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프로그램 정보
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10. 30 ~ 2021. 01. 2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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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4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테나 : 전쟁의 여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0. 12. 13 ~ 2011. 02. 21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01:59

기획의도

멀지 않은 미래의 한반도, 남과 북의 노력으로 통일은 거스를 수 없는 역사의 흐름처럼 여겨진다. 통일을 위한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던 정부는 획기적인 신기술인 TWR이라는 고속화 원자로 개발에 성공,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원자력 발전 기술 이전 요청을 받는다. 이에 정부는 세계 에너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TWR 개발의 여파로 생길 수 있는 테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범국가적 위기 방지 기관인 NTS(National anti-Terror Service)를 창설한다. 국정원에서 NTS로 차출된 정우(정우성)는 오랫동안 그려왔던 진정한 첩보원의 삶이 드디어 펼쳐지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국정원 최고의 특수요원이었던 정우가 NTS에서 맡는 주된 업무는 고작 탈북자 감시가 전부.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이탈리아로 건너가 북한 출신의 테러리스트들의 동향을 파악하라는 임무가 하달된다. 정우는 자신이 감시하던 전직 북한 대외정부 조사부 요원 출신의 탈북자이자 유럽의 정보통이었던 기수(김민종)와 함께 이탈리아를 찾는다. 하지만 정우가 쫓던 테러리스트들은 현 정권 대통령(이정길)의 딸인 수영(이보영)을 납치하고 대한민국은 이 같은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재희(이지아)를 중심으로 한 본국의 NTS 요원들을 급파한다. 하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테러리스트들과 협상을 벌인 이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혜인(수애)이었다. 혜인은 정우가 마음에 품고 있었지만 말조차 붙이지 못하는 국정원 전시관의 안내원이었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혜인의 등장에 이어 미 국토 안보부의 동아시아 지부장인 손혁(차승원)의 등장으로 NTS 요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정우가 이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NTS 내에 존재하는 'solution'이라 불리는 비밀 조직. 하지만 그 조직의 존재 자체보다 그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첩보 기관들조차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집단에 혜인이 소속되어 있다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solution'의 정체에 접근해갈수록 의문의 사건들이 계속되고, 이 모든 배후에 자신이 상상할 수 조차 없는 거대한 힘이 존재함을 직감한다. 세계의 권력 구조를 재편할 거대한 음모의 실체, '아테나'가 바로 그것. 하지만 정우가 '아테나'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진실은 멀어지고 그조차 감당하기 힘든 비극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과연 '아테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solution'을 둘러싼 혜인과 손혁이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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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10. 30 ~ 2021. 01. 2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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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54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6 &<앵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어제(5일),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을 찾은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고,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이어졌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최진화)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 · 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6 &<앵커&> 어린이날이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사찰을 찾은 신도들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 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최진화)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어린이날·석가탄신일' 겹친 날…전국 곳곳 행사 등록일2025.05.05 &<앵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 날이 겹친 오늘(5일), 주요 관광지와 놀이공원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전국 사찰에서는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자비와 평화를 염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의 한 놀이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은선·이서진·이진수/경기도 광명시 : 평소에는 잘 못 나오는데 오늘 어린이날 맞이해서 (나왔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고 손을 흔들거나 아빠 어깨에 올라앉아 행진을 구경하는 아이들. 눈길을 사로잡는 건 공원 곳곳을 장식한 유명 캐릭터입니다. [정우성·정하준/경기 화성시 : 피카츄를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나오게 됐는데, 하준이 어떤 거 제일 좋아해 포켓 몬스터에서? (피카츄!)] 박물관과 공원에도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윤유준·윤형준/경기 의정부시 : (어떤 놀이 했어요?) 제기! 딱지! 딱지가 이렇게 뒤집어지는 게 좀 재미있어요.]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가장 인기를 끈 건 페이스 페인팅과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스탬프 투어입니다. [안지선·이도겸/대전 서구 :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지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보람 있었어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의 사찰에서는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임연진/경기 용인시 : 저희 가족의 평안과 앞으로 제가 이루려는 꿈들이 조금 더 잘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처님께 기도드리러 왔습니다.] 사찰마다 봉축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도들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깃들기를 염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제 일·최대웅·송창건 TJB, 영상편집 : 김윤성)
8년 만에 한국국적 가수 중국 본토서 공연…문화개방 기대감 8년 만에 한국국적 가수 중국 본토서 공연…문화개방 기대감 등록일2025.04.17 ▲ 중국 우한에서 공연하는 래퍼 '호미들' 한국 3인조 래퍼 '호미들'이 한국 국적 가수로는 8년 만에 중국에서 공연을 열었습니다. 오늘(17일) 외교가에 따르면 호미들은 이달 12일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봄 투어 '형제들' 첫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중국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지난 2016년께부터 한국 음악·드라마·영화 등을 제한하는 비공식적 보복 조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을 적용해왔고, 이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의 중국 공연은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7월에는 한국 록밴드 '세이수미'가 베이징에서 공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중대사가 환영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공연은 3주를 앞두고 돌연 무산됐습니다. 당시엔 다소 부정적이던 중국 내 대(對)한국 여론과 언론의 관심 등이 공연 취소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작년 말과 올해 1월에는 한국 인디 싱어송라이터 '검정치마'(미국 국적)가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과 후베이성 우한, 허난성 정저우 등에서 공연을 허가받으며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이어 한국 국적인 호미들이 공연하면서 중국의 문화 개방 흐름이 한층 힘을 얻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미들이 우한에서 공연한 12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선 제주도와 하이난성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고, 한국 트로트 가수 윤수현도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가요계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변화의 흐름이 관측됩니다. 이달 초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이 베이징에서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들과 회동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의 압박 속에 올해 들어 주변국들과의 관계 개선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고, 한국을 향해서도 일방적 비자 면제와 문화 교류 중요성 강조 언급 등으로 유화적 제스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오는 10∼11월 시진핑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올해 한중 관계 전기 마련 차원에서 한한령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시 주석은 지난 2월 하얼빈을 방문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 매력적 부분으로, (교류)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지는 일을 피해야 한다 고 언급했다고 국회의장실이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중국 소셜미디어 샤오훙수 캡처, 웨이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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