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연'프로그램 정보
열혈사제2 열혈사제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08 ~ 2024. 12. 2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30

기획의도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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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1. 14 ~ 2022. 03. 12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2:00~23:10

기획의도

연쇄살인범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연쇄살인범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드라마는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절, 사이코패스의 개념조차 없던 시절,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대한민국을 공포에 빠뜨렸던 극악한 범죄자가 연이어 등장했던 바로 그 시절. 차마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악마들을 쫓으려 그들의 마음속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하영의 시선을 통해 악(惡)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며 그들이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그들과 왜 다른지를 함께 알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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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열혈사제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4. 11. 08 ~ 2024. 12. 27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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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0
4회 남은 '열혈사제2', 정체 수상한 5인방…'반전의 키' 쥔 사람은 누구? 4회 남은 '열혈사제2', 정체 수상한 5인방…'반전의 키' 쥔 사람은 누구? 등록일2024.12.05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열혈사제2'에서 이대연-서범준-황정민-허순미-오희준이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탄탄한 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겸비한 연기파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열연으로 매회 '연기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에서 김해일(김남길)은 마약 카르텔 보스인 김홍식(성준)이 대량 살상을 준비하고 있음을 깨닫고 부산 남부지청에 있는 박경선(이하늬)과 마약 조직 본부에 있던 구대영(김성균), 구자영(김형서), 오요한(고규필), 쏭삭(안창환)에게 김홍식이 숨긴 유독가스에 대한 정보와 폭탄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사이, 습격당한 신학교에 간 김해일은 싸움 도중 일격을 당하고 쓰러져 위기감을 높였다. 이런 전개 속,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앞둔 '열혈사제2'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미스터리 5인방' 이교장(이대연), 채도우(서범준). 김계장(황정민), 고마르타(허순미), 열빙어(오희준)의 '의심 포인트'들을 정리했다. # 고지식한 이교장? 처맞기 전에 교문 밖으로 나가라고! 욱하는 본능 대방출 지난 8회에서 신학교 이교장은 항상 '사제의 본분'을 외치며 평정심을 유지하던 모습과는 딴판인 면모를 드러내 반전을 일으켰다. 이교장은 카메라를 들고 신학교로 찾아온 기자가 성모상의 화재가 '자연발화'라는 억지 뉴스를 보도하자 처맞기 전에 교문 밖으로 나가라고! 라고 소리쳐 숨겨놨던 '욱 본능'을 대방출했다. 알고 보니 정의감에 불타고 있었다는 것을 은연중에 드러낸 이교장이 김해일의 편이 될 수 있을지, 그럼에도 원칙을 고수하고 문제를 일으킬 김해일을 징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채도우, 제 몸이 초전도체 같아요 …'숨은 병기' 예고? 채도우는 김해일과 어르신 봉사활동을 하게 된 후 김해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티키타카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채도우는 마약 공장에서 일하다 갑자기 돌아가신 송할머니(변중희)의 화장 소식에 대분노를 일으키며 반항해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았던 상황. 하지만 테이저건을 맞아도 멀쩡했던 채도우는 김해일이 멀쩡한 이유를 묻자 스스로도 신기한 듯 제 몸이 초전도체 같아요 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8회 엔딩에서 막강한 맷집으로 김홍식 부하들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았던 채도우가 남은 4회에서 숨은 병기로 거듭날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 친절한 김계장, 갑자기 박경선 공격…왜? 