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프로그램 정보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4. 27 ~ 2013. 06. 23
방송 요일,시간 토,일 22:00~23:10

기획의도

1. 남녀상열지사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는 두 남녀가 자살포인트에서 만나, 죽음을 포기하고 함께 살게 된다. 그 애틋한 사랑 이야기. 2. 해리성 기억장애 여자는 별안간 해리성 기억장애를 앓으며 남자와 살았던 기억과 출산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삭제된 기억을 복원하면 끔찍한 비극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고, 기억을 되찾지 못하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이 낳은 아이도 기억해내지 못할 것이다. 여자는 기억을 찾아야 할까? 찾지 않는 것이 더 나을까? 3. 미션 남자는 여자의 기억이 영영 돌아오지 않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사랑해서 그 여자를 다시 차지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여자는 이미 귀한 신분이 되어 있어 접근조차 쉽지 않다. 남자는 다시 여자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4.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이라고 쓰고 탄생의 비밀이라고 읽는다. 탄생하는 순간 아가는 뱃속의 기억을 지운다. 탄생 이후의 삶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기억을 해리한 채 태어나는 것이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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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6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4. 08 ~ 2013. 06.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사악한 희대의 요부로 각인된 장희빈이 아닌 숙종 이순의 정치적 카르스마와 절대 사랑 그리고 전문적 궁중 직업인으로서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던 여성 장옥정의 삶을 재조명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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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6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4. 27 ~ 2013. 06. 23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1. 남녀상열지사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는 두 남녀가 자살포인트에서 만나, 죽음을 포기하고 함께 살게 된다. 그 애틋한 사랑 이야기. 2. 해리성 기억장애 여자는 별안간 해리성 기억장애를 앓으며 남자와 살았던 기억과 출산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삭제된 기억을 복원하면 끔찍한 비극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고, 기억을 되찾지 못하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이 낳은 아이도 기억해내지 못할 것이다. 여자는 기억을 찾아야 할까? 찾지 않는 것이 더 나을까? 3. 미션 남자는 여자의 기억이 영영 돌아오지 않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사랑해서 그 여자를 다시 차지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여자는 이미 귀한 신분이 되어 있어 접근조차 쉽지 않다. 남자는 다시 여자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4.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이라고 쓰고 탄생의 비밀이라고 읽는다. 탄생하는 순간 아가는 뱃속의 기억을 지운다. 탄생 이후의 삶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기억을 해리한 채 태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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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73
포항시, 국제 크루즈 운항 시작…관광 활성화 포항시, 국제 크루즈 운항 시작…관광 활성화 등록일2024.12.26 &<앵커&> 15년 전 문을 열었던 포항 영일만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철강 경기 침체로 물동량이 크게 줄어 고민이 큰데요. 이런 가운데 국제 크루즈 운항이 시작돼 항만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지만 과제도 많아 보입니다. 양병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대한 흰 배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영일만항으로 들어옵니다. 길이 290m, 폭 35m, 11만 2천 톤급의 크루즈 여객선 코스타 세레나호입니다. 승무원과 승객 3천7백여 명이 탈 수 있는 이 배는 지난해 시범 운항을 통해 영일만항 이용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이번엔 포항에서 관광객 1,100명을 태우고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의 홋카이도 지역을 둘러본 뒤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이원우·이효정/경주시 건천읍 : 고향이 경남이어서 겨울에 눈을 보기 힘든데 크리스마스 맞춰서 눈을 좀 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삿포로에 가게 돼서 좋습니다.] [양호순/충남 아산시 : 오타루 눈 구경이 너무너무 좋다고 해서 딸이 예약해서 보내주는 거예요. 그래서 동생하고 같이 가서 너무 마음이 설레고 잠이 잘 안 와요.] 국내 한 여행사가 지난 8월 포항시와 영일만항을 모항, 기항으로 하는 계약을 맺은 겁니다. 내년 5월 30일엔 도쿄를 출발한 1만 7천 톤급 크루즈선도 영일만항에 들어옵니다. 포항시는 2019년 전세 크루즈 운항을 시작으로 국제 크루즈 관광 상품 활성화에 나섰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운용하지 못했습니다. [장상길/포항시 부시장 : 향후 팸투어의 활성화를 통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국제 행사를 유치하며 관광 인프라의 확충 등을 통해서 포항에서의 크루즈 여행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걸림돌이 있습니다. 세관, 출입국 관리, 검역 이른바 CIQ가 없어 크루즈선 관광객들이 입국할 때 영일만항이 아닌 부산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제 뒤에 있는 저 건물이 지난해 11월 완공된 국제여객선터미널인데요. 정부에선 2026년쯤 저곳에 출입국 관련 시설을 마련하고 인력도 운용할 계획이지만 실현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영일만항이 국제적인 항구로 자리 잡기 위해서 크루즈선과 카페리선 유치도 중요하지만 출입국 관련 기반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영상취재 : 김명수 TBC, 화면제공 : 포항시청) TBC 양병운
배드민턴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입성 배드민턴 이용대, BWF '명예의 전당' 입성 등록일2024.12.03 ▲ 이용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요넥스)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BWF는 오늘(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배드민턴의 전설 이용대와 천룽(중국)이 명예의 전당 구성원으로 뽑혔다 고 발표했습니다. 이용대와 천룽은 월드투어 파이널 개막 이틀 전인 9일 열리는 BWF 행사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합니다. BWF는 역대 가장 재능 있는 복식 선수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용대는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매력을 뽐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며 19세의 나이로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46개의 슈퍼시리즈·월드 투어 타이틀을 땄다 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용대는 복식 경기를 재정의한 선수 라며 놀라운 수비력과 네트 앞에서 기교를 보여줬다 고 평가했습니다. 이용대는 박주봉(2001년), 김문수(2002년), 정명희, 정소영(이상 2003년), 김동문, 라경민, 길영아(이상 2009년), 하태권(2012년), 방수현(2018년)에 이어 10번째로 BWF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한국인이 됩니다. 1988년생 이용대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인 2008 베이징 대회에서 이효정과 함께 혼합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고(故) 정재성과 호흡을 맞춰 남자복식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복식에도 출전했지만,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한 이용대는 소속팀 요넥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요넥스 제공, 연합뉴스)
