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영'프로그램 정보
리턴 리턴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01. 17 ~ 2018. 03. 22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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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18. 01. 17 ~ 2018. 0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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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사회파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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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085
강준만이 되돌아본 '증오와 혐오의 2010년대' 강준만이 되돌아본 '증오와 혐오의 2010년대' 등록일2024.12.17 &<앵커&> 성역과 금기를 두지 않는 실명 비평 문화를 일궈온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의 신간 '한국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이 출간됐습니다. 2년 전 세상을 떠난 시인 김지하를 추모하고, 그가 남긴 여러 글을 모은 '김지하를 다시 본다'도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현대사 산책 2010년대편 / 강준만 / 인물과사상] 오로지 글쓰기로 정치, 사회 등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온 강준만 전북대 명예교수가 2010년대 한국사를 정리한 신간 '한국 현대사 산책-2010년대편'을 출간했습니다. '증오와 혐오의 시대'라는 부제를 붙인 강 교수는 2010년대는 증오와 원한이 흘러넘치던 시절, 서로 마주 보며 적대감을 발산하면서 오직 자기편만이 옳다고 부르짖던 시절이었다 고 비평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가리켜 자신이 비난했던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을 능가하는 내로남불의 화신처럼 행세함으로써 오히려 증오와 혐오의 열기를 뜨겁게 만드는데 기여했다 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고 날을 세웠습니다. 강 교수는 2010년대 존재한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정권 모두 관용과 자제가 없었다 며 증오와 혐오를 발산하기 위한 편파적 공감은 경계하고 멀리하자 고 제안했습니다. --- [김지하를 다시 본다 / 염무웅 유홍준 등 / 개마서원] 2022년 세상을 떠난 시인 김지하를 추모하고, 꼭 다시 읽어야 할 그의 글을 모은 '김지하를 다시 본다'가 출간됐습니다. 지난해 5월 열린 추모 학술 심포지엄에서 염무웅, 이부영, 유홍준 등이 발표한 토론자료와 그가 남긴 글 8편을 1천 페이지가 넘는 책에 담았습니다. --- [다산의 일기장 / 정민 / 김영사]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다산 정약용이 남긴 금정일록과 죽란일기 등 4종의 일기를 국내 최초로 주석을 붙여 완역해 '다산의 일기장'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습니다. 동양 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 독자에게 전달해 온 저자는 원문을 세밀하게 파헤쳐 10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인간 다산의 진면목을 소개했습니다. --- [해피 버쓰데이 / 백희나 / 스토리보울] 동화 '구름빵'으로 한국인 최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가 신간 '해피버쓰데이'를 펴냈습니다. 신작은 하루 한 벌씩 새로운 옷이 걸려있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아가는 얼룩말 소녀 제브리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영상편집 : 안여진)
창립 50주년 천주교정의사제단 정의구현은 종교 본연의 직무 창립 50주년 천주교정의사제단  정의구현은 종교 본연의 직무 등록일2024.09.23 ▲ 박종철 열사의 사진을 들고 침묵시위하는 사제단(1987.2.7)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창립 50주년을 사흘 앞둔 오늘(23일) 오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창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문규현 신부의 주례로 열린 미사에서 사제단과 참석자들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에 맞서 목소리를 낸 50년 전 젊은 사제들을 비롯해 어려운 시기에 성직자로서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이들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사제단은 성명서에서 공정은 지상에 구현되어야 하는 하늘의 명령이고, 정의는 그것을 바르고 의롭게 펼치는 사람의 도리 라며 종교가 공정을 외면하고 정의구현이라는 본연의 직무를 팽개치는 태만 이 세상을 치명적으로 병들게 만드는 사회적 현상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교회마저 세상의 슬픔과 번뇌를 외면한다면 사람들이 서러운 눈물을 어디서 닦겠냐 며 우리부터 사제단을 결성하던 때의 순수하고 절실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사제단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지자 당시 수감 중이던 이부영 전 동아일보 기자에게 이 사건의 배후를 알리고 그가 이와 관련해 외부와 연락할 수 있도록 협력한 안유 전 영등포교도소 보안계장과 전직 교도관 전병용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사제단은 긴급 조치 1·2호가 선포된 뒤 시국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순교자 찬미 기도회'에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시국선언'(제1시국 선언)을 발표한 1974년 9월 26일을 창립 기념일로 삼고 있습니다. (사진=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제공, 연합뉴스)
