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원재'프로그램 정보
연개소문 연개소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6. 07. 01 ~ 2007. 06.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20:45~21:50

기획의도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의 일대기

출연진

더보기
프로그램2
패션70s 패션70s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5. 05. 23 ~ 2005. 08.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 21:55~23:05

기획의도

우리나라 정치외교와 패션의 흐름, 패션철학, 역사철학, 시대의 센세이셔널을 창조하는 주인공들의 활약을 다이나믹하고 화려하게 그려나간다. 60, 70년대 상류층의 세련된 유럽풍 문화와 전문적인 패션세계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패션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킹메이커의 모습을 그림으로써 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선 굵은 드라마가 될 것이다.

더보기
프로그램2
연개소문 연개소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6. 07. 01 ~ 2007. 06.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고구려의 영웅 연개소문의 일대기

더보기
뉴스4
은원재,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캐스팅 은원재</font>,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캐스팅 등록일2012.02.17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 아역배우 출신의 은원재가 캐스팅 돼 화제다. 은원재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과 드라마 &'패션 70s&'의 천정명 아역, &'봄의 왈츠&'의 서도영 아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아역 배우. 어느새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그가,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선녀가 필요해&'에서 은원재는 차세주(차인표 분)의 아들인 차국민(박민우 분)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명문대를 다니는 수재 신주석 역을 맡아 아역배우 때와는 180도 다른 훈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은원재는 &'&'선녀가 필요해&'라는 재미있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서 요즘 설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아역 배우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에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83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의 훈남으로 성장한 은원재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은 연기자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은원재가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 분)와 왐모(심혜진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릴 &'선녀가 필요해&'는 오는 27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기자)
천정명 멋부리지 않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천정명  멋부리지 않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등록일2007.12.25 '패션 70s'(2005), '태풍태양'(2005), '굿바이 솔로'(2006), '여우야 뭐하니'(2006), '강적'(2006). 배우 천정명은 터프한 반항아와 귀여운 연하의 남자친구라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이미지를 시차도 거의 없이 순조롭게 안고 왔다.이번에는 더없이 착한 청년 역이다. 27일 개봉하는 '헨젤과 그레텔'(감독 임필성ㆍ제작 바른손)은 천정명이 성인으로는 단독 주연을 맡아 아역배우 세 명을 이끌고 가는 영화로, 그가 맡은 은수는 어두운 비밀을 안고 있는 숲 속의 집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카리스마보다는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 인물이다.최근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완성된 영화를 처음 본 소감을 묻자 그는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임필성) 감독님이 많이 외로우셨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공포 또는 스릴러라는 하나의 장르로 딱 꼬집기 어려운 미묘한 작품인 만큼 연출자의 고충이 느껴졌다는 뜻일 것이다.