안세영의 '작심발언' 그 후…김원호 대표팀 분위기 좋진 않아 안세영의 '작심발언' 그 후…김원호  대표팀 분위기 좋진 않아 등록일2024.08.06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원호·정나은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중심에 있는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 배드민턴에 28년 만에 올림픽 단식 종목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삼성생명)이 대표팀 시스템에 불만을 드러내는 '작심 발언'을 내놓으며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빠진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자회견도 온통 '안세영'이었습니다. 6일 프랑스 파리의 메종 드 라 시미에 조성된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에서는 배드민턴 메달리스트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곳에선 각 종목 일정이 마무리되면 메달리스트들이 귀국하기 전 국내 취재진과 만나 경기장에서 못다 한 얘기를 나누는 기자회견이 마련됩니다. 4일엔 사격, 펜싱, 유도 선수들이 함께 참석해 서로를 축하하며 기자회견에 나섰고, 5일엔 12년 만에 한국 수영에 메달을 안긴 김우민(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이 여전한 감격을 전했습니다. 이날은 전날 경기 일정이 끝난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이 개최됐는데, 정작 주인공이 될 거로 기대했던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체육회는 관련 공지에서 '안세영은 본인 의사에 따라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서 취재진을 만나 제 (무릎)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대표팀에 많이 실망했었다 며 비판에 나선 직후였습니다. 안세영은 이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잘 키워줬으면 좋겠다 며 대표팀 훈련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의사결정 방식 등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날 현장엔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인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만 참석했는데, 이들에게 안세영 관련 질문이 쏟아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원호는 파트가 나뉘어 있어서 저희는 그런 것들을 잘 느끼지는 못했던 것 같다 면서 안세영의 금메달 획득 이후 특별히 대화를 나눈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분위기에 대해선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다 면서 (기자회견에 나오면서도) 축하받아야 할 자리인데, 우려스러운 마음이 있긴 했다 고 했습니다. 그는 여기까지 온 게 우리 힘만으로는 아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던 덕분이었던 것 같다 면서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습니다. 정나은은 안세영 관련 질문은 받지 않겠다 고 했습니다. 그는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엔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컨디션에 맞춰서 훈련하고, 먹는 것과 수면에 신경 썼다. 올림픽 전 선수촌에서 훈련할 때는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고 답했습니다. 김원호와 정나은은 이번 대회 은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로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혼합복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원호는 저희 스타일이 일반적인 혼합복식보다는 '반반 섞어서' 하는 플레이 위주인데, 일반 대회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이 많이 보여 올림픽에서는 서로 믿고 그런 플레이를 더 확실히 해보자고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고 밝혔습니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 혼합복식 챔피언인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감독과 '모자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어머니가 '어릴 때 했던 말( 네가 길영아의 아들로 사는 게 아니라 (내가) 김원호의 엄마로 살도록 해야 해 )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고 전했습니다. 정나은은 여자복식과 남자복식 등 모든 종목이 어떻게 훈련해왔는지 옆에서 지켜봐 왔기에 (함께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이) 슬프고 아쉽다 면서 이번 올림픽이 끝이 아니니까 대표팀을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선수들이 스마트하게, 체계적으로 훈련했다고 들었다 면서 다음 올림픽에 나가게 된다면 중국 선수들이 했던 것처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세영의 '금빛 스매시'…SBS, 9%대 시청률로 1위 안세영의 '금빛 스매시'…SBS, 9%대 시청률로 1위 등록일2024.08.06 ▲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한국 안세영 안세영(22·삼성생명)이 5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순간을 전달한 지상파 방송사 중 SBS의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SBS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의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9.4%를 기록해 같은 경기를 전한 다른 지상파 방송사를 앞섰습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3%를 기록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날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금메달은 2008년 베이징 대회 혼합복식 이용대-이효정 이후 16년 만입니다. 배드민턴 단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의 일입니다. SBS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인 이용대 해설위원이 스포츠 중계 베테랑인 배성재 캐스터와 호흡을 맞춰 이번 대회에서 줄곧 배드민턴 경기 시청률 선두를 달려왔습니다. 안세영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배성재 캐스터는 '배드민턴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호칭을 반납하게 된 이 해설위원에게 역사의 뒤안길로 가게 됐는데 어떤가 라고 재치 있게 소감을 물었습니다. 이 해설위원은 이에 저는 괜찮다. 우리 후배가 앞으로 배드민턴을 이끌어가야 한다 며 앞으로는 안세영 시대 라고 대답했습니다. 조영재(국군체육부대)가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장면은 KBS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KBS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시청률 3.85%를 기록해 다른 방송사를 앞섰습니다. KBS는 2022년 국제실용사격연맹(IPSC)이 주관하는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코미디언 김민경을 대회 초반 특별해설위원으로 기용해 눈길을 끌었고, 이후로도 사격 중계 시청률 선두를 달렸습니다. 이날 조영재의 경기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대명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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