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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지태양, 개명하고 공무원 된 윤정일에 저 놈이 진범이다 경악 '날아라 개천용' 지태양, 개명하고 공무원 된 윤정일에  저 놈이 진범이다  경악 등록일2020.11.28 지태양이 진범을 알아 봤다. 28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는 진범 이재성(윤정일 분)의 소재를 파악하는 쌍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삼(배성우 분)수는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김두식(지태양 분)의 어머니를 보며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렸다. 억울한 일을 당했음에도 무지하고 불우한 환경에 놓여 소송이나 항소도 할 수 없던 두 사람에 안타까워했다. 이에 그는 다시 오성시 사건 사법 피해자 김두식에 대한 기사를 작성했고, 이는 또 한 번 사건을 뒤흔들었다. 한상만(이원종 분)은 과거 동료들을 압박했다. 그리고 그는 당시 자신의 부하였던 봉준석 형사를 찾았다. 그리고 한상만은 봉준석에게 &'너 처음에 경찰 들어왔을 때 착한 눈빛으로 범인을 어떻게 잡나 걱정했는데 멋지게 성장했다&'라며 &'그런데 진짜 파라다이스 모텔에 안 갔냐&'라고 물었다. 이에 봉준석은 왜 자신이 밤에 모텔에 가겠냐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한상만은 &'믿는다. 내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서 수색하러 갈 때 너만 데려간 이유 설명해줬지&'라며 &'지금도 난 너를 믿는다&'라고 그에 대한 두터운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봉준석은 한상만이 떠나자 어딘가 불편한 기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한 번의 재심 예고된 가운데 장윤석(정웅인 분)과 조기수(조성하 분) 모두 급히 움직였다. 그리고 박태용(권상우 분)은 황민경(안시하 분)과 함께 김두식의 사건 기록에 대한 정밀 분석에 돌입했다. 박태용과 황민경은 사건 기록을 살피며 &'진범은 이재성이 분명하다. 4번이나 자백한 살인범을 풀어줬다니 믿을 수 없다&'라고 탄식했다. 본격적인 재심 준비를 위해 쌍박과 황민경, 한상만, 김두식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그때 김두식은 TV 속 영상을 보며 깜짝 놀랐다. 그는 이유경(김주현 분)이 취재를 나간 도청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에서 봉사상을 수상하는 사회복지 공무원 이용선을 보고 크게 놀랐던 것. 이에 김두식은 &'이재성이다. 이재성이 맞다. 저 새끼가 이재성이다&'라고 말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삼정시 진범 설득…권동호 내가 진범인 증거있다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삼정시 진범 설득…권동호  내가 진범인 증거있다 등록일2020.11.13 권동호가 자신의 범죄 사실을 자백했다. 13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는 삼정시 3인조 사건의 재심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의 설득 끝에 마음을 돌린 진범 이철규(권동호 분)가 증인으로 나섰다. 이철규는 강상현(하경 분)에게 본인과 친구들 때문에 고생 많았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그리고 그의 등장에 황민경(안시하 분)은 &'내가 옛날에 잘했으면 이런 일 없었을 텐데 미안하다&'라며 &'5년 전 당신들이 내 눈 앞에서 사라질 때 정말 힘들었다. 오늘은 같은 차를 타고 가는데 기분이 좀 이상하다&'라고 했다. 그러자 박삼수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용기 있는 사람 이철규 씨다. 사건 오판한 판사, 검사 아무도 안 나서잖냐&'라며 공소시효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용기를 내 준 그에게 고마워했다. 법원으로 향하는 길 이철규는 어머니와 통화를 하며 &'내가 무병장수 할 테니까 걱정 마세요. 효도하려고 하는 건데 왜 울어요. 금방 갔다 올게요. 그때까지 꼭 건강하셔요&'라며 안부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재심에 증인으로 나선 당시 경찰과 장윤석(정웅인 분) 검사는 자신들의 과오는 인정하지 않고 사법 피해자들이 진범이라 주장했다. 특히 검찰 측은 강상현의 자백 음성을 공개했다. 진범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구체적인 범죄 사실을 진술하는 강상현의 목소리에 재판은 더욱 어렵게 진행됐다. 장윤석은 강상현에게 암기를 시키거나 사전에 이 내용을 알려준 것이 아니냐는 검찰의 질문에 &'그는 발달장애인이다. 한글도 모르는데 어떻게 외우겠냐&'라고 했다. 사실 장윤석은 강상현과 3인조가 수감 생활을 하던 중 한글을 배우고 읽기 시작했다는 정보를 접하고 그들을 소환해 자신들이 쓴 진술서를 그대로 읽게 해 녹음했던 것. 그리고 그 자리에는 진범들이 함께였다. 증인석에 앉은 이철규는 2013년 2월 7일 다은 새벽 슈퍼에 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그는 &'친구들이랑 도박장에서 도박하다 돈 다 잃고 돈 훔치러 갔다&'라고 자백했다. 그리고 그는 &'거기서 돈을 훔치고 거기 계신 할머니를 사망하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재판관은 이 사건의 공소시효가 남았음을 아냐며 중형을 피할 수 없는 범죄임을 상기시켰다. 그러자 이철규는 &'7년간 공소시효가 끝나는 그 날만 기다렸는데 왜 모르겠냐&'라며 &'위증을 해도 처벌을 받지 않냐&'라고 되물었다. 그렇다고 답하는 재판관을 향해 이철규는 &'사실을 말해도 처벌을 받고 거짓말을 해도 처벌을 받네요&'라고 담담하게 말했고 재판관은 크게 당황했다. 이후 피고인 측의 심문이 시작됐다. 박태용은 이철규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철규는 &'최근 누명을 쓴 강상현 씨 기사를 보았다. 저와 친구들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다른 분들이 고생하신 것 사죄드린다. 그분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밤새 울었다. 저희 어머니도 울면서 사실대로 말하고 처벌받으라고 했다. 원복이 어머니도 같은 말씀 하셨다&'라며 진실을 밝히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는 강상현을 기억한다며 &'저희 풀려나기 직전에 장윤석 검사 방에서 피고인과 대질을 했다. 