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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들끓자 2주간 무조건 …속속 인증샷 여론 들끓자  2주간 무조건 …속속 인증샷 등록일2026.06.01 &<앵커&> '탱크 데이' 행사로 5·18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가, 오늘(1일)부터 카드에 남은 잔액을 조건 없이 환불해주고 있습니다. 선불 충전금 규모가 4천억 원이 넘는 가운데, 온라인에선 환불 인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타벅스 매장에 충전식 선불카드 환불 기준이 변경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원래는 마지막 충전 후 잔액의 60% 이상을 써야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는데, 오늘부터 2주 동안은 조건 없이 최대 200만 원까지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 이후, 불매운동과 함께 환불이 어렵다는 비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A 씨/서울 양천구 : 처음에 60%(조건부 환불)라고 하니까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냥 다 환불해 준다고 하면 좋잖아요. 안 그래도 사람들도 다 화나 있는데.] 앱에 등록된 카드는 결제 메뉴에서 환불 신청을 누르고 입금받을 계좌를 입력하면 됩니다. 등록하지 않은 실물 카드는 직접 매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카드를 싸게 산 뒤 되파는 이른바 '카드깡' 우려 때문에 무기명 실물 카드 등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온라인에선 전액 환불을 진행했다는 인증샷이 이어졌습니다. [김수진/서울 양천구 : 꼭 필요했었던 것 같기는 해요. 항상 스타벅스는 그걸(환불 정책을) 이렇게 고수하고 있었잖아요. 이번 일을 통해서 고객들이 좀 편리해지지 않았을까.] 스타벅스 선불 충전금은 지난해 말 기준 4천276억 원 정도입니다. 충전금의 이자 수익으로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08억 원 이상을 벌어들였습니다. 스타벅스는 충전금 환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논란 직후 1주일간 스타벅스 카드 결제 추정액이 직전 주보다 84억 7천만 원, 26% 넘게 줄어든 상황에서 현금 흐름과 이자 수익 감소로 추가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고객들을 묶어 두고 반복 결제를 유도했던 스타벅스 카드의 락인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강동철, 영상편집 : 박나영, VJ : 정한욱)
스타벅스 이제 안가요 …환불 인증 러시  스타벅스</font> 이제 안가요 …환불</font> 인증 러시 등록일2026.06.01 [앵커]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가 오늘(1일)부터 조건 없는 선불카드 환불을 시작했습니다. 매장에서의 환불 대란은 없는 분위기지만 온라인상에선 환불 인증이 잇따랐습니다. 신채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스타벅스 앱에서 선불카드 환불을 신청했다는 온라인 인증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진원 / 서울 용산구 : (스타벅스) 부정적인 이미지가 되니까 저도 괜히 가면 그 이슈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아서 이제는 안 가겠다 싶어서 다 환불을 받게 됐어요.] [김예은 / 서울 용산구 : (주변에) 이번 기회로 &'기업이 잘못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불매로 보여줘야 된다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매장과 앱을 통해 선불카드 잔액을 조건 없이 환불하고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매장에서 현금으로 돌려받고, 모바일카드는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에 계좌로 입금됩니다.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은 4천 300억원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의 2.5배 규모입니다. 환불이 상당 규모 이뤄질 경우 실적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서용구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 매출은 5%에서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단기적으로는 매출 감소, 장기적으로는 상품권 시장에서 톱3 지위에 들어가기 힘들어졌다, 정치적으로 주홍 글씨가 쓰였기 때문에 스타벅스 상품권으로서의 매력도는 소실됐다…] 이런 가운데 환불 조치를 악용한 차익거래나 이른바 &'카드깡&'을 차단하기 위해 스타벅스 선불카드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스타벅스 오늘부터 카드 전액 환불…최대 4천억 규모 스타벅스</font> 오늘부터 카드 전액 환불</font>…최대 4천억 규모 등록일2026.06.01 [앵커] 마케팅 논란의 후폭풍이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스타벅스는 오늘(1일)부터 선불카드에 대한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을 시작합니다. 환불 행렬이 이어진다면 실적에도 타격이 될 텐데,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그러면 이 시간 현재 환불도 진행되고 있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늘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선불카드 잔액을 조건 없이 현금으로 전액 환불합니다. 기존에는 60% 이상을 써야만 나머지 환불이 가능했지만, 환불 조건이 까다롭다는 불만이 이어지자 한시적으로 조건을 완화한 겁니다. 스타벅스 모바일 앱에 등록된 카드는 앱을 통해서 환불 신청이 가능하고요. 앱에 등록되지 않은 카드는 매장 방문을 통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 규모는 4천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규모 환불 사태가 본격화하면 매출 등 실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탱크데이 논란 직후 일주일 동안의 스타벅스 카드 결제액은 직전 일주일 대비 26% 급감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가 내부 직원들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스타벅스코리아 직원 570여 명의 평가를 분석한 결과, 회사 전체 평점이 5점 만점에 평균 2.74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경영진 평가가 평균 1.8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업무와 삶의 균형, 커리어 향상 등 다른 항목들도 2점대 중반을 기록해 전반적인 직원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7명 사상 [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7명 사상 등록일2026.06.01 1. 