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프로그램 정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1. 12 ~ 2022. 01. 08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패션디자이너는 일 년에 4번의 디자인을 한다. 누구나 영원히 기억될 클래식을 원하지만 유행은 빠르게 소비되고 철 지난 옷들은 과거가 되어버린다. 어쩌면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지만 그 어떤 만남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한 건 없다. 결국엔 인연이 다해서, 허락된 시간이 여기까지여서 헤어지게 되는 것이 순리요, 인생. 어쩌면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가는 여정이며 함께 한 이들과 헤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하지만 이별이란 예감도 예고도 없이 불쑥 닥쳐와 수많은 자책을, 회한을, 미련을 남긴다. 그러니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이별이라면 베르사체의 말처럼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자. 설사 실패한 인생일지라도, 부족한 사랑일지라도 적어도 이별의 순간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 이별이란 끝이 아니라, 내 사랑의, 내 삶의 완성일 테니까.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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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1. 12 ~ 2022. 01. 08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패션디자이너는 일 년에 4번의 디자인을 한다. 누구나 영원히 기억될 클래식을 원하지만 유행은 빠르게 소비되고 철 지난 옷들은 과거가 되어버린다. 어쩌면 산다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변치 않을 영원한 사랑을 꿈꾸며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지만 그 어떤 만남도, 그 어떤 사랑도 영원한 건 없다. 결국엔 인연이 다해서, 허락된 시간이 여기까지여서 헤어지게 되는 것이 순리요, 인생. 어쩌면 산다는 건, 죽음을 향해가는 여정이며 함께 한 이들과 헤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하지만 이별이란 예감도 예고도 없이 불쑥 닥쳐와 수많은 자책을, 회한을, 미련을 남긴다. 그러니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이별이라면 베르사체의 말처럼 가장 나다운 옷을 입고 남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자. 설사 실패한 인생일지라도, 부족한 사랑일지라도 적어도 이별의 순간에 후회나 미련은 남지 않을 테니. 이별이란 끝이 아니라, 내 사랑의, 내 삶의 완성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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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5
'나완비' 대박은 시작에 불과하다…한눈에 보는 2025 SBS 드라마 라인업 '나완비' 대박은 시작에 불과하다…한눈에 보는 2025 SBS 드라마 라인업 등록일2025.02.11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 중인 SBS가 2025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4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4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9.3%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 '드라마 1등 채널'임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3%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했다. 6년 연속 시청률 1위를 위한 SBS의 2025 드라마 막강 라인업이 공개됐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나의 완벽한 비서'부터 '보물섬', '귀궁', '우리 영화', '트라이', '우주메리미', '사마귀', '모범택시3', '키스는 괜히 해서!',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 역대급 작품들이 2025년 SBS 드라마를 책임진다. 2025년 SBS 드라마의 첫 스타트를 끊은 작품은 '나의 완벽한 비서' (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이다. 한 순간도 눈을 떼기 어려운 한지민-이준혁의 완벽한 비주얼과 설레는 밀착 케어가 로맨스 장르의 미덕을 제대로 살렸고, 여기에 여자 대표와 남자 비서의 클리셰를 비튼 관계성은 신선하다는 호평을 이끌었다. 최고 시청률 14%, 2049시청률 4%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휩쓸고 있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 이어, SBS가 가장 잘하는 장르인 '사이다 복수극'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다크한 야망남으로 변신할 박형식과 허준호가 나이를 뛰어넘은 강력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드라마이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육성재(윤갑/강철이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성 역), 그리고 특별출연 김영광(강철이 역) 등 매력만점 배우 라인업이 완성돼 주목되고 있다. 남궁민, 전여빈 주연의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이다. SBS에서 시청자들의 인생 작품을 여럿 탄생시켰던 남궁민의 새로운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혀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을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캐스팅 라인을 완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 쫄깃한 90일간의 위장신혼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최우식과 정소민이 만나 최고의 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현정, 장동윤 주연의 '사마귀'(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초월 범죄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장기용과 안은진 주연의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안방극장의 도파민 폭발 설렘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가 2년 만에 컴백한다. 가장 최신 시리즈인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닐슨 코리아/수도권 기준)로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공개 열흘 만에 전 세계 16개국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믿고 보는 메가 히트 IP'로 우뚝 선 바 있다. '갓도기 신드롬'을 불러 모은 이제훈부터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3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김혜윤, 로몬 주연의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연출 김정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그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스타의 지극히 인간적인 '혐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혜윤이 이제껏 본 적 없는 구미호 은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올해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드라마 시청률 1위 채널의 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BS 관계자는 2025년 SBS는 주중 드라마 라인업을 부활시켜 더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자 한다. 로맨스, 사극,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안방극장을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장기용X안은진, 속앓이 로맨스 시작된다…'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 확정 장기용</font>X안은진, 속앓이 로맨스 시작된다…'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 확정 등록일2025.01.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로맨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로 만난다.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 연출 김재현)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2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쌍갑포차'와 '지금부터, 쇼타임!'의 하윤아 작가, 태경민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23일 '키스는 괜히 해서!' 측은 도파민 폭발 설렘 로맨스 호흡을 보여줄 두 주인공을 공개했다. 바로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이다. 장기용은 극 중 남자주인공 공지혁 역을 맡았다.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 공지혁은 명석한 두뇌, 냉철한 판단력, 열정적인 실행력을 지닌 인물이다. 공지혁은 천재지변급 키스만을 남기고 사라진 여자 고다림 때문에 '불가능한 사랑'과 '불가피한 사랑' 사이 고민에 빠진다. 장기용은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서 눈부신 비주얼, 중저음의 목소리, 깊은 눈빛 등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로맨스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또 한 번 폭발할 장기용의 매력과 진가가 기대된다. 안은진은 여자주인공 고다림으로 분한다. 고다림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에 유부녀-애엄마로 위장 취업하는 인물. 싱글녀인 그녀가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은 가족을 지키기 위함이다. 정직원이 되는 거 말고는 관심 없던 고다림인데 공지혁 때문에 콩닥콩닥 마음이 휘청거린다. 안은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나쁜 엄마'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드롬을 일으킨 '연인'에서는 폭넓은 서사와 애틋한 멜로까지 완벽 소화해 호평받았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한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톡톡 튀는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안은진의 팔색조 변신이 주목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YG엔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본업에 선택과 집중 YG엔터,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 본업에 선택과 집중 등록일2025.01.17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과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사업구조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차승원, 김희애, 이성경, 수현, 장기용 등을 비롯해 방송인 주우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를 위해서 YG 측은 음악 사업 집중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YGX를 글로벌트레이닝센터로 흡수하고 그 전문성과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10명 내외였던 내부 프로듀서진을 50여 명까지 확대해 제작 시스템을 더욱 보강했다는 게 YG 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YG 측은 2025년은 그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 며 기존 IP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신규 IP 발굴 및 육성에도 속도감을 더하게 됐다. 우리의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음악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면서 YG의 또 다른 성장사를 기록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시작되는 베이비몬스터의 월드투어, 트레저의 다양한 앨범 활동, 올해 팀 활동을 시작하는 블랙핑크, 15주년 기념 투어를 전개 중인 2NE1 활동 등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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