제가 할머니를 사망하게 했는데 저분이 자신이 죽였다고 했다. 그때 죄책감에 제가 많이 울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철규는 자신이 범인인 사실을 뒷받침할만한 사실이 있다며 &'저랑 원복이만 알고 있던 사실인데 원복이가 죽었으니 이제 저만 안다. 당시 검사님도 묻지 않은 게 있다. 사건 당시 할머니 몸 주변과 방바닥에 물이 쏟아진 흔적이 있을 거다&'라고 했다. 이에 재판관은 할머니 사망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그 사진 속에는 이철규의 증언대로 물이 쏟아진 흔적이 포착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 진실 접근…공조 시작하나? [스브스夜]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X배성우,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 진실 접근…공조 시작하나? 등록일2020.11.01 권상우와 배성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공조를 시작할까? 30일에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에서는 삼정시 3인조 살인사건을 진실에 가까워진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배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용은 노숙소녀 살인사건 재심에 승소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박태용은 앞으로는 자신의 인생에 성공만 있을 것을 자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정작 그를 찾아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의뢰인들이 태반이었다. 그들은 &'노숙소녀 살인사건처럼 우리는 사람 안 죽였다. 그런데 무서워서 죽였다고 하고 감옥에 갔다&'라고 했다. 특히 &'친구 2명은 발달장애가 있고 난 아니다.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인데 아무튼 우리는 범인이 아니다&'라며 사건 관련 자료를 그에게 건넸다. 이후에도 돈이 되는 의뢰인 대신 사회 소외계층들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박태용은 갈수록 더욱 힘든 상황을 맞이했다. 결국 밀린 월세 때문에 사무실까지 비워야 하는 상황에 박태용은 돌파구를 찾다가 삼정시 살인사건 자료를 확인하고 &'이거 정말 대박이다. 잘 조사해서 재심을 하면 세상이 뒤집어질 거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곁에 있던 사무관들까지 생활고로 그를 떠날 것을 결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에게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은 김병율이 손을 내밀었다. 그는 &'저는 교도소에서 변호사님 처음 만났을 때 못 잊어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박태용은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던 김병율에게 손을 내밀었고 &'사실만 말하면 된다. 겁먹을 필요 없다. 날 믿어라&'라며 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던 것. 김병율은 &'그때 참 좋았다. 세상에서 내 말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돈을 박태용에게 건넸다. 박태용은 &'노숙인에게 돈 빌리는 변호사. 세상에 저 같은 사람 없겠죠&'라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제가 정신 멀쩡하니까 이 돈 꼭 갚겠다&'라고 약속했다. 새로운 사무실에서 혼자 다시 시작한 박태용은 삼정시 살인 사건 기록을 다시 파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시각 박삼수에게는 의문의 전화가 한 통 걸려왔다. 살인범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 그러나 박삼수는 이를 무시하지 않았고 어떻게 된 이야기인지 차근히 다시 물었다. 최영숙은 &'삼정시 살인사건 진범의 목소리를 들었다. 엉뚱한 애들이 누명을 썼는데 내가 범인 목소리가 녹음된 것과 사건 기록을 다 갖고 있다&'라고 했다. 그리고 최영숙은 박삼수를 만나 6년 동안 간직한 귀한 범인의 목소리가 담긴 테이프와 사건 자료를 넘겼다. 그는 &'6년 전에 녹음한 거다. 부산에서 황민경(안시하 분) 검사님이 진범 잡겠다고 빨리 내려오라고 해서 집에 있는 아무 카세트 들고 일단 가서 녹음부터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최영숙은 &'최근에 그놈 목소리를 다시 들었다&'라며 &'제가 최근에 치킨집을 개업했는데 이웃들 주려고 개업 떡을 주문했는데. 제가 한 번도 잊은 적 없는 그놈 목소리가 거기서 들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최영숙은 당시 황민경 검사가 진범을 체포했지만 진범 3명이 모두 풀려나고 같은 동네에 살던 발달 장애 아이들이 누명을 썼다고 밝혔다. 박삼수는 최영숙이 건넨 자료를 살폈다. 당시 재판장은 조기수(조성하 분), 그리고 담당 검사는 장윤석(정웅인 분)이라고 쓰인 사건 자료를 확인한 박삼수는 &'장윤석 이 새끼 봐라. 옛 추억을 생각하니까 뒤통수가 아파오네. 니들은 이제 나한테 다 죽었어&'라며 으름장을 놨다. 그리고 범인의 자백이 녹음된 테이프를 들으며 더욱 진실에 가까워졌다. 이에 박삼수는 언론사 대표를 찾아가 &'선배 강철우 시장 패스합시다. 내가 이걸로 사옥을 올려줄게요&'라고 큰소리를 쳤다. 박태용 또한 &'아오 진짜 이것들 해도 해도 너무 하네 진짜. 니들 나한테 다 죽었어&'라며 해당 사건의 진실을 그냥 두고 보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기자)
