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프로그램 정보
나만의 당신 나만의 당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1. 20 ~ 2014. 07. 1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08:30~09:10

기획의도

사랑과 새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의 휴머니즘 드라마. 가슴 시리게 착하게 살아온 사람, 나만의 당신이 승리하는 세상, 그 신나는 과정을 강하고 뜨거운 이야기로...진정성있게 보여주고자 한다. 여기 , 세 엄마가 있다. 아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헌 며느리를 내다 버리는 무한욕망의 엄마,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해 자식 대신 재가를 선택한 이기적 엄마, 그리고 일평생 구두닦이 일을 하며 정직하고 착하게 세자식을 키워낸 착한 엄마. 난 어떤 궂은 일을 하더라도 자식들만큼은 손가락질 받지 않게 키우리라. 그렇게 당신 행복보다 자식 행복만을 빌며 거리에서 살아온 착한 엄마. 그런데 그녀의 착한 딸이 아들 새장가 보내기에 혈안이 된 시모에 의해 처참하게 길바닥에 내쳐진다. 남편이 일으킨 사고의 유일한 증인인 채로. 과연 폭탄을 안은 채 버려진 여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자신을, 딸을 세상밖으로 내친 악한 사람들과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가슴 시리게 착하게 살아온 사람, 나만의 당신이 승리하는 세상, 그 신나는 과정을 강하고 뜨거운 이야기로...진정성있게 보여주고자 한다.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소리쳐 응원할 수 있는 아침 일일드라마의 대변혁을 시도하며 세상 모든 가슴 시린 사연을 지닌 부모 자식들이여.......... 나만의 당신이여! 파이팅!!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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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나만의 당신 나만의 당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4. 01. 20 ~ 2014. 07. 1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사랑과 새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의 휴머니즘 드라마. 가슴 시리게 착하게 살아온 사람, 나만의 당신이 승리하는 세상, 그 신나는 과정을 강하고 뜨거운 이야기로...진정성있게 보여주고자 한다. 여기 , 세 엄마가 있다. 아들의 신분상승을 위해 헌 며느리를 내다 버리는 무한욕망의 엄마, 자신의 신분상승을 위해 자식 대신 재가를 선택한 이기적 엄마, 그리고 일평생 구두닦이 일을 하며 정직하고 착하게 세자식을 키워낸 착한 엄마. 난 어떤 궂은 일을 하더라도 자식들만큼은 손가락질 받지 않게 키우리라. 그렇게 당신 행복보다 자식 행복만을 빌며 거리에서 살아온 착한 엄마. 그런데 그녀의 착한 딸이 아들 새장가 보내기에 혈안이 된 시모에 의해 처참하게 길바닥에 내쳐진다. 남편이 일으킨 사고의 유일한 증인인 채로. 과연 폭탄을 안은 채 버려진 여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자신을, 딸을 세상밖으로 내친 악한 사람들과 어떻게 맞서 싸울 것인가. 가슴 시리게 착하게 살아온 사람, 나만의 당신이 승리하는 세상, 그 신나는 과정을 강하고 뜨거운 이야기로...진정성있게 보여주고자 한다.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소리쳐 응원할 수 있는 아침 일일드라마의 대변혁을 시도하며 세상 모든 가슴 시린 사연을 지닌 부모 자식들이여.......... 나만의 당신이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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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1
확 달라진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다시 보는 고구려 확 달라진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다시 보는 고구려 등록일2025.02.14 ▲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선사고대관 재개관 언론공개회에서 참석자들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고대 동아시아의 강자로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운 고구려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고구려실을 비롯해 최근 전시를 개편한 선사고대관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김재홍 관장은 간담회에서 구석기 시대부터 고구려에 이르기까지 시작점을 점검했다. 역사를 스토리로 풀어낸 전시 라고 설명했습니다. 약 2년간 준비 작업을 거쳐 개편한 전시실에서는 고구려가 단연 눈에 띕니다. 고조선˙부여˙삼한실을 지나 고구려실에 들어서면 6m가 훌쩍 넘는 벽면을 가득 채운 비문이 시선을 끄는데,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을 되살린 복원본입니다. 상설전시관 로비와 전시실 사이로 뻗은 '역사의 길'에 놓인 디지털 비석과 같은 내용입니다. 류정한 학예연구관은 비문에 석회가 칠해지기 이전에 뜬 원석(原石) 탁본 복원본 이라며 비석 1∼4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실 층고를 부분적으로 높여 함께 진열했다 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고구려실에서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은 전시실 규모를 208.6㎡(약 63.1평)에서 365.2㎡(약 110.5평)로 1.7배 키우고, 수장고에서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했던 유물도 조사·연구를 거쳐 새로 진열했습니다. 일본 학자 도리이 류조(1870∼1953)가 지안(集安) 일대 고구려 유적을 조사하고 남긴 삽화와 실측 도면, 평양 일대에서 출토된 각종 기와, 다양한 토기 등이 새로 공개됩니다. 고구려실 전시를 담당한 김태영 학예연구사는 복제품 없이 전시 유물을 배로 늘렸다 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고구려의 흔적과 그간의 발굴 조사 성과를 보여주고자 했다 고 말했습니다. 경기 연천 무등리 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장수의 갑옷은 특히 눈길을 끕니다. 