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프로그램 정보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너의 밤이 되어줄게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1. 07 ~ 2022. 01. 24
방송 요일,시간 일 23:05~00:

기획의도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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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너의 밤이 되어줄게 너의 밤이 되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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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1. 11. 07 ~ 2022.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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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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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7
수업 중 교사의 '윤 대통령' 욕설 의혹에 교육당국, 사실관계 조사 수업 중 교사의 '윤 대통령' 욕설 의혹에 교육당국, 사실관계 조사 등록일2025.03.14 ▲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세종시민이 활동하는 일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면서 욕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측이 해당 학교와 교육청에 SNS 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교사의 욕설 발언을 부인하면서 교육 활동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지 말라고 반발하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나선 것입니다. 오늘(14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복수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한 중학교 역사 교사가 지난 12일 수업 시간에 윤 대통령을 동물에 비유하며 욕설과 함께 반드시 탄핵당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소속 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교육청 감사관실과 교원인사과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또 해당 학교를 찾아가 학교장을 만나 교사 발언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이런 내용의 의혹이 제기됐는데 대응하지 않는 게 옳은 것이냐 고 반문한 뒤 논란이 확대하기 전에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서 피해자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교사의 발언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교육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해당 교사가 윤 대통령을 겨냥해 비속어를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윤 위원장의 행동은 수업 활동에 제약을 가하는 명백한 교권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한국 사회를 설명하며 구속 기간을 일수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윤 대통령이 유리하게 해 준 걸 비판한 것 이외에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에 관해 설명했을 뿐 SNS에 거론된 비속어 표현을 하지 않았다고 전교조는 설명했습니다. 이상미 전교조 세종지부장은 해당 교사는 소문에 떠도는 과도한 표현을 한 사실이 없고, 설혹 그렇다고 해도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이 단위 학교의 수업 내용에 대해 벌인 행태는 정당화될 수 없다 며 자기 영향력을 행사해 정권을 비호하고 교사를 겁박하며 자신의 정권에 대한 충성도를 과시하기 위한 행위로 보인다 고 비판했습니다. 이 지부장은 이어 윤 위원장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고 해당 교사와 학교에 사과해야 한다 며 교육청은 적극적으로 교사의 수업권을 보호하는 입장을 취해야 한다 고 촉구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논란이 불거지자 오늘 오전부터 해당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특보'…서해안권 · 제주 대설특보 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특보'…서해안권 · 제주 대설특보 등록일2023.12.20 &<앵커&> 매서운 한파 속에 오늘(20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호남과 서해안 지역 그리고 제주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순창에는 20cm 가까운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까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지욱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칩니다.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에 앞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와 전북, 충남 등 서쪽 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쏟아졌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전북 순창에는 오늘 하루 18.4cm의 폭설이 내렸고, 충남 서천은 13.7cm, 전북 정읍은 11.8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김지원·이애정/광주 광산구 : 아까 짧은 패딩 입고 나왔는데, (너무 추워서) 롱패딩으로 갈아입고 나왔어요.] 제주에도 큰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시간당 최고 1cm 안팎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해안 지역에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라산에는 지난 닷새간 20cm가 넘는 눈이 내려 쌓이면서 탐방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잇따랐고,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도 일부 통제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밤사이 내린 눈과 한파에 출근길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골목길 등에서는 녹지 않은 눈이 얼어붙으면서 시민들이 곳곳에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박주현/서울 영등포구 : 바람도 많이 불고 길도 미끄러워서… 지금 한 서너 겹 껴입은 것 같아요.]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상하수도관이 얼어붙었다는 동파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외부로 나 있는 하수배관 내부가 꽁꽁 얼어서 현재 해빙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관이 역류해서 넘친 물은 바닥으로 흘러서 다시 또 이렇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윤지성/건축설비업자 : 전화만 한 100통씩 받고 있어요. 기사님들이 한 20명 정도 계시는데 퇴근을 못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승태·최복수 KBC·강명철 JIBS, 영상편집 : 최은진, VJ : 김종갑·이준영) ▶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밤사이 더 추워져 '최강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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