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란'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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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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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약 1순위는 '경제'…재원은 어디서? 이재명 공약 1순위는 '경제'…재원은 어디서? 등록일2025.05.12 [앵커] 6.3 대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각 후보들이 주요 공약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제&'를 핵심 과제로 삼고, 산업과 민생을 아우르는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정작 그에 필요한 재원 계획은 구체적으로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첫 유세에 나섰습니다. 같은 시각 발표한 1호 공약은 &'AI 등 신산업 육성&'입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후보 : 미국발 통상 위기와 AI 무한 경쟁을 이겨내려면, 강대국 틈에서 새우 등 터지는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온 국민이 단결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합니다.] &'고성능 GPU 5만 개 확보&'등을 추진하고, 인공지능 예산을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K컬처 글로벌 브랜드화와 문화수출 50조 원 달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도 공약했습니다. 3호 공약으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경제 회복책도 제시했습니다. 코로나 정책대출에 대한 채무조정과 탕감부터, 지역화폐 발행 확대로 소비 촉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문제는 &'돈&'입니다. 민주당은 &'지출 구조조정&'과 &'총수입 증가분&'을 재원으로 들었지만, 정작 얼마가 들고, 어떻게 조달할지는 집권 이후에 밝히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진성준 / 민주당 선대위 정책본부장 : (집권하면) 2차 추경을 바로 편성해서 집행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지금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재정 상황까지도 함께 진단을 해서….]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선 &'서민금융안정기금&'을 조 단위로 조성해 은행권 출연금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만, &'기업 팔 비틀기&' 논란을 의식해 공약집에는 담지 않고 집권 후 정책 추진으로 돌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 후보의 공약은 &'성장&'에 방점을 찍었지만, 상법 개정과 노란봉투법, 포괄임금제 금지 등이 포함돼 경제계 반발이 예상됩니다. SBS Biz 정동진입니다.
중위가 대통령 통화 듣는 것도 이례적 …맞받아친 부관  중위가 대통령 통화 듣는 것도 이례적 …맞받아친 부관 등록일2025.05.12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게 내린 '의원 끌어내라' 지시를 들었다고 증언한 이 전 사령관의 전속부관이 윤 전 대통령 측과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일관된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오늘(12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오상배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부관(대위)은 약 5시간여 이어진 신문에서 윤 전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간 계엄 당시 4차례 통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증언했습니다. 오 대위는 계엄 당시 중위이자 이 전 사령관의 전속부관으로서, 이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걸려온 통화를 받을 당시 차량에 함께 타 있던 인물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오후 재판에서 오 대위의 진술의 신빙성을 파고 들었지만, 오 대위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 전 사령관과 다른 사람의 통화 내용은 잘 기억하지 못 하면서도, 대통령과의 통화 내용만 유독 잘 기억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취지로 질문을 반복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증인의 진술 내용을 보면 대통령의 워딩을 직접 통화한 사람(이 전 사령관)보다 더 자세히 기억하고 있다 며 이건 아주 이례적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오 대위는 육군 중위가 대통령의 통화를 듣는 것도 아주 이례적인 일 이라고 맞받았습니다. 또 그때 대통령의 통화를 기억하는 건 제가 그 중에서도 좀 특별하다고 느꼈기 때문 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과 이 전 사령관과의 통화는 못 들었다기 보다는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이 지워졌다고 보는 것이 (맞는다) 라고도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는 지시를 들었다는 증언을 중점적으로 따졌습니다. 위현석 변호사가 '총을 쏴서 문을 부순다는 것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하자, 오 대위는 허공에 총을 쏴서 사람들이 겁에 질려 있을 때 다가가서 (국회 본회의장) 문을 부순다는 식으로 생각했다 고 답했습니다. '독특한 진술을 하고 있는데, 상상한 내용을 믿게 된 것은 아니냐'는 이어진 질문에는 저는 정확히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고 잘라 답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가 '납득하기 어렵다'고 재차 반응하자, 오 대위는 제가 당시 이해한 것은 대통령님이 원하셨던 그림이, 본회의장 앞에서 총을 쏴서 문을 부순다,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 이미지가) 연상이 됐다 고 설명했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윤 전 대통령의 면전에서 오 대위는 작심 발언도 쏟아냈습니다. 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 측이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체포의 체 자도 꺼낸 적 없다'고 한 말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 는 앞선 오 대위 증언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어떤 감정이 들었느냐'고 추가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오 대위는 대통령이 군인은 아니지만, 군 통수권자로서 지휘관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부하를 버렸다고 느꼈다 고 직격했습니다. 오전 재판에서 오 대위는 윤 전 대통령이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 '4명이 1명씩 들쳐 업고 나오라',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됐다고 해도 2번, 3번 계엄하면 된다'고 말한 것을 함께 탄 차량에서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또 18.46%로 늘렸다… 단순 투자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또 18.46%로 늘렸다… 단순 투자 등록일2025.05.12 호반건설이 대한항공을 거느린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율을 18%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2대 주주로,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혔으나 업계 안팎에서는 호반건설이 향후 경영권 참여에 나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한진칼 보유 지분이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었다는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에 걸쳐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천974주(0.96%)를 사들였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천주(0.05%)를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로써 ㈜호반호텔앤리조트과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18.46%가 됐습니다. 호반건설은 이미 한진칼 지분 11.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호반건설은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사모펀드 KCGI로부터 2022년 지분을 사들여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이후에도 2023년 팬오션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5.85%를 추가 매입해 최대주주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은 한진칼 지분 30.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0.58%는 산업은행 보유 지분입니다. 호반건설은 지난 3월 열린 한진칼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사 보수 한도를 9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호반건설이 앞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기업인 금호산업 인수를 타진했다는 점에서 향후 항공업에 뛰어들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1년 전보다 1.2% 증가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263억…1년 전보다 1.2% 증가 등록일2025.05.12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인기에 힘입어 1년 전보다 1.2% 늘어난 26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시프트업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 증가하고 매출은 422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늘어났다고 오늘(12일)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1년 전보다 8.7%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33.5%, 영업이익은 43.1%, 순이익은 54.9% 각각 줄었습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가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지식재산(IP) 협업 업데이트를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고 &'스텔라 블레이드&'가 1분기 프로모션 행사와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트레일러 공개로 IP 열기를 이어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영업비용은 16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9.7% 늘었고 직전 분기보다는 7.8% 줄었습니다. 시프트업 전체 인원은 326명으로 1년 전보다 10.1% 증가했습니다. 시프트업은 올해 2분기 중국 시장에 &'니케&'를 &'승리의 여신: 새로운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22일 텐센트의 퍼블리싱 하에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달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을 출시해 게임 흥행을 이어 나가고 &'니케&'와의 협업 DLC 출시로 이용자 저변을 넓힐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와 관련해서는 오는 2027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 게임 관련된 새 정보를 공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시프트업은 NH투자증권과 90만 4천159주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 가격은 5만 5천300원입니다. 시프트업은 &'이번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올해 하반기 중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 자본시장, 주주분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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