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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가뭄에 단비...삼성 공채 7천명 뽑는다
등록일2025.03.09
삼성은 관계사 16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입니다. 지원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됩니다. 상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후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 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더 많이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뜻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해 왔습니다. 글로벌 침체 장기화로 국내외 기업이 실적 부진을 겪으며 채용을 축소하는 가운데 삼성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는 2019년 12월 10만 5천257명에서 작년 6월 기준 12만 8천169명으로 2만 2천912명(21.7%) 증가했습니다. 삼성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4만 명 이상을 채용했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은 2022년 10월 삼성인력개발원을 찾은 자리에서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모셔오고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은 이 밖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무상 교육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고졸 확대, 마이스터고 학생 채용 연계형 인턴 제도, 우수 기능 인력 채용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각 분야 우수 인재를 선점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 및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삼성전자 등 16개사 채용
등록일2025.03.09
▲ 삼성 삼성 관계사 16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6곳입니다. 지원자는 내일(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됩니다. 상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후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 5월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됩니다. 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기업 최초로 공채 제도를 도입한 이후 70여 년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채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공채 외에도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삼성, 이틀간 GSAT 실시…올해 1만 명 안팎 뽑을 듯
등록일2024.10.27
삼성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하반기 입사지원자를 대상으로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을 실시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개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GSAT을 시행한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등 총 19곳입니다. GSAT은 단편적인 지식보다는 주어진 상황을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시험은 수리 20문항, 추리 30문항 등 총 50문항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관계사별로 치러졌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갤럭시링, 질화갈륨(GaN)전력 반도체 등 삼성 사업 영역과 관련 있는 문제도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은 지난 2020년부터 GSAT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지원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PC를 이용해 응시하면 됩니다. 삼성은 지난 9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신입 공채 절차를 시작했으며, 온라인 GSAT 이후 면접과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채용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앞서 2022년 향후 5년간 8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만큼 이번 채용 규모는 1만 명 안팎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AMD·엔비디아·인텔·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록일2024.09.05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AI 반도체 붕괴?&' &'AMD·엔비디아·인텔&' 어제(4일)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급락의 날&'이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큰 반도체주가 주가 하락을 주도했는데요. 조금전 끝난 뉴욕증시 상황을 보니 오늘(5일) 아시아 증시도 단단히 대비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 미국 법무부서 소환장 받은 엔비디아…반독점 조사 강화 - 엔비디아, 사법리스크·침체 우려에 이틀 연속 하락세 - 소환장, 특정인에 증거 제출이나 출석 명령하는 문서 - 엔비디아 지배력의 시장 악영향 여부 조사 진행 중 - 미 법무부, 조사 앞서 여러 기업에 관련 설문지 보내 - 엔비디아 소환장, 잠재적 소송에 가까워졌음을 의미 - AMD 등 경쟁업체 신고로 자사 제품 구매 압력 의혹 - 엔비디아 우월적 위치 이용한 보복 위협 혐의 포함 - 엔비디아, 세계 AI 칩 시장 점유율 80% 이상 차지 - 4월 S/W 스타트업 &'Run:ai&' 인수 관련 조사도 - JP모건 &'AI 수요증가 전까지 지출 정당화되지 않아&' - 블랙록 &'AI 도약에는 인내 필요…몇 년 걸리는 과정&' - 젠슨황 CEO, 하루 만에 재산 100억 달러 증발 - 2016년부터 재산 추적한 이래 일일 최대 하락액 - 3일 주가 9%대 급락…시총 2789억 달러 증발 - 젠슨 황, 세계 18번째 부자…올해 510억 달러↑ - 법무부 소환장·R의 공포 확산에 이틀 연속 하락세 - 엔비디아, 1999년 상장 후 총 25차례의 9월 보내 - 과거 9월 시장에서 14번 상승하고 11번 하락해 - 상승 시 평균 7.6%↑ VS 하락 시 평균 15%↓ - 통계상 하락할 