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프로그램 정보
7인의 탈출 7인의 탈출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9. 15 ~ 2023. 11. 1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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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시크릿 부티크 시크릿 부티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9. 09. 18 ~ 2019. 11.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불나방이 불꽃에 달려들어 타죽는 건, 불꽃을 달빛으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이 욕망을 향해 달려드는 건 얻으면 행복해질 거라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또 다른 욕망이 채워질 뿐, 욕망은 결코 충족되지 않는다. 돈, 권력, 사회적 성공. 우리 사회가 이상화하는 주입된 욕망. 그 '틀'이 잘못 됐다는 걸 깨달을 때야 욕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 이란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이야기다. 셀 수도 없는 돈을 갖고, 천하를 호령하는 권력을 가지고도, 더 가지고자.. 가진 걸 지키고자.. 빼앗긴 걸 되찾고자.. 사랑을 지키고자.. 때론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들을 자행하며 질주하는 불나방들의 이야기다. 그 처절한 행로 끝에서 스스로를 태우던 불나방 중 하나쯤은 그 너머에 진짜 달빛을 발견하지는 않을까? 타죽어 버리기 전에 불꽃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진짜 달빛을 향해 날아오르길 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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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탈출 7인의 탈출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09. 15 ~ 2023. 11. 1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의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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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691
김문수 가난하게 하는 '가짜 진보' 찢어버리고파 김문수  가난하게 하는 '가짜 진보' 찢어버리고파 등록일2025.05.12 &<앵커&> 가장 늦게 대선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오늘(12일) 서울과 대전을 거쳐서 대구로 이동했습니다. 김 후보는 사람들을 가난하게 하는 게 진보냐며, 그건 가짜 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동트기 전 새벽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상인들을 만나는 걸로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선후보 교체 시도 등으로 국민의힘 내홍이 이어지는 데에는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더 굳은 단결, 단합으로 가고 또 더 높은 도약으로 가는 그 바탕이 우리들의 다툼이었고….] 대선도 매우 다이내믹하다 며 이른바 '이재명 대세론'에 맞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따라잡겠단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당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는 시장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과 북한 경제 상황 등을 얘기하던 도중, 격한 표현을 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가난하게 하는 것이 진보입니까. 이 가짜 진보를 확 찢어버리고 싶습니다.] 오후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을 반드시 만들어서 세종시에서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에서는 제2 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희생자와 천안함 46용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문수 후보는 이후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대구로 이동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 결렬과 대선후보 교체 시도 과정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실망감도 크단 점에서,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김 후보는 내일 울산과 부산 등 영남권 표심 공략을 이어갑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전경배, 영상편집 : 이재성)
반전에 반전 거듭 '8일 내전'…국민의힘 내상 봉합될까? 반전에 반전 거듭 '8일 내전'…국민의힘 내상 봉합될까? 등록일2025.05.11 &<앵커&> 단일화 문제는 국민의힘 경선 초반부터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정면충돌하고, 결국 당이 전례 없던 후보 교체까지 강행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8일을 정다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달 24일) : 한덕수든 김덕수든 다 합쳐서 무조건 이재명을 이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대선 후보로 뽑힌 것은 이 기조 덕이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선출 후에는 달라졌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3일) : 당원들도 저를 오늘 뽑아줬는데 오늘부터 벌써 단일화 방안을 내놓는다 이렇게 하면 조금 이상 안 하겠습니까. 허탈하다고 할까요.] 당 사무총장 임명 갈등을 시작으로 양측은 충돌하기 시작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8일) :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에서 손 떼십시오. 저는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지난 8일) :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그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2차례 회동은 지리멸렬한 평행선이었고, [한덕수/전 총리 (지난 8일) : 1주간 연기하자, 뭐 단일화는 한다, 방향은 단일화다' 이런 것이 저는 그건 결국 하기 싫다, 하는 말씀 같이 느껴집니다.] 당 지도부는 '후보 교체'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김 후보는 '대선 후보 지위를 확인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지만, 가처분이 기각되며 상황은 점점 김 후보에게 불리해졌습니다. 그렇게 당 지도부는 어제(10일) 새벽, 김 후보 선출을 취소하고, 속전속결로 한 전 총리를 새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권영세/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원 투표 부결로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얼굴은 다시 바뀌었습니다. 김문수 최종 후보는 이제는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고 다짐했지만, 대선까지 남은 시간이 20여 일뿐이라는 점에서, 8일간 내분이 남긴 상처가 봉합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박춘배)