지난 8회에서 박경선을 공격한 김계장의 돌변은 충격 그 자체였다. 박경선이 부산 남부지청으로 갔을 때 환하게 웃으며 여는 짜그매가 제가 일을 도맡아 합니다 라며 언제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봐달라고 했던 친절한 김계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드러낸 것. 특히 평소에도 남두헌(서현우) 부장을 살뜰하게 챙겼던 김계장이지만, '꿀단지 방'의 존재까지 알고 있었다는 것과 심지어 박경선을 전기 충격기로까지 공격했다는 것이 의구심을 자아낸다. 김계장은 남두헌의 진정한 심복인 것인지, 이하늬를 습격한 이유는 무엇인지 의심이 깊어진다. # 고마르타, 납치되든 죽든 그냥 모른 척해주세요 좌절…숨겨진 사연 뭐길래 지난 8회에서 미스터리한 안경녀가 우마경찰서 서장 고마르타인 것이 밝혀졌고, 고마르타는 김홍식을 긴급체포해 다발성 경화증 증세가 악화돼 위험한 김해일을 구했다. 그러나 경찰서에 돌아온 고마르타는 어차피 영장 발부도 거부당할 거고, 김홍식도 금방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거라면서 좌절했고, 자신은 어차피 '식물 서장'이라며 깊은 패배주의를 드러냈다. 이에 더해 고마르타는 김홍식 부하들에게 납치당할 뻔한 자신을 구해준 김해일에게 납치되든 죽든 그냥 모른 척해주세요 라고 울먹여 의문을 자아냈다. 경찰 서장의 본분은 인지하고 있지만, 좌절에 빠진 고마르타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 열빙어, 누가 봐도 엄마 맞는디? 오열 뒤 서늘…의뭉스러움 김홍식이 접수한 마약 조직 '용사파'의 일원 열빙어 또한 의뭉스러운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약 조직 본부인 '써울두양짠'에 있던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은 김해일로부터 밖에서 김수녀(백지원)와 접선하라는 지시를 받고 엄마를 만난다는 핑계로 나가려고 했지만, 뽈락(최환이)의 계속된 의심을 받았다. 그러자 감시자로 열빙어가 출동했고, 멀리서 지켜보던 열빙어는 눈물을 흘리며 누가 봐도 엄마 맞는디? 라고 보고했다. 그렇지만 8회에서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폭탄방을 찾아 떠나는 네 사람을 열빙어가 서늘하게 바라봐 의뭉스러움을 배가시켰다. '열혈사제2' 제작진은 2막이 열림과 동시에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내 주는 열혈 시청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라며 남은 4회 동안 신학교, 경찰서, 검찰청, 마약 조직에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5인방이 어떤 비밀을 품고, 맹활약을 펼칠지 끝까지 추리해 달라 라고 밝혔다. '열혈사제2' 9회는 오는 6일(금) 밤 10시, 10회는 7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열혈사제2' 김남길, 매 순간 감탄 부르는 '숨멎 열연' '열혈사제2' 김남길, 매 순간 감탄 부르는 '숨멎 열연' 등록일2024.12.0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에서 섬세한 호흡과 강렬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김남길은 지난 11월 29, 3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7, 8회에서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전개 속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온도 차의 연기로 극의 텐션을 좌지우지했다. 지난 7회에서 김남길은 고조되는 극의 분위기에 따라 캐릭터의 감정을 켜켜이 쌓아 올리며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보여줬다. 김해일(김남길 분)은 눈앞에서 성모상이 불타는 광경에 충격을 금치 못했고, 주변을 맴도는 드론을 발견하고 곧장 쫓아갔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이후 이웅석(이대연 분)에게 마약 밀매 조직과 경찰, 검찰이 한통속이라고 털어놓은 김해일은 우마구 악의 세력을 계속 쫓겠다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김해일은 고해성사하는 김홍식(성준 분)에게 미사 때마다 장난스럽게 웃는 행동을 은근히 지적했고, 그의 말을 단 한마디도 받아주지 않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해일과 남두헌(서현우 분) 첫 만남도 눈길을 끌었다. 김해일은 주변 사람들의 안위로 협박해오는 남두헌을 오히려 차분하게 대하며 일침을 날렸다. 김남길은 묵직한 호흡과 목소리, 그리고 얼굴에 살짝 스치는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며 극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특히 마약 카르텔 싸반과 김홍식이 학살자 푸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해일이 그와 빗속에서 대치하는 엔딩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8회 방송에서 김남길은 김해일이 느끼는 고통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감정 이입하게 했다. 김해일은 김홍식과 화려한 격투를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그러나 김해일에게 또다시 다발성 경화증 증상이 일어났고, 김홍식에게 밀리며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왔다. 때마침 경찰특공대를 부른 서장 고마르타(허순미 분)로부터 위기에서 벗어난 김해일은 그녀의 정체에 놀랐다. 