오늘(1일)의 주요 뉴스 첫 소식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구조 당국은 밝혔습니다.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은 로켓과 유도무기 등을 생산하는 방산 시설로 알려졌습니다. 화약 세척 작업을 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소방 인력 85명과 장비 25대가 투입돼서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뒤,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홍보 게시물로 거센 비판을 받다가 정용진 회장이 대국민 사과까지 해야 했었죠. 스타벅스가 오늘부터 카드 잔액에 대한 전액 환불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스타벅스 카드 충전 금액의 사용 비율 조건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1인당 한도는 최대 200만 원입니다. 환불은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5·18 관련 단체와 기념재단은 미국 스타벅스 본사 최고경영자와 이사회 앞으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문책, 공식 사과를 촉구하는 영문 편지를 보냈습니다. 3. 오늘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효력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3거래일 만에 발동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증시 사상 단일 종목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4. 지난달 수출이 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오늘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년 전보다 53.2% 증가한 877억 5,000만 달러였습니다. 지난 3월에 861억 달러, 4월에 859억 달러에 이어서 수출액이 석 달 연속 800억 달러를 넘은 것도 사상 처음입니다. 조업 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4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하루 평균 수출이 40억 달러를 넘어선 것 역시 처음입니다. 수출을 견인한 건 역시 반도체입니다. 석 달 연속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계속해서 바꿔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 뉴스 이 시각 주요 뉴스 등록일2026.06.01 ■ 뉴스 11 &'이 시각 주요 뉴스&' ◇ 코스피, 고점 돌파…삼성전자 &'폭등&' 코스피가 3% 넘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역대 첫 8700선 고지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연달아 급등해 장중 34만원을 돌파했습니다. ◇ 신용대출 증가세, 주택대출의 &'100배&' 지난 한 달 대형 은행들의 신용대출 증가액이 2조원을 훌쩍 넘겨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의 100배를 넘겼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에 주식투자 열기가 더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 스타벅스, 충전금 &'전액 환불&' 시작 스타벅스의 선불 충전금을 전액 환불하는 정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선불충전금 규모는 최대 4000억원으로 추산돼, 환불 대란 우려도 제기됩니다. ◇ LS, 200억을 2조로 오류…금감원 나서 손자회사의 수주 실적을 실수로 100배 부풀렸다 정정한 LS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LS 주가는 공시 정정 이후 어제까지 3거래일간 20%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자막뉴스] 카드 쓰기 싫다 이제 '전액 환불'…4천억 환불 '대란'? 매장 현금은 [자막뉴스]  카드 쓰기 싫다  이제 '전액 환불</font>'…4천억 환불</font> '대란'?  매장 현금은 등록일2026.06.01 스타벅스코리아가 오늘(1일)부터 스타벅스 카드 잔액의 전액 환불 조치를 실시합니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조건 없는 환불'입니다. 6월 1일부터 2주 동안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충전 금액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잔액 환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에 따라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남은 40% 이하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런 조건을 적용하지 않고 환불은 신청 후 7영업일 이내 이뤄질 예정입니다. 환불 가능 금액은 계정당 스타벅스 카드의 보유 잔액 한도 기준인 최대 200만원입니다. 매장 환불은 스타벅스 앱에 등록하지 않은 무기명 실물 카드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전국 매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대규모 환불 요청에 대비해 매장 내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등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카드 선불충전금 규모가 40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불로 인한 매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뜻밖의 부작용도 나왔는데,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카드나 상품권을 매입한 뒤, 이를 스타벅스에서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이른바 '카드깡' 우려가 불거진 겁니다. 스타벅스 측은 악용 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조건 없는 환불 기간이 끝나는 이번 달 14일까지 무기명 실물 카드 판매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취재: 김태원, 영상편집: 홍진영, 디자인: 육도현, 제작: 디지털뉴스부)
