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프로그램 정보
나도 엄마야 나도 엄마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40~09:10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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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나도 엄마야 나도 엄마야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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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3
소월의 '진달래꽃' 100주년…초판 원본 그대로 복각했다 소월의 '진달래꽃' 100주년…초판 원본 그대로 복각했다 등록일2025.03.18 &<앵커&>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이 올해로 발간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100년 전 초판이 원본 그대로 복각됐습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진달래꽃(출간 100주년 기념 복간본) / 김소월 / 푸른사상] 김소월 시인이 생전에 발간했던 유일한 시집 &<진달래꽃&>이 발간 100주년을 맞아 초판 원본 그대로 복각됐습니다. 대표작 '진달래꽃'을 비롯해 '산유화'와 '개여울', '엄마야 누나야' 등 한스러운 민족 정서를 민중의 일상어로 표현해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집으로 꼽힙니다. 초판의 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글씨도 지금은 낯선 당시의 표기법대로 해 원본의 맛을 살렸습니다. --- [댜길레프의 제국 / 루퍼트 크리스천슨 / 에포크] 러시아 발레는 발레의 발상지 프랑스를 넘어 어떻게 세계를 사로잡았나, &<댜길레프의 제국&>입니다. 러시아 발레를 뜻하는 '발레 뤼스'는 발레리나 위주였던 기존의 발레와 달리 높고 힘차게 점프하는 남성 무용수들의 관능미를 앞세워 세계를 유혹했습니다. 20세기 초 발레 뤼스 열풍을 이끌었던 댜길레프의 여정과 그가 남긴 유산을 문화사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지혜가 필요한 시간 / 프랜시스 콜린스 / 포이에마] 분열과 극단의 시대를 건너기 위한 안내서 &<지혜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저자는 과학과 상식이 위협받는 시대에 지식이 곧 지혜는 아니라며 경험과 상식, 통찰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 출처를 참고하고 검토해야 한다는 겁니다. --- [씻는다는 것의 역사 / 이인혜 / 현암사] 우리는 왜 목욕을 하게 됐을까, &<씻는다는 것의 역사&>입니다. 기원전 3천 년 전 모헨조다로 시대의 목욕탕부터 우리 삼국시대의 목욕 기록까지 목욕을 역사적, 문화적으로 고찰합니다. 공동체 공간이었던 공중목욕탕의 에피소드들과 이제는 관광상품이 된 '이태리타월' 등 복합적인 시각으로 목욕 문화를 돌아봤습니다. (영상취재 : 제일,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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