또한 정석희(심은정 분)에게 김홍식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한 김해일은 또다시 충격에 빠졌고, 박경선(이하늬 분)에게 상황을 설명하며 푸카를 이용해 정보를 빼 오라고 부탁했다. 신부복을 벗고 오토바이에 올라탄 김해일은 게코들의 뒤를 쫓았고 주변을 살피는 매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방송 말미, 김해일은 채도우(서범준 분)의 연락을 받고 급히 신학교로 향했다. 신학교를 급습한 해파리(김정훈 분) 일당 제압에 나선 김해일에게 또다시 다발성 경화증 증상이 일어났고, 각목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그대로 혼절해 한 치 앞도 알 수 없게 했다. 이렇듯 김남길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표현력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완벽한 연기는 물론 매회 '엔딩 장인'으로 활약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고 있다. 김해일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는 김남길의 저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열혈사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무르익은 케미, 사이다 액션…반환점 돈 '열혈사제2', 2막 관전 포인트 무르익은 케미, 사이다 액션…반환점 돈 '열혈사제2', 2막 관전 포인트 등록일2024.11.2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가 반환점을 돌았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지난 22일 방송된 5회에서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3.6%, 전국 12.7%를 차지해 수도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23일 방송된 6회에서는 전국 12.8%, 수도권 12.6%로 전국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증명했다. 또한 펀덱스에서 발표한 11월 4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1위,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11월 4주 차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에 등극하며 금토극의 최강자임을 알렸다. 기다렸던 만큼 무르익은 막강 케미와 사이다 액션으로 꺾이지 않는 인기를 자랑 중인 '열혈사제2'는 총 12부작 중 현재 6회까지 방송된 상태다. 반환점을 돌아 2막을 맞는 '열혈사제2'의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해 봤다. # 김해일(김남길), 채도우(서범준) 징계 막고, 성모상 화재 사건의 범인 찾을 수 있을까? 먼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긴 '성모상 화재' 사건 그 이후다. 김해일과 채도우는 송할머니(변중희)의 사채에서 났던 휘발유 냄새와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부검을 진행해 달라고 주장했으나 박대장(양현민) 조직이 송할머니의 아들을 매수하면서 속전속결로 화장이 진행돼 증거를 눈앞에서 놓쳤다. 이에 분노한 김해일은 송할머니를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채도우를 달래며 악마는 그림에서 나오는 것만큼 검지 않아. 검지 않아서 자기가 악마인 줄 깨닫지 못하고 더 뉘우치지 않지. 앞으론 그런 악마들하고 싸워야 될 거야 라는 결연한 의지를 표출했고, '한 달간 분노 금지'라는 빅카드를 이교장(이대연)에게 던져 채도우의 징계를 막았다. 그러나 6회에서 다발성 경화증의 증세 악화로 쓰러졌던 김해일이 눈앞에서 불타는 성모상을 바라보는 '울분 엔딩'이 담기면서 김해일이 과연 '한 달간 분노 금지'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구대영(김성균)-구자영(김형서)-오요한(고규필)-쏭삭(안창환)의 '도플갱어 작전' 성공할 수 있을까?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이 펼칠 '도플갱어 작전'이다. 김해일, 구대영, 구자영은 마약 포장 창고를 급습해 마약을 압수했지만 마약이 가짜임이 밝혀지자, 마약 커넥션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파악했다. 여기에 마약 탐지견도 마약을 잡아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김해일은 마약 공장 안에 직접 침투하는 작전을 세웠다. 다행히 구대영과 똑같이 생긴 살인청부업자 오한모가 수배 중인 것을 알아차린 김해일은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에게 오한모의 수배 전단지 속 4인방을 연기해 줄 것을 부탁했고, 4인방은 어마어마한 범죄집단 '싸그리파'로 변신해 마약 카르텔의 핵심으로 투입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과연 마약 카르텔의 일원들은 '싸그리파'로 열연을 펼칠 구대영, 구자영, 오요한, 쏭삭에게 속아 넘어갈 수 있을지, 네 사람의 유닛 활동에 호기심이 고조된다. # 박경선(이하늬), 남두헌(서현우)-김홍식(성준)의 관계와 커넥션 증거 찾아낼 수 있을까? 2막에 들어선 '열혈사제2'에서 마지막으로 눈 여겨봐야 할 부분은 박경선, 남두헌, 김홍식의 관계성과 꼬리잡기다. 박경선은 남두헌에게 '충직한 후배'라는 점을 마구 어필하며 경계를 조금씩 풀어갔고, 남두헌이 마약과 관련한 거물급들의 비리 정보를 모은 '꿀단지'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더불어 박경선은 남두헌이 부른 식사 자리에서 젊은 사업가라고 소개받은 김홍식을 마주하며 두 사람이 범상치 않은 관계일 것이라 추측했다. 