'1923 간토대학살', 전국 20개 상영관으로 이룬 1만 돌파 '1923 간토대학살', 전국 20개 상영관으로 이룬 1만 돌파 등록일2024.09.02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전국 1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23 간토대학살'은 누적 관객 수 1만 137명을 기록했다. 장르적 특성과 소재를 생각하면 1만 돌파는 빛나는 성과다. 특히 개봉 3주 차에 접어들면서 전국 상영관이 20개관 미만으로 줄고, 일일 상영회차 역시 30회 미만으로 떨어진 가운데 이뤄낸 값진 성적이다.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 지난 9월 1일(일) 13:30, 16:00, 18:30 총 세 타임에 걸쳐 멀티플렉스 3사에서 진행된 메모리얼 시사회까지 뜨거운 반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시청자들의 뜻깊은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메모리얼 시사회'는 '1923 간토대학살' 김태영, 최규석 감독이 상영에 앞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과 잊혀진 역사를 기억하고 뜨겁게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메모리얼 시사회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신임 이사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백범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카자흐스탄에서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를 직접 모셔왔던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2대 이사장이자 국회의장을 역임 중인 독립운동가 김한의 외손자 우원식 국회의원, 자신의 블로그에 영화를 통해 역사적 진실을 마주하고 독립운동의 역사, 진실 규명의 의지를 지켜나갑시다. 함께 하십니다. 라는 강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923 간토대학살'은 개봉 전부터 '미오기 전'의 김미옥 작가, 김언호 한길사 대표,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 박유진 가톨릭 문화원 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장항준 감독, 이준익 감독, 강제규 감독, 권칠승 국회의원, 김준혁 국회의원, 김옥영 작가, 김어준 공장장, '매불쇼'의 최욱 등 수많은 셀럽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아왔다. 각계각층의 셀럽과 전문가들의 연대와 지지를 넘어 실관람객들에게 올해에 꼭 봐야 할 MUST-SEE 역사 다큐멘터리로 꼽히며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은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잘 몰랐던 게 부끄러웠다 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영혼 보내기, 카드 보내기 등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관객들에게 잊혀진 역사를 알리기 위해 개봉관이 없는 제주를 시작으로 개봉관에서 거리가 너무 먼 지역을 찾아가는 '1923 간토대학살'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ebada@sbs.co.kr
'1923 간토대학살', 시청자 후원으로 멀티플렉스 시사…1,719 좌석 무료 제공 '1923 간토대학살', 시청자 후원으로 멀티플렉스 시사…1,719 좌석 무료 제공 등록일2024.08.28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관동 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멀티플렉스 3사에서 메모리얼 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오는 9월 1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3사 극장에서 13:30, 16:00, 18:30 총 세 타임으로 열린다. 총 1,719 좌석을 무료 제공하는 '메모리얼 시사회'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시청자'들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메모리얼 시사회 신청은 배급사 영화특별시SMC SNS에서 가능하다. 또한 멀티체인극장 기준 전국 7,458개 스크린 중 36개, 전국 16,203 횟수 중 40회 (8월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 중인 영화를 위해 개봉관이 없는 제주를 시작으로 개봉관에서 거리가 너무 먼 지역을 찾아가는 '1923 간토대학살' 시사회를 계획하고 있다. '1923 간토대학살'은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부정당한 101년,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의 목소리와 기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 전부터 '미오기 전'의 김미옥 작가, 김언호 한길사 대표, 정재숙 전 문화재청장,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 박유진 가톨릭 문화원 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하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장항준 감독, 이준익 감독, 강제규 감독, 권칠승 국회의원, 김준혁 국회의원, 김옥영 작가, 김어준 공장장, '매불쇼'의 최욱 등 수많은 셀럽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주목을 받아왔다. 제작부터 후원이 이루어졌던 '1923 간토대학살'은 개봉 후에도 영혼 보내기, 카드 보내기 등의 성원을 받았으며, '한국인으로서 역사를 잘 몰랐던 게 부끄러웠다'는 진심 어린 고백과 함께 가슴이 뜨거워진 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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