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정'프로그램 정보
해피시스터즈 해피시스터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2. 04 ~ 2018. 05.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누군가에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는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의 과정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한다. “해피시스터즈”는 고단하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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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해피시스터즈 해피시스터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2. 04 ~ 2018. 05.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누군가에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는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의 과정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한다. “해피시스터즈”는 고단하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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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1
삼촌 살해 의심받는 남자, 16년 전 '대구 빨간 대문집 살인사건'과도 연관?…'그알' 추적 삼촌 살해 의심받는 남자, 16년 전 '대구 빨간 대문집 살인사건'과도 연관?…'그알' 추적 등록일2024.09.27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궁에 빠진 두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한다. 오는 28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검정 캐리어와 빨간 대문집-두 번의 살인은 왜 미궁에 빠졌나?'라는 부제로 두 개의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2월 7일, 수원에 사는 70대 아버지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는 아들. 문 앞에서 전화를 걸었을 때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 아버지가 집에 있는 걸로 짐작됐지만, 창문까지 굳게 잠겨 있었다고 한다. 불안감 속에 경찰에 신고하자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이 문을 강제 개방했는데, 안타깝게도 안방 베란다에서 이불에 덮인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됐다. 일주일 전 마지막으로 외출한 게 확인된 피해자는, 머리와 얼굴 부위에 입은 심한 외상이나 방에서 발견된 혈흔으로 보아 집 안에서 살해당한 게 분명해 보였다. 그런데 구조대원이 문을 강제로 개방해 들어갔을 때, 작은방에 이불을 덮고 누워있던 남자가 있었다. 시신과 일주일째 동거한 걸로 보이는 그는, 피해자의 조카인 60대 전두식(가명) 씨였다. 일찍 부모를 여읜 전 씨는 30대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7세 지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조카 전 씨를 안쓰럽게 여겨 30년 가까이 보살피며 함께 살아왔다는 피해자. 부자지간으로 보일 만큼 가까웠다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집 안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제3자의 침입 흔적도 없는 걸로 봐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전 씨는 삼촌을 살해하지 않았고, 심지어 삼촌이 사망했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집 안에서 삼촌이 누군가와 다투는 것을 봤거나 비명을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일절 모른다고만 대답한 전 씨. 7세 지능인 만큼 진술이 오락가락했고 살해의 직접 증거도 발견되지 않으면서, 결국 전 씨는 한 달 전 열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런데 피해자 유족은 장례식 도중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한다. 2008년 5월 대구 달성군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초등학교 6학년 허은정 양의 집에 새벽시간 누군가 찾아와 할아버지를 폭행하고, 허 양을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6년째 미제로 남은 이른바 '빨간 대문집 납치 살인 사건'이다. 그런데 당시 경찰이 전 씨 집을 방문했지만, 지능이 낮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 씨가 삼촌 살해 사건에 이어 16년 전 발생한 납치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의심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씨는 지적 장애라는 특성이 간과돼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일까, 아니면 그로 인해 위기를 모면한 두 얼굴의 피의자일까. 무죄로 풀려나 대구에 머무는 전 씨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 미궁에 빠진 두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삼촌 살해 의심받는 남자, 16년 전 '대구 빨간 대문집 살인사건'과도 연관?…'그알' 추적 삼촌 살해 의심받는 남자, 16년 전 '대구 빨간 대문집 살인사건'과도 연관?…'그알' 추적 등록일2024.09.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미궁에 빠진 두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한다. 오는 28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검정 캐리어와 빨간 대문집-두 번의 살인은 왜 미궁에 빠졌나?'라는 부제로 두 개의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2월 7일, 수원에 사는 70대 아버지가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았다는 아들. 문 앞에서 전화를 걸었을 때 휴대폰 벨소리가 울려 아버지가 집에 있는 걸로 짐작됐지만, 창문까지 굳게 잠겨 있었다고 한다. 불안감 속에 경찰에 신고하자 함께 출동한 구조대원이 문을 강제 개방했는데, 안타깝게도 안방 베란다에서 이불에 덮인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됐다. 일주일 전 마지막으로 외출한 게 확인된 피해자는, 머리와 얼굴 부위에 입은 심한 외상이나 방에서 발견된 혈흔으로 보아 집 안에서 살해당한 게 분명해 보였다. 그런데 구조대원이 문을 강제로 개방해 들어갔을 때, 작은방에 이불을 덮고 누워있던 남자가 있었다. 시신과 일주일째 동거한 걸로 보이는 그는, 피해자의 조카인 60대 전두식(가명) 씨였다. 일찍 부모를 여읜 전 씨는 30대에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머리를 크게 다쳐 7세 지능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조카 전 씨를 안쓰럽게 여겨 30년 가까이 보살피며 함께 살아왔다는 피해자. 