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프로그램 정보
사내맞선 사내맞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2. 28 ~ 2022. 04. 05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00:

기획의도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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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2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1. 12. 06 ~ 2022. 01.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22:00~23:10

기획의도

다큐멘터리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공부 잘 하는 전교 1등 국연수도, 매일 잠만 자는 전교 꼴등 최웅도, 원한다면 청춘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 뿐. 여기 열아홉 그 해의 여름을 강제 기록 당한 남녀가 있다. 빼도 박도 못하게 영상으로 남아 전국민 앞에서 사춘기를 보내야만 했던 두 사람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상극이다. 환경도, 가치관도, 목표도 다른 이 두 사람에게 공통점은 단 하나. 그 해, 첫사랑에 속절없이 젖어 들었다는 것. 그리고 이 이야기는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된다. 순수함과 풋풋함은 멀리 던져 두고 더 치열해지고, 더 악랄해진,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또 한 번의 시절을 기록한다. 말하자면 휴먼 청춘 재회 그리고 애증의 다큐멘터리랄까. 그 해 보다 좀 더 유치하고, 좀 더 찐득하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기록이 되면 이야기가 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은 다큐와 드라마도 결국은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그 해 두 사람은, 우리는, 우리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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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사내맞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2. 02. 28 ~ 2022. 04. 05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부캐의 정체가 발각되면 본캐는 해고?”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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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3
조인성X김하늘X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해 뭉쳤다 조인성X김하늘X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해 뭉쳤다 등록일2024.09.24 배우 조인성, 김하늘, 비(정지훈), 김기방, 한지현, 고창석, 박효준(버거형), 윤상정, 김홍경, 김민석이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2024 만나 바자회'에 참여한다.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다.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인성은 2020년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그의 지속적이고도 따뜻한 관심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기방 역시 5년째 참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방은 작년 바자회 현장에 직접 방문해 바자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하늘도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간다. 김하늘은 국내 입양 아동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에서의 봉사와 보육원 후원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인연을 맺은 고창석은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당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의 출연을 확정 지은 '윤상정'은 4년 연속 꾸준히 참여, 올해도 어김없이 만나 바자회와 함께해 주세요 라고 전했다. 또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OCN '번외수사'의 김홍경 배우가 2년째 나눔에 동참한다. 윤상정·김홍경 배우 모두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바자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비(정지훈)와 배우 한지현, 버거형 박효준이 새롭게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비(정지훈)는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마음을 전했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된다. '2024 만나 바자회'는 10월 9일 수요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조인성X김하늘X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해 뭉쳤다 조인성X김하늘X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해 뭉쳤다 등록일2024.09.24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인성, 김하늘, 비(정지훈), 김기방, 한지현, 고창석, 박효준(버거형), 윤상정, 김홍경, 김민석이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 '2024 만나 바자회'에 참여한다. '2024 만나 바자회'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 모금을 위한 행사다.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조인성은 2020년도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영화 '밀수' 최초 시사회에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그의 지속적이고도 따뜻한 관심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기방 역시 5년째 참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방은 작년 바자회 현장에 직접 방문해 바자회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하늘도 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3년째 이어간다. 김하늘은 국내 입양 아동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에서의 봉사와 보육원 후원을 하고 있다. 2022년부터 인연을 맺은 고창석은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되는 뜻깊은 행사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라고 당부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영화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의 출연을 확정 지은 '윤상정'은 4년 연속 꾸준히 참여, 올해도 어김없이 만나 바자회와 함께해 주세요 라고 전했다. 또한 지니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OCN '번외수사'의 김홍경 배우가 2년째 나눔에 동참한다. 윤상정·김홍경 배우 모두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바자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는 비(정지훈)와 배우 한지현, 버거형 박효준이 새롭게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비(정지훈)는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마음을 전했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바자회'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된다. '2024 만나 바자회'는 10월 9일 수요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bada@sbs.co.kr
