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프랑켄슈타인' 배우 카이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 많다
등록일2018.07.23
뮤지컬 배우 카이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주는 캠페인 &'뮤드림&'(MUDREAM)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취재진과 만난 카이는 뮤드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친구들에게 뮤지컬 관람의 기회를 주고자 사비로 표를 사서 주기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소소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10~20명 정도를 초대했는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통해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초대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 공개적으로 후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팬들에게도 함께 후원의 마음을 더하자고 권유했다. 카이는 &'개인적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받지 않는다. 생각이 각자 다르겠지만, 선물을 받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대신 단돈 1000원이라도 팬들이 뮤드림 후원에 동참한다면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 전액 후원금은 공개할 예정이고, 내가 직접 디자인한 작은 선물을 직접 우체국을 통해 부쳐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웃음) 언젠가는 극장 한층을 통으로 다 빌려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누구도 시키지도, 혹은 이를 통해 어떤 보상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뮤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서 카이는 &'오랜 꿈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다. 대신 강자들에게는 약하지 않은 것 같다. 예술이란 분야에 종사하면서 아직 환경 때문에 잠재력을 다 드러내지 못한 친구들을 더러 본다. 그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딛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면 어떨지 그런 공상을 하던 중에 이런 프로젝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이는 서울대학교 성악 박사로 최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앙리와 괴물 1인2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이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기 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손을 뻗어준 이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학창시절 성악을 하면서 금전적으로 힘들었다. 나의 유일한 장점을 하나 꼽자면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내가 뮤지컬 배우가 될 수 있었고, 그래서 더 도움이 필요한 후배들에게는 기꺼이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한다. 단순히 개런티가 더 높아지거나 유명해지는 게 아닌, 그들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카이 외에도 한지상, 박은태, 민우혁, 류정한, 전동석, 박민성, 안시하, 서지혜, 박혜나, 이지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EA&&C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강렬한 스팟영상으로 기대감 상승
등록일2018.05.24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차 티켓 오픈과 함께 감각적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연출 왕용범, 제작 ㈜뉴컨텐츠컴퍼니)측은 당일 오후 2시에 진행될 티켓 오픈과 함께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스팟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팟 영상은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의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을 필두로 &'앙리 뒤프레&' 역의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순으로 짧지만 강렬하게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작품의 무게감과 결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번 스팟 영상은 압도적인 분위기와 웅장한 음악, 감각적인 연출로 눈과 귀를 단숨에 사로 잡으며 마지막에 &'프랑켄슈타인&' 로고가 불타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23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과 재연, 연달아 흥행 가도를 달리며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초유의 흥행작 탄생으로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누적 관객 24만명 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한국 뮤지컬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대작이다. 이어 이번 시즌 역시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무용, 연극 등을 포함한 전체 공연 카테고리에서 예매율 1위를 거머쥔 바 있으며 앞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김대종 등과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의 뉴캐스트가 만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2차 티켓은 23일 오후 2시부터, 토핑 선예매는 23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한국 창작 뮤지컬 신화 돌아온다…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티켓오픈
등록일2018.04.19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돌아온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 2014년 초연, 제 8회 더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선정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기준을 제시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재연 당시 98%의 경이적인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 24만명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한국 뮤지컬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바 있다. 특히, 재연 당시에는 개막 10주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수치로 단일 시즌 한국 창작 뮤지컬 사상 최다 매출을 기록해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초연과 재연, 연달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한국 창작 뮤지컬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초연과 재연의 장점만을 모아 견고하고 밀도 있는 구성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정상의 배우들로 발표 당시부터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출연진 역시 눈길을 끈다. 