경우 더 큰 폭의 변동 가능성 염두 - 9월 하락 시 뉴욕증시와 동반 하락하는 경향 보여 - 지난 3년간 9월 시장에서 평균 13% 하락 기록 - 미즈호 &'9월, 뉴욕증시·엔비디아에는 최악의 달&' - 11월에 연중 가장 좋은 성적 기록…평균 10.8%↑ - 엔비디아가 반독점 소환장 받자 AMD도 &'흔들&'…왜? - 시장 약세 속 AI 거품론 제기…AI 관련주 매도세↑ - AMD, 전일 급락세에서 하루 만에 벗어나 반등 성공 - 엔비디아 대항마로 반독점 조사 반사이익 기대 상존 - AMD, 엔비디아의 AI 칩 강매·보복 위협 등 신고 - 연일 위기 겪는 인텔, 다우지수 퇴출 위기까지 거론 - 올해 주가 60%가량 하락…다우 종목 중 가장 부진 - 주가 부진·AI 투자 미비 등 따른 다우 퇴출 가능성↑ - 로이터 &'인텔, 다우 제외 시 주가에 큰 타격 우려&' - 시총 천억 달러 밑으로…세계 10대 반도체 기업 제외 - 부랴부랴 역대급 구조조정안 내놨지만 반응 &'미지근&' - 전체 인력 15% 감축 및 4분기부터 배당 중단 결정 - S&&P글로벌, 인텔의 다우지수 제외 가능성 언급 거부 - 다우, 주가 기준 가중치 부여해 종목 구성 비중 산출 - 인텔의 지수 내 가중치, 지난주 기준 0.3% 수준 - 인텔 대체 종목으로 엔비디아·텍사스인스트루먼트 거론 - 경기 침체에 특히 취약한 반도체…호시절은 끝났나? - 제조업 위축 따른 침체 우려 재확산에 기술주 &'흔들&' - 8월 ISM 제조업 PMI 47.2…5개월 연속 위축 - 경기에 대한 자신감 하락 시 경기민감주 중심 낙폭↑ - 엔비디아, 올해 118% 올라…경기 불안 제물 될 수도 - 당분간 엔비디아 조정 따른 국내 반도체주 약세 전망 - 성장 약화·3분기 수요 공백 등 단기적 조정 불가피 - 반도체 성장성 고려 시 장기 상승 추세 유효 시각도 - 반도체, 중장기 성장 산업…가격 조정 경과 예의주시 ◇ &'엔비디아 쇼크&'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처럼 엔비디아 쇼크에 어제 K반도체 주가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이어서 살펴보죠. - 반도체주 &'검은 수요일&'…엔비디아 쇼크에 연쇄 폭락 - 엔비디아 비롯 미국 반도체주 폭락에 국내 동반 급락 - 삼성전자, 장중 6만원대…작년 11월 10일 이후 처음 - SK하이닉스, 8%대 급락에 &'15만닉스&'로 내려앉아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전일 외국인 순매도 1·2위 - 미국 제조업 경기 위축 지표 공개에 침체 우려 확산 - 미 법무부의 엔비디아 반독점 조사 강화 우려 영향도 - 미래에셋증권 &'엔비디아 조사 관련 우려, 과도한 반응&' - 국내 반도체, 수출 증가 둔화·경제 불확실성 가중 타격 -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납품설 &'솔솔&'…진실은? - 트렌드포스 &'삼성 HBM3E, 엔비디아에 출하 시작&' - 블랙월 탑재 삼성 HBM 품질 인증 절차 진행 언급 - 발열 문제 따른 통과 실패 보도 나온 지 석 달여만 - 삼성전자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어&' - 삼성전자 HBM 둘러싼 논란, 일차적으로 진정 국면 - SK하이닉스의 앞선 주도 속 경쟁력 약화 비판 직면 -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공급 물량 여부 &'미지수&'로 남아 - 현재까지 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물량 절대적 수준 - 삼성전자·하이닉스, HBM3E 12단 양산 경쟁 치열 - 삼성, 연내 HBM3E 12단 양산…리더십 회복 겨냥 - SK하이닉스, 경쟁사 대비 시장 지배력 굳히기 총력 - 차세대 HBM 경쟁, 수율 및 엔비디아 물량 배분 관건 - HBM 시장 주도 SK하이닉스, 당당한 &'품질 자신감&' - 박문필 부사장 &'내부 검증해 문제없이 테스트 통과&' - HBM 시장 1위에 기술력과 꼼꼼한 검증 능력 한 몫 - SK하이닉스, HBM 1등 수성 요인에 &'적기&' 꼽아 - 고객사 위한 소통 창구 &'오픈랩&' 통해 기민하게 대응 - 향후 목표 &'HBM3E 12단·HBM4의 사업화 성공&' - HBM3E 12단 샘플 공급…4분기부터 고객 납품 시작 - 2026년 수요 발생 시점 맞춰 HBM4 16단 출시 - 삼성은 중국, SK는 미국에서 매출 비중 급증…왜? - 양사, HBM에 따른 매출 지역의 의존도 차이 확인 - SK하이닉스 상반기 미국 매출, 전년 대비 3배↑ - 상반기 미국 매출 15.9조…192.2% 성장 기록 - 엔비디아 납품 HBM 효과…미국 비중 55% 돌파 - 상반기 중국 매출 8.6조…작년보다 121.7% 뛰어 - 상반기 미국 매출 53.5조…전년 대비 21.3%↑ - 중국 매출 23.5조로 97.8% 성장 기록 눈길 - 삼성전자 전체 매출 중 중국 비중 16.1%로 집계 - 중국 내 매출 증가 주요인 &'현지 반도체 사재기&' - 중국 향한 미국 규제 강화 속 반도체 자립 가속화 - 인텔 &'차세대 칩 위탁생산에 한국 기업 검토 중&' - 2021년 발표한 &'IDM 2.0&' 전략의 일부로 언급 - IDM 2.0, 파운드리 진출·칩 다양화 계획 등 포함 - AI 칩 신제품 &'루나레이크&', TSMC에 맡겨 생산 - 향후 칩별 위탁생산 다양화 속 삼성 후보 가능성 거론 - 삼성전자와 루나레이크 개발자용 키트 분야 협력 이력 - 인텔, 파운드리 1.8나노 최첨단 공정에 난항 겪어 - 로이터 &'인텔, 브로드컴의 반도체 제조 테스트 실패&' - 브로드컴, 1.8나노 공정 대량 생산 전환 불가 평가 - 삼성의 경영이념 &'인재제일&'…신입 공채 제도 유지 - 1957년 국내 기업 최초 공채 제도 도입 후 지속 - 삼성 계열사 19곳, 1만 명 규모의 신입 공채 진행 - 글로벌 빅테크의 연쇄적 구조조정에도 인력 확대 추진 - 이재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인의 의무&' 강조 - 고 이건희 선대회장으로부터 &'인재경영&' 철학 계승 - 2022년 5년간 8만 명 신규 채용 공격적 목표 추진 -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수, 2018년 대비 25% 증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삼성그룹 19개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등록일2024.09.03
삼성은 내일(4일)부터 각 그룹사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하반기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 기간은 내일부터 11일까지입니다. 하반기 공채는 지원서 접수 이후 10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를 거쳐 11월 면접, 채용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은 주어진 문제를 직접 코딩해 해결하는 실기 방식의 SW 역량테스트를 실시하고 디자인 직군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거쳐 선발합니다. 삼성은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신입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고 직원들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채용·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경력직, 우수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 등 고졸 인재,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