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규'프로그램 정보
운명과 분노 운명과 분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01 ~ 2019. 02. 09
방송 요일,시간 토 21:05~23:05

기획의도

거짓으로 남자의 운명이 된 여자와 운명인 줄 알았던 여자의 거짓에 분노한 남자. 남자는 자신을 철저히 이용한 여자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여자는 하필 돌아서려는 남자에게서 뒤늦은 사랑을 자각한다. 엇갈린 운명과 분노. 엇갈린 분노와 운명.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복수와 단죄로 끝났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 어긋난 사랑의 시점 덕에 강렬한 비극이 된다. 거짓에 싸여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여자는 거짓으로 운명을 만들었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운명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분노 앞에 무너진다. 그러나 모든 사랑은 위대하다. 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운명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은 거짓과 운명과 분노와 후회 속에서 꿈틀거리고 욕망하는 생물이다.그러므로 엇갈린 운명도 사랑이고 분노 때문에 멈춰야 했던 것도 사랑이다. 야망, 운명, 복수, 비극의 여정 속에서 꿈틀거리는 궤적, 그 씨줄 날줄의 격정 멜로가 본 드라마 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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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너를 노린다 너를 노린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12. 26 ~ 2015. 12. 26
방송 요일,시간 토 08:30~10:55

기획의도

지금 우리의 대학 문화는 '상옹'(뽕나무 속의 벌레가 나무를 죽이는 것)일지 모른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속으로 병들게 하는 벌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 기우뚱 넘어갈지 모르는, 그런 모습 말이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등급 매겨지는 시스템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서로의 등급을 매기는 것에 익숙해진다. 일류로 출발하지 못하면 애초에 기회조차 얻기 힘든 세상이니, 자신의 등급을 지키고 타인의 등급을 무시 또는 동경하는 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다. 이토록 각박한 구조 속에 학생들을 더욱 더 궁지로 몰아넣는 벽이 있으니... 바로 '빚'이다. 감당할 수 없이 높아진 등록금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자연스레 빚을 진다. 빚은 정크 푸드 같다. 빈털터리를 기름기 좔좔 도는 비대한 몸집으로 착각케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건강은 나빠진다.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나는지도 모르고, 그들은 더 많은 메뉴를 주문하고 또 주문한다. 더 비극적인 건, 그 정크 푸드가 점점 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바로 이 '대학의 상옹'에서 출발한다.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줄기를 통해 한 번쯤 고민해 볼만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 받던 한 대학생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 그 파국을 담담히 목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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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3
운명과 분노 운명과 분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01 ~ 2019. 02. 09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거짓으로 남자의 운명이 된 여자와 운명인 줄 알았던 여자의 거짓에 분노한 남자. 남자는 자신을 철저히 이용한 여자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여자는 하필 돌아서려는 남자에게서 뒤늦은 사랑을 자각한다. 엇갈린 운명과 분노. 엇갈린 분노와 운명.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복수와 단죄로 끝났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 어긋난 사랑의 시점 덕에 강렬한 비극이 된다. 거짓에 싸여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여자는 거짓으로 운명을 만들었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운명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분노 앞에 무너진다. 그러나 모든 사랑은 위대하다. 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운명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은 거짓과 운명과 분노와 후회 속에서 꿈틀거리고 욕망하는 생물이다.그러므로 엇갈린 운명도 사랑이고 분노 때문에 멈춰야 했던 것도 사랑이다. 야망, 운명, 복수, 비극의 여정 속에서 꿈틀거리는 궤적, 그 씨줄 날줄의 격정 멜로가 본 드라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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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0
