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프로그램 정보
초면에 사랑합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5. 06 ~ 2019. 06.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고양이를 지배하려 드는 사람은 고양이의 주인이 되고, 고양이를 보살피려 하는 사람은 고양이의 집사가 된다. 스타를 좋아하면 팬이 되지만, 스타를 탐하면 사생이 된다. 어쩌면 관계를 전복시키는 것은, '입장의 차이'가 아니라, '사랑의 무게' 인지도 모르겠다. 잠시 후... 당신이 만날 그와 그녀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늘, 보스 앞에 '해다 바치는' 비서였고, 그는 늘, 비서 앞에서 명령 '해대는' 보스였다. 단단하고 확고하게 정립된 두 사람의 관계 속에 '안면인식장애'라는 병이 끼어들더니, 급기야 '사랑'이라는 복병이 비집고 들어왔다. 두 사람의 관계도 고양이의 집사처럼 바뀔 수 있을까? 조용한 흥분을 안고 지켜보려 한다. 그가 그녀에게 “정비서, 커피 한 잔 타 와.”가 아닌, “정비서, 커피 한 잔 해요.” 하며 다정히 커피 잔 내미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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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8. 29 ~ 2016. 11.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유연천리래상회 무연대면불상봉 有緣千里來相會 无緣對面不相逢 인연이 있으면 천리를 떨어져 있어도 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얼굴을 마주해도 만나지 못한다. - 한비자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 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난다. 고려 건국 초. 태조의 과도한 혼인 정책이 부른 처절한 황위 다툼이 곧 예고 되지만, 아직은 청춘을 만끽 중인 8명의 황자들은 당찬 현대 여성의 영혼을 지닌 해수를 순식간에 주목한다. 황위를 둘러싼 치열한 궁중 암투 속에서 해수와 황자들의 인연은 끈끈하게 이어지고... 해수는 역사에 기록된 황자들의 운명에 끼어들 것인가 고민한다. 누구보다 장차 피의 군주 '광종'이 될 4황자 왕소.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그토록 고통스럽게 서로를 그리워하지 않았을 4황자와의 짙은 사랑이 고려 황실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데... 는 고려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찬란하게 빛나고 처절하게 부숴져 나간 청춘의 핏빛 성장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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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에 사랑합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5. 06 ~ 2019. 06.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고양이를 지배하려 드는 사람은 고양이의 주인이 되고, 고양이를 보살피려 하는 사람은 고양이의 집사가 된다. 스타를 좋아하면 팬이 되지만, 스타를 탐하면 사생이 된다. 어쩌면 관계를 전복시키는 것은, '입장의 차이'가 아니라, '사랑의 무게' 인지도 모르겠다. 잠시 후... 당신이 만날 그와 그녀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늘, 보스 앞에 '해다 바치는' 비서였고, 그는 늘, 비서 앞에서 명령 '해대는' 보스였다. 단단하고 확고하게 정립된 두 사람의 관계 속에 '안면인식장애'라는 병이 끼어들더니, 급기야 '사랑'이라는 복병이 비집고 들어왔다. 두 사람의 관계도 고양이의 집사처럼 바뀔 수 있을까? 조용한 흥분을 안고 지켜보려 한다. 그가 그녀에게 “정비서, 커피 한 잔 타 와.”가 아닌, “정비서, 커피 한 잔 해요.” 하며 다정히 커피 잔 내미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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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66
숭례문 충격 방화 사건, 국보 지키려 고군분투했던 사람들…'꼬꼬무' 조명 숭례문 충격 방화 사건, 국보 지키려 고군분투했던 사람들…'꼬꼬무' 조명 등록일2024.11.20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가 숭례문 방화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21일 방송될 '꼬꼬무'는 '610년 만의 붕괴, 숭례문 방화 사건' 편이다. 때는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다. 당시 서른 살이었던 이재승 씨는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출근했다. 재승 씨가 일을 마무리하고 회사를 나온 시간은 오후 8시 반 경.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던 재승 씨는 매일 숭례문 앞을 지나갔다. 그날도 버스에 올라탄 재승 씨는 습관처럼 숭례문을 쳐다봤는데, 그때! 수상한 장면을 목격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한 남성이, 사다리를 타고 숭례문 담벼락을 올라가고 있었던 것이다. 재승 씨가 탄 버스가 지나가고 약 5분 뒤, 숭례문 앞에서 신호를 받고 서 있던 한 택시기사가 심상치 않은 장면을 또 목격했다. 숭례문에서 갑자기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던 것. 그는 그 즉시 119에 신고했다. 그 시각, 관할 지역에 있던 중부소방서에 화재출동, 화재출동. 남대문 화재 발생, 남대문 화재 발생! 이라며 출동지령 방송이 울렸다. 소방대원들은 방송을 끝까지 들을 새도 없이 곧바로 출동하기 시작했다. 최초 신고 7분 뒤인 8시 57분, 숭례문에 도착한 중부소방서 대원들. 앞서 도착했던 회현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초동 대응을 하고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각종 장비를 들고, 내부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2층 내부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기가 가득한 상황. 그런데 2층에 진입한 오용규 대원이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다. 현장에 먼저 도착한 회현 119안전센터 직원들이 분명 불을 진압했는데, 연기가 계속 나고 있었다. 연기가 나는 곳은 바로 천장. 천장 어딘가에, 아직 꺼지지 않은 불씨가 숨어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방수를 아무리 뿌려도 천장에서 나는 연기는 멈출 줄 몰랐다. 대원들이 살펴보니, 연기는 천장을 메꾸고 있는 서까래들 사이, 즉 천장 내부에서 나고 있었다. 물을 아무리 뿌려도, 천장 내부로 침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때부터 2층 내부에선 천장을, 외부에선 지붕의 기와를 부수는 작업을 시작했다. 