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프로그램 정보
해피시스터즈 해피시스터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2. 04 ~ 2018. 05.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누군가에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는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의 과정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한다. “해피시스터즈”는 고단하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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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1. 04 ~ 2016. 06.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아들이 되어버린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사위랑 결혼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상처한 남자가 재혼한 여자(움딸), 알고 보니 장모의 친딸! 前처의 죽음을 둘러싼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 * 움딸- 딸이 죽고 사위랑 결혼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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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해피시스터즈 해피시스터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12. 04 ~ 2018. 05.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해피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누군가에겐 아내가 되고 엄마가 되고 며느리가 되고 딸이 되는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의 과정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고자 한다. “해피시스터즈”는 고단하고 척박한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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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27
CT 검사는 '양날의 검'…소아엔 백혈병 위험 '빨간불' CT 검사는 '양날의 검'…소아엔 백혈병 위험 '빨간불' 등록일2025.04.28 ▲ CT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CT)은 의료기관에서 널리 시행되는 영상 검사 중 하나입니다. 일반 X-선 영상과 달리 다양한 각도에서 X-선을 투과시킨 후 흡수 정도의 차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해 3차원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뼈, 혈관, 연부 조직 등 인체 내부 구조를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큰 장점에도 불구하고 빈번한 CT 촬영은 암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수준의 방사선에 환자를 노출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방사선 노출이 세포 유전자(DNA)에 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으로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CT 검사가 소아에게 남용되면 득보다 실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소아는 성인보다 활발한 세포 분열, 긴 잔여 수명, 작은 체구 등의 생리학적 특성 때문에 CT 검사에 따른 방사선 노출에 더 취약한 게 그 이유로 거론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최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개최한 미디어아카데미에 나와 흉부 CT 촬영은 방사선 피폭량이 X-선의 최대 33배에 달하는데도, 폐렴 진단 과정 중 어린이 대상 CT 검사 비율이 늘었다 면서 CT 검사의 남용 현상을 짚었습니다. 마침 국내에서는 머리에 경미한 외상을 입은 소아 및 청소년에게 시행한 CT 검사가 오히려 발암 위험성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됐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연구팀은 지난해 유럽영상의학회 공식 학술지(European radiology)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머리 부위에 경미한 외상을 입은 0∼19세(중앙값 7세) 환자 241만 1천715명을 CT 노출군(21만 6천826명)과 비노출군(219만 4천889명)으로 나눠 백혈병 등의 혈액학적 악성 신생물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CT 방사선의 발암 위험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다른 이유로 암 발생 위험이 높거나 과거 의료 방사선 노출이 과다한 소아·청소년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했습니다. 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6.5년이었습니다. 분석 결과 CT 노출군의 악성 신생물 발생률은 CT 비노출군보다 29% 더 높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또한 신생물의 개수도 CT 노출군이 CT 비노출군보다 10만 인년(人年) 당 평균 1.71개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년은 개인별로 서로 다른 관찰 기간을 합한 개념으로, 단순한 비율보다 시간적 차원을 더 잘 반영한 수치입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CT 방사선의 발암 영향은 일찍 나타났으며, CT 노출 후 약 6년까지 CT 방사선에 기인하는 혈액학적 악성 종양의 비율이 빠르게 증가했다 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소아 환자에게 CT 사용을 주저하게 만들려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연구팀은 출혈과 같은 외상성 손상의 진단 지연을 초래할 수 있는 CT의 과소 사용은 불필요한 검사를 초래하는 CT의 과다 사용만큼이나 문제가 된다 면서 머리에 경미한 외상을 입은 소아 환자에게 CT를 올바르게 선택 사용하기 위한 지침과 시스템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의료 방사선 분야 권위자인 서울의대 핵의학교실 강건욱 교수는 논문에 발표된 세부 분석 데이터를 보면 CT 방사선의 발암 가능성은 백혈병에서만 그 연관성이 