지 않았다. 하지만 온라인 상에서 故박윤배를 기억하는 팬들의 추모는 이어졌다. 고인의 아들은 &'아버지는 늘 '난 전원일기의 농촌 총각 응삼이'라고 말씀하시곤 했다&'며 &'늘 소박하고 정겹게 '농촌총각'이고자 했던 아버지 응삼이를 기억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故 박윤배는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발을 내딛은 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배우로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등에서 활약했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전원일기 응삼이' 배우 박윤배, 투병 끝에 별세 '전원일기 응삼이' 배우 박윤배, 투병 끝에 별세 등록일2020.12.19 MBC TV '전원일기' 속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 씨가 투병 끝에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 어제 이른 오전 별세했습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1969년 연극배우로 연기에 발을 내디딘 그는 1973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습니다.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쌓아 올린 그는 '토지'(2004), '연개소문'(2005) 등의 대하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작은 '리틀맘 스캔들 2'(2008)입니다. 영화 '여로'(1986)에서 조연 무라카미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친 뒤에는 '지금은 양지'(1988), '울고 싶어라'(1989), '아라한 장풍대작전'(2004), '투 가이즈'(2004), '그 놈은 멋있었다'(2004),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 '사랑과 전쟁: 열두 번째 남자'(2008) 등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젊은 시절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원조 미남'으로도 알려진 그는 '농촌의 노총각'이라는 설정 외에는 별다른 특징도 비중도 없던 응삼이 역을 고향 강원도 철원에 사는 친구의 특징을 가져와 캐릭터를 재탄생시킬 정도로 적극적인 연기자였습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대통령이 되기보다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친구를 따라서 간 영화 모임에서 영화의 매력에 빠져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배우가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내일 오전 7시입니다. 코로나19로 조문은 받지 않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켠 4년째 해외 생활…방송복귀 마음 전혀 없어, 평범해지고 싶다 이켠  4년째 해외 생활…방송복귀 마음 전혀 없어, 평범해지고 싶다 등록일2020.06.05 그룹 유피(UP) 출신 배우 이켠이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켠은 5일 SNS을 통해 &'감사하게도 수년째 사무실도 없는 제게 섭외 연락이 종종 들어온다. 감사하다&'며 자신을 향한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약 4년째 한국을 떠나 해외생활 중&'이라는 이켠은 &'지금의 30대를 보내며 곧 다가올 제 40대까지 멀리 보았을 때 저는, 방송복귀에 맘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히 제 인생의 50대쯤이라면 꼭 다시금 분명 도전해보고는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켠은 &'평범하지 않으려고 했던 제 꿈이 이젠 감히 평범해지고 싶어진다&'며 &'저를 잊지 않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가끔이었지만 어리석게 매번 거절해서 죄송하다. 더 착실하게 성실하게 곧 바르게 잘 살아가겠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이켠은 지난 1997년 그룹 유피로 데뷔, 2000년 초 배우로 활동을 전향했다. '안녕, 프란체스카', '연개소문', '별을 따다줘', '인생은 아름다워', '스파이 명월' 등에 출연한 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삼총사'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베트남 다낭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저쪽 나라 가버렸네 故 송영학, 동료들 애도 속 영면  저쪽 나라 가버렸네  故 송영학, 동료들 애도 속 영면 등록일2019.09.27 배우 송영학이 가족과 동료 배우들의 애도 속에 영면에 들었다. 26일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송영학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엄수됐다. 송영학은 이틀 전인 지난 24일 47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72년생인 송영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경기대학교에서는 연극학을 전공했다. 드라마 '연개소문'에 출연했으며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등에서 조·단역으로 활약했다. '진달래지다', '조문', '사우나 대결'에선 주연을 맡기도 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 1998년부터 2005년까지 극단 여행자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울지 말고 노래해', '아가야 청산가자',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등이 있다. 송영학의 한 연극계 동료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나 꿈만 꿔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네. 축하해 형. 실검 1위도 하고 승승장구일텐데 형은 떠나고 없네. 캐스팅하고 싶어도 형은 저쪽 나라 가버렸네&'라며 허망한 심경을 토로했다. 