게다가 김홍식이 박경선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세 사람은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했다. 남두헌과 마약 커넥션의 연관성을 쫓던 박경선은 남두헌의 '꿀단지'는 물론 김홍식의 정체와 남두헌과의 관계까지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2막에 들어선 '열혈사제2'에서는 마약 커넥션을 깨부수겠다는 의지에 불타는 '신 구벤져스'들의 거침없는 활약과 더 강력해진 기세로 '신 구벤져스'를 위협할 빌런들의 쾌속 행보가 이어진다 라며 악역도 선역도 모두 벌크업한 매력을 뿜어낼 남은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열혈사제2' 7회는 29일(금) 밤 10시, 8회는 30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20명 배우 총출동 …'열혈사제2', '대환장 메인 포스터' 공개  20명 배우 총출동 …'열혈사제2', '대환장 메인 포스터' 공개 등록일2024.10.2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열혈사제2'가 총 20명의 배우가 총출동해 '대환장 케미'를 이끈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8일(금)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열혈사제2'는 최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한 2019 메가 히트 드라마 '열혈사제1'의 다음 시즌으로,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년 만에 컴백한다. 시즌1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등 주연 배우는 물론 조연배우들도 모두 주목받는 드라마로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시즌2도 2024년 신드롬을 탄생시킬 메가 히트작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등 20명의 배우가 열정을 대방출한 '열혈사제2'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중앙에서 묵주를 들고 결연한 눈빛을 보내는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을 중심으로 좌측엔 정의의 사도로 돌아온 블랙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이 유쾌한 표정을, 우측엔 '나이트 가이'로 활약할 열혈 형사 구대영(김성균 분)이 강렬한 표정으로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어 김해일의 좌측 날개인 박경선에게 넥타이를 잡힌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성준 분)은 이를 꽉 물고 주먹을 움켜준 채 강력한 빌런 포스를 풍긴다. 또한 김해일의 우측 날개인 구대영에게 어깨를 잡힌 또 다른 빌런 부산 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 분)은 서류 가방을 꽉 움켜쥐며 사수하고 있어 수상한 면모를 뿜어낸다. 남두헌 뒤쪽에 있는 부산경찰서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구자영(김형서 분)은 악다구니를 쓰는 표정으로 '깡생깡사' 캐릭터임을 오롯이 드러낸다. 여기에 시즌2에선 확실한 조력자로 변신한 고독성(김원해 분)과 부산행으로 날아간 '구담 어벤저스' 멤버 오요한(고규필 분), 쏭삭(안창환 분), 김수녀(백지원 분), 한신부(전선우 분)가 사생결단 표정으로 뒤엉켜 스펙터클 끝장 대결을 예고한다. 또한 '메인 포스터'에는 김해일, '구담 어벤저스'와 얽힐 새로운 인물들도 포진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복고풍 선글라스와 뽀글머리로 코믹한 조폭 비주얼을 완성한 양현민, 사제복을 입고 묵주를 낀 채 조폭의 머리끄덩이를 잡은 이대연, 기세 넘치는 포즈로 젊은 사제의 패기를 내비친 서범준은 부산으로 판을 옮긴 시즌2에서 벌어질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게다가 성경책을 든 채 평화로운 표정을 짓는 오만석과, 차태현 어머니에서 연기파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최수민이 수녀복은 입은 채 기도하고 있는 모습 등 개성 만점 배우들의 면면이 담겨 신선한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3팀으로 진행된 '메인 포스터' 촬영은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돼 화기애애함을 선사했다. 각자의 캐릭터와 더불어 코믹한 호흡을 드러내야 하는 쉽지 않은 촬영임에도 배우들은 단 한 명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덕분에 보기만 해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NO 스트레스 드라마'의 위용을 톡톡히 전달했다.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서 20명 배우들 모두가 거침없이 몸을 던진 열연을 펼쳐준 덕분에 '노빠꾸 공조 수사극'의 짜릿한 감성을 오롯이 보여줄 수 있었다 라며 '열혈사제2'에서는 '신 구담 어벤저스'가 검찰, 경찰, 조직까지 얽힌 '대형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내용이 펼쳐진다. '지옥행 하이패스 발권'을 시작한 그들이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 라고 전했다. '열혈사제2'는 현재 방영 중인 '지옥에서 온 판사' 후속으로 오는 11월 8일(금)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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