임지규·연제환·윤혁진, 구혜선 연출 '다크 옐로우' 합류 임지규</font>·연제환·윤혁진, 구혜선 연출 '다크 옐로우' 합류 등록일2021.06.10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구혜선이 연출하는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 캐스팅됐다. 10일 구혜선 소속사 MIMI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이 연출하는 영화 '다크 옐로우'에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출연한다. 임지규는 JTBC '18어게인', OCN '경이로운 소문' 등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2TV '대박부동산'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배우이다. 과거 2010년 구혜선의 장편 데뷔작, 영화 '요술'을 함께 한 인연으로 이번 영화 '다크 옐로우'에도 함께하게 됐다. 임지규는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요술'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하루하루 참 즐겁고 설레었던 현장이었다 며 10년이 흘러 구혜선의 또 다른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맡은 역할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고 전하며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임지규 배우와 꼭 다시 한번 더 작업을 해보고 싶어서 임지규 배우를 위한 에필로그를 특별히 구성해 만들었다 며 함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연제환, 윤혁진도 합류했다. 연제환은 단편영화 새장(2020), 담(2017), 약자의 위선(2016) 등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는 구혜선과 안서현의 상대역으로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가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혁진은 이해영 감독의 영화 '유령', 김한민 감독의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에 이어 '다크 옐로우'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에서 호러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라이징 배우는 이구동성으로 '힘'에 대한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시각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며 영화를 보실 분들에게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응원과 기대를 당부했다. 배우 구혜선, 안서현, 임지규, 연제환, 윤혁진이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다크 옐로우'는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공개된다. ebada@sbs.co.kr
'운명과분노' 모든 것 잃은 주상욱, 배신한 이민정에 복수할까 '운명과분노' 모든 것 잃은 주상욱, 배신한 이민정에 복수할까 등록일2019.01.27 [SBS funE | 강선애 기자] &'운명과 분노&'의 주상욱이 모든 것을 잃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운명과 분노&'(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정동윤) 32회는 닐슨미디어 집계 수도권 기준 시청률 7.5%,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 배신과 음모로 뒤틀린 주상욱과 이민정의 운명, 주상욱의 복수가 펼쳐질 제 2 스토리 시작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2년의 세월의 흘러 이기우로부터 이민정의 의도된 접근을 듣고 교도소 안에서 많은 생각을 했을 주상욱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장면으로 8.7%를 기록했다. 29회는 구해라(이민정)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태인준(주상욱)에서 시작됐다. 인준은 해라에게 &'대체 왜 자신과 결혼하려 하는지&' 물으며 키스했지만 해라는 차마 답하지 못한 채 그를 두고 돌아섰다. 같은 시각 강선영(정수영)은 한성숙(송옥숙)과 태정호(공정환)가 구해라의 언니를 죽이려고 한 대화가 담긴 녹음 테이프를 들고 도망치면서 해라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그 순간 달려오던 차에 치여 사망했다. 해라는 녹음 테이프의 존재조차 알지 못한 채 그저 친구 선영의 죽음만을 슬퍼했다. 구해라가 이틀째 결근하자 태인준은 현 실장(조승연)이 해라를 해치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하지만 현 실장은 이를 부인하며 인준에게 다음 주주 총회에서 &'정호와 인준이 골드 그룹을 반씩 나누어 가진다는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준은 현 실장이 태정호와 수상한 거래를 했음을 눈치챘다. 이후 인준은 구해라의 집을 찾았고, 태정민(박수아)으로부터 선영의 사망 소식을 듣고 빈소를 찾아가 해라를 위로했다. 그 사이 한성숙은 주치의를 불러 사진 한 장을 건네며 &'강선영의 유류품에 이 사진을 넣으라&'고 지시했다. 구해라는 이 사실을 모른 채 선영의 유류품을 확인하던 중 &'언니 현주(차수연)와 인준이 다정한 포즈로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해라는 곧장 성숙을 만나러 갔고 인준과 현주가 무슨 관계였는지 물었다. 이에 성숙은 &'구현주가 태인준의 아이를 임신해 찾아왔다&'고 거짓말하고, 구해라로 하여금 &'인준이 현주를 죽이려고 한 범인&'이라고 확신하게 만들었다. 그날 밤 구해라는 태인준의 집을 찾아가 인준의 와인 잔에 수면제를 넣었다. 인준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하라고 성숙이 시켰던 것. 해라는 인준의 의식이 몽롱해지자, &'자신의 언니가 남자 때문에 자살하려다가 혼수상태에 빠졌다&'면서 바닥에 쓰러지는 인준에게 &'우리 언니한테 왜 그랬어!&'라며 원망을 쏟아냈다. 구해라가 태인준에게 수면제를 먹인 그 시각, 한성숙은 또 다른 계획을 진행했다. 비몽사몽 중인 태 회장(고인범)으로부터 주주 총회에서 발표할 서류에 사인을 받은 것. 이어 4년 전 구현주 사고의 전말이 드디어 밝혀졌다. 태정호를 만나러 왔던 구현주가 집 앞 차 안에서 연탄을 피우고 잠든 것을 인준이 발견하고 응급실로 데려갔고, 이복형 태정호가 구현주를 죽이려고 했음까지 눈치채고 경찰에 이를 증언하려고 했으나, 외삼촌 현 실장이 이를 막으면서 사건은 조용히 묻혔다. 다시 현재. 주주 총회 당일, 인준이 없는 사이 정호는 총회를 시작했고 결국 정호가 골드 그룹의 회장이 됐다. 