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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 차은우 입 열었다…대형 로펌 선임
등록일2026.01.27
&<앵커&>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걸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씨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탈세 의혹에 대해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차 씨는 그러면서도 대형 로펌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경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차은우 씨는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지난해 10월 군 복무 중에도 경주 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사회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차 씨가 최근 세무 당국으로부터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을 통보받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어머니가 세운 법인을 통해 최대 45%인 소득세 대신 20% 포인트 이상 적은 법인세율을 적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0억 원대 세금 추징은 역대 국내 연예계 최고 액수입니다. [윤나겸/세무사 : 실질과세를 본 것 같거든요. 실질은 법인의 형태가 아니라 개인이 부담했어야 할 금액 (세금)을 왜 법인의 틀을 두고 법인이 납부를 하느냐.] 어머니 명의의 기획사가 강화도 식당에 주소지를 둔 걸로 확인되면서, 탈세를 위해 유령회사를 내세운 것 아니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웃 주민 : 여기 공사하는데, 한 달 좀 넘었나, 두 달 됐나, 하여튼. (한두 달?) 그리 오래되진 않았어요.] 이에 차 씨가 SNS를 통해 첫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심려와 실망을 안긴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한다며,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 ,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 고 적었습니다. 지난해 7월 입대한 차 씨는, 도피성 입대 의혹엔 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돼 입대한 것이라면서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 선택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차 씨는 현재 국세청의 추징에 불복해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입니다. 국내 5대 로펌 중 한 곳을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현성/세무사 : 원래 기획사(소속사)랑 구별된 1인 기획사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 내용을 증명해야지만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 씨와 광고 계약을 맺었던 기업들은 광고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이른바 '손절'에 나서고 있는데, 최근 잇따르는 탈세 목적의 연예인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본보기로 국세청이 매서운 잣대를 들이댔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VJ : 오세관, 영상편집 : 이상민, 디자인 : 서현중·최진회)
아워홈, 뉴욕한인예술인연합과 맞손… K푸드로 문화 교류
등록일2025.08.05
아워홈은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과 연간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뉴욕 팝업키친 이벤트를 후원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KANA는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티스트?디자이너?셰프 등 한인 창작자들과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요리를 예술의 하나로 확장해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준범 아워홈 마케팅 부문장과 김현성, 김혜원 KANA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워홈은 KANA 주관 행사와 활동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며 특히 한식 HMR과 케이터링, 한식 다이닝 등 식음 분야에 대한 독점 권한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적 영향력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 미국 내 한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아워홈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글로벌 시장에서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은 스폰서십 기간 KANA에서 주최하는 키친 행사에 제품 및 식재료 지원 등을 통해 자사 브랜드와 제품을 알립니다. 첫 번째 행사로 지난 2일 KANA는 뉴욕 브리오슈 레스토랑에서 개최한 &'Zest of Jeju&' 팝업키친을 후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코스 한식 정찬으로 구성됐으며,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KANA 요리팀 셰프 11인이 &'제주&'에 대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아워홈은 앞으로도 KANA와의 협업을 확대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글로벌 교류를 강화하고, SNS 채널과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 해외 유통망 확장과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문화예술과 식문화를 아우르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한식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