확인됐고, 이런 위험은 과거 방사선 선량 관리가 미흡한 노후 장비로 검사를 받았던 특정 환자 그룹에 한정된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인 CT 검사에 따른 백혈병 위험보다는 노후화된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한 일부 병원의 불량한 방사선 선량 관리가 더 큰 문제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의료방사선을 이용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적정 방사선량 기준(진단참고수준)을 마련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적정 방사선량 값을 제시함으로써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촬영이나 시술 시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질병청은 환자들이 받는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을 적정값으로 설정·권고했습니다. 의료 분쟁과 관련한 일부 법원 판결이 오히려 CT 검사의 남용과 방사선 노출을 부추긴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최근 응급내시경 시술 후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의 법원 판결에서 내시경 시술 전 금식 여부를 구두로만 확인하고 X-선 검사나 CT로 금식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것이 의사의 과실로 인정된 게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성명서에서 어떤 진료 지침에서도 X-선 검사나 CT가 금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 검사로 권고된 바 없다 면서 이 판결은 방사선을 사용하는 X-선 검사나 CT의 남용을 부추기고 우리 국민들의 방사선 노출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고 지적했습니다. 대한영상의학회 정승은 회장(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은 건강검진 시 CT 검사의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 검사 등 '불필요한 검사 줄이기'는 학회의 중점 사업 이라며 다만 CT 검사는 위험과 이익을 꼼꼼히 따져 이익이 더 큰 경우라면 꼭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Q,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 검토 초기 단계 BBQ, 위메프 인수의향서 제출… 검토 초기 단계 등록일2025.04.08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를 추진합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습니다. 앞으로 최종적으로 인수가 확정되면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BBQ 관계자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면서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는 정도이며 깊이 있게 검토하는 것은 아니다 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BBQ가 위메프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사업 영역 다각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별도 매각이 추진돼왔습니다. 티메프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돼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한 뒤 공개입찰을 병행합니다. EY한영은 지난달 6일 오아시스와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오는 9일까지 티몬 입찰을 진행 중입니다. 이날 오후까지 다른 입찰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업계에서 티몬 인수 가격은 200억원 안팎, 위메프는 100억원대로 각각 거론됩니다. 작년 7월 말 발생한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구매자 47만명(1천300억원), 판매자 5만6천명(1조3천억원) 등 53만명이 1조5천억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한투증권 5.7조 부풀리기 의혹…금감원 감리 검토 한투증권 5.7조 부풀리기 의혹…금감원 감리 검토 등록일2025.03.26 [앵커] 한국투자증권이 5년 치의 사업보고서를 정정하면서, 기존 공시보다 매출이 6조 원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조정폭이 조 단위로 큰 만큼 금융감독원도 회계 감리에 나서야 할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신다미 기자, 어디서 오류가 있었던 건가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치 사업보고서의 영업수익과 영업비용을 정정해 공시했습니다. 정정 과정에서 한국금융지주의 5년간 영업수익은 약 5조 7천억 원 감소하고 영업비용도 약 5조 7천억 원 줄었습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리테일 등 부서의 외환 거래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며 &'내부 거래라 재무제표에서 상계해서 올렸어야 했는데 실수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한국금융지주의 외부감사인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삼정회계법인이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영회계법인이 맡았습니다. [앵커] 단순 오류라고 해도 조 단위면 금액이 상당한데, 그래서 금감원도 감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요? [기자] 금융감독원은 &'회사가 공시된 재무제표를 자진 수정하더라도 최근 5년 내 3회 이상 수정하거나, 정정 규모가 &'중요성 금액&'의 4배 이상일 때 감리를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중요성 금액이란 당국이 누락이나 왜곡이 있을 경우 이용자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는 기준 금액으로, 회사의 자산총액과 매출액에 비례해 정해집니다. 금감원은 &'다만 선정 여부나 시기를 밝히기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2022년에는 키움증권이 미수금과 미지급금을 과소 계상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보고서를 정정했는데요. 결국 키움증권은 여기에 더해 다른 혐의까지 추가 적발돼 기관주의와 16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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