비늘 갑옷 형태가 잘 남아있는 이 유물은 5∼6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루의 문 옆에서 엎어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보루는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만든 방어 시설을 뜻합니다. 김 연구사는 삼국 간의 전쟁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 라고 강조했습니다. 구리 시루봉 보루에서 찾은 귀 달린 항아리, 아차산 홍련봉 보루 일대에서 나온 철제 깃대 등은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된 고구려 흔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구려 문화의 정수로 꼽히는 무덤 벽화는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6세기 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서대묘의 벽화 모사도 5점을 본 뒤, 무덤 벽화를 디지털로 구현한 실감 영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덤 천장 그림은 상설 전시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고구려실 외에 다른 전시실의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선사고대관은 인류가 한반도에 살기 시작한 구석기 시대부터 시작되는데 관람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전시실 입구에서는 각 시대의 특징을 영상으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구석기실에서는 1978년 경기 연천 전곡리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발견된 주먹도끼를 비롯해 다양한 석기를 벽면 가득 보여줍니다. 2011년 부산 가덕도 장항 유적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무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장례 모습, 무덤 내부 구조를 연출한 공간도 선보입니다. 이명훈 연구사는 구석기나 신석기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주 오래전 사람들 같지만, 그들의 생활 흔적, 예술 활동 등을 보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공간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전시실에는 옛사람들이 다양한 용도로 썼던 주먹도끼, 청동기 시대 생활상과 신앙을 보여주는 보물 '농경문 청동기' 등 주요 유물을 체험하며 배우는 '아하' 4곳이 생겼습니다. 상설전시실 안에 어린이를 위한 배움 공간이 생긴 건 처음이라고 박물관은 밝혔습니다. 이애령 학예연구실장은 선사고대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첫머리이자 우리 역사·문화의 첫머리 라며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꼭 들르는 '성지'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달라진 모습의 선사고대관은 내일(15일)부터 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오후엔 전멸 폭염에 발길 '뚝'…선풍기도 없이 '사투'  오후엔 전멸  폭염에 발길 '뚝'…선풍기도 없이 '사투' 등록일2024.08.19 &<앵커&> 날짜로는 이제 늦여름이지만, 여전히 한여름 같은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더워서 밖에 잘 나가지 않다 보니까 가게들, 특히 전통 시장에는 손님들 발길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줄었고, 아예 문을 닫은 점포도 늘고 있습니다. 현장을 CJB 채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에서 규모와 시설 면으로 손꼽히는 청주 육거리시장. 폭염이 다소 덜한 오전 시간임에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례적인 폭염이 한 달이 넘도록 계속되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매상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고, 언제나 폭염이 가실까 걱정은 일상이 됐습니다. [김경향/청주육거리시장 상인 : 아침에는 조금 이렇게 있는데, 점심 먹고 오후부터는 완전히 사람 전멸이에요. 여기서 40년을 (장사)했거든요. 처음 일이에요. 올해(가).] 가판 상인들은 그야말로 폭염과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선풍기 하나 없이 오전 일찍부터 부지런 떨며 장사에 나섰지만, 개시도 못 했습니다. [최금순/청주육거리시장 가판 상인 : 선풍기 어디다 놓고 해요. (선풍기) 없어요. 아직 마수도 못 했는데요. 마수도 못 했어요.] 다른 전통시장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가는 사람보다 상인 수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장사가 신통치 않다 보니 아예 문을 닫은 곳도 곳곳에 눈에 띕니다. [이명훈/충북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 너무 지금 날씨가 더워서 일단 뭐 시장이 고객들 오셔야 하는데 오시질 않으니까 텅 비어 있어요.] 장기화된 폭염에 농산물값까지 들썩이면서 상인들은 추석특수마저 실종되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입니다. (영상취재 : 박희성 CJB) CJB 채현석
황정민X염정아 주연 '크로스',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황정민X염정아 주연 '크로스', 넷플릭스 비영어권 1위 등록일2024.08.14 배우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지난 8월 9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45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또한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케냐를 포함한 총 11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액션은 물론, 쉴 새 없이 터지는 유쾌한 코믹을 담은 '크로스'는 무더운 여름날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당초 극장 개봉을 준비했던 '크로스'는 방향을 선회해 넷플릭스를 통한 글로벌 공개를 택했다. 최근 한국 상업영화의 100~200만 돌파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크로스'의 OTT 공개는 탁월한 선택이 된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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