'프랑켄슈타인' 배우 카이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 많다 '프랑켄슈타인' 배우 카이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 많다 등록일2018.07.23 뮤지컬 배우 카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주는 캠페인 &'뮤드림&'(MUDREAM)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취재진과 만난 카이는 뮤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주고자 사비로 표를 사서 주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소소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10~20명 정도를 초대했는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 공개적으로 후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팬들에게도 함께 후원의 마음을 더하자고 권유했다. 카이는 &'개인적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받지 않는다. 생각이 각자 다르겠지만, 선물을 받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대신 단돈 1000원이라도 팬들이 뮤드림 후원에 동참한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 전액 후원금은 공개할 예정이고, 내가 직접 디자인한 작은 선물을 직접 우체국을 통해 부쳐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웃음) 언젠가는 극장 한층을 통으로 다 빌려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구도 시키지도, 혹은 이를 통해 어떤 보상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뮤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 카이는 &'오랜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다. 대신 강자들에게는 약하지 않은 것 같다. 예술이란 분야에 종사하면서 아직 환경 때문에 잠재력을 다 드러내지 못한 친구들을 더러 본다. 그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딛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떨지 그런 공상을 하던 중에 이런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서울대학교 성악 박사로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와 괴물 1인2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기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을 뻗어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 성악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었다. 나의 유일한 장점을 하나 꼽자면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내가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는 기꺼이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단순히 개런티가 더 높아지거나 유명해지는 게 아닌, 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카이 외에도 한지상, 박은태, 민우혁, 류정한, 전동석, 박민성, 안시하, 서지혜, 박혜나, 이지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EA&&C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강렬한 스팟영상으로 기대감 상승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강렬한 스팟영상으로 기대감 상승 등록일2018.05.24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감각적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출 왕용범, 제작 ㈜뉴컨텐츠컴퍼니)측은 당일 오후 2시에 진행될 티켓 오픈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스팟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팟 영상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을 필두로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순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작품의 무게감과 결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스팟 영상은 압도적인 분위기와 웅장한 음악, 감각적인 연출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 잡으며 마지막에 &'프랑켄슈타인&' 로고가 불타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3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과 재연,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며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작 탄생으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누적 관객 24만명 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한국 뮤지컬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대작이다. 이어 이번 시즌 역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을 포함한 전체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거머쥔 바 있으며 앞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과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의 뉴캐스트가 만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2차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토핑 선예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신화 돌아온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켓오픈 한국 창작 뮤지컬 신화 돌아온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켓오픈 등록일2018.04.19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 2014년 초연, 제 8회 더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기준을 제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재연 당시 98%의 경이적인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24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한국 뮤지컬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바 있다. 