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프로그램 정보
보물섬 보물섬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02. 21 ~
방송 요일,시간 금 토 21:50~00:

기획의도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 해킹 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 남자가 살아 돌아오고 비선 실세는 '2조 원이 든 대가리'가 살아났다며 기뻐하지만, '2조 원의 대가리 주인'은 모든 기억을 잃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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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6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06. 05 ~ 2013. 08.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0

기획의도

한 도시에 찬란한 보석으로 치장된 왕자의 동상이 있었다. 왕자는 도시 한가운데에서 가난한 이들의 슬픔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지만 움직일 수 없기에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쪽으로 가던 제비를 잡고 왕자는 부탁을 한다. 자신의 몸에 있는 보석들을 떼어 저 불쌍하고 착한 이들에게 나눠주라고.. 제비는 왕자의 간곡한 부탁에 마음이 움직이고..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오스카 와일드의 단편 '행복한 왕자'의 줄거리다. 이 소설에 나오는 시절이나 지금이나 착하고 가난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게 쉬운 세상이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 어디쯤에 왕자와 제비같은 영웅이 살고 있기를.. 그런 영웅을 만나기를 꿈꾸는 건 아닐지.. 남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소년이 있다. 그 능력 때문에 세상이 얼마나 불합리한지.. 세상에 얼마나 억울한 사람이 많은지 알아버렸다. 소년은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돕고 싶다. 문제는 소년이 아직 미성년자라는 것! 소년은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나 무력하다. 가난이라는 역경을 극복하고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여자가 있다. 돈없고 억울한 이들을 돕는 21세기의 영웅.. 국선변호사! 문제는 이 여자의 꿈이 정의가 아닌 돈과 명예라는 것! 여자는 영웅이 되기에는 너무나 속물이다. 착한 초능력 소년과 냉정한 변호사가 만나 왕자와 제비처럼 세상의 억울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기 시작한다. 따로는 50% 부족했던 이들이 하나가 되어 완벽한 영웅이 된다. 착한 부모를 필리핀에 갖다 버린 나쁜 자식들이 그 유산으로 떵떵거리면서 사는 요즘.. 착한 노동자들의 눈물이 나쁜 기업주들의 웃음이 되어가는 요즘.. 상과 벌에 있어 공정하지 못하고 힘없는 사람이 억울함을 면치 못하는 요즘.. 우리가 가장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억울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영웅을 만날 수 있는 21세기의 동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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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25. 02. 21 ~
방송 요일,시간 금 토