소식을 들은 문화재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불이 진압되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천장을 부수는 건 불가능했다. 그런데 그때, 연기만 나던 숭례문에서 갑자기 불길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저거 적심에 불이 붙은 거야! 빨리 지붕 깨야 해! 라는 긴박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610년 동안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의 국보, 숭례문이 무너진 그 날로 돌아가 이를 지키고자 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꼬꼬무'가 전한다. 이번 '꼬꼬무'의 이야기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배우 진기주, 가수 적재가 친구로 함께 한다. 최정원은 장현성의 이야기 친구로 '꼬꼬무'에 첫 방문했다. 숭례문이 무너지던 그날의 뉴스를 보며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팠던 그녀는, 숭례문과 자신이 가족처럼 연결돼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정원은 이 사건 속,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그날 더 좋은 대처를 하지 못함에 슬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이 사람들의 마음이 진짜 국보 1호 라는 말을 남겼다. 장도연의 이야기 친구로 진기주가 '꼬꼬무'를 첫 방문했다. '소중한 것이 무너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오프닝부터 눈시울을 붉힌 최초의 리스너 진기주는 숭례문이 불타던 그날의 이야기에 몰입해 경청했다. 그러다 숭례문이 무너져 내리는 모습을 보고 오프닝부터 참아왔던 눈물을 끝내 터트렸다. 적재는 장성규의 이야기 친구로 오랜만에 '꼬꼬무'를 다시 찾았다. 신곡과 함께 찾아온 그는 오프닝부터 현장에 있던 모두의 마음을 녹였다. 숭례문이 무너지던 그 날의 모습은 다시 봐도 충격적이라는 그는 숭례문에 방화를 저지른 범인의 행동에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숭례문의 붕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그날 이야기를 담은 '꼬꼬무'는 오는 21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삼식이 삼촌', 결말 나온다…마지막회 공개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삼식이 삼촌', 결말 나온다…마지막회 공개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등록일2024.06.19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오늘(19일) 대망의 마지막 회차를 공개한다. '삼식이 삼촌'측은 14-16화 마지막 공개에 맞춰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14-16화에서는 부정 선거에 대항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시민들과 주여진(진기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위하는 시민들과 이를 대치하는 군인들로 거리가 혼란에 휩싸인 틈을 타, 차태민(지현준)이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강성민(이규형)에게 총을 겨눈다. 그가 쏜 총에 팔을 다친 삼식이 삼촌의 표정에는 애절하고 슬픔이 잔뜩 묻어있어 그가 마주한 광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변화된 정권에도 국가재건부 건설에 실패한 김산(변요한)은 분노에 휩싸이고, 삼식이 삼촌은 대한민국은 우리를 품을 그릇이 못 돼 라며 그를 끝까지 부추긴다. 한편, 안기철(오승훈)은 삼식이 삼촌에게 저한테 맞설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강성민과 많이 달라요 라며 묵직한 경고를 날리며,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점차 자신의 계획들이 틀어지고, 사건이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자 안 좋은 낌새를 알아차린 삼식이 삼촌은 작전을 거행하려는 김산을 말린다. 하지만 자신 역시 괴물이 되었다는 김산의 모습까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마지막 공개만을 남겨둔 '삼식이 삼촌'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 선택의 기로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와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호평받고 있는 '삼식이 삼촌'은 오늘(19일)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삼식이 삼촌', 결말 나온다 …마지막회 공개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삼식이 삼촌', 결말 나온다 …마지막회 공개 앞두고 긴장감 최고조 등록일2024.06.19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오늘(19일) 대망의 마지막 회차를 공개한다. '삼식이 삼촌'측은 14-16화 마지막 공개에 맞춰 미리보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14-16화에서는 부정 선거에 대항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시민들과 주여진(진기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시위하는 시민들과 이를 대치하는 군인들로 거리가 혼란에 휩싸인 틈을 타, 차태민(지현준)이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강성민(이규형)에게 총을 겨눈다. 그가 쏜 총에 팔을 다친 삼식이 삼촌의 표정에는 애절하고 슬픔이 잔뜩 묻어있어 그가 마주한 광경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변화된 정권에도 국가재건부 건설에 실패한 김산(변요한)은 분노에 휩싸이고, 삼식이 삼촌은 대한민국은 우리를 품을 그릇이 못 돼 라며 그를 끝까지 부추긴다. 한편, 안기철(오승훈)은 삼식이 삼촌에게 저한테 맞설 생각하지 마세요. 저는 강성민과 많이 달라요 라며 묵직한 경고를 날리며,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점차 자신의 계획들이 틀어지고, 사건이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자 안 좋은 낌새를 알아차린 삼식이 삼촌은 작전을 거행하려는 김산을 말린다. 하지만 자신 역시 괴물이 되었다는 김산의 모습까지,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간다. 마지막 공개만을 남겨둔 '삼식이 삼촌'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 선택의 기로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촘촘한 스토리와 각자의 목표를 쫓는 생생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호평받고 있는 '삼식이 삼촌'은 오늘(19일)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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