&'제 역할만 해도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쉽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관객이 은수와 공감할 수 없다면 영화를 이해하기 힘들어질 테니까요. 아이들과의 관계를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감독님과 대화를 통해 점점 이해하게 됐죠. 처음 시나리오엔 공포가 강조됐지만 완성된 영화는 동화에 가깝습니다. 장르가 애매하다는 말도 있지만 달리 생각하면 '잔혹동화'라는 드문 장르에서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고요.&'은수 역을 해석하는 것 이상으로 그에게 큰 도전은 은원재, 심은경, 진지희라는 어린 배우 세 명과 동시에 호흡을 맞춰야 했던 일이었을 것이다.&'아역 배우들은 성인 배우와 호흡이 전혀 달라요. 반응이 언제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고요. 세 명 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데 성격이 제각각 달라서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원재는 연기를 하다 잘 안 되면 투덜대지만 계속 노력하는 편이고, 은경이는 남들이 보기엔 잘하고 있는데도 본인 연기가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엉엉 울더군요. 아, 막내 진희는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들한테 좋아하는 순위를 매겨 줘요. 제가 막판에 원재를 제치고 1위를 했답니다(웃음).&'그에게 귀여운 '연하남'과 반항아 역 가운데 어떤 연기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그는 &'사실은 액션영화의 강한 역이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태풍태양' 이후에 정재은 감독님과 대화를 해보니 예전 '패션 70s'에서와 같은 (반항아) 역할이 별로 안 어울린다고 하시더군요. 강한 역을 맡으면 긴장을 너무 해서 금세 지치거든요. 반면 '여우야 뭐하니'와 '굿바이 솔로'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후자에 가까웠어요. 기교를 부리지 않고 평소 모습을 보여주려 했습니다.&'그러면서도 그는 앞으로 어떤 영화를 찍어 보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곧바로 &''정사'에서 이미숙, 이정재 선배님처럼 강렬한 인상을 주는 베드신을 찍어보고 싶고, '파이트 클럽'에서 에드워드 노턴과 브래드 피트처럼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고 답했다. 그만큼 연기하기는 어려워도 관객의 뇌리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뜻일 것이다.그는 내년 1월 입대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누구나 해야 하는 것이 군 복무라고 하더라도 한창 쌓고 있는 경력을 모두 뒤로 하고 떠난다는 것에 마음이 착잡하지 않을 리 없다.&'물론 아직 부족하고 더 많은 걸 보여드리고 싶은데 지금 입대하는 게 아쉽고 불안하죠.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니 씩씩하게 다녀와서 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영화도, 드라마도 꾸준히 하고 싶어요.&'천정명에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달변&'이라는 말을 건네자 그는 밝게 웃었다. &'실은 연기 활동을 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예전에는 말도 잘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도 모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었는데 좀 더 활발해졌어요. 사회생활로 얻은 소득인 거죠.&' (서울=연합뉴스)
아역배우와 영상의 힘, 영화 '헨젤과 그레텔' 아역배우와 영상의 힘, 영화 '헨젤과 그레텔' 등록일2007.12.22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은 신작 '헨젤과 그레텔'(제작 바른손)을 촬영할 당시 &'동심이 훼손됐을 때 생길 수 있는 공포의 순간을 표현하고 싶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한 바 있다.최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 영화는 실제로도 상처받은 아이들이 현실에선 불가능한 동화의 세계를 완성하기 위해 꿈꾸는 잔혹한 환상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그 공의 과반은 미술팀의 실력과 아역배우 세 명의 열연에 돌려야 할 것 같다.영화는 치유 불가능해 보이는 아이들의 상처를 슬쩍슬쩍 드러내면서 공포보다 슬픔에 방점을 찍는다. 슬픔과 한을 바닥에 깔고 있는 공포는 그림책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은 집이라는 공간과 웬만해선 이 집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아이들의 서글픈 표정으로 완성된다. 이 영화의 아이들은 여느 공포영화 속 아이들과 달리 눈을 까뒤집거나 누군가를 섬뜩하게 노려보는 대신 마당에서 뛰놀며 개구쟁이다운 웃음을 지어 보인다. 아이들은 &'엄마는 무조건 좋은 것&'이라며 커다란 눈물 방울을 뚝뚝 떨어뜨리거나 &'우리를 두고 가지 말라&'며 애처롭게 운다. 관객이 느낄 만한 감정이라면 목을 조르는 섬뜩한 공포가 아니라 이 아이들을 향한 안쓰러움일 듯하다.'