부자지간으로 보일 만큼 가까웠다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집 안에서 혈흔이 발견됐고, 제3자의 침입 흔적도 없는 걸로 봐 전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런데 전 씨는 삼촌을 살해하지 않았고, 심지어 삼촌이 사망했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집 안에서 삼촌이 누군가와 다투는 것을 봤거나 비명을 들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일절 모른다고만 대답한 전 씨. 7세 지능인 만큼 진술이 오락가락했고 살해의 직접 증거도 발견되지 않으면서, 결국 전 씨는 한 달 전 열린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그런데 피해자 유족은 장례식 도중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고 한다. 2008년 5월 대구 달성군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던 초등학교 6학년 허은정 양의 집에 새벽시간 누군가 찾아와 할아버지를 폭행하고, 허 양을 납치한 뒤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16년째 미제로 남은 이른바 '빨간 대문집 납치 살인 사건'이다. 그런데 당시 경찰이 전 씨 집을 방문했지만, 지능이 낮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전 씨가 삼촌 살해 사건에 이어 16년 전 발생한 납치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의심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씨는 지적 장애라는 특성이 간과돼 억울한 누명을 쓴 피해자일까, 아니면 그로 인해 위기를 모면한 두 얼굴의 피의자일까. 무죄로 풀려나 대구에 머무는 전 씨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까. 미궁에 빠진 두 살인사건의 연결고리를 추적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2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함께 만드는 변화] 편견 극복한 행복한 택배기사 “기쁨과 선물을 전달합니다” [함께 만드는 변화] 편견 극복한 행복한 택배기사 “기쁨과 선물을 전달합니다” 등록일2019.04.19 [앵커] 내일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데요.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지난해 우리나라의 장애인 고용률은 비장애인 고용률의 절반 수준인 34%에 그쳤습니다. &'함께 만드는 변화&', 오늘은 장애인 채용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 그 이상임을 보여주는 현장을 소개해드립니다. 박연신 기자입니다. [기자] 택배 트럭이 도착하자 배송직원들이 발빠르게 상자를 옮깁니다. 큼직한 글씨로 주소도 적습니다. 모두 장애인들입니다. 서울 중계동의 이 아파트 단지는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배송팀이 물품을 전달합니다. 총괄 업무는 지적장애 2급인 허은정 씨가 담당하는데 벌써 5년째, 베테랑 택배기사로 불립니다. [허은정 / 택배기사 : 물건을 던지면 안돼요. 택배는 조심하게 다뤄야돼요. 고객님의 기쁨이 있는 거니깐요. 기쁨과 선물이니까요.]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실수없이 배달해주는 모습에 주민들 반응도 좋습니다. [안금숙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 잘해요, 아주 착실하게. 꼼꼼하게 잘하더라고, 다 잘 배달하던데요. 똑똑하게 (잘해요.)] [이춘자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 생글생글 웃어가면서 아주 시원시원하게 힘도 좋은가봐요. 번쩍번쩍 무거운 것도 잘 들더라고요.] 허은정 씨를 포함해 이곳에서는 28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한 택배기업이 지난 2013년부터 고용한 장애인들로,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인력입니다. 업무량도 일반 택배기사 못지않아, 지난해에는 18만5000여 개의 물품이 큰 차질없이 고객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이재환 / 서울 노원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장 : 사회성이 크게 개선되고 두뇌도 발달하는것 같아요. 상황 대처 능력도 뛰어나고 발달장애인한테는 택배라는 업종이 여러모로 개인이나 사회나 모든 부분에서 좋은 직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편견과 차별을 극복한 장애인들과 그들을 지원하는 기업이 웃음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허은정 / 택배기사 : (택배는) 기분 좋게 만드는 거예요. 사람을 웃게 만드는 택배예요. 몸도 즐겁게 만들고요.] SBSCNBC 박연신입니다.
배우 이시강, 국내 첫 팬미팅…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배우 이시강, 국내 첫 팬미팅…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 등록일2018.08.22 배우 이시강이 국내에서 첫 팬미팅을 열었다. 이시강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공연장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팬 120명과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0년 일본에서 제작된 최초 한류아이돌 그룹 키노의 멤버로 데뷔했던 이시강은 지난 7월 도쿄 팬미팅 등 일본에서만 15회 가량 팬미팅을 개최한 바 이다. 일본에서는 다양하게 팬들을 만나왔지만 이시강이 국내에서 팬미팅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SBS 드라마 &'해피시스터즈&' 종영 이후 이시강 팬미팅에 관한 문의가 계속해서 회사에 들어와서 팬미팅 개최가 성사됐다. 이날 흰색 수트차림으로 나타난 이시강이 평소 좋아하는 곡을 열창하는 것으로 팬미팅이 시작됐다. 특히 이시강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 가수 정든을 시작으로 &'해피시스터즈&'의 한영미 작가와 출연배우인 반소영, 강서준, 허은정, 이예빈 등이 참석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이시강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비행기에 적어 날렸고, 이시강이 직접 질문들을 뽑아 솔직하게 답했다. 또 이시강이 팬들과 게임을 통해 준비한 선물들을 나눠주는 등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팬미팅이 마무리 됐다. 이시강은 &'한국에서 팬미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팬미팅을 연다면 나를 만나러 와주실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놀랍고 감사했다.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시강은 &'하루빨리 드라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팬 분들이 많았다.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고, 가능하다면 1년에 한번이라도 팬분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류 아이돌 키노 출신 배우 이시강은 SBS &'엽기적인 그녀&', &'결혼이야기&'연극 &'쉬어드매드니스&', &'아찔한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특히 지난 5월 종영한 &'해피시스터즈&'에서 로맨티스트 민형주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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