특히, 재연 당시에는 개막 10주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수치로 단일 시즌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최다 매출을 기록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초연과 재연, 연달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한국 창작 뮤지컬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초연과 재연의 장점만을 모아 견고하고 밀도 있는 구성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로 발표 당시부터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출연진 역시 눈길을 끈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는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빅터&'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사람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으로는 배우 서지영과 박혜나가,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으로는 배우 안시하와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배우 이희정이, 배우 김대종과 이정수가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나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 공연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으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써내려 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올 하반기 한국 뮤지컬 시장에 몰고올 또 한번의 흥행 돌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진행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2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한해 20%의 프리뷰 할인이 제공되며, 인터파크 티켓 유료회원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일반 회원은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리뷰] '벤허'가 이어받은 창작뮤지컬의 신화 [리뷰] '벤허'가 이어받은 창작뮤지컬의 신화 등록일2017.09.17 뮤지컬 &'벤허&'는 준비에만 3년이 걸렸다.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큰 성공 이후 내놓은 &'벤허&'는 길고 긴 고민의 산물이기도 하다. 고통은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있다. &'고민은 연출자의 몫, 관객들은 그저 즐기기만 해달라.&'는 왕용범 연출의 주문처럼, &'벤허&'를 본 관객들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드라마에 이것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빠져들게 한다. 뮤지컬 &'벤허&'는 막이 오름과 동시에 관객들을 서기 26년으로 이끈다. 제정 로마의 박해에 신음하는 예루살렘, 유대 명망가의 장남 유다는 친구 메셀라의 배신으로 가족들을 잃고 노비의 신분으로 전락한다. 친구에게 쓰디쓴 배신을 당한 유다를 사로잡은 건 복수심이다. 이후 그는 로마 함선의 노를 젓는 노예가 됐다가 로마 퀸터스 장군을 살려낸 것을 계기로 자유의 몸이 된다. 복수와 용서라는 갈림길에 놓인 유다의 선택이 바로 &'벤허&'의 결말이다. &'벤허&'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건 압도적 스케일이다.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무대세트와 시각장치, 무대 효과 등은 현 최고수준이다. 로마 함선에서 유다가 노를 젓는 무대 연출과 물에 빠진 퀸터스 장군을 건져내는 시각장치, 유다가 검투대결에 설 결심을 한 뒤 순식간에 검투장으로 공간을 이동하는 무대 구성 등은 기발함과 예술적 감각으로 가득 채웠다. 별 점수가 있다면 다섯 개밖에 못주는 걸 아쉬워할 정도다. &'벤허&'는 방대한 드라마는 종교색을 드러내기 보다는 유다의 고뇌와 인물들의 갈등에 집중했다. 큰 틀에서 갈등은 유다와 메셀라로 대표되는 예루살렘과 제정 로마다.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이 이제는 처절한 복수심과 배신감으로 똘똘 뭉쳐 전차대결에서 맞붙는다. 하지만 &'벤허&'가 주목한 건 인물들의 갈등 이외의 새로운 내면의 갈등이다. 유다는 처절한 복수심으로 메셀라와 맞붙지만 &'용서&'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난다. 골고다 언덕에서 만난 구원자 메시아는 벤허에게 &'용서하라&'고 말한다. 복수심과 배신감에 차오른 유다가 메시아에게 용서의 메시지를 듣고 괴로워 한다. 이 뮤지컬에서 가장 감정이 들불처럼 솟는 장면인 동시에 처절한 유다의 절규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매 장면 빈틈없는 연기와 감동을 주는 노래로 심금을 울렸던 배우 박은태는 유다라는 새로운 인물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로 소화했다. 깊이 고뇌하는 따뜻한 리더의 모습을 그린 박은태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걸 입증했다. 여기에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한 메셀라 역의 민우혁과 &'벤허&'를 더욱 드라마로서 풍부하게 만든 안시하 배우, 서지영 배우 등의 열연 등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영감을 줬다. 창작뮤지컬이자 초연된 &'벤허&'는 방대한 이야기를 담다 보니 넘버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왕용범 연출의 다른 작품에 비해 귀에 오래 남는 넘버가 적다는 부분도 옥의 티다. 하지만 긴 시간 유다와 로마를 연구했다는 왕 연출의 연구와 노력의 시간은 &'벤허&'에 잘 담겨있었다.