기획의도

살아남기 위해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남자 해킹 당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를 죽여 2조 원을 '영원히' 날려버린 비선 실세, 남자가 살아 돌아오고 비선 실세는 '2조 원이 든 대가리'가 살아났다며 기뻐하지만, '2조 원의 대가리 주인'은 모든 기억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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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537
제약업계, 가족경영 부메랑…동성제약·콜마 '시끌' 제약업계, 가족경영 부메랑…동성제약·콜마 '시끌' 등록일2025.05.13 [앵커] 1년 넘게 이어졌던 한미약품의 집안싸움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엔 동성제약과 콜마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는 분위기입니다. 관련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정인 기자, 먼저, 동성제약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 건가요? [기자] 삼촌인 이양구 회장이 조카 나원균 대표에게서 경영권을 되찾겠다고 나서면서 법적 분쟁으로 번진 상황입니다. 이번 분쟁은 지난달 이 회장이 보유한 지분을 모두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 대표와 협의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와 이사진을 교체하겠다 이 회장에게 나 대표는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으로 맞섰습니다. 법원이 개시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모든 채무가 동결되고 임시 주총 소집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 회장이 낸 신주상장금지가처분 신청은 기각됐고, 이사의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신청은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앵커] 한국콜마에서도 남매간 경영권 분쟁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요? [기자] 윤동한 창업주의 장남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차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핵심 계열사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 최대주주는 콜마홀딩스이고,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을 31.8%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앞서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에 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임시 주총 소집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콜마비앤에이치가 이를 거부하자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에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인 상황에 대표이사 체제 및 이사회 변경 요구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후보교체 후폭풍 휩싸인 국힘…지도부 문책·의원직 사퇴도 요구 후보교체 후폭풍 휩싸인 국힘…지도부 문책·의원직 사퇴도 요구 등록일2025.05.12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 시도가 무산된 국민의힘이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어제(11일) '통합'을 내세워 갈등 봉합에 나섰지만, 비주류의 불만은 폭발했습니다. 전날 밤 후보 지위를 회복한 김 후보는 이날 과거 생각의 차이는 뒤로 하고, 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더 화합하고 우리 당뿐만 아니라 폭을 더 넓게 해서 광폭의 빅텐트를 통해 국민을 통합하고 국민 의사를 수렴하는 것이 중요한 때 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앞서 제기한 대통령 후보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소하고 자신과 단일화 논의가 무산됐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나 선대위원장 자리를 제안하는 등 통합 행보에 속도를 냈습니다. 이에 발맞춰 두 사람의 단일화를 촉구했던 친윤계 의원들도 당내 단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제는 과거의 시비는 마음에서 지웁시다 라며 우리가 나눈 이견은 모두 대선 승리를 향한 간절한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분열은 필패다. 덧셈정치를 하자 고 촉구했습니다. 추경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모든 갈등을 뒤로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새로이 출발해야 할 순간 이라며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다시 하나로 뭉쳐 힘을 모아야 할 때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철규 의원도 국민의힘 당원들은 단일화는 꼭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절차적 정당성을 더 소중한 가치로 판단했다 며 이젠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을 때 라고 페이스북에 썼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후보 교체 작업이 무산되자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지도부 책임론과 추가 사퇴 요구가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간밤에 이뤄진 후보 교체 사태를 친윤 당내 쿠데타 로 규정하며 친윤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식적인 당원들만 있으면 친윤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당을 진짜 합리적 보수정당으로 재건할 수 있다 고 적었습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의원 16명은 성명서를 내고 지난 새벽 임시기구인 비대위가 당 대선 후보를 일방 교체한 것은 절차적 하자가 분명한 잘못된 결정 이라며 당원들의 반대로 비대위의 후보 교체 결정이 부결된 것은 우리 당의 상식이 살아 있다는 걸 보여준 의미 있는 결론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는 무리한 결정으로 당원과 지지자에게 큰 실망과 상처를 줬고, 무엇보다 대선에 큰 악재를 만들었다 며 이번 사태에 깊이 관여해온 권성동 원내지도부의 동반 사퇴를 촉구한다 고 말했습니다.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배현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큰 사단이 권영세 위원장의 단독 책임이었겠는가 라며 선거에 앞서 전력에 큰 상처를 낸 원내대표도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고 지적했고, 박정훈 의원은 권 원내대표는 지금까지 벌어진 지도부의 일방통행식 독주에 가장 책임이 있는 분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대선 경선판을 혼미하게 한 책임을 지고 권영세, 권성동과 박수영, 성일종은 의원직 사퇴하고, 한덕수 배후 조종 세력들도 모두 같이 정계 은퇴하라 고 쏘아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막뉴스] '기호 3번 한덕수?'… 20명 탈당하자 는 윤상현 [자막뉴스] '기호 3번 한덕수?'… 20명 탈당하자 는 윤상현</font> 등록일2025.05.09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어제(8일) 소속 의원 20명 정도가 탈당해 정당을 창당한 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해 기호 3번으로 출마하도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11일 이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간주하자 며 발상의 전환을 해서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로 보내자 고 말했다고 복수의 의총 참석자들이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한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모아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이달 25일 이전에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 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정당에 원내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는 규모의 당 소속 의원들을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뛰도록 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겁니다. 이 경우, 한 후보도 제3당 차원의 선거 운동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할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당 지도부의 강제 단일화는 절차의 정당성 원칙과 당내 민주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다 며 당이 끊임없는 법적 공방의 나락으로 떨어져 당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진다 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날 윤 의원 주장에 대해 의총 참석자들이 동의하지 않아 추가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채희선 / 영상편집: 이승진 / 디자인: 김보경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윤상현 국힘 20명 탈당해 한덕수 '기호3번' 달고 김문수와 단일화 제안 윤상현</font>  국힘 20명 탈당해 한덕수 '기호3번' 달고 김문수와 단일화  제안 등록일2025.05.08 ▲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오늘(8일) 소속 의원 약 20명이 탈당해 '제3지대'에서 정당을 꾸린 뒤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를 영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당 대 당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 '11일 이전 단일화'는 물 건너간 것으로 간주하자 며 발상의 전환을 해서 (당 의원) 20명을 탈당시켜 제3지대로 보내자 고 말했다고 복수의 의총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어 (그 당에서) 한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낙연 상임고문 등을 모아 제3지대를 구축한 뒤,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이달 25일 이전에 김 후보와 단일화를 시키자 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선 전 창당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만큼, 기존 정당에 원내교섭단체를 이룰 수 있는 규모의 당 소속 의원들을 입당시켜 한 후보가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뛰도록 하고, 대선 전 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자는 게 윤 의원의 제안입니다. 이럴 경우 한 후보도 제3당 차원의 선거 운동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과 합당하면 된다는 구상으로 읽힙니다. 윤 의원은 후보자 동의 없는 지도부의 강제적 단일화는 정당성 원칙을 훼손하고 당내 민주주의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며 법정 공방이 벌어지면 당 존립 자체가 위태로워질 것이다. 이기는 단일화가 아니라 지는 단일화가 될 것 이라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의총 참석자는 통화에서 윤 의원이 개인적인 생각을 밝힌 것 이라며 동의한 의원은 없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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