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프로그램 정보
낭만닥터 김사부 2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1. 06 ~ 2020. 02.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40~23:00

기획의도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이분법으로 나뉘고 양쪽의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채 오로지 니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다. 인간에 대한 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만 남았다. 다시 한번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가득 채워질것이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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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5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11. 07 ~ 2017. 01.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가치가 죽고 아름다움이 천박해지지 않기를.. 시인 고은이 쓴 편지글 중에 있는 말이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 것들에 대한 향수들.. 이 드라마는 바로 그런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한 드라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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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2 낭만닥터 김사부 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1. 06 ~ 2020. 02.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이분법으로 나뉘고 양쪽의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채 오로지 니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다. 인간에 대한 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만 남았다. 다시 한번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가득 채워질것이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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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400
[자막뉴스] 생라면 씹어 먹으라고? 완전 최악 …난리 난 축제 현장 [자막뉴스] 생라면 씹어 먹으라고?   완전 최악 …난리 난 축제 현장 등록일2025.05.08 빈 박스가 날아다니고, 지게차가 쌩쌩 내달립니다. 공사판을 방불케 하지만, 세계 라면 축제 개최 당일 모습입니다. 전 세계 15개국 이상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선반은 텅 비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미지근한 물에 라면을 불려 먹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행사 6일째, 그나마 선반은 채워졌지만, 이마저도 국내와 태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품만 맛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행사장은 황량한 돌밭 위에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입장료 1만 원을 내고, 이렇게 모래바람이 날리는 곳에서 라면을 먹게 생겼습니다. 방문객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최진호/세계 라면 축제 참가자 : 세계 라면이 없습니다. 한국 것만 이렇게 조금 있고, 베트남 라면이나 이런 거 조금 있는데 그냥 편의점에서 먹는 게 낫죠.] 제대로 된 공연도, 아이들 놀거리도 하나 없다 보니 손님이 올 리 없다는 것입니다. '제2의 잼버리 사태'로 연휴를 망쳤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주차장은 무료로 바뀌었고, 온수기도 추가 설치됐지만 여전히 반응은 식은 라면처럼 미적지근합니다. 주최 측은 라면을 몰래 가져가거나 하는 일이 많았다며, 참가자들의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세계 라면 축제 관계자 : 보따리를 이만큼 큰 걸 가지고 온다니까. 라면 종류가 왜 없어(요.)] 개막 직전 내린 비로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긴 했지만, 호평을 하는 참가자들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에서 해당 축제 평점이 1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뒷말이 끊이지 않는 상황.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축제를 관리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라면 축제라더니, 망쳤다 …돌밭 행사장에 선반은 텅텅  라면 축제라더니, 망쳤다 …돌밭 행사장에 선반은 텅텅 등록일2025.05.07 &<앵커&> 지난 2일부터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라면 축제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 세계 라면을 맛볼 수 있다더니 선반은 텅 비었고, 뜨거운 물도 안 나와서 차라리 편의점 가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빈 박스가 날아다니고, 지게차가 쌩쌩 내달립니다. 공사판을 방불케 하지만, 세계 라면 축제 개최 당일 모습입니다. 전 세계 15개국 이상의 라면을 맛볼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선반은 텅 비어 있습니다.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아 미지근한 물에 라면을 불려 먹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행사 6일째, 그나마 선반은 채워졌지만, 이마저도 국내와 태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품만 맛볼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행사장은 황량한 돌밭 위에 마련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입장료 1만 원을 내고, 이렇게 모래바람이 날리는 곳에서 라면을 먹게 생겼습니다. 방문객들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최진호/세계 라면 축제 참가자 : 세계 라면이 없습니다. 한국 것만 이렇게 조금 있고, 베트남 라면이나 이런 거 조금 있는데 그냥 편의점에서 먹는 게 낫죠.] 제대로 된 공연도, 아이들 놀거리도 하나 없다 보니 손님이 올 리 없다는 것입니다. '제2의 잼버리 사태'로 연휴를 망쳤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논란이 계속되자 주차장은 무료로 바뀌었고, 온수기도 추가 설치됐지만 여전히 반응은 식은 라면처럼 미적지근합니다. 주최 측은 라면을 몰래 가져가거나 하는 일이 많았다며, 참가자들의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세계 라면 축제 관계자 : 보따리를 이만큼 큰 걸 가지고 온다니까. 라면 종류가 왜 없어(요.)] 개막 직전 내린 비로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긴 했지만, 호평을 하는 참가자들도 많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포털사이트에서 해당 축제 평점이 1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뒷말이 끊이지 않는 상황. 관광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축제를 관리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영상취재 : 오원석 KNN, 영상편집 : 박서아 KNN, 화면출처 : 유튜브 먹깨비식돌쓰의맛집탐방기·니코&&리아·인스타changwon_wassi) KNN 이민재
유학비 등골 휘는데…환율 1470원 넘어 1500원 '위협' 유학비 등골 휘는데…환율 1470원 넘어 1500원 '위협' 등록일2025.03.25 [앵커] 미국의 상호관세 임박에 따른 경계감과 달러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도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미 1천400원대 고환율이 뉴노멀로 자리를 잡은 가운데, 특히 국내 정국 불안에 따른 원화 약세 심화까지 겹치며 150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엿새째 오르면서 장중 147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환율이 1470원대에 이른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50일 만입니다. 유학비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은 울상입니다. [미국 유학생 학부모 : 환율이 언제까지 올라갈지 너무 걱정이 많네요. 내일모레(27일) (학비를) 보내야 하는데 지금 언제 보내야 될지 날짜를 생각하고 있어요. 환율이 조금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 보려고요. 며칠 동안이라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2주 넘게 103대에 머물렀지만 최근 104를 넘어서며 강달러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진호 / 우리은행 WM솔루션부 이코노미스트 : 트럼프 정책이 4월 2일 상호관세 시행을 앞두고 있잖아요. 이런 트럼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 노출돼 (악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 정국 불확실성이 커지며 원화 약세 압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탄핵과 관련된 정치적 불확실성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것들 자체가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악영향) 이야기도 나오고 해서 (이번 주) 1480원 내지 1490원 정도가 상단 역할을 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달로 미뤄질 경우 불확실성 심화로 환율이 150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한은 4월에는 동결 5월에는 인하? 한은 4월에는 동결 5월에는 인하? 등록일2025.03.20 [앵커]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유럽 등 다른 주요 국가들도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만이지만 이번 연준의 연내 2번 추가 인하 시사로 통화정책 운영에 숨통이 트인 한국은행 역시 다음 달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다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 들어 원·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분기 평균 1451원 75전을 기록하며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1.75%포인트인 한미 격차가 최소 2% 포인트로 확대되면서 환율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최진호 / 우리은행 WM솔루션부 이코노미스트 : (금리를 인하하면) 내외 금리차가 벌어져서 환율이 다시 수입 물가랑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인하를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가계부채도 문제입니다. 지난달 가계대출은 4조 3천억 원 증가해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토지거래허가제 완화로 최근까지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이 들썩인 점도 추가적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관건은 경기 침체 속도입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상호 관세로 수출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수 부진도 더 깊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대종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트럼프 관세와 정치적 혼란 때문에 1.5%까지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경기를 살리고 내수 경제를 부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또한 성장률 저하를 고려해 한국은행이 현재 연 2.75%인 기준금리를 2%까지 3번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한은이 올해 1~2회 추가 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시장에선 다음 달 인하 가능성이 줄고 5월 인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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