즐거운 아이들의 집'에 있는 아이 크기만 한 곰인형과 증기를 내뿜으며 거실을 빙빙 도는 장난감 기차, 제조연대와 국적이 불분명한 장난감들, 기묘한 분위기의 그림들, 강렬한 원색의 과자와 사탕은 더할 나위 없이 예쁘고 아름답지만 상영시간이 한참 지나도 눈에 잘 익지 않을 만큼 애매모호한 공기를 내뿜는다.이 영화의 화법은 친절한 편이다. 상처받은 아이들과 착한 어른 사이의 교감을 천천히 따라가면서 아이들이 상처받은 이유를 관객이 이미 다 알아차렸을 법한 지점에 이르러서야 '폭로'한다. 그것도 직접적이고 상세하게 되새겨 준다. 그러나 슬픔으로 인한 아이들의 기묘한 행동을 보여주는 방식이나 화해에 대한 구상에는 신선함이 부족하다. 이 영화를 좋아할 만한 관객은 독특함과 반전의 묘미를 즐기는 스릴러 팬도, 목덜미가 서늘해지는 느낌을 즐기는 호러 팬도 아니라 꼼꼼한 드라마와 세련된 영상미를 즐기는 팬일 것으로 보인다.은수(천정명)는 사이가 그리 좋지 않지만 병에 걸려 위독한 어머니를 만나러 차를 몰고 길을 떠난다. 교통사고를 내고 길 옆의 숲으로 튕겨나간 은수는 정신을 잃고 깊은 밤이 돼서야 눈을 뜬다.은수의 눈앞에는 등불을 들고 서 있는 예쁜 소녀 영희(심은경)가 있다. 은수는 영희를 따라 숲을 파헤치고 그림같이 예쁜 '즐거운 아이들의 집'에 도착한다. 집은 각양각색의 인형과 장난감으로 가득찬 곳으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풍요롭고 화려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큰아들 만복(은원재)과 둘째 영희, 귀여운 막내딸 정순(진지희)까지 따뜻하고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다.그러나 엄마, 아빠는 말 한 마디를 꺼낼 때마다 아이들의 눈치를 슬슬 보고 집에는 기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다음날 아침 은수는 아이들이 알려준 대로 길을 나서지만 숲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빙빙 돌기만 한다.은수는 아이들의 집으로 돌아오지만 설상가상으로 엄마와 아빠는 쪽지 한 장 남긴 채 사라져 버리고 또 다른 길 잃은 어른 변 집사(박희순)와 경숙(박리디아)이 찾아온다.12세 이상 관람가. 27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스크린 속 잔혹 동화 기대하세요  스크린 속 잔혹 동화 기대하세요 등록일2007.06.17 15일 부산 수영만 영화촬영스튜디오에 들어서자 그림책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예쁜 집이 자욱한 연기에 살짝 가려진 채 몽환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이곳에서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감독 임필성) 촬영이 한창이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촬영분은 비밀의 숲 속 '즐거운 아이들의 집' 부엌 식탁에서 손님인 은수(천정명)가 이 집 아이들인 만복(은원재)과 영희(심은경), 정순(진지희)이 차려준 식사를 하는 장면. 식탁 위에는 알록달록 색이 선명한 과자와 시커먼 빛깔의 밥과 국이 함께 놓여 있고 그 앞에 은수는 암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임필성 감독이 천정명에게는 &'아이들이 차려줬으니 맛있다는 듯 먹어줘야 한다&'고, 아역 배우들에게는 &'은수 오빠가 잘 먹고 있는지 잘 살펴보면서 같이 먹는 거야&'라고 지도하자 배우들은 고개를 끄덕인다. 여섯살 난 정순은 기대에 찬 표정으로 &'맛있어요?&'라고 묻고 은수는 &'어... 맛있어&'라고 내키지 않는 듯 대답한다. 류성희 미술감독은 &'이전 장면의 식단에는 아이들이 보기엔 예쁘지만 어른들이 먹기엔 불쾌한 파란 색을 주로 썼는데 이번에는 회상 장면이라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나도록 붉은 색을 썼다&'며 &'세트 전체에서도 그로테스크와 동화적 분위기가 반반씩 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부엌 바로 옆에는 막 동화책에서 빠져나온 것 같은 거실 세트가 있다. 우아하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어딘지 오싹한 기분이 드는 거실 세트에는 동화 속 한 장면을 담은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림들이 벽에 걸려 있고 예쁜 가구들 사이에 인형과 장난감이 가득하다. 거실에서 이어진 놀이방에 있는 장난감 기차의 가격은 무려 1천 500만 원이고 사람 크기 만한 곰인형도 1천만 원 짜리. 거실과 놀이방 곳곳에서는 '주의! 건드리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소품 대부분은 컬렉터들에게서 빌려 온 것. 직접 디자인해 만든 세트에 총 4억 원이 들었고 소품에도 1억 5천만 원이 들었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같은 이름의 동화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숲에서 길을 잃은 은수는 영희를 따라 아이들의 집으로 왔는데 장난감과 과자로 가득한 집은 아이들에게는 천국이지만 은수에게는 출구가 없는 악몽이다. 보호해 줄 어른들이 없는 집에서 아이들은 어른의 사랑을 갈구하고 은수는 이 집에서 빠져나가고 싶은 마음과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애틋한 심정 사이에서 갈등한다. 이 영화의 장르를 '호러 판타지'로 분류한 임 감독은 현장공개 행사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그림동화의 원작에 기초하지만 사실은 한국이나 아시아의 어딘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며 &'국적이 없는 보편적인 잔혹 동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