오늘부터 2주간 스타벅스 선불충전액 전액 환불 오늘부터 2주간 스타벅스</font> 선불충전액 전액 환불</font> 등록일2026.06.01 [사진은 19일 서울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늘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스타벅스 카드 선불충전금의 전액 환불이 가능해집니다. 환불 신청은 스타벅스 앱과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가능하며, 계정당 최대 200만원까지 환불됩니다. 기존에는 최종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이 가능했지만, &'탱크데이&' 논란 이후 환불 요청이 늘어나자, 스타벅스코리아는 한시적으로 환불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일파만파…불매 직격탄 스타벅스</font> '탱크데이' 논란 일파만파…불매 직격탄 등록일2026.05.30 [앵커] 스타벅스가 지난 5월 18일, 텀블러 할인을 한다며 &'탱크데이&'라 이름 짓고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넣어 진행한 이벤트가 온갖 곳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롱했다는 논란 자체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수습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신채연 기자와 짚어봅니다. 정용진 회장, 논란 8일 만에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죠? [기자] 정용진 회장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하고 서면으로 사과문을 발표했는데요. 그럼에도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지난 26일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5·18 유족을 비롯해 국민에 사과한다며 재차 고개를 숙였는데요. [정용진 / 신세계그룹 회장 (지난 26일) :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내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준도 더욱 높이겠습니다.] [앵커] 사과의 정석이죠. 무엇이 문제였는가. 스타벅스가 자세한 경위를 설명하긴 했어요? [기자] 많은 분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가장 납득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하는 대목은 커피업계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이기도 한 스타벅스에서 어떻게 이런 마케팅 내용이 걸러지지 않았냐는 겁니다. 일각에선 직원이나 팀장 정도 선에서 바로 내보낸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는데 신세계그룹 자체 조사 결과, 팀장과 담당, 본부장, 그리고 이번 일로 해임된 손정현 전 대표의 결재까지 모두 4단계를 거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상진 / 신세계그룹 경영총괄 부사장 (지난 26일) : 마케팅 기획과 승인 과정에서 단 한 차례의 문제 제기조차 없었습니다. 일부는 해당 마케팅 디자인 시안이 담긴 메일의 첨부 파일조차 열지 않고 관행적으로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시스템 구성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실무 직원부터 대표까지 그냥 역사적인 문제의식이 없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 [기자] 신세계그룹은 관련 직원들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는 등 고의성을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며 말씀하신 역사의식 측면에서 부족했다는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크고 작은 이벤트를 너무 자주 하다 보니 하나하나 검증이 이뤄지지 못하고 관행적으로 가볍게 넘긴 점도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김수완 / 신세계그룹 대외협력본부장 (지난 26일) : 보통 2주 단위로 행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행사 내용을 보면, 워낙 프로모션이 매주 진행되다 보니까 날짜별로는 그렇게 (행사별 차이점이) 크게 상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앵커] 신세계 자체 조사로는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설명인데, 경찰 조사에서는 바로 이 고의성이 쟁점이 되고 있죠? [기자] 5·18 민주화운동 유족과 관계자들, 그리고 시민단체는 정용진 회장 등을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고소, 고발했는데요. 누군가 마케팅을 고의적으로 기획했느냐, 그 여부에 따라 그로 인한 피해자 특정이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현재 수사 초기 단계인데 경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앵커] 수사 상황은 지켜보도록 하고, 커피 1위 스타벅스의 이번 사태로 소비자들 영향도 큰데 불매 운동이 확산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소비자 개개인뿐 아니라 그동안 스타벅스 상품권을 이벤트에 활용하고 협력 사업도 해왔던 정부 부처와 단체 등 조직적인 차원의 불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의 매출 감소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인데요. 탱크데이 논란 이후 일주일 동안의 스타벅스 카드 결제액은 직전 일주일과 비교해 26%나 급감한 걸로 추산됩니다. [앵커] 선불카드 환불 문제도 시끄러웠는데 이건 대책이 나왔죠? [기자] 불매 소비자들 가운덴 미리 충전해 놨던 선불카드 충전금을 돌려받으려고 해도 60% 이상을 써야만 환불받을 수 있다 보니 불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다솜 / 서울 동대문구 : 60%를 쓰고 나머지를 환불받는 식으로 해본 적은 있는데, 왜 그렇게 운영을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가 잘 안 되는…] [신성현 / 서울 마포구 : 자기가 충전한 건 네이버(페이)처럼 다 환불받을 수 있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그래야 넣을 때도 더 많이 넣을 수도 있고…] 이에 스타벅스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한시적으로 조건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이 60% 환불 기준은 다른 카페와 백화점 등 대다수 업체도 공정거래위원회 권고 기준에 따라 적용하고 있는데요. 스타벅스 사태를 계기로 공정위는 환불 기준 개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앵커] 그런데 파장이 스타벅스와 소비자 사이에만 발생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온갖 곳으로 문제가 번지고 있는데 우선 그룹 다른 계열사의 주가가 문제죠? [기자]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주주는 이마트입니다. 