철학, 과학, 의학을 모두 아우르는 지식을 갖춘 천재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강한 집념을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에는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캐스팅됐다. 강한 소신을 가진 군인으로 전장에서 &'빅터&'를 만난 후 그의 연구에 매료되어 조력자로 나서는 &'앙리 뒤프레&' 역과 &'빅터&'의 피조물인 &'괴물&' 역으로는 배우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이름을 올렸다. &'빅터&'를 이해하는 단 한 명의 사람이자 &'빅터&'와 그의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엘렌&' 역으로는 배우 서지영과 박혜나가, &'빅터&'의 약혼자이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주는 사랑스러운 &'줄리아&' 역으로는 배우 안시하와 이지혜가 무대에 오른다. 제네바의 시장이자 &'줄리아&'의 아버지인 &'슈테판&' 역으로는 배우 이희정이, 배우 김대종과 이정수가 &'빅터&'의 충직한 집사인 &'룽게&' 역으로 나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 공연 시즌 압도적인 흥행 기록으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써내려 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올 하반기 한국 뮤지컬 시장에 몰고올 또 한번의 흥행 돌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진행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2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게 한해 20%의 프리뷰 할인이 제공되며, 인터파크 티켓 유료회원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일반 회원은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0억 매출, 10만 관객 돌파 달성
등록일2016.02.03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창작극 새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랑켄슈타인&' 측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2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마지막 티켓 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랭킹 1위를 석권했다. 이와 함께 재공연 개막 10주 만에 100억 매출을 돌파하여, 창작뮤지컬로써는 최초로 단일 시즌 최다 매출을 기록했다. 또 1월 31일 공연 기준, 10만 관객을 동원하여 초연 기록을 합산하면 총 누적 관객 18만을 달성하며 창작 뮤지컬의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의 김희철 본부장은 &'순수 우리 창작진의 힘으로 제작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창작뮤지컬로써 최초 단일 시즌 중 100억 매출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워 영광스럽고,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재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로 흥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과 확신이 생겼다.&'고 자평했다. 영국 천재 여성작가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 서지영, 이혜경, 안시하, 이지수, 이희정, 홍경수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의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김희철 프로듀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을 비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진들과 함께 한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프랑켄슈타인&'은 다음 달 20일까지 공연을 연장하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뮤지컬 배우 김법래, 국내 초연 '신데렐라' 캐스팅 확정
등록일2015.08.06
배우 김법래가 오는 9월 12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신데렐라&'에 캐스팅 됐다. 극 중 김법래는 신데렐라와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를 대신해 국정을 돌보는 집정관 세바스찬 역을 연기한다. 김법래는 1995년 뮤지컬 데뷔 후 1996년 제 2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자신인상, 2008년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카르멘&'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노트르담 드 파리&' &'삼총사&' 등에서 중저음의 보이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통해 뮤지컬계의 명품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sbs 드라마 &'가면&'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국내 무대에서 유리구두를 신을 신데렐라 역은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이, 신데렐라와 꿈 같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은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맡는다. 한편 김법래는 현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 미우라 역으로 출연중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뮤지컬 '체스' 아시아 초연, 연습실 현장 공개
등록일2015.06.04
뮤지컬 &'체스&'의 연습현장이 공개됐다. 개막 30년 만에 아시아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체스&'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 모습을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킨 것. 이 사진에는 신성우, 이건명, 조권, Key, 신우, 켄(빅스), 안시하, 이정화, 김장섭, 김법래, 박선우, 박선효, 홍경수, 김금나, 유성현 등 전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니톨리 역을 맡은 조권, Key, 신우, 켄(빅스)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하루 5~6시간 이상의 연습을 소화하며 진정한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이 맡은 아나톨리 역은 러시아 체제 속에서 자유를 잃고 새로운 세계와 사랑을 꿈꾸는 비운의 체스 챔피언으로 폭넓은 감성을 요하기에 연습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아나톨리의 라이벌인 미국 챔피언 프레디를 맡은 베테랑 배우 신성우, 이건명은 각오를 불태우는 조권, Key, 신우, 켄(빅스)과 호흡을 맞추며 몰입도 높은 현장을 이끌고 있다. 안시하와 이정화는 극중에서는 프레디를 떠나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는 플로렌스를 연기하지만 연습실에서는 화사한 에너지로 연습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고 있다. 또한 김장섭, 김법래, 박선우, 박선효, 김금나, 유성현을 비롯 앙상블들까지 마음을 모아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은 작품이다. 전설적인 거장 팀 라이스와 슈퍼밴드 아바(ABBA)가 의기투합한 이 작품으로, 초연 30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된다. &'체스&'는 오는 19일 개막해 다음달 7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오를 예정. 오는 11일 오후 2시 주요 예매처들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