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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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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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서 총기 난사…치안 담당자 아들이 어머니 총 사용 플로리다 대학서 총기 난사…치안 담당자 아들이 어머니 총 사용 등록일2025.04.18 ▲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 중앙에 학생들이 꽃을 두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교정에서 1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총격범이 치안 담당자의 아들이며, 어머니의 권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탤러해시 경찰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6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자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2명 모두 학생은 아니라고 경찰 당국은 전했습니다. 대학 측 설명에 따르면 부상자 중에는 학생이 포함돼 있습니다. 현지 병원은 부상자 6명은 건강 상태가 괜찮다고 전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도 현장에서 체포됐고, 경찰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이 대학 학생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 피닉스 이크너로, 플로리다주 리언 카운티 치안을 담당하는 부 보안관의 아들로 확인됐습니다. 이크너의 어머니인 제시카 이크너는 보안관실에서 18년 이상 근무했다고 월터 맥닐 리언 카운티 보안관은 설명했습니다. 리언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크너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권총으로, 그의 어머니가 전에 쓰던 업무용 총기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어머니가 총기를 새것으로 교체한 뒤 개인 용도로 보관하던 기존 권총을 사용해 피해자들을 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리언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크너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보안관실 청소년 자문위원회 활동을 오래 했으며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경찰의 총격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이크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며 현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파악한 내용을 종합하면 총격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학생회관 건물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대학 경찰관들은 용의자가 명령에 따르지 않자 용의자에게 총을 쐈습니다. 당시 용의자는 산탄총으로도 무장하고 있었지만 이를 총격에 사용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총격이 시작되자 대학 내에 대피하라는 긴급 경보가 울렸고, 이 경보는 오후 3시 20분까지 계속됐습니다. 겁에 질린 학생 일부는 학생회관 지하에 모였고, 휴대전화를 사용해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렸습니다. 경영학 전공인 에이든 스티크니는 수업에 지각해 서두르던 중 한 남성이 산탄총을 들고 차에서 내려 흰색 폴로 셔츠를 입은 다른 남성을 조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총이 불발되자 용의자는 다시 차로 달려가더니 권총을 들고 나타나 한 여성에게 총을 발사했다고 스티크니는 전했습니다. 스티크니는 오늘은 정말 정말 운이 좋았다 고 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전공 라이언 세더그렌은 다른 학생들이 도망치는 것을 보고 학생회관 지하에 숨었다며 그 순간은 생존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다른 학생인 크리스 펜토는 쌍둥이 형제와 함께 학생회관에서 점심을 먹고 있을 때 총소리를 들었다면서 정말 초현실적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막 뛰기 시작했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플로리다주립대 측은 18일 모든 수업과 주말에 있는 학생 운동 경기를 취소했습니다. 이 대학에는 4만 3천여 명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면서 끔찍한 일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총이 총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엑스에 올린 글에서 플로리다주립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자 며 주의 법 집행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글로벌D리포트]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어린이 3명 포함 6명 사망 [글로벌D리포트]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어린이 3명 포함 6명 사망 등록일2025.04.11 헬리콥터 동체가 빠른 속도로 강에 떨어지고, 이내 물이 튀며 굉음이 납니다. 헬리콥터 날개도 따로 분리된 채 회전하며 떨어집니다. 현지시간 10일 오후, 미국 뉴욕 맨하탄 인근 허드슨 강에 관광용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다니 호르비악/사고 목격자 : 창밖을 보니 헬리콥터가 조각난 채 떨어지고 있었고, 여러 조각들이 강으로 추락하는 게 보였어요.] 추락한 헬기엔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스페인 관광객 일가족 5명과 조종사 등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강에서 수색작업을 벌였고, 6명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제시카 티쉬/뉴욕시 경찰국장 : 잠수요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4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다른 2명의 시신도 수습됐습니다.] 사고 헬기는 21년 된 기종으로, 이날 6번째 비행에 나섰다가 이륙 10여 분 만에 꼬리 부분과 주 회전날개가 분리됐다고 미 언론은 전했습니다. 미 당국은 곧바로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뉴욕 맨하탄 상공에선 업무용 및 관광용 헬기가 운항하고 있는데, 사고 위험에 관광용 헬기 운항을 중단해야 한단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선 지난 2009년과 2018년에도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취재: 박재연, 영상편집: 안여진,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테슬라, 美 중고차 매물 최대…'구매의향'은 역대 최저 테슬라, 美 중고차 매물 최대…'구매의향'은 역대 최저 등록일2025.03.22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차량을 중고차로 내놓는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테슬라 구매를 고려 중이라는 소비자 응답 비율은 역대 최저치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로이터가 미국의 자동차 거래·정보 사이트 에드먼즈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차를 바꾸려는 소비자들이 2017년식 이후의 중고 테슬라 차를 내놓은 매물 비중이 전체 중고차 매물의 1.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월(0.4%)에서 크게 치솟은 수치입니다. 에드먼즈는 테슬라 중고차 매물 비중은 지금까지 이 사이트에서 기록한 월간 최고치라고 전했습니다. 테슬라 중고차 매물 비중은 지난달 1.2%를 차지한 데 이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에드먼즈의 분석 책임자 제시카 콜드웰은 &'일론 머스크의 정부 참여 증가와 테슬라 가치 절하 같은 요인들이 테슬라 장기 소유주들에게 브랜드와의 단절감을 느끼게 하면서 브랜드 충성도에 큰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에드먼즈 조사에서 테슬라 구매를 고려한다는 소비자 응답 비율은 지난달 1.8%로, 지난해 11월의 3.3%에서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1.8%의 수치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콕스 오토모티브는 테슬라의 지난달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에드먼즈의 콜드웰은 &'테슬라 소비 심리의 이런 변화는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전기차 스타트업이 입지를 넓힐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테슬라 브랜드 충성도와 관심 약화에 따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신기술을 제공하고 단순히 논란이 덜 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존 테슬라 소유주나 새로운 전기차 구매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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