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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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3. 11. 18 ~ 2024. 01. 17
방송 요일,시간 수 22:40~23:59

기획의도

글로벌 뮤직의 트랜드 K-POP을 이끄는 대한민국에서 SBS 최초 걸그룹 오디션 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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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5
공영홈이라 믿고 샀는데…젖소를 한우로 둔갑 '중징계' 공영홈이라 믿고 샀는데…젖소를 한우로 둔갑 '중징계' 등록일2024.08.27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추석 기간에 판매한 한우 불고기 제품에서 젖소(유우) DNA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중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개한 공영홈쇼핑 종합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우 불고기 상품에 대해 공인 시험기관에 품질 시험을 의뢰한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9월 젖소 DNA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습니다. 앞서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방송에서 판매한 제품은 유명 셰프가 출연해 &'한우 1등급&'으로 광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공영홈쇼핑 QA팀은 즉시 축산팀과 함께 유우 DNA 검출 결과를 사업본부 A 본부장에게 보고했고, A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축산팀은 해당 상품의 방송 판매 중단 조치했습니다. 다만, A 본부장은 &'한우 불고기&'의 젖소 DNA 검출 결과를 최초 보고받으면서 추석 시즌에 판매 부진을 우려해 유우 DNA 검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보안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A 본부장은 &'대표에게는 추석 이후 본인이 알아서 보고하겠다&'며 보고하지 말 것을 지시했고, 대표 보고 없이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중기부는 공영홈쇼핑에 부당한 업무지시와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방임한 A 본부장 등 8명을 업무 방해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아울러 사실과 다르게 문서를 작성·보고하는 등 직무상 의무를 위반하고, 협력사자격 제한 검토 등 업무를 소홀히 한 부서장·담당자 등 관련자에 대해 중징계(2명), 경징계(3명), 개인경고(1명), 개인주의(1명)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중기부는 관계 법령 및 공영홈쇼핑 규정 등에 위배된 협력사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 및 자격 제한을 검토하는 등 방안을 강구하고, 방송 판매 수수료 매출 등 환불 미공제 금액은 회수 조치하라고 시정 요구했습니다. 이외에도 중기부는 △협력사의 공영홈쇼핑 직원 폭행 대응 미흡 △대표이사 부친상에 직원 동원 및 출장비 지원 △상임감사 법인카드 및 관용차 사적 사용 △모델에이전시 선정 입찰 관련 의혹 △세무조사 대응직원 포상 적절성 등 국회 지적 사항을 중점으로 점검했습니다. 중기부는 공영홈쇼핑 QA팀의 과장이 협력사의 신상품 위생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가 협력사 대표에게 폭행당했지만, 어느 부서에서도 규정 위반 여부나 계약 해지 등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에 협력사 대표와의 계약 해지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고, 협력사에 대한 계약 해지 검토 등 업무를 소홀히 한 부서장·담당자를 징계?경고?주의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중기부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5월 대표이사 부친상과 관련해 공영홈쇼핑 임직원 45명이 조문·장례 지원 등을 목적으로 대구 소재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이 중 40명이 출장비 등의 명목으로 수당을 신청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공영홈쇼핑은 출장비를 신청한 40명의 임직원 중 장례지원팀 4명과 관리자급 임직원 15명에게는 정당하게 출장비를 지급했지만, 나머지 21명에 대해선 장례지원기준 등에 부합하지 않게 출장비 및 휴일근무수당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중기부는 규정에 부합하지 않게 지급된 출장비와 휴일수당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하고, 임직원 상조 상황 발생 시 정규 업무시간 중 빈소에 방문하거나 임원에 대한 청렴계약 의무 등을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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