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프로그램 정보
커넥션 커넥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5. 24 ~ 2024. 07. 06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00

기획의도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3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9. 27 ~ 2018. 11. 15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잠시 느껴보자. 어머니 뱃속에서 생겨난 이후 단 한 순간도 박동을 멈추지 않는 심장을. 겨우 주먹 하나 크기. 온 몸으로 피를 짜내는 절박함. 멈추는 순간 사망이다. 여기, 심장이 멈추어도 결코 멈출 수 없는 두 사람이 있다.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흉부외과 펠로우 박태수 펠노예 박태수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흉부외과 교수 최석한 그리고, 가져선 안 될 심장을 가진 여자가 있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는 흉부외과 조교수 윤수연 이들이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내는 곳 태산병원 흉부외과다. 대학병원의 수준 차가 가장 많이 나는 과가 흉부외과다. 살고 죽기 때문에. 집도의가 결코 실력을 속일 수가 없는 과가 흉부외과다. 살고 죽기 때문에. 누군가는 수술대 위에서 죽이고, 제 실력 아는 누군가는 수술을 기피하고, 환자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는 각오로 심장에 칼을 대는 흉부외과의사는 극소수다. 하지만, 실력을 가진 자는 권력이 없고 권력을 가진 자는 실력이 없어서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는 의사들. 그리고 그들의 손에 생명을 내맡긴 환자들. 살고 싶은 간절한 소망, 살리고 싶은 욕망, 살아남고 싶은 야망이 소용돌이치는 이곳. 태산병원 흉부외과 딜레마에 빠진 이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 박태수, 최석한, 윤수연 - 이제 선택의 순간이 왔다. 의사 OOO로 남을 것이냐, 개인 OOO이 될 것이냐. 살려야 할 목숨은 둘이지만 심장은 단 하나이기 때문에...

더보기
프로그램3
커넥션 커넥션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05. 24 ~ 2024. 07. 06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더보기
뉴스90
[특종의발견] 누군가는 죽어야 끝났다 아버지 죽인 아들의 후회 [특종의발견]  누군가는 죽어야 끝났다  아버지 죽인 아들의 후회 등록일2025.05.11 뇌출혈로 쓰러진 아버지를 돌보던 20대 청년이 있었습니다. 학업도 포기하고, 밤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거동은커녕 식사마저 호스를 통해야 했고, 대소변도 받아야 했으며 수시로 몸도 뒤집어줘야 했습니다. 밤샘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 아버지는 홀로 있었고, 아들은 퇴근한 아침부터 아버지를 돌봤습니다. 고단함보다 더 두려웠던 것은 앞으로 나아질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방에 들어오지 말아라. 이후 하루 세 번이었던 치료식을 일주일에 10번 정도로 줄였고, 처방약도 주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들아, 아들아 하는 소리에 방문을 열면,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하나뿐인 아들을 마냥 쳐다만 봤다고 합니다. 그 후로 얼마나 지났을까. 아버지는 영양실조로 숨졌고, 발견 당시 몸무게가 고작 39kg이었습니다. 이 아들은 존속살해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죄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 며 비난만 하기에도 마음 한구석이 찜찜합니다. 오늘 특종의 발견에서는 초고령 사회에서 불편하지만 꼭 짚어야 할 '간병 살인'에 대해 다룹니다. 최고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훼손한 살인, 그러나 '간병 살인'은 어쩌면 조금 달리 접근해야 그 해법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병 살인' 형사 사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SBS 권지윤 기자와 특종의 발견 함께합니다. (구성 : 채희선, 취재 : 권지윤,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정유민,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