[TV랩] 뻔한 클리셰, '사내맞선'은 달랐다…전세계 홀린 K-로코 [TV랩] 뻔한 클리셰, '사내맞선'은 달랐다…전세계 홀린 K-로코 등록일2022.04.06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영 내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었던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설희 홍보희, 연출 박선호)이 종영했다. 그야말로 마성의 로코(로맨틱 코미디)였다. 대타로 나간 맞선에서 회사 사장인 강태무(안효섭 분)를 만난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사내맞선'은 빵 터지는 웃음과 달달한 로맨스를 적절하게 버무리며 로코 장르의 매력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 국내를 넘어 해외로, 세계에 통한 'K-로코' '사내맞선'은 SBS 월화드라마로 방영되며 1회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시작해 계속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최종회 시청률은 11.4%까지 뛰어올랐다. 2배 이상의 시청률 상승은 이 작품을 향한 시청자의 애정을 보여준 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 안효섭과 김세정은 10%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던 OST 가창을 실천, 멜로망스가 부른 OST '사랑인가 봐'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다. 국내의 인기는 세계로 이어졌다. OTT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방송된 '사내맞선'은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2위(4월 5일 기준)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까지 성공했다. 세계가 '사내맞선'이라는, K-로코의 매력에 빠졌다. # 아는 맛이 더 무섭다 뻔한 로코 클리셰도 재밌게 '사내맞선'은 무거운 시국 속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다. 웃기다가 설레고, 설레다가 또 웃긴 매력이 있었다. 재벌남의 사랑을 받는 평범한 여주인공이라는, 로코 장르에 자주 등장하는 신데렐라 스토리였지만, 뻔한 클리셰를 재미있게 비틀었다. 로맨스와 코미디를 조화롭게 펼쳐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남녀 주인공 강태무와 신하리라는 말할 것도 없고, 차성훈(김민규 분)과 진영서(설인아 분)의 서브 커플 또한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또 강태무-차성훈의 브로맨스, 신하리-진영서의 워맨스는 물론, 신하리의 직장과 가족 구성원들 간의 다채로운 케미가 극을 꽉 채웠다. 12부작이라 전개가 빨랐던 것도 '사내맞선'의 유쾌한 재미에 한몫했다. 4회 만에 이중생활 중인 신하리의 정체가 강태무에게 발각됐고, 입덕부정기를 빠르게 거쳐 신하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한 강태무의 저돌적 직진은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 강태무에게 흔들리던 신하리도 제 마음을 깨닫고 먼저 입을 맞추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솔직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전개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갈등이 생기더라도 금방금방 해결하며,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안기는 답답함이 없었다. #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었던 배우들의 호연 웹툰이 원작인 '사내맞선'이 사랑스러운 로코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배우들의 호연이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사내맞선'의 배우들은 모두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싱크로율 높은 외모는 물론,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자연스럽게 높였다. 안효섭은 '얼굴 천재' 사장 강태무에 어울리는 외모로 단숨에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기애 넘치는 강태무를 코믹하게 표현하다가도 신하리에 대한 마음을 표현할 때면 진지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신하리의 이중생활을 코믹하게 풀어내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공감을 자극하기도 했다. 안효섭은 '잘생긴 시조새', 김세정은 '한국의 엠마 스톤'으로 불리며 사랑받았고, '사내맞선'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로코 강자'로 떠올랐다. 화끈한 로맨스를 보여준 서브 커플 김민규와 설인아의 발견도 의미 있었다. 또 귀여운 재벌 할아버지 강다구 역 이덕화,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있는 '식품개발 팀'의 여의주 역 김현숙, 계빈 역 임기홍, 김혜지 역 윤상정, 친근한 '하리네 가족들' 아빠 신중해 역 김광규, 엄마 한미모 역 정영주, 동생 신하민 역 최병찬 등이 눈 뗄 수 없이 다양한 케미를 만들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 CG 활용한 만화 같은 연출, 코미디 장인들의 각색 '사내맞선'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라마의 특색을 살린 박선호 감독의 연출은 보는 재미를 높였다. 대타 맞선을 준비하며 신하리가 다양한 의상을 입어볼 때 마술처럼 옷이 바뀌던 CG를 시작으로, '사내맞선'에서는 다양한 CG가 적재적소에 활용됐다. 신하리에게 강태무가 전화를 걸 때마다 '시조새'가 날아다니는 연출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웹툰 설정을 살린 장면에서는 만화 같은 연출로 시각적 재미를 더하는 등 반짝이는 연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만화 연출은 '사내맞선'만의 특별한 매력이 되며,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트콤 집필 경험이 있는 한설희, 홍보희 작가는 원작의 강점을 가져오면서도 코믹한 에피소드를 드라마에 맞게 추가했다. '사내맞선'이 끝까지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 건 이런 작가들의 능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감독, 작가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된 각색으로, '사내맞선'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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