이마트 주가는 논란 당일에만 13% 넘게 하락하며 4 거래일 동안 모두 25%나 떨어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낮추는 움직임도 나오는데요. 흥국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7천 원에서 12만 원으로 내렸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마트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에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까지 촉구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국민연금이 수탁자 책임 원칙에 따라 이마트에 제대로 된 탱크데이 사건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기업가치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앵커] 여기에 정부 관계자들도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나서는 등 그룹과 관 사이 관계에도 불안 요소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태의 여진이 이렇게 계속된다면 스타벅스 미국 본사와의 계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무슨 얘깁니까? [기자] 이마트는 지난 2021년 스타벅스코리아의 최대 주주가 되면서 미국 본사에 주식매수청구권, 즉 콜옵션을 부여했습니다. 이마트 귀책으로 라이선스 계약이 해지되면 스타벅스 본사가 이마트의 보유 지분 전량을 35% 할인된 가격에 되사갈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이번 논란이 계약상 귀책사유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해 본사가 당장 콜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불매 운동이 장기화되면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콜옵션 행사 사안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아직 미국 본사에서 이 부분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 카드깡 우려에 선불카드 판매 일시 중단 스타벅스</font>, 카드깡 우려에 선불카드 판매 일시 중단 등록일2026.05.28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조건 없는 환불&' 조치를 악용한 이른바 &'카드깡(신용카드 현금화)&' 우려가 확산하자 선불카드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28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무기명 실물 스타벅스 카드 판매를 일시 중단합니다. 이 기간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구매할 수 있는 e카드 교환권 판매도 제한됩니다. 10만원권 판매는 모든 플랫폼에서 중단되며 1만∼7만원권에 대해서는 플랫폼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날부터 KT알파가 운영하는 &'기프티쇼 비즈&'에서 스타벅스 e카드(1만·2만·3만·5만·7만원권) 교환권 판매가 중단됐습니다. 11번가와 옥션, GS&&쿠폰 등에서도 10만원 교환권 판매가 일제히 중지됐습니다. 실물 및 e카드가 현금화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입니다. 선불카드의 전액 환불 조치가 발표되자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스타벅스 e카드나 상품권을 매입한 뒤, 이를 스타벅스에서 액면가 그대로 환불받아 차익을 남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로 선불카드를 대량 충전한 뒤 현금으로 돌려받는 부정한 현금화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최근 충전식 선불카드 잔액을 환불해달라는 소비자 요구가 거세지자,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충전 금액 사용 비율과 관계없이 고객이 요청할 경우 한시적으로 전액 환불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 이용약관상으로는 최종 충전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만 남은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었으나 예외 규정을 적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슈체크] '탱크데이' 후폭풍 현실화…스타벅스 불매운동에 매출 '뚝' [이슈체크] '탱크데이' 후폭풍 현실화…스타벅스</font> 불매운동에 매출 '뚝' 등록일2026.05.28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임주혜 변호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공개 사과에도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한 여론은 싸늘합니다. 그 영향으로 스타벅스코리아 주간 결제금액이 일주일 만에 80억 원 넘게 줄었는데요. 경제적 타격이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란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임주혜 변호사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직접 대국민사과에 나섰는데도 불구하고 사태가 진정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과 발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Q. 신세계 자체 진상조사에서는 &'고의성 입증하기엔 부족했다&'라고 했는데, 경찰 조사로 넘어가면 결론이 달라질 수도 있을까요? Q. 사건의 파장이 길어지면서 스타벅스코리아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일까요? Q.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의 대주주는 이마트입니다. 비난을 받고 있지만 한국 기업 아닌가요? 신세계와 이마트,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Q. 신세계그룹에서는 아니라고 했지만,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에서 이마트가 갖고 있는 스타벅스코리아 지분 전량을 인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발동할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법적으로 봤을 때 그럴 가능성은요? Q. 기업들이 브랜드나 품질 관리, 대고객 관리 등에서 결정적인 잘못을 한 후 사과를 제대로 하지 못해 위기를 맞거나 침몰한 사례도 있죠? Q. 일각에서 스타벅스 불매 운동을 펼치기도 하고, 선불충전금 환불 요구도 빗발치고 있습니다. 불매운동 강요는 불법 아닌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생성 이미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