또 다른 동료 배우는 &'새벽에 소식을 전해들었는데 함께 했던 공연 사진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라며 애도하기도 했다. 고(故) 송영학은 서울추모공원에 안치됐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배우 송영학, 지난 24일 별세…향년 46세 배우 송영학, 지난 24일 별세…향년 46세 등록일2019.09.26 배우 송영학이 별세했다. 향년 46세. 26일 서울경찰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경찰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서 송영학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거쳐 무궁화공원에 납골될 예정이다. 생전 고인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경기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연극학 석사 출신으로 연극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했다. 연극 '청혼', '세친구', '어른의 시간', '별이 빛나는 밤에', '화순', 영화 '바보', '마스터', '컴, 투게더', 드라마 '연개소문', '라이프 온 마스',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에 출연했다. [사진=네이버 프로필] (SBS funE 강수지 기자)
영면 하시길 …故 이일재, 가족·동료 배웅 속 발인  영면 하시길 …故 이일재, 가족·동료 배웅 속 발인 등록일2019.04.07 고(故) 이일재가 영면했다. 오늘(7일) 오전 8시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일재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향년 59세. 이일재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다. 하지만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가족들과 작별을 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일재는 1989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했다. 이후 '왕과 나', '대왕 세종', '불멸의 이순신', '야인시대', '무인시대', '연개소문', '각시탈', 영화 '보안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약해왔다. 2000년 42세의 나이로 1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두 딸을 낳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출연해 폐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나한테 이런 병이 오는구나 싶었다. 늦게 결혼해서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까 부모의 책임을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들의 도움과 응원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더불어 &'내가 빨리 나아서 동료들과 현장에서 만나고 싶다. 살아서 꼭 현장에 나서서 일을 하고 싶다.&'라고 복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일재는 가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에 영면의 길로 접어 들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골룸] 책영사 46 : 조인성 주연 CG 사극 '안시성' (The Great Battle) [골룸] 책영사 46 : 조인성 주연 CG 사극 '안시성' (The Great Battle) 등록일2018.09.28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이번 주 [책영사: 책과 영화 사이]에서는 추석 극장가 대결의 승자 '안시성'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추석 연휴 동안 안시성, 명당, 협상 크게 세 개의 영화가 관객을 차지하기 위해 혈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안시성'이 개봉 8일 만에 350만 명을 돌파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안시성'은 화려한 CG와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연휴가 끝난 지금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 태종 이세민(박성웅)은 천하를 정복하기 위해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를 공격합니다. 당시 고구려는 연개소문(유오성)이 권력을 잡고 있었습니다. 연개소문은 자신이 일으킨 쿠데타에 협조하지 않는 안시성 성주 양만춘(조인성)을 반역자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같은 안시성 출신인 사물(남주혁)에게 양만춘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한편 이세민은 수도인 평양성을 치기 전 먼저 안시성을 침공합니다. 20만 당나라 대군을 상대할 안시성의 군사는 단 5천 명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군사들은 물러서지 않고 당나라에 맞서 끝까지 혈투를 벌입니다. '안시성'은 가히 전투 장면이 주인공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초당 1,000프레임까지 촬영 가능한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해 슬로모션 장면을 멋지게 연출하였습니다. 이는 킹스맨에서 사용된 촬영 기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할리우드에서 볼법한 기술을 한국 영화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투석기와 공성탑 등으로 펼쳐지는 공성전은 눈을 즐겁게 하는 또 다른 묘미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씬과 전투씬에 비해, 스토리는 약하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양만춘의 부하 파소(엄태구)가 희생하는 장면이나, 백하(설현)가 단신으로 당나라 군사들을 공격하러 가는 장면 등, 스토리 상에서 꼭 필요하지 않아도 될 장면들이 꽤 등장합니다.