단일화 여론조사 종료…국민의힘 '후보 교체' 착수하나 단일화 여론조사 종료…국민의힘 '후보 교체' 착수하나 등록일2025.05.09 &<앵커&> 김문수 후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강행했던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오늘(9일) 마감됐습니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절차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에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다은 기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국민의힘 쪽에서 밝힌 게 있습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어제 시작했죠. 둘 다 오늘 오후 4시 모두 마감됐는데, 결과가 조금 전 당 지도부에 전달됐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중 누가 단일후보로 나은지를 물은 이번 조사에서 만약 한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올 경우 후보 교체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양수/국민의힘 사무총장 : 만약에 한덕수 후보가 더 높게 나온다 하면 그다음 절차를 밟느냐 안 밟느냐는 비대위원회의 의견, 집단지성에 의해서 움직이는 거죠.] 다만 이번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선거일 투표 마감까지 공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단일화가 진행되느냐 멈추느냐를 보고 결과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는데, 단일화가 계속 진행되면 한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는 의미로 봐달라는 취지입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한 후보가 높게 나오도록 설계된 여론조사 라며 결과를 볼 것도 없다 고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그리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물론 가정을 전제로 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후보 교체 절차에 대해서도 언급한 게 있던데 그 내용도 전해주시죠.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만약 후보를 교체한다면 이런 로드맵이 가능하다고 제시했습니다. 먼저 의원총회를 연 다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후보 재선출을 결정하고, 그런 뒤 비대위와 선관위에서 기존 후보의 당선을 무효화합니다. 새로운 후보를 다시 선출해 내일 전 당원을 상대로 찬반 투표를 붙이는 방식입니다. 김 후보 측이 낸 전국위원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되면서, 국민의힘은 계획했던 대로 오는 11일 전국위원회를 열 수 있게 됐죠. 국민의힘은 잠시 뒤 의원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현장진행 : 신진수, 영상편집 : 박춘배)
국민의힘 의원총회 '단일화' 논의…이 시각 국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단일화' 논의…이 시각 국회 등록일2025.05.09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놓고, 첨예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국회에서 단일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다은 기자, 의원총회 진행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민의힘은 조금 전인 오전 11시 반부터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대선후보도 조금 전 국회에 도착해 오늘(9일) 의원총회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의 의원총회 참석을 환영하며,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늦은 단일화는 명분도 실리도 없다며 당원의 뜻에 따라 선관위 후보 등록 신청 마감일인 11일 이전에 단일화를 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앵커&> 현재 단일화 여론조사도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대선 단일 후보로 둘 중 누가 나은지 묻는 여론조사입니다. 후보 간 합의가 어려워진 만큼 당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단일화가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은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후보 교체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전국위와 전당대회 소집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김 후보 본인도 자신의 대선후보 지위를 확인해 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내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가처분 결과는 이르면 오늘 나올 전망인데, 법원 판단에 따라 그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앵커&> 두 후보, 오늘 만날 가능성이 있나요? &<기자&> 네, 두 후보 간 3차 회동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김 후보는 오늘 현장 행보를 모두 취소했고, 한 후보도 오늘 공식 일정을 통으로 비웠습니다. 두 후보 모두 단일화 이슈 대응을 최우선 순위에 올려놓은 것으로 풀이됐는데, 물밑에서는 3차 회동을 놓고 후보 측 간의 논의가 이뤄지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진행 : 신진수,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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