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의 &'오늘&'에 대해서도 즐거운 놀라움과 기대를 안겨준 작품이었다. &'벤허&'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0억 매출, 10만 관객 돌파 달성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0억 매출, 10만 관객 돌파 달성 등록일2016.02.03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창작극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랑켄슈타인&'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랭킹 1위를 석권했다. 이와 함께 재공연 개막 10주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하여, 창작뮤지컬로써는 최초로 단일 시즌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또 1월 31일 공연 기준, 10만 관객을 동원하여 초연 기록을 합산하면 총 누적 관객 18만을 달성하며 창작 뮤지컬의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의 김희철 본부장은 &'순수 우리 창작진의 힘으로 제작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창작뮤지컬로써 최초 단일 시즌 중 100억 매출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워 영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재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로 흥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과 확신이 생겼다.&'고 자평했다.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서지영, 이혜경, 안시하, 이지수, 이희정, 홍경수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과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다음 달 20일까지 공연을 연장하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배우 김법래, 국내 초연 '신데렐라' 캐스팅 확정 뮤지컬 배우 김법래, 국내 초연 '신데렐라' 캐스팅 확정 등록일2015.08.06 배우 김법래가 오는 9월 12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신데렐라&'에 캐스팅 됐다. 극 중 김법래는 신데렐라와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를 대신해 국정을 돌보는 집정관 세바스찬 역을 연기한다. 김법래는 1995년 뮤지컬 데뷔 후 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자신인상, 2008년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카르멘&'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노트르담 드 파리&' &'삼총사&' 등에서 중저음의 보이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통해 뮤지컬계의 명품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sbs 드라마 &'가면&'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무대에서 유리구두를 신을 신데렐라 역은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이, 신데렐라와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은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맡는다. 한편 김법래는 현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 미우라 역으로 출연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뮤지컬 '체스' 아시아 초연, 연습실 현장 공개 뮤지컬 '체스' 아시아 초연, 연습실 현장 공개 등록일2015.06.04 뮤지컬 &'체스&'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개막 30년 만에 아시아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체스&'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 것. 이 사진에는 신성우, 이건명, 조권, Key, 신우, 켄(빅스), 안시하, 이정화, 김장섭, 김법래, 박선우, 박선효, 홍경수, 김금나, 유성현 등 전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니톨리 역을 맡은 조권, Key, 신우, 켄(빅스)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하루 5~6시간 이상의 연습을 소화하며 진정한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이 맡은 아나톨리 역은 러시아 체제 속에서 자유를 잃고 새로운 세계와 사랑을 꿈꾸는 비운의 체스 챔피언으로 폭넓은 감성을 요하기에 연습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아나톨리의 라이벌인 미국 챔피언 프레디를 맡은 베테랑 배우 신성우, 이건명은 각오를 불태우는 조권, Key, 신우, 켄(빅스)과 호흡을 맞추며 몰입도 높은 현장을 이끌고 있다. 안시하와 이정화는 극중에서는 프레디를 떠나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는 플로렌스를 연기하지만 연습실에서는 화사한 에너지로 연습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고 있다. 또한 김장섭, 김법래, 박선우, 박선효, 김금나, 유성현을 비롯 앙상블들까지 마음을 모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은 작품이다. 전설적인 거장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으로, 초연 30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체스&'는 오는 19일 개막해 다음달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를 예정. 오는 11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들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