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감추기 어렵습니다. 안시성 전투에 대해 기록된 문헌자료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에서 언급한 공성전이 벌어졌는지도 알 수 없을뿐더러, '양만춘'이라는 이름도 어떤 역사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 '안시성'은 사실에 기반을 두었지만, 영화적 상상력이 많이 가미된 작품임을 감수하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인턴 김나리, 감수: MAX, 진행: MAX, 출연: 남공, 안군) *salon@sbs.co.kr로 질문과 사연 보내주세요.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문화현장] 추석 때 뭐하지?…영화·문화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문화현장] 추석 때 뭐하지?…영화·문화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등록일2018.09.21 ■ 경제와이드 이슈&& &'문화현장&' &<앵커&> 내일(22일)부터 닷새간의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영화와 문화행사들이 풍성한데요 윤선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 압도적 스케일 &'안시성&' 군사 5천명으로 당나라 20만 대군을 물리친 고구려 안시성 전투. [저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자!] 대규모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영화 안시성엔 제작비 215억원, 보조 출연자만 6500여명이 투입됐습니다. 볼거리 만큼 캐스팅도 화려합니다. 안시성의 성주, 양만춘 역할에 조인성을 비롯해 남주혁과 박성웅, 설현, 성동일, 유오성 등이 열연을 펼칩니다. [조인성 / 양만춘 역 : 연개소문의 반역자로 몰리면서 고구려의 도움을 못 받으면서도 안시성을 지키고 싶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를 고민해봤더니 아마 안시성에 살고 있는 성민들과 이 행복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가장 기본적인 마음에서 전쟁을 치르지 않았을까…] # 유일한 현대극 &'협상&' 사극이 강세를 보여 온 추석 극장가에 올해도 안시성과 물괴, 명당까지 시대극이 주류를 이룹니다. 이런 가운데 납치극을 벌이는 무기밀매업자와 냉철한 협상가의 두뇌싸움을 긴박하게 그려낸 영화 &'협상&'이 추석 극장가의 유일한 현대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는 민태구씨가 원하는걸 해줄수 있는 유일한 창구에요.] [내가 뭘 원하는지 아직 말도 안했는데?] [그러니까 말씀해주세요. 민태구씨가 원하는 걸.] # 전국 문화관광 행사 &'풍성&' 추석 연휴동안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야외 문화관광 시설에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우선 전국 각지에서 가을 꽃 축제가 열립니다. 제주 휴애리 공원에서는 핑크빛을 띄는 서양 억새인 핑크뮬리가 장관을 이뤄 가족들과 인생샷에 도전해볼만 합니다. 경기 안성에서는 코스목동 축제가, 강원 평창에서는 백일홍 축제, 경남 하동에서는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예정돼있습니다. 서울의 4대고궁과 종묘, 왕릉 등은 쉬는 날 없이 무료로 개방되고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에서는 송편빚기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북한산과 설악산 등 국립공원에서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과천과 부산, 광주, 대구에 있는 국립과학관 4곳은 반값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인터넷 검색창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치면 관광공사 홈페이지로 연결돼 더욱 상세한 문화관광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SBSCNBC 윤선영입니다.
한국당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평양올림픽' 공세는 계속 한국당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평양올림픽' 공세는 계속 등록일2018.02.09 한국당이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평양올림픽' 공세도 동시에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은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 세계 스포츠 대전을 모두 개최한 5번째 스포츠 강국&'이라며 &'태극전사들을 국민과 함께 뜨겁게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순수한 스포츠정신이 실현되고 선수들이 만들어 내는 열정과 드라마에 전 세계가 감동하는 진정한 평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한국당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평양올림픽으로 둔갑한 평창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이라며 &'착잡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고구려 연개소문의 둘째 아들로 고구려 멸망 당시 대막리지를 지낸 연남건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비교하며 &'군사력은 강건할지 모르나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것은 민심이고, 민심이 떠난 정권은 오래갈 수 없다&'며 &'이런 점을 유의해 대북정책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태옥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정부의 북한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대북 제재에 구멍이 뚫리고 있다&'며 &'북한에 할 말은 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지킬 것은 지킬 수 있는 떳떳한 정부가 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