그리고 인준은 구현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외삼촌 현 실장은 인준의 무죄를 입증할 자료를 챙겨 경찰서로 향하던 중 정호의 사주를 받은 괴한의 차에 치여 큰 사고를 당해 죽음 직전에 이르렀다. 이후 한성숙은 구해라를 집으로 불러 &'인준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될 것&'이라고 말하며 골드 제화의 사장직을 제안했다. 하지만 해라는 &'부산으로 내려가겠다&'면서 이를 거절했다. 구해라의 복수가 마무리될 즈음, 김창수(허준석)가 구해라를 찾아와 구현주를 죽이려던 진범이 태정호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창수가 현 실장이 사망하기 직전, 그로부터 진실을 들었던 것. 창수는 현 실장이 가지고 있던 태정호와 구현주가 함께 찍은 사진을 해라에게 건넸고 해라는 충격으로 주저앉아 오열했다. 창수는 해라에게 &'골드 제화의 사장이 되어 성숙과 정호에게 복수하라&'고 말했다. 결국 구해라는 골드 제화의 사장 자리에 올랐다. 2년 후 김 비서(임지규)와 인준의 친구 석진(조완기)은 출소하는 인준을 맞이하러 갔다. 세상 밖으로 나온 인준은 전과는 다른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며 앞으로 펼쳐질 예사롭지 않을 행보를 짐작하게 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뒤늦게 진실을 안 구해라가 자신을 속인 한성숙과 태정호을 어떻게 벌할 것인지, 누명을 쓰고 옥살이까지 한 태인준이 자신을 속인 구해라를 어떻게 대할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제2막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4회가 연속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 예정된 명품드라마…이유는?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 예정된 명품드라마…이유는? 등록일2015.12.25 SBS 특집극 &'너를 노린다&'(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의 관전포인트가 공개되었다. 12월 2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2부 연속방송되는 &'너를 노린다&'는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받던 명문대생들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을 그린 드라마다. * 알테스클럽? 엔젤펀드? &'너를 노린다&'는 극중 존재하는 일류대학의 극소수 학생들이 만든 &'알테스클럽&'이 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클럽의 회장이자 극중 동광그룹 3세인 서울대 법대출신 염기호(권율 분)를 중심으로, 고대 출신 이건(최태환 분), 연대 출신 윤찬영(이창욱 분)이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하는 모습이 담긴다. 그리고 과거 영재퀴즈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에 편입한 박희태(류덕환 분)가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대출업체 &'엔젤펀드&'를 들고 염기호를 찾게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를 전개된다. 특히, 펀드의 경우 SKY대학의 재학생들만이 가입할 수 있게 설정, 이 와중에 서울대생인 윤서(오아연 분)가 연류되면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게 된다. * 연기력 뛰어난 출연진들 총집합 드라마는 연기에 관한 실력자들이 대거 투입된 점도 볼거리다. 우선 경찰 경희역의 장영남의 경우 설정에 따라 왼쪽 기브스를 착용하고서 드라마 내내 촬영에 임했고, 형사 임철호역의 오대환과 한 팀이 되어 열연을 펼쳤다. 또한 희태의 절친 민우 역의 서준영과 &'미세스 캅&'의 살범인이었던 이재균, 그리고 김창환, 임지규, 김호창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다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검사 송영규와 판사 김진우,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문지은, 특히 마지막에 혜진(장희진 분)을 살해한 범인으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준 신영진은 능숙한 영어대사를 선보인다. 또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최근 등장하자마자 큰 화제가 된 하륜 역 조희봉, 연희(정유미 분)를 겁탈했던 대근 역 허준석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역 이수혁은 극중 박희태의 어릴적 영재퀴즈에서 우승하는 천재적인 모습을 연기해 눈길을 끈다. * 묵직한 대사! 시청자들 매료 준비 완료! 특히, 드라마는 이정흠 감독과 함께 작업하는 신예 김현정 작가의 묵직한 대사가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게 된다. &'여러분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세요. 인생의 돈키호테가 되는 겁니다&', &'승리해야 행복할 수 있는 권리도 생긴다는 게 현실이죠&', &'힘 있는 놈들은 말도 사슴으로 바꿔놓는다더니 내가 그 말이고 사슴이었는 줄은 오늘에야 알았다&', &'세상의 균형은 지 주제를 아는 놈들이 있어서 유지되는 거야&' 등 대사들이 적재적소에 공개되면서 귀를 솔깃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정흠 감독은 &'과연 인생에 있어서 학벌주의과 서열주의가 정말 중요한지, 갑이 되어 남들을 밟고 살아야 소위 &'일류&'가 되는 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그리고 비록 나쁜 일을 겪더라도 이를 깨닫고 반성한다면 다시 좋은 길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들려주고 싶었다&'라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2부작 드라마 &'너를 노린다&'는 그동안 &'자이언트&'와 &'뿌리깊은 나무&', &'추적자&' 등 인기드라마의 조연출을 거친 이정흠 감독의 데뷔작으로